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사용승인 약제, 식약청 허가반영 추진심평원에서 승인된 허가초과 약제의 사용승인 결과가 추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청과 제약사에 통보될 전망이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에 따르면 지난 7월 입법예고를 거친 '허가·신고범위 초과약제 비급여 사용승인 고시 개정안'을 지속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허가초과 약제 사용승인제도의 운영 시, 약화사고의 책임을 질의했다. 심평원은 "허가범위를 초과할지라도 임상근거가 충분한 경우에는 국민의 안전한 약제사용 확보를 위해 해당의약품의 허가사항을 추가 또는 변경하는 절차 등 보완방식을 식약청과 협의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약화사고의 책임을 식약청으로 일원화하기 위해서라도, 심평원에서 승인된 약제가 식약청 허가사항에 반영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심평원 관계자는 "허가를 추가해서 쓰는 것이 원칙인 만큼 심평원이 승인한 건에 대해서 그 결과를 식약청에 통보할 계획이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입법예고 안대로 된다면 승인 결과를 제약사에 통보하는 것도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승인결과를 통보하지 않았지만,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기 때문에 식약청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사가 해야 하는 허가신청을 대신 해주는 것은 아니고, 허가를 추가 또는 변경하는 것은 식약청의 판단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2009-11-07 06:23:26박철민
-
도매허가 있는 제약, 타미플루 보유 처벌불가제약사들이 직원들을 위해 ‘ 타미플루’를 비축했더라도 도매상 허가가 있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 조사단의 ‘타미플루’ 불법 사재기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될 조짐이어서 외자계 제약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다국적사의 경우 본사 지침에 따라 직원용 ‘타미플루’를 비축한 업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한 다국적 제약사는 본사 방침으로 수백명분의 ‘타미플루’를 보관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러나 “국내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수립하고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식약청 조사단의 수사 손길이 미치더라도 항변할 근거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제약사들은 수사 후폭풍을 맞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후문.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할 것 같다. 유통되지 않은 의약품을 자체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도매업 허가를 받아 놓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도매업자 자격으로 ‘타미플루’를 구매했다면 문제 없다는 게 식약청의 판단. 식약청 주선태 사무관은 이날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현행법상 도매업 허가를 받은 제약사가 다른 법령(처방.조제)을 위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미플루를 구매했다면 처벌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노바티스의 경우 구매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처방.조제에 개입해 도매업 설립여부가 다퉈지지 않았지만, 만약을 사태를 위해 비축만 해놨다면 문제가 없다는 해석이다.2009-11-06 12:25:31최은택
-
제주도에 국내 첫 제약공장 설립…내년 가동국내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제약공장이 들어섬에 따라 주목된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제주도에서 생산된 의약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6일 식약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출 90억원대의 중소제약사인 한국비엠아이제약이 기존 향남공단에 입주해있던 제약공장을 제주도로 이전, 현재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 향남 공단 입주 제약사들이 충주, 제천, 원주 등 이전사례는 많았으나 제주도에 입주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관련 비엠아이제약은 지난 2008말 제주도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제약공장 이전을 최종 결정하고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2~3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제주도에서 첫 의약품이 생산되게 되는 것. 공장 규모는 기존 향남 공단 공장의 약 5배 규모인 4800여 평 규모로 파악됐으며 투자비는 120억원이 소요됐다. 100억이 채 안되는 중소제약사로서는 대규모 투자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비엠아이제약은 GMP허가절차를 밟고 있으며, 신규 공장에서는 고형제 및 주사제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엠아이제약이 GMP공장을 제주도로 이전하게 된 계기는 생각보다 물류가 원활하고 투자 유치가 수월했기 때문. 의약품 물류의 경우 제주도-평택항을 통해 물류가 이뤄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제주도 산업은행에서 선뜻 공장 투자를 결정해 주면서 제주도 내 제약공장 설립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이광인 사장은 “향남 공단 내 제약공장이 협소해 어디로 이전할까 고민하다가 세제혜택과 투자유치가 수월한 제주도를 선택하게 됐다”며 “물류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서 제주도에 제약공장을 짓는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엠아이제약은 2005년에 설립됐으며 올해 매출 90억원대를 예상하고 있다. CJ연구원 출신이 주축이 된 비엠아이제약은 철분 주사제를 자체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2009-11-06 12:24:16가인호 -
의약품 정책 및 허가심사 역량강화 다짐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분야 정책 및 허가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오늘(6일)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안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및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약업계 CEO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10년도 업무계획 기본방향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청은 정책 및 허가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사회 저명인사 및 학계 전문가, 제약업계 CEO 등을 초청하여 강연 및 토론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여기서 도출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년도 업무계획 및 중·장기 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제약산업 지원방안 및 식약청의 역할 등에 대해 질의하고 함께 토론하는 순서도 마련된다.2009-11-06 10:41:28가인호
