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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네릭 품질검증사업 투명성 있게 추진할 것"식약처가 유통 제네릭 품질검증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4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업무보고에서 정승 처장은 이 같이 말했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제네릭 품질검증 사업은 결과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동등성 결과가 허가당시와 같게 나오면 대체 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반면, 다르게 나올 경우 GMP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남윤 의원은 "제도를 시행하기 앞서 제약업체, 연구자, 소비자 등의 폭 넓은 의견 개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정승 처장은 "아직까지 어떤 식으로 진행할 지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사업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2014-02-14 17:42:4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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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 동유럽에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 출시알보젠은 지난 13일 단일클론항체약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인플렉트라'(InflectraTM; 인플릭시맙)을 중동부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인플렉트라는 유럽시장에서 허가를 취득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단일클론 항체(mAB) 치료제로,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등의 염증성 증상 들을 적응증으로 이번에 허가를 취득했다.알보젠은 미국의 세계적인 제네릭 주사제 전문 제약기업 호스피라社(Hospira)와 2011년 고품질 제제 개발 및 중동부 유럽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최신 바이오시밀러 제제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플렉트라의 중동부 유럽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인플렉트라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RemicadeTM; 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단클론 항체 치료제로서는 최초로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제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레미케이드는 2012년도 유럽시장에서 미화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제품이다.인플렉트라는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그리고 루마니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호스피라社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로 인플렉트라 뿐만 아니라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신장병과 종양 관련 2가지 다른 제품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수많은 단클론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한 제품은 막바지 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알보젠의 계열사 알보텍은 지난 해 11월 바이오제약 부분에 미화 2.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Reykjavik) 소재 최첨단 바이오제약 개발 및 제조 센터 건립과 6개의 단일클론항체 파이프라인이 포함된다.2014-02-14 16:17:35이탁순 -
영진약품, 중국 제약사에 영유아 비타민시럽 수출영진약품(대표 류병환)은 중국 '청도 바힐제약사 (Qingdao Baheal Medical Science & Technology Co., Ltd.)'와 영유아용 멀티비타민 시럽 완제의약품을 10년간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바힐제약사와 중국식약청의 수입허가 취득 절차가 완료되면 이후부터 10년간 381억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시럽 완제의약품을 중국에 수출한다.이는 영진약품 직전사업년도 매출액의 27.7%이다. 바힐제약사는 중국 내 백양의약그룹의 핵심계열사로 특히 소아용 제품에 강점이 있는 상위권 제약사다.영진약품은 향후 소아용 의약품과 관련해 양사간 포괄적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중국 수출공급 계약은 중국시장에 원료의약품 위주 수출에서 점차 완제의약품으로 확대해 중국 거대시장의 수출영역을 넓히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4-02-14 11:27:15이탁순 -
한국피엠지제약 레일라정, SCI급 국제학술지 소개국산 천연물신약 7호로 허가받은 레일라정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Rheumatology International)'에 소개된다. 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은 13일 레일라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 Rheumatology International (IF : 2.2014)'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은 류마티스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로 손꼽힌다. 이번에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에 실리는 레일라정의 임상3상 논문의 제목은 '골관절염 환자에서 PG201(레일라)정의 통증개선효과와 안전성을 확증하기 위한 임상시험 : 양측눈가림, 무작위배정, 활성대조약(쎄레브렉스캡슐)비교, 다기관, 3상 연구'이다.레일라정은 이미 비임상시험 연구논문 4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이번엔 학술지에 실리는 임상시험 논문은 올해 2월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2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임상 3상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레일라정은 10년 넘는 개발 기간 동안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정성 및 매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탄생했다"며 "이번에 국제학술지에 소개됨으로써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2014-02-14 11:03:49이탁순 -
바이로메드 루게릭병치료제, 미FDA 희귀약 지정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는 이연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일명 루게릭병) 치료제인 'VM202-ALS'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루게릭병은 우리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운동신경들이 파괴돼 혀, 목, 팔다리를 포함한 전신 근육에서 마비가 일어나는 원인불명의 신경퇴행성 질환이다.주로 성인에게만 발병되며 증상이 나타나면 2~5년 내 대부분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된다.ALS는 10만 명당 3~8명꼴로 발병돼 현재 전세계에는 약 4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미국에서는 약 2~3만 명의 환자가 있으며 매년 새롭게 5천명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진단받은 환자 수가 20만 명 미만의 질병이거나 혹은 유전적인 결함으로 인해 발병되는 고셔병, 파브리병 등의 일부 유전질환들을 희귀질환(Orphan Disease)으로 분류하고, 이를 치료하는 의약품을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VM202-ALS는 미국에서 임상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우선 상용화가 가능해지며, 품목허가도 FDA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제도를 통해 빨라진다.이로 인해 수익이 발생할 때까지의 개발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관련 특허의 종료 후에도 추가로 7년간 미국 내 독점 판매권을 보장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VM202는 HGF 유전자를 탑재한 DNA의약으로서 근육에 주사하게 되면 몸에서 HGF 단백질을 생산, 혈관을 생성하고 신경세포의 영양 인자로 작용한다.바이로메드 관계자는 "그간 미국 등에서 진행했던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VM202가 손상된 신경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킴으로써 ALS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VM202-ALS의 임상I/II상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ALS센터가 설립되어 있는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병원(Northwestern University Hospital)에서 임상시험이 실시된다. 2월말 첫 환자의 등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8명 환자 전원에게 약물투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4-02-14 10:47:36이탁순 -
