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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영상장비 수가인하안 의혹 제기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건정심에 상정한 CT, MRI, PET 수가인하안과 관련해 계산방식이 잘못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병원계와 영상의학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복지부가 제시한 계산방식은 잘못됐다"며 "실제 인하요인보다 큰 폭으로 수가가 깎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정심에 상정된 영상장비의 수가인하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각 기종별로 최대 33%까지 수가를 내릴 계획이다. 하지만 병원계와 영상의학회는 건정심에 상정된 영상장비 수가인하안은 직& 8729;간접비용 등 모두 제외하고 늘어난 사용량만 반영해 수가 인하폭을 산출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MRI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사례를 들어 수가인하폭 산출에 주요 요소로 작용되는 급여대 비급여 비율을 1:2로 잡고, 하루에 3건 이하 사용되는 장비는 모두 계산에서 제외해 수가 인하폭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시했다. 병원계와 영상의학회는 "자체조사 결과 MRI 급여대 비급여비율의 경우 중앙대병원은 1:1.6,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1:0.6로 산출돼 복지부에서 수가인하폭을 산출한다"며 "복지부의 계산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조정한다는 이유로 하루 3건 이하 사용 장비는 계산에서 제외한 것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하루 3건 이하 사용되는 장비는 대부분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전체 MRI 중에서 46%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복지부가 제시한 급여대 비급여비율은 크게 조정돼야 할 것이다. 영상의학회는 "하루 3건 이하 장비를 계산에서 제외해 MRI전체 대상의 45.4%, CT 38.6%를 원가조사 대상에서 누락함으로써 장비당 평균 검사건수가 높게 나오도록 연구결과를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효율성을 이유로 하루 3건 이하 사용 장비를 계산에서 제외한다면 하루 20건이상 사용되는 영상장비 역시 계산에서 제외해야 형평성에 맞다는 영상의학회의 주장이다. 하루에 20건 이상 사용하려면 직원들이 2∼3 교대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복지부 계산에서 처럼 하루 8 시간 인건비만 반영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병원계와 영상의학회는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 목표를 정해놓고 역산해 맞춘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이번 복지부의 영상장비 수가인하안은 의혹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CT의 경우 신상대가치점수체계에 포함돼 단계적으로 반영되고 있어 수가인하 대상에 포함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이렇게 되면 복지부가 만든 신상대가치점수체계를 스스로가 뒤흔드는 "”이라고 보다 합리적인 정책을 펼 것을 주문했다.2011-03-22 14:50: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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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월청구액 7% 성장…소청과는 -0.2% 감소[의원급 10대 진료과목별 요양급여비 현황] 지난해 산부인과 기관당 월평균 청구액이 2400만원을 넘어서 저출산으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 가량의 성장 호조를 보였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월 평균 2440만원을 기록해 전년과 비교해 오히려 떨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1일 공개한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0대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지난해 전국 10대 표시과목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하루 평균 내원환자가 가장 많았던 과목은 정형외과로 일 평균 98명의 환자를 진료해 100명에 육박했다. 이비인후과 또한 일 평균 96명의 내방환자를 받았으며 소아청소년과도 84명, 내과가 76명, 안과가 71명을 기록, 상위를 유지했다. 반면 피부과와 일반의의 경우 각각 하루 평균 49명의 급여 환자가 드나들었으며 외과 46명, 비뇨기과가 41명, 산부인과가 39명의 환자들을 받아 차이를 보였다. 과목별 지난해 월 평균 건보료 청구액 산출 결과 산부인과가 월 2428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6.96%의 성장세를 보여 저출산으로 인한 경영악화 가운데 '백범 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안과 또한 5000만원대에 육박한 4914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6.41%의 성장호조를 나타냈다. 내과와 외과의 경우 각각 3370만원과 3212만원을 청구해 전년과 비교해 유사한 수준인 0.6%, 2.09%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뚜렷한 유행질환이 없었던 지난해, 월 평균 2440만원의 청구실적을 올려 2009년 2445만원보다 0.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03-22 12:24:06김정주 -
의약품정책연, 주요국가 약국 제도 핸드북 제작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한오석, 이하 연구소)가 주요국가들의 약국·약사 제도를 담은 핸드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22일 연구소는 "최근 2011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주요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이사회를 통해 연구소는 올해 중점사업 계획으로 '주요국 약국·약사 관련 제도 핸드북' 제작 사업 등을 선정하고 건강보험 및 약제비, 약국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도 연구소는 '약사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조사' 등 3개 연구용역을 수주, 완료한 바 있으며 '약국 서비스 보상체계 연구' 등 6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연구소 이사장인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연구소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도 있다"며 "더욱 뛰어난 연구소로 발전하기 위해 이사진들이 더욱 노력하고 약계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오석 소장은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활동으로 약계 현안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1-03-22 11:26:3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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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약대 수석입학 이준석 군 전액장학금단국대 약대에 수석 입학한 이준석 군(23)이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22일 단국대 약대에 따르면 이준석 군과 창의적약과학자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등 총 6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들에게는 약대를 졸업하는 4년간 동일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5명 정원으로 올해 약대를 개교한 단국대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파격적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전형은 우수한 연구약사 양성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필수 요건으로 선발하며 ▲입학금 면제 ▲4년간 전액 장학금 ▲학기 중 월50만원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2011-03-22 10:22:38강신국 -
