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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지원센터, 신약 상용화 단계 지원 '절실'신약개발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설립된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제약사들이 체감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약사들이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추가적으로 전임상 이후 후속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 과제와 전문기관 등과의 연계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신약개발조합은 25일 열린 첨복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사업 추진계획 공청회에서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수요조사 결과, 신약개발 업체는 자체 연구 인프라 부족(37%)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협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뒤를 자체기술력 부족(33.3%), 신약 경제성 우수로 인한 아웃소싱에 대한 필요(29.6%) 순이었다.신약개발지원센터 추가지원 필요 분야현재 수행 중인 연구를 센터와 협력해 진행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형태는 공동연구지원사업(38.1%)였으며, 위탁연구지원사업(33%), 기반연구지원사업(28.9%) 등이 뒤를 이었다.또 연구 단계 중 최적화단계(선도물질~후보물질)에서의 지원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센테에서 전임상 이후의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은 후속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과제와 전문기관 등과의 연계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높았다.또 전임상을 마친 기업의 경우 국내외 대형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체결에 대한 수요도 높아 상용화 단계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신약개발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국가에서 지원되는 신약개발 각 단계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연계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기초 연구 단계와 실용화 연구단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다.2012-07-25 15:50:07최봉영 -
신약조합 주도 연구과제, 제품화 턱밑까지 진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총괄관리기관으로서 연구 수행한 '세포신호 조절을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개발 사업단(총괄책임자 : 공재양)'이 최근 가파른 연구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이 사업은 2004년에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차세대 난치성 및 만성질환 치료용 합성의약품 기술 개발에 관한 산업분석' 연구기획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당시 산업자원부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한 최초의 신약후보물질개발사업단으로 3단계로 나눠 총 7년 동안 331억8700만원(정부출연금 162억4500만원, 기업부담금 169억42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항암제, 치매치료제, 우울증치료제, 정신질환치료제, 항생제의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1단계 연구를 본격 착수하했고 2007년부터 2단계 3년간의 연구를 수행했다.마지막으로 2010년 3단계 1년간의 연구는 2단계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IND 자료 확보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3단계에 걸친 총 7년 동안의 연구에 대해 최종평가 최고인 '혁신성과' 등급을 매겼다.세부과제 가운데 한미약품은 EGFR변이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인 HM61713에 대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2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IND 승인 및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또 일동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저해를 통한 PDF(Peptide Deformylase) 저해제(IDP-73152)가 올해 6월 식약청으로부터 IND 승인을 받음으로써 IDP-73152의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포함하는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 상태이다.세부과제별 연구성과신질환치료제로서 세포내 도파민 및 세로토닌 수용체를 복합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KKHP-60159)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화학연구원(공재양·박우규 박사팀)에서는 뇌내 수용체에 대한 선택성과 친화력(결합력)이 우수, 기존 치료제의 단점들을 상당 부분 개선해 동화약품에 기술을 이전했다.현재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서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 총괄책임자 공재양 박사는 "국내 산·학·연에서 축적된 신약 선도물질과 후보물질 도출 역량을 기업의 신약개발 제품화와 접목하는 교량 역할을 한데 큰 의의가 있다"며 "신약연구개발의 단서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선도물질/후보물질)의 제공을 위한 한국형 산·학·연 공동연구의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07-11 17:47:48이탁순 -
