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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자선다과 회비 폐지 등 심의서울 구로구약사회가 지난달 28일 2010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 31명 중 참석 14명, 위임 11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는 회무현황과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예산안과 자선다과(이웃돕기)회비 폐지 등 신상신고비 조정(안) 등을 심의했고 정기총회는 7일 오후 8시 실크로드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2011-01-02 20:15:1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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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심야약국 운영 종료…약국 변경 검토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가 지난 8월 5일부터 5개월여 동안 이어오던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지난 12월 31일자로 종료했다. 2일 구약사회는 "현상배 회장과 양선희 부회장의 근무를 시작으로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2인 1조로 회원들의 참여에 의해 운영됐던 심야응급약국을 종료를 하고 다른 형태의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약사회는 한은경 약학위원장의 약국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과 달리 심야시간 근무 희망 약국을 모집해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방식으로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약사회는 "심야응급약국 준비와 운영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회원들의 열의와 성의로 다른 구약사회 못지 않게 심야응급약국이 운영됐다"고 말했다.2011-01-02 18:42:36박동준 -
서울지역 약국 재고약 반품 입력 14일까지 연장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서울 지역 약국의 재고약 반품 목록 전송 기한을 보름 정도 연장했다. 2일 약사회에 따르면 연말연시 약국 업무 증가로 인한 회원들의 전송 기한 연장 요청을 받아들여 당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기한을 오는 14까지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재고약 반품 목록 전송기한은 시·도약사회의 요청에 따라 지역별로 차이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당초 서울시약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를 입력 기한으로 설정한 바 있었다. 반품 목록 전송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수거를 비롯한 향후 일정도 일부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2011-01-02 18:27:4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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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병원계 및 본회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병원계 전체를 넘어 국가적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건,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사건 같은 좋지 못한 일도 있었으며, G20 정상회의 같은 대한민국의 국력을 세계에 알리게 된 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병원계 역시 아쉬움도 많았지만 병원계의 위상을 한층 높인 성과도 많았습니다. 비록 건강보험 수가계약에 있어서는 수가 현실화를 기대한 병원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지만, 이는 노령인구의 증가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한 약제비절감의 실패와 건강보험 재정고갈에 대한 사회전반의 우려 등 여러 악재가 겹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반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회원 병원간의 단합을 이끌어 내었고, 종전의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는 'Korea Healthcare Congress'로 새롭게 변모하여 국제적 수준의 행사로 끌어 올리는 소기의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병원 및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음력 2월을 상징하며 시간으로는 오전 5시부터 7시 사이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음력 2월은 농사가 시작되는 달이고 묘시는 농부들이 논밭으로 나가는 시간으로 토끼는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2011년 병원계가 토끼가 상징하는 의미처럼 성장과 풍요로운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우선, 건강보험 수가계약에 있어서는 기존의 수가제도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연구하여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병원계의 오랜 염원인 수가현실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비롯해 유헬스, 건강관리서비스 등 병원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현안들에 대해 병원계가 서로 대동단결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국제학술대회로서 성공적인 깃발을 올린 'Korea Healthcare Congress'를 더욱 확대해 아시아 최고의 헬스케어 대회로 기틀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국제적인 흐름에 앞서가는 강연주제와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국내외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협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 병원계 모두의 단합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2011년 새해는 병원협회를 중심으로 병원계가 하나로 힘을 모아 좀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병원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의료계의 발전과 회원병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2011-01-01 08:00:46데일리팜 -