-
바이오시밀러, 30조 시장 10년내 '활짝'바이오신약, 후기임상 '파이프라인' 170개 글로벌 바이오신약들이 향후 10년내 잇따라 특허가 만료된다. 이들 제품의 지난해 기준 시장규모는 약 300억달러(한화 30조원) 규모로, 같은 크기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짝 열리게 되는 셈이다. IMS헬스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황 분석보고서를 최근 펴냈다. 5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올해 1분기 MAT 기준 1200억 달러(120조원) 규모다. 이 시장은 전년대비 12.5% 성장해 7.9%인 전체 의약품 시장 성장률을 웃돌았다. 시장점유율도 2005년 13%에서 올해는 17%로 증가했다. 이는 제약사들이 가격이 비싼 특수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게 되고, 의사들의 선호도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임상성과 또한 좋았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미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 일본에 전체 매출의 80%가 집중돼 있다. 이중 미국이 48%로 압도적으로 높고 영국과 스페인은 가파른 성장곡선을 이어간다.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터키, 멕시코 등 이른바 이머징마켓 또한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다. 로슈·암젠·사노피, 바이오의약품 시장 견인차 제약사 중에서는 상위 20개 제약사가 시장의 84%를 지배할 만큼 집중도가 높다. 로슈가 18.2%로 가장 선두에 있고, 암젠 14.5%, 사노피아벤티스 10.3%, 노보노디스크 7.2%, 존슨앤드존슨 6.1% 순으로 뒤를 잇는다. 질환별로는 항암제(14.7%)와 자가면역질환(12.6%), 인슐린(11.3%)이 38.6%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품목별 매출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과 ‘레미케이드’가 각각 50억달러 이상의 매출로 단연 으뜸이다. 항암제 ‘맙테라’, 항응고제 ‘로베녹스’, 항암제 ‘아바스틴’도 40억달러가 넘게 판매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막강한 파이프라인에 힘입어 향후에도 전체 의약품 시장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바이오신약은 2005년 이후 19개 질환군에 27개 품목이 런칭됐으며, 현재 3상 이상 단계에 있는 신약 아이템이 170개나 된다. 항암제와 백신이 절반 가량을 점하는 데 이는 전체 의약품 후기 임상 중 28%에 달하는 수치다. 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등 속속 특허만료 주목할 점은 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21개 선발품목들의 특허가 향후 10년내 줄줄이 만료된다는 점이다. 자가면역질환 대표주자인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휴미라’(79억달러) ▲항암제 ‘졸라덱스’, ‘허셉틴’, ‘아바스틴’, ‘맙테라’, ‘얼비툭스’ ▲면역증진제 ‘뉴포젠’, ‘뉴라스타’, ‘코파손’(52억달러) ▲항당뇨제 ‘휴마로그’, ‘바이에타’, ‘노보라피드’, ‘란투스’(487억달러) ▲헤파린 ‘로베녹스’(25억달러) ▲혈액응고제 ‘코게네이트’, ‘노보세븐’, ‘레팍토’, ‘베네픽스’(9억달러)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9억달러) 등이 포함된다. 이는 최근 바이오시밀러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한 국내 기업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오시밀러가 공략할 수 있는 300억달러, 30조원 시장이 새로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IMS헬쓰는 이와 관련 미국의 한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연매출 25억달러 이상이면서 오리지널이 2~3개 이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시장을 타킷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2009-11-06 06:24:24최은택 -
10월, 의료기기 제조수입 품목 213건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달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를 통해,'제조(수입)업허가'가 32건,'제조(수입)품목허가'가 213건 허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및 '수입업허가'는 각각 16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고, 전월 대비 각각 33.3% 및 1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 및 '수입품목허가'는 80건, 133건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8.6% 및 0.7%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 각각 35%, 10.1% 감소했다. 한편, 이 기간에 허가를 받은 제품 중, ‘피부적외선체온계’는 환자의 이마 등의 부위에 비접촉식으로 간격(5~15cm)을 두고 측정용 방아쇠를 당기면 적외선 센서가 온도를 검출하여 자동으로 측정 온도가 LCD창에 표시하는 제품으로, ‘기술문서심사’를 통해 품목허가를 받았다. 10월의 품목허가 현황은 ‘직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가 11건, ‘기도형보청기’가 11건 허가돼 최다 품목허가를 차지하는 등, 전월 품목허가 현황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2009-11-05 09:55:54김정주
-
소아청소년 플루백신 허가…3세미만 보류녹십자의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사용이 최종 허가됐다. 그러나 3세 미만 영유아용 신종플루백신 허가는 임상적 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허가가 보류됐으며, 9세 미만 백신의 경우 2회접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예정된 초중고교생 대상의 백신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녹십자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인 '그린플루-S'의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사용을 허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1월11일부터 시작되는 초 중 고교생 대상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계획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만9세 이상~만18세(15㎍접종)'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1회 접종만으로 항체생성율이 82.6%를 나타났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백신효과 허가기준(70%)을 만족하는 수치. 또 '만3세 이상~만9세 미만(15㎍접종)'의 경우 1회 접종 3주 후에 측정한 항체 생성율이 허가기준에는 못 미쳤으나, 이는 백신의 소아 임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2회 접종 결과에서는 충분한 항체생성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어 ‘2회 접종’로 허가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6개월 이상~3세 미만(7.5㎍접종)의 경우에는 1회 접종에서 낮은 항체생성율을 보임에 따라 2회 접종 결과가 나오는 11월 중순에 허가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다만, 2회 접종 결과에서도 허가 기준에 못미칠 경우를 대비해 용량을 늘려 추가 임상시험을 병행해 실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소아 및 청소년 임상시험에서도 주사부위 통증, 피로 등 가벼운 증상으로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허가는 지난 9월21일부터 6주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2009-11-04 14:17:37가인호
