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앞두고 장기처방 쏟아지는데…"AAP마저 품귀직전"
- 강혜경
- 2023-09-25 1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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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에 개천절까지 겹치며 최소 5일…7, 14일 처방도 빈번
- "시럽류, 패취류 없어서 연휴에 약국 문 닫아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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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국에 장기처방이 쏟아지고 있다.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최소 5일 분부터 7일분, 14일 분까지 장기처방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25일 오전부터 이미 장기처방이 이어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장기처방을 조제할 약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A약사는 "코미시럽과 유시락스시럽, 맥시부펜시럽, 뮤카민시럽, 아스톨패취1mg 처방이 나왔지만 코미시럽 이외에는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약국에 남아 있는 재고 역시 간당간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몰 수급 상황을 파악한 결과 유시락스시럽과 맥시부펜시럽, 아스톨패취는 모두 품절이었으며 뮤카민시럽 역시 일부 품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약사는 "연휴를 앞두고도 상황이 좋지 않은데,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연휴기간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분들은 더 절박하고, 감정적으로 예민한데 약이 없다 보니 걱정스러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감기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도 미리 약을 타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다 보니 귀성, 여행객들이 몰리며 지난 주와는 다르게 대기가 이어지기도 했다는 것.
이 약사도 "품절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감기와 같은 호흡기 계통 약이 부족하다 보니 현재도 대체를 하고 있지만 소진 속도가 빠르고, 일부는 아예 구할 수 없는 약들이 있어 처방을 변경하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해열진통제 성분의 시럽제는 물론 AAP 정제 역시 품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어 "약이 없는데 처방이 계속 나오는 사례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상비약으로 약을 받고,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사례에 대해서는 적어도 개선이 절실하다"며 "특히 감기가 크게 유행하고 있는 만큼 당장 처방·조제가 걱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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