|신년사|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시간은 기억 속에 담아두고 다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약사직능 또한 지금까지의 발전체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진일보한 직능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뿐만 아니라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 상황은 약사가 가진 전문성을 국민의 요구에 따라 발휘해야 할 시점임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특화된 지식만으로 전문가로써 인정받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앞으로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지식에 상응하는 윤리성이 함께 요구될 것입니다. 사회통념에 반하지 않는 상식과 인격을 갖추고, 국민들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며, 나아가 이를 통해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윤리성을 갖춘 전문가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또 급변하는 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적절한 적응력은 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2011년이 회원 모두가 새로운 패러다임에 어울리는 능력과 가치를 가진 전문가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약사직능이 윤리성에 기초한 전문성을 십분발휘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제도적 변화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묘년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약사직능을 대표하여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서 말씀드린 바에 더욱 성심을 다해 전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약사회도 여러분의 노력이 회원 각자에게 보다 큰 성취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1-01-01 08:00:26데일리팜 -
|신년사|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2011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아침은 늘 희망차게 마련입니다만, 올해는 어쩐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의료계의 현실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듯해서입니다. 또, 그런 현실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매년 그래왔지만 특히 올해엔 크나큰 도전이 우리 앞에 닥쳐올 전망입니다. 총액계약제와 성분명 처방을 제도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그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애드벌룬 띄우기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미구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가입자단체 등에서 총액계약제 논의의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은 급증하는 보험 재정 때문입니다. 수가 총량을 억제하지 않고는 건강보험을 유지할 수 없다는 인식의 산물이라는 말입니다. 성분명 처방도 최선의 진료를 하고자 하는 의사를 옥죄어 국민에게 값 싼 약만을 강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쯤 되면 국민건강보험이 왜 존재하는지 의문일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들을 통제하고 의료행위를 규제하는 것은 결국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만, 총액계약제와 성분명 처방은 불가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를 저지하고야 말 것입니다. 저는 의사에게 족쇄를 채우고 의사의 고유영역이자 권한을 침해하며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성공할 수 없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올해 도전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전은 늘 기회와 함께 오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기회를 희망으로 만드느냐, 놓쳐버리고 마느냐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비록 지금의 현실은 암울하지만, 그래도 새 아침은 밝았고, 희망이 붉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아침 우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지난해 말, 그야말로 희망을 갖게 해줄 기쁜 소식 하나가 전해져왔습니다. 정하균 의원이 임의비급여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는 게 그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법의 법리적 미비에서 비롯되는 임의비급여 문제는 시급히 해결책을 찾아야 할 매우 중요한 사안임에도 정부는 그간 아예 문제의식조차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누구보다도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봉쇄당하고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 의원의 입법발의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입법발의가 곧 국회 통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공론의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작년에 의·정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던 1차의료 활성화 방안 및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방안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원가의 경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나아가 종별 의료기관이 저마다 그 특성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의료계의 숙원인 의료분쟁조정법의 국회 통과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법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를 거쳐 현재 법사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입니다만, 올해엔 반드시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백방으로 뛸 작정입니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의료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합니다. 원격의료를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나 건강관리서비스 법안, 그리고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의 저지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의협의 노력으로 이들 법안이 지금까지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수면 위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해 말 전국을 돌며 회원과의 대화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이고, 우려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들었습니다. 회원들의 마음을 미리 알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구구절절한 소리를 들음으로써 새삼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회원들과의 대화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기탄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급적 자주 마련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 더욱 큰 성취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1-01-01 08:00:12데일리팜 -