간질약 '토피라메이트', 편두통 예방 적응증 추가간질약 성분인 토피라메이트에 편두통 예방 적응증이 추가될 전망이다.14일 식약처는 이 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의견조회를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신규 적응증과 용법·용량 추가다.우선 토피라메이트 성분에 대한 신규 효능으로 편두통 예방이 추가된다.이 효능으로 사용할 경우 처음 1주일 동안 저녁에 25mg으로 투여를 시작해야 하며, 이후 1주 간격으로 25mg/일씩 증량해야 한다.1일 권장용량은 100mg으로 1일 2회로 분할해 투여하도록 하며, 1일 20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중등도·중증 신장애 환자는 시작용량·유지용량의 약 절반으로로 감량하는 것이 권장된다.혈액투석환자는 혈액투석으로 혈장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혈액투석환자는 투여용량을 증량해야 하며, 혈액투석의 시작과 종료 시에 분할 투여한다.간장애 환자들은 이 약의 클리어런스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투여해야 한다.한편, 국내에 허가된 토피라메이트 단일제는 61개가 있다.2014-02-14 10:36:18최봉영 -
"사무장병원 척결 공감하지만 기관 허가제는 좀…"사무장병원을 척결하기 위해 병의원 개설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개정하는 것에 복지부가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명했다.사후관리 이전에 사전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명제에는 공감하지만, 의심이 간다고 규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문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정부질의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난색을 표했다.문정림 의원은 지난해 이와 관련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의료기관 개설은 의원급의 경우 신고제이고, 병원급은 일부 허가제가 적용되고 있다.문 의원은 질의에서 "과다청구와 의료질서 문란, 건보재정 악화, 국민건강 위해 등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무장병원을 척결하려 법안을 발의했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며 "개설 단계에서 알면서도 이를 묵과하는 건 행정편의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문 장관은 "문제 의식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사전에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된다고 해서 개설을 못하게 하는 등 규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법률안개정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그러나 문 의원은 복지부장관 공석 당시 차관이 이에 대해 취지와 배경에 모두 동감한다고 의견을 나누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음에도 현 장관 취임 후 이 같이 번복했다는 점에서 반대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이에 답변권을 넘겨받은 이영찬 차관은 "사무장척결에 대한 문제는 복지부도 명확하게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다만 법안 발의 부분(의 당시 답변)은 (허가제 외에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조금 더 검토해보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2014-02-13 16:26:39김정주 -
화이자, 프리스틱으로 CNS계열 포트폴리오 '강화'한국화이자 '프리스틱'한국화이자가 우울증신약을 새로 허가받아 CNS계열(정신신경계질환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화이자의 ' 프리스틱서방정'이 시판 승인됐다.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저해제(SNRI)로 이 계열 약물은 오심이나, 구토,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화이자 관계자는 "프리스틱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덜하며, 기존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화이자는 CNS 계열 약물을 오랫만에 허가받아 기대감이 적지 않다.회사 측은 프리스틱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환자에게 처방이 많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미 출시돼 있는 이펙사는 기존 우울증 환자, 프리스틱은 신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원화 영업 전략이 가능할 전망이다.한편, 현재 우울증치료제 시장은 렉사프로, 심발타, 졸로푸트, 이팩사 등이 선점하고 있다.2014-02-13 12:25:06최봉영 -
동국,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로비마게' 출시유산균 '프로비마케'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스웨덴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게(PROBI MAGE)'를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 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은 'LP299V' 유산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동국제약은 이를 국내 최초로 직수입, 이달 13일부터 백화점 내 건강기능식품 전문점 '네이처스 비타민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프로비마게 출시를 기념해 매장방문 고객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프로미바게는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 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스웨덴에서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40여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가장 큰 장점은 냉장이 아닌 상온에서도 유산균이 보존되며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를 통해 체내 흡수율이 크게 강화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는 점이다.프로비마게는 1캡슐당 식약처 권장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유산균 100억 마리가 함유되어 있고, 상온에서도 2년 동안 이 함유량이 유지된다.또한 장내에서 만노스결합을 이뤄낼 수 있는 독자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을 높이고 체내 흡수력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프로비사로부터 LP299V 균주를 도입해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4-02-13 10:37:08어윤호 -
노바셀, 신개념 당뇨병신약 후보물질 개발 성공포스텍 류성호교수 연구실, 한국화학연구원 및 ㈜노바셀테크놀로지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NCN612', 'NCN613'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동물모델에서의 효능 검증과 작용기전 규명 등의 연구결과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논문 발표를 위한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년간 대사질환 관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포스텍/노바셀 공동연구팀은 최근 당뇨병에 대한 타겟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너지 항상성 센서 단백질인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에 대한 천연물소재 활성화물질을 발굴했다.포스텍/노바셀 연구팀은 효능 최적화와 지적재산권의 강화를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후속연구를 진행, 해당 천연물소재와 구조가 유사하고 활성이 최적화된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해 기존 당뇨병 치료물질로 사용되는 메트포민(metformin)에 비해 1000배 낮은 농도에서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나타내는 저분자물질(NCN612/NCN613)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은 기존 인슐린 매개의 메커니즘과는 별도의 경로를 통해 혈당 흡수증가를 진행시키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단독치료제로서의 개발뿐 아니라 인슐린 치료와 병행해 추가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동연구자인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는 "이 물질들은 최근 국내외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AMPK에 대한 활성화물질로서 의미가 크며, 메트포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반진단 ??翅闊》甦?개발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과 프로테오믹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2014-02-13 09:53:3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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