서울의약연 암비솜 제네릭 개발, 정부과제로 선정임상분석기관인 서울의약연구소가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의약바이오 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과제는 현재 유한양행이 전량 완제수입을 하는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의 세계최초 제네릭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생체적합성 나노파티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으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상 질환은 전신성 진균감염 및 호중구 감소환자의 불명열, 내장 리슈마니아증의 1차 치료에 해당하며, Medtrack 조사에 따르면 관련시장이 해외 약 6200억원, 국내 약 98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서울의약연구소는 선진화된 관리시스템과 전문인력 등 분석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임상시험 분석기관으로 참여하며, 독성시험분석 및 임상시험관리를 대행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정부 지원 과제로 동국제약 및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하고 켐온과 서울의약연구소가 전임상시험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연구비는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며, 연구개발기간은 약 3년, 투자규모는 약 3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2012-06-19 11:17:42이탁순 -
RA전문연구회, 2012년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는 오는 27일일부터 28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의약품 가격 실무교육은 제약회사의 약가·보험 업무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재 제약산업이 맞이하고 있는 산업환경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과 가격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의 보험 및 약가 전문가 이외에도 학계, 업계, 변호사 등이 강사진으로 나서 보험 정책과 약가 제도 전반에 대해 폭넓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첫째 날에는 경제성평가 전반, 협상 쟁점과 사례, 외국 의약품 가격 검색, 가격 결정 Insight 등이 소개된다. 둘째 날에는 제약 산업의 미래 전망과 전략, 외국의 건강보험 운영 현황 및 국내의 발전 방향, 중장기 약가 제도의 방향성, 참조가격제 문헌 고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 의약품 가격 실무교육 이수 후에는 약가 업무 실무자의 경력 관리를 위해 수료증이 발급된다.RA전문연구회 길찬호 회장은 "이번 교육은 제약회사의 보험 및 약가 업무 담당자들에게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보험 정책 현안과 국내 약가 제도 전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교육 참가 신청은 RA전문연구회 홈페이지(www.coraps.org)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525-3106)으로 문의하면 된다.2012-06-05 09:04:5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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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약연구소, 김희승 박사 등 인재 3명 영입서울의약연구소는 의약분석 책임자로 김희승 박사(41)를 임명하는 등 박사급 인재 3명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김희승박사는 네브라스카대학(University of Nebraska)에서 분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 노화연구소를 거쳐 Quest Pharma Service (QPS)에서 생동시험 및 GLP 분석 책임 연구원으로 근무한 분석분야의 전문가다.김 박사는 그간 분석관련 논문 17편을 해외 유수 저널에 기고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전문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서울의약연구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의약연구소는 김 박사를 포함한 박사급 인재 3명을 영입해 분석 분야 인력만 7명을 보유하게 됐다.한편 서울의약연구소는 일본의 다국적제약사인 다이치샨쿄의 생동분석 2건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해 다국적 CRO사와의 제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2012-04-26 17:04:1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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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제, 교과부로 이관이용석 과장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신약분야 R&D의 부처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후보물질도출 및 최적화 과제는 교육과학기술부로 이관을 추진한다.이용석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조정과장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신약 분야 정부 R&D 방향 토론회에서 이같은 개선방안을 소개했다.현재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전단계 투자 가운데 후보물질발굴 및 최적화에 16.5%, 비임상에 13.9%, 임상1상에 12.8% 순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과위 안대로 후보물질발굴 및 최적화 분야가 교육과학기술부로 이관된다면 비중이 제일 큰 사업을 잃게 되는 것이다.교과위는 이를 통해 교과부는 양질의 후보물질 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복지부·지경부는 비임상 이후 단계에 집중토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토부와 농식품부 등은 지경부의 전임상 프로그램과 연계해 천연물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교과위는 또한 일반사업 중 글로벌신약 개발과제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로 일원화하되, 복지부와 지경부가 수행 중인 비임상시험 사업은 로컬신약 개발 및 니치마켓 지원사업으로 특성화한다는 복안이다.특히 글로벌신약 개발 과제 가운데 로컬신약 과제로 하향되는 경우에는 기존사업에서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이 과장은 "이번 안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민감한 문제인만큼 부처간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4-05 15:01:22이탁순 -