규모 커진 건협 건강검진…개원가 "환자 다 뺏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 규모가 커지면서 일선 개원가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 최근 건협 부산광역지부가 신관검진센터를 개소했는데 가격이 비싸 종합병원도 선뜻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PET-CT(암진단기)까지 들여 놓았다. 개소식 당일, 신관검진센터를 찾은 환자들은 "깨끗하다. 좋아졌다"고 반색하며 검진 의향을 밝혔다. 반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병원장들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A병원 박모 원장은 "PET-CT 까지 마련하면 동네 병의원들이 검진센터 수준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A병원은 부산지역 내에서도 비교적 규모가 큰 중소병원이지만, 검진 환자를 검진센터에 뺏앗길 것을 우려했다. B병원 정 모원장 또한 "신관 규모가 보통이 아니다"며 "지역 동네의원은 위축감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인천 L내과 원장은 "건협의 건강검진은 전국 개원의사를 힘들게 한다"며 "특히 내과 의사는 건강검진 아니면 할 검사가 없다"고 속내를 비쳤다. 서울 A내과 원장 또한 "일선 동네의원 검진 환자까지 뺏아가는 건협의 불법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먹고 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특히 지난 10월 건협은 일반 국민을 상대로 의료광고, 명칭 사칭 등을 했다는 이유로 대한의사협회에 의해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바 있다. 이를 계기로 건협에 대한 개원가의 반발은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건협의 검진 문제를 놓고 지속적인 회의를 하고 있다"며 "(건협) 회장이 직접 사과한 만큼 내년 1월 초 건협, 인구복지협회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통해 논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2010-12-31 06:45:45이혜경 -
전국에 약국 자율정화 바람 부나…지부별 TF 설치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중앙회 차원의 약국 자율정화TF를 설치한데 이어 16개 시·도약사회에도 자체 TF가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약사회 차원의 약국내 불법행위 자율정화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16개 시·도약사회에 5~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체 약국 자율정화 추진TF를 구성하고 내달 6일까지 명단을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단 취합 이후 약사회는 내달 11일 중앙회 자율정화TF 위원들과 지역 팀장이 참석하는 '제1차 대약 약국 자율정화 추진TF 및 시·도약사회 자율정화TF팀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자율정화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 중앙회 차원에서는 2차례에 걸쳐 TF 회의가 개최됐지만 자율정화 운동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도약사회 차원에서 구성된 TF와 함께 향후 추진사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입장이다. 이에 약사회의 자율정화 활동은 중앙과 시·도약사회 TF 연석회의를 통해 약국 불법행위 중점관리 대상 및 시기 등이 결정되면 실제 관리 및 점검작업 등은 지역 TF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본호 자율정화TF팀장(수석 정책기획단장)은 "시·도약사회의 협조 없이는 자율정화TF도 성공할 수 없다"며 "시·도약사회가 중앙회의 자율정화TF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우선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선 약국가에서는 약사회 차원의 자율정화TF 활동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 동안 협회 차원에서 진행된 자율정화 운동의 상당수가 용두사미로 마무리 됐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구성된 자율정화TF의 형태도 사실상 지난해까지 유지된 면대약국 정화TF와 큰 차이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면대약국 정화TF 역시 전국에 산개한 면대약국 색출 및 고발을 위해 시·도약사회 차원의 TF를 구성토록 했지만 지역별로 활동 내용에서는 차이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약국가에서는 결국 자율정화TF의 성패는 시·도약사회의 활동을 총괄하는 중앙회의 의지에 달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울의 B약사는 "현재 자율정화TF 구성을 보면 지난해 면대약국 정화TF가 생각날 수 밖에 없다"며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일 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L약사도 "겉으로는 모두가 약국의 불법행위를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속내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16개 시·도가 같이 보조를 맞춰나가게 하는 것도 결국은 대약의 몫이 아니겠느냐"고 의견을 제시했다.2010-12-31 06:45:39박동준 -
병협 "정부 의료기관 재정립 방안은 반쪽자리"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료기관재정립 방안이 반쪽짜리라며 반발했다. 병협은 30일 입장발표를 통해 "소위가 대형병원 외래환자 집중현상 완화를 위해 환자 본인부담률을 논의하고 있다"며 "눈 앞의 수가를 위한 의료기관재정립 정책은 결국 지방 종합병원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 본인부담률 상승은 곧 지방 종합병원의 환자 감소를 의미한다며, 의료 양극화를 부추길 뿐 아니라 종합병원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병협은 "이번 정책은 결국 국가적인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와 환자들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회송체제를 강화시켜 의원의 경증 및 만성질환에 대한 외래진료 기능을 통한 무병상화, 적정 수가를 통한 병원의 입원진료 및 중증질환에 대한 분야별 전문진료 기능 확립이라는 대원칙이 정부의 기본 정책방향에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의협이 건의한 5대 요구 사항 가운데 종별 가산율 폐지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병협은 " 기본진료료 종별 가산율을 폐지하게 되면 의원급 수가는 7.5% 이상 인상되는 반면 병원급은 12% 이상 수가가 인하되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협은 "의료기관기능 재정립이라는 대전제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물리적 규제에 의한 일차의료 활성화 및 수가 조정 측면에서의 접근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문제를 환자 본인 부담률인상 조정과 ‘약제비본인 부담 및 기본진료료의 요양기관 종별 차별 폐지를 통해 해결하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의 양극화를 부추기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2010-12-30 14:59: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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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구미 "의사·간호사 그림 재능 살려 전시회"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순수회(순천향구미병원 수채화 동호회)는 이달 말까지 손수 그린 미술 작품들을 모아 일주일 간 병원 로비에서 '제 1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사·간호사 6명의 회원들이 취미활동으로 6개월 동안 그린 수채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안지영 회장은 "회원들의 실력이 의외로 높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작품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0-12-30 14:00: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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