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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보건소서 자행되는 진료행위 막아야"[10] 오국환 충북도의사회장 "한다면 하는곳이 정부다. 그들의 의지를 꺽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의료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을 끌고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충북도의사회 오국환 회장(57·연세의대)은 정부가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으로 내놓은 정책들을 보면서 "이미 하겠다는 의지가 굳건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오 회장은 현재 개원가 사이에서 찬반 양론이 뚜렷한 선택의원제를 예로 들었다. 그는 "복지부가 시도회장단을 모아놓고 아직까지 잡힌 틀은 없다고 강조했다"며 "하지만 우리가 보기엔 이미 완성된 틀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발언은 의료계의 동의 없이 선택의원제가 성공할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 회장은 "선택의원제 등 정부 정책안으로 일차의료를 살릴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며 "수가신설 보다 일차의료의 규제를 풀어주는게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일차의료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건강관리협회, 보건소 등에서 자행되고 있는 진료 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의지가 있다면 복지부 장관이든 행정 공무원이든 일차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면 된다"며 "새로운 장비를 들일 수 없는 환경과 근처 보건소에 환자를 뺏기는 원장들의 심정, 오지 않는 환자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현장을 보면 지금과 같은 탁상공론 정책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회장은 "한심한 법안이 통과됐다"며 "하지만 시행규칙을 보면 차라리 잘 된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을 통해 리베이트의 범위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합법적인 범위내에서는 학술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의사회 회무와 관련해서는 집중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충북도의사회 회원들의 생활권은 지역 특성상 대전, 원주, 청주권으로 분리됐다"며 "서울, 대전까지 1시간 30분도 안걸리는데 충북인 단양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모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 한해는 지역 의사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2011-02-16 06:48:24이혜경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전자방명록 도입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 최근 기존 종이 방명록 대신 컴퓨터에 직접 서명하는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방명록은 기존의 종이 방명록에 비해 ▲서명과 문상객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고 ▲상주가 빈소에서 실시간으로 문상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종이를 대체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이며 ▲정확하고 신속한 부의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상주가 빈소 안에서도 실시간으로 문상객 정보를 LCD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자방명록은 관리자 화면에서 과거 종이 방명록을 이용할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하게 부의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부의금을 계산기로 일일이 작업해야 했으나, 부의금 계산 및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함으로써 부의금 계산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상주는 USB에 해당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받아 집이나 노트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방명록은 보통 상가당 4~5권씩 사용하는 방명록과 2~4권씩 사용하는 부의록을 대체함으로써 연간 1억 2천만~1억 7천만원 정도의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자방명록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상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박길성 운영실장은 "전자방명록은 단순히 종이에서 컴퓨터로 서명기능을 옮기는 것을 뛰어넘어 문상객 데이터 관리와 부의금 관리 등 컴퓨터의 첨단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밝혔다.2011-02-15 19:22:33이혜경 -
서울의료원, 은혜장애인요양원서 무료봉사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 노인이동치과가 15일 강원도 철원군의 은혜장애인요양원을 찾아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진 10여명과 생활교사 30명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최신식 진료시설을 갖춘 이동치과차량을 이용해 잇몸치료, 충치치료, 발치, 소염술,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 전반을 한자리에서 제공하여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미처 돌보지 못하는 장애인,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서울의료원은 민간병원에서 다루기 힘든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대표 공공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의료원 노인이동치과는 지난 2009년 강동구 고덕동의 시립 노인양로원을 첫 시작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143회의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으며 11,138명에게 치아검진과 무료진료를 시행했다.2011-02-15 18:22: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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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17일 영화 평양성 상영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별관강당에서 환우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영화 평양성 상영회를 개최한다. 평양성은 지난달 27일부터 극장가에서 상영중이며, 이준익 감독의 영화 '황산벌'의 후속작으로 황산벌 전투 이후 8년 뒤 벌어진 평양성 전투를 그리고 있는 코믹 사극이다. 이번 행사는 환우와 내원객 외 병원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와 함께 정기적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1-02-15 18:11:42이혜경 -