동화약품 개발 퀴놀론계 항균제 국내임상2상 개시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개발 중인 퀴놀론계 항균제(DW224a, 자보플록사신 제제)가 국내 임상2상을 마치고,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은 아울러 퀴놀론계 항균제 신약개발을 위해 국내 10개 병원에서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2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향후 국내 임상3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국내 임상3상 진행 시에 약 25억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식약청 승인단계를 거쳐 신약발매가 가능하다.2012-03-16 14:31:18이탁순 -
KIT "약가인하 위기, 전임상 품질로 극복하겠다"이상준 KIT 소장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KIT, Korea Institute of Toxicology)는 제약업계 약가인하 위기가 오히려 자신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미국 FDA의 인증을 거친 안전성시험 품질력이 제약업계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KIT는 6일 오전 제약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관설명과 함께 향후 경영계획을 설명했다.송창우 KIT 사업개발본부장은 "약가인하로 제약업계의 R&D분야가 위축될 까 걱정했는데, 위기가 기회라고 오히려 해외에서 진행했던 비임상시험들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이는 제약업계가 우리에게 시험을 맡겨도 된다는 판단이 서면서 악재가 우리에게는 기회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송 부장은 "민영화로 인한 어려움이 정리되고, 자이데나 검토차원의 미국FDA 실태조사 계획이 알려지면서 해외로 돌렸던 눈을 다시 우리에게로 돌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KIT는 여세를 몰아 해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힉이다. 이상준 소장은 "이전에는 어떤 한 회사의 수탁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다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이라며 "해외 진출 차원에서 조만간 일본 회사와 수주계약에 관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소장은 "우리의 위협적인 존재라면 중국의 안전성시험 시장일 것"이라며 "중국이 가격 경쟁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지만,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이 적은데다 제 때 딜리버리가 안 돼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최근 세계적 경향인 실험동물 사용금지에 대한 대안도 소개했다.윤석주 연구개발부장은 "세계적 흐름에 맞춰 줄기세포를 이용하거나 인공피부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식경제부의 민영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자구방안을 갖고 홀로서기하겠다는 입장도 제시했다.이 소장은 "지난 3년 동안 4번의 민간매각 절차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지식경제부의 최종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지원 비율을 줄이면서 자구방안을 통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2-03-06 14:11:03이탁순 -
한올-PPC 파트너쉽…임상시험 수행 위임키로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 )는 20일 대만에 본사를 둔 아시아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PPC Korea와 향후 3년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에 한올에서 진행되는 모든 임상시험을 PPC Korea에 위임하기로 했다. 향후 진행될 임상시험은 주로 순환기 및 내분비계 복합제 약물의 개발에 대한 것이다.한올은 향후 바이오베터를 비롯한 바이오신약과 항전이 항암제등도 PPC와 협력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한올은 현재 단백질 및 항체 바이오베터, 항전이 항암제, 복합제 등 20여 건의 신약과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임상시험의 전략적 집중과 효율성 향상으로 진행중인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PC 그룹 또한 한올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2-02-19 20:44:55이탁순 -
2012 CRP 발간…제약육성법·FTA법령 총망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임윤택)는 최신 약사법령 및 건강보험법령 등의 개정에 따라 보완한 '2012 CRP'를 오는 28일(화) 제7차 연구회 정기총회일자에 맞춰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2012 CRP는 약사법령, 국민건강보험법령 과 업무에서 활용도가 큰 지침 등을 모아서 RA전문연구회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제약업 규정 핸드북으로서 제약산업과 관련된 직종이라면 활용도가 매우 크다.이번호에는 건강보험법과 약사법, 그리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령이 모두 수록됐다. 특히 최근 최근 제정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 함께 들어갔다또 FTA 협상 타결에 따른 행정절차법과 독립적 검토절차 운영규정을 새로 추가했으며, 일부지만 한-US와 한-EU FTA의 협정문이 별책 부록으로 구성됐다.총 1000페이지로 지난해보다는 약 200페이지가 초과된 분량이지만 더욱 가벼운 종이의 사용으로 작년과 차이가 없는 가로 11 cm X 세로 17 cm 사이즈로 제작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RA전문연구회 홈페이지(http://www.coraps.org)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시형(02-525-3106)으로 문의하면 된다.2012-02-17 10:50: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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