김범준 교수, 비듬균 증식 억제 신물질 개발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미국 알칸사대학 송인성 교수팀이 비듬의 원인균인 말라쎄지아 비듬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펩티드 신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CA-MA라고 불리는 합성펩티드는 말라쎄지아 비듬균에 감염된 피부 각질 형성세포의 면역기능을 정상화하고 말라쎄지아 비듬균에 의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말라쎄지아 비듬균은 비듬뿐만 아니라 지루피부염, 두피나 몸통에 발생하는 모낭염(일명 뾰루지)의 원인균으로도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비듬억제제의 경우 항진균제나 항생제 성분이 사용돼 각종 약제의 오남용 문제가 대두됐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약제내성이 발생해 비듬샴푸로 계속 머리를 감아도 비듬이나 가려움증과 같은 지루피부염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었다.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CA-MA의 합성을 통해 말라쎄지아 비듬균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기존의 항진균제와 같은 약제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물질의 이용을 통해 비듬샴푸나 지루피부염 크림, 모낭염 치료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Nature publishing group의 피부과 분야 최고 저널인 'Journal of the Investigative Der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2011-03-22 09:56:13이혜경 -
칠곡경북대병원, 개원 기념 인기 가수 콘서트칠곡경북대병원(원장 유완식)이 25일 오후 6시부터 개원 기념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원자력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수 김현철 씨가 진행을 맡는 이번 콘서트는 김현철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조성모, 봄여름가을겨울 등 유명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은 물론, 암 환우 30여명으로 구성된 '아마단 환우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하나 기타동아리'와 '에델바이스 중창단'의 협연 등 의료진 및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부대 행사로 일반 시민들이나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2011-03-22 09:45: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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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 오픈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를 선보였다. 21일 개설한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는 개별 맞춤 상담부터 대안학교 형태의 낮 병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입원 치료를 포함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개인 조절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개인상담치료, 중독자의 치료동기강화에 중점을 둔 동기면접치료, 게임과 관련된 감정에 초점을 둔 정서 훈련 등 개인 및 집단 치료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신체리듬을 조정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도 제공된다.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낮 병동은 병동에서 하루 3~4시간 정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심각한 게임 중독으로 인해 외출을 하지 않고 학교도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학교나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게 된다. 김현수 센터장은 "게임으로 인해 밤낮이 바뀌었거나 부모와의 갈등이 심한 청소년들은 부모만이라도 먼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진로 방향을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1-03-22 09:27:59이혜경 -
건국대병원, 외국인 환자 식단 전시회건국대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로비에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음식 33종류가 전시되며 각 국가별 한 끼니 식단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식 메뉴도 준비된다. 오후 4시부터 열릴 외빈 초청 시식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사업단 단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주한 몽골 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의 대사 및 영사 그리고 관광 및 의료 관련 국제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아 영양 팀장은 "외국인 환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다양한 식문화를 가진 외국인 환자가 더 편안하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영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2011-03-22 09:21: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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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시·도약사회에 "신상신고 회비 납부" 요청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시·도약사회를 상대로 회원들의 신상신고비를 이 달말까지 납부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22일 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25조 6항에 의거해 이 달말까지 연회비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의 중앙회 회비 납부가 지연될 경우 자칫 PM2000 사용 등에서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약사회 규정에는 매년 5월 말일까지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에 대해 PM2000을 비롯해 협회가 발간하는 자료 발송 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약사회는 "미신고 회원에 대해서는 신상신고를 독려해 달라"며 "납부된 연회비는 조속히 기간 내에 전달해 회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2011-03-22 09:16:0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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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예방책으로 요오드 제품 먹지 마세요"제일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임산부들이 요오드 식품을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는 미량의 방사능 노출과 태아의 기형아 발생률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히려 예방 차원에서 섭취하는 요오드 영양보조제가 해를 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교수는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는 해조류 같은 영양보조제들은 처방약처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적정 복용량 및 성분 등에 관한 정보가 불분명해 태아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요오드, 조개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갑상선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적절하게 복용하면 부정맥, 구역, 구토, 전해질 불균형, 그리고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본의 원전사고 보다 심한 문제을 일으켰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원자로(nuclear reactor)가 파괴되고 방사능물질이 주변에 확산되면서 당시, 정부차원에서 임신중절을 권했었지만 기형아의 발생은 증가되지 않았던 보고가 있다. 한 교수는 "현재 일본 방사능 노출 정도가 우리나라 임신부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암 발생 우려와 관련해서도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방사선 노출량이 극도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암 발생의 추가위험은 무시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사능 노출 및 약물상담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임신부는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1588-7309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2011-03-22 09:05: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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