덕성여대, 최첨단 약학관 짓는다…내년 2월 완공덕성여자대학교 약대가 약학관을 새롭게 짓는다. 15일 덕성여대(총장 지은희)에 따르면 약학관은 태양광 발전을 비롯해 태양열 및 지열 에너지 활용시설과 LED 조명 설비를 도입했다. 내부에는 연구실과 실습실, 약사국시실, 학술대회 개최가 가능한 아트홀, 옥상 휴게공간과, 휴식을 위한 허브 가든, 커뮤니티 광장 등이 마련됐다. 연면적 8524.35㎡(2578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며,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 총장은 "약학관은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에코 건물이 될 것"이라며 "약학관 건립을 대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 총장은 약학관 신축 공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약학과 동문인 성수자(약학64) 약사와 정기화(약학64) 교수를 비롯해 신승원 교수, 김영미 교수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2011-02-15 17:36:51강신국 -
경기지역 약국 1900곳 반품약 수거·분류 완료경기지역 약국의 재고약 반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 약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7일 반품물류센터 개소 이후 약 1900개 약국의 반품약에 대한 수거와 제약사별 분류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두 달에 걸친 수거 및 분류작업을 위해 동원된 아르바이트는 약 30명으로 120여개 제약사에 대해 약품의 유무 확인 및 수량 샘플 카운팅, 각 회사별 분류작업이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경기도의약품유통협의회(이하 경유회) 회원들과 함께 판매회사별로 재분류 작업에 돌입, 이번 주 내로 최종 분류 및 데이터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영준 부회장은 "현재 반품사업이 판매사 중심으로 정산되고 있었는데 제조사 위주로 데이터를 처리하면 정산 차액이 최소화돼 약국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재분류 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제약사별 담당자 및 반품의약품 수신처 주소록, e-mail 정보을 확보했고 이번 주중으로 제약사별 담당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문자메세지로 확인을 요청한 후 종 발송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2011-02-15 17:10:59강신국 -
고대구로병원, 월평균 외래 25% 증가고대구로병원이 지난해 개원이래 최고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성장궤도에 올랐다. "모든 진료과를 돌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는 김우경(59·성형외과) 고대구로병원장을 만나 2011년도 마스터 플랜을 들어봤다. 김 원장은 취임 이후 3개월에 걸쳐 모든과 임상교수와 개별만남을 진행했다. 의료원 산하 병원장의 한계를 알고 있던 교수들이 병원에 바라는 기대 또한 생각보다 소소했다는 김 원장. 교수 숙소 샤워실 내 세면도구 용품 비치, 자전거 거치대 설치, 병원 식당 반찬 리필 허용, 간호사 야식 운영 1시간 연장, 교수 위생복 마련 등이 직원들을 위해 김 원장이 개선한 부분이다. 그는 "소소한 부분이 개선되니 자연스레 직원들이 애사심을 갖게 된 듯 하다"며 "월평균 외래환자 25% 증가는 구로병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구로병원은 지난해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믿음 주는 환자중심 병원'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진료예약센터'로 인해 초진환자 증가와 대기시간 단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 원장에게 있어 지난해는 병원의 저력과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병원 성장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강화, 진료 인프라 확충, 내외부 고객 만족,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세부 목표도 설정했다. 질환별 전문 코디네이터 활용, 다학제 협진 진료 확장, 병원 학교 개설, 장비 추가 도입, 예술 관련 동호회 지원, 통합임상시험센터 설립, 신종 전염병 격리시설 확충 등이 우선적으로 실천할 방안이다. 김 원장은 "임기 시작에는 조심스럽고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지난해 병원의 발전 가능성을 본 만큼 올해는 2010년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1-02-15 12:25:25이혜경 -
대구보훈병원 응급의학과 계약직 전문의 모집대구보훈병원이 응급의학과 1명 계약직 전문의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단 인사규정 제18조 결격사유에 해당치 않고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에 한한다. 전형일정은 오는 23일까지 오후 5시30분까지 방문접수 방식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053-630-7071,7074)로 문의하면 된다.2011-02-15 11:44:4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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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 자선음악회 통해 소외계층 지원한국여약사회(회장 성수자)가 최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신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가정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15일 여약사회는 "여약사신문, 한국출산보육장려협회와 공동으로 전현희, 정해걸, 원희목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행사를 함께 준비한 여·야의원들 외에도 문희 마퇴본부 이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대한약사회 박기배 부회장을 필두로 약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힘을 보탰다. NBS 오케스트라(사회 심성보 예술감독, 지휘 김형태)의 공연이 이어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연주곡들을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따뜻한 음악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생활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진 의원도 "자선음악회가 소년소녀 가장들의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정해걸 의원 역시 "자선음악회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우리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수자 회장은 "이 자리가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현실을 바로 알고 정부를 상대로 한 해결책 건의와 봉사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1-02-15 11:40:20박동준 -
성북구약, 협력도매에 반품사업 협조 당부서울 성북구약사회(분회장 정남일)는 지난 9일 개봉재고의약품 반품사업도매업소 송암, 신덕, 한신, 원진약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남일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협력 개봉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회원 약국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배송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남일 회장을 비롯한 정현수 약국위원장과 신덕약품 강성배 사장, 송암약품 백재현 상무, 원진약품 김기훈 부사장, 한신의약품 민수홍 부장이 참석했다.2011-02-15 10:59: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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