연매출 가장 높은 약국 810억...최저약국은 8700만원
- 강신국
- 2023-09-25 11:31: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통계...업종·지역별 매출 분석
- 약국 연매출 21억원 넘어야 상위 10%...평균 매출 7억원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1곳이 올리는 연간 최다 매출액은 81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국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였다. 아울러 최저 매출은 8700만원 대였다.
국세청은 25일 약국(한약국) 등 100대 업종의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 등을 공개했다.
먼저 약국의 매출 분포현황을 보면 연 매출 32억원 이상을 올려야 상위 5%에 포함됐고 2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상위 10%에 들어갔다.
또한 연 매출 14억원 이상이 상위 20%, 연매출 11억원이 돼야 상위 30%에 포함됐다. 약국 매출의 평균, 즉 상위 50% 이내에 들려면 연매출 7억원이 마지노선이었다. 약국의 최고 매출액은 810억원대였고 최저 매출액은 8700만원 수준이었다.

실제 문전약국의 청구액 중 약값비중은 90%를 넘어서기 때문에 매출액이 100억원이라도 실제 조제수입은 10억원 수준이다.
한편 약국 개설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 50.8%, 여자 49.2%로 남자 약국장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 현황은 50세 이상이 27.2%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 22.8% ▲30세 이상 20.1% ▲60세 이상 17.4% ▲70세 이상 11.2% ▲30세 미만 1.2% 수준이었다.
2022년 말 전국 약국 사업자 수는 2만 4274명 이며 전년도 말 대비 2.34% 증가했다. 약국의 평균 사업 존속연수는 13년 2개월이다.

관련기사
-
전국에서 약국 가장 많은 지역 2위는 강남...1위는?
2023-03-23 12:07:50
-
내년 개설약국 2만 4천곳 돌파 전망...경기 신도시 집중
2021-12-20 12:10:02
-
"코로나도 문제 없다"…약국개설 핫플은 강남·광교·세종
2021-08-10 12:20:5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