-
신종플루백신 9세 미만 1일 2회 접종 유력소아 청소년용 신종플루백신 허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9세 이상은 1일 1회접종, 9세미만은 1일 2회 접종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체생성률이 낮게 나온 3세 미만 영아에 대해서는 추가 임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약심은 3일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백신 허가와 관련 이같이 자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중앙약심은 18세 이하 임상결과를 검토한 결과 사용승인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에 식약청은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접종횟수의 경우 9세 이상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1회접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 9세 미만은 우선 1회접종을 실시하지만 결국 2회 접종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3세 미만 유아의 경우 허가를 보류하고 성인과 동일한 용량을 투여하는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당국은 16일부터 소아 청소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2009-11-04 08:40:27가인호
-
"에버그리닝 양날의 칼, 개량신약에도 잇점"보건산업진흥원 의약산업팀 정윤택 팀장은 “제약분야 에버그리닝은 양날의 칼과 같다”면서 “혁신적 개량신약과의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팀장은 제약업체 특허담당자들의 모임인 특허기술협의회( 특약회)가 3일 주최한 ‘업종단체 지재권 설명회’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식재산권은 기술공개를 통해 산업발전을 북돋고 다른 한편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보상으로 독점권을 부여하는 양면성을 띤다”면서 “에버그리닝도 같은 개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릭사 입장에서는 특허권 남용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불가피하지만, 혁신적인 개량신약 개발사에게는 또다른 독점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정 팀장은 또한 "에버그리닝은 특별한 약학적 화합물과 관련해 특허의 독점권을 부적절하게 확장하지만 혁신적 개량기술은 공중보건의 필요성이나 시장에서 향상된 물질을 출시하게 도울 수 있도록 기존 물질 또는 기술발전과 관련되기 때문에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제약분야 특허의 권리화 비율은 미국의 경우 96%, 유럽은 79%에 달할 정도로 타산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면서 “의약품 특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이를 위해서는 “특허당국은 특허등록에 대한 명확한 심사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 엄격한 신규성 및 진보성 판단으로 부실특허 등록남발을 방지하고 특허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2009-11-04 06:26:49최은택 -
동국제약, 브라질에 170억 옥트린라르 수출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브라질에 170억원 규모의 말단비대증치료제인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09 성과로 브라질 베르가모(Bergamo)사와 옥트린라르 주사제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베르가모사에 2010년부터 3년간 1,500만불(한화 약 170억원) 어치의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하게 된다. 또한 멕시코, 터키 등 세계 15개 국가에 추가로 옥트린라르 허가등록을 진행중에 있어 해외 수출규모는 3,500만불(한화 약 4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관계자는 최근 이 같은 수출 호조로 인해 지난해 2,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3,000만불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트린라르 주사제는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제제로 체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말단비대증 또는 내분비계종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동국제약은 이같은 펩타이드 제제화 기술을 통해 2005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최근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독점하고 있는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 '고세렐린 아세테이트' 제제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 CRO(임상시험기관)와 임상시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국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고세렐린 아세테이트' 주사제는 기존의 implant주사제를 microsphere분말 주사제로 제형을 변경해 주사시 통증을 최소화한 개량신약으로 내수 및 수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세렐린 제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약 12억불, 유방암 및 전립선암 치료제의 국내시장규모는 약 3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에 동국제약은 내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외국제약사를 대상으로 라이센스 아웃(License-out)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9-11-03 15:16:07이현주
오늘의 TOP 10
- 1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2'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3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4'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5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6전현희 의원 "면대약국, 창고형 약국 반대" 소신 발언
- 7[경기 성남] "기형적약국, 가격경쟁·대량판매...문제 심각"
- 8[서울 성동] "정부, 한약사 문제 해결책 마련하라" 결의
- 9'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10"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