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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약제비 차등화 강력 반발…"건정심 해체하라"병원계가 대형병원 외래 경증환자 집중 완화 정책이 정부의 독단적 행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는 29일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정심에서 의결한 외래환자 약제비 인상과 영상장비 수가조정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것"이라고 천명했다. 병협은 "정부의 독단적인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소수의 반대의견을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건정심소위원회 안을 그대로 의결하는 폐쇄적인 운영행태에 대해 책임지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병협은 외래환자 약제비 인상 의결은 환자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보장성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뜻을 비췄다. 병협은 "의약분업 및 식대 급여화 등 그동안 잘못된 건보제도를 바로잡지 않은채 영상장비 수가를 일방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정부의 폭거"라며 "빠른시일내 저평가된 기본진료료 조정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협은 건정심을 해체하고 '보험자·정부·공급자·수요자'가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상생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병원협도 건정심 해체를 촉구하면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일부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만 해결하겠다고 내세운 약제비 차등적용은 대다수 중소병원의 존립근거를 무너뜨리는 최악의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중소병원협은 "땜질식 수가조정 정책에 매달리지 말고 건강보험 재정확충을 위한 항구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11-03-30 08:57: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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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지진피해 일본 돕기 성금 1300만원 돌파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하고 있는 지진 피해 일본 약사 돕기 성금이 1300만원을 넘어섰다. 29일 약사회는 "김구 회장이 300만원을 남부한 것을 비롯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약사들을 돕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성금이 1300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약사들을 돕기 위해 김 회장 외에도 김대업·김춘홍·노숙희·박인춘 부회장, 구본호 정책기획단장, 권혁구 약사공론 주간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약사회 상임이사들인 박정신·이광민·박규동·김영식·김동근·김경자·조진희·최종수·박상룡·박승현·조양연·전승호 이사도 각 10만원을 납부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약사회 임원진 외 일반 회원의 성금도 이어져 서울 중구 남시약국이 123만3000원, 대한불교약사회 회원 일동이 100만원, 김사연 전 인천시약사회장·한마음약국·우리약국·손귀옥·박일혁·동서약국 등이 각각 10만원씩을 납부했다. 또한 정수현(경주), 김현순, 김영란 회원이 5만원을 납부했으며 우리들약국 3만원, 윤용혁, 윤병한(인해약국) 회원이 2만원을 약사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성금 납부를 약속한 금액도 700만원에 이르고 있어 조만간 모금액이 2000만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약사회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성금 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약사들은 약사회 성금 모금 계좌(기업은행 327-036129-01-059 (사)대한약사회)로 소정의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2011-03-29 19:26:2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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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회 진통 겪을라"…의학회 정관 개정사단법인 대한의학회가 정관 개정을 통해 의협 산하기관 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회원 간 갈등의 소지를 없애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의학회는 29일 2011년도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제21조(평의원회 의결사항) 8항에 '대한의사협회 파견 대의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 제42조 다음 회계년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당해년도 사업실적서 등을 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한다는 조항에서 보고 대상에 의협을 추가했다. 이번 정관개정은 24일 예정된 의협 정기총회에 50명의 파견대의원을 보내기 위한 정식 절차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의협 산하기관에서 독립 사단법인으로 분리된 의학회는 그동안 정관개정 없이 매년 의협 정기총회에 대의원을 파견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의협 정기총회에서 통과한 의협 회장 선거방식(간선제)을 둘러싸고 고소·고발이 오가면서 의학회 파견대의원은 정관상 위배되는 무자격 대의원이라는 설전이 오갔다. 김성덕 의학회장은 "일부 회원이 별도 사단법인으로 독립한 의학회에 지원금을 주면 안된다는 이야기부터 파견 대의원 운영 규정이 없으니 총회 의결 사항은 무효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관에 없다는 이유로 파견대의원 50명이 모두 무자격이라고 하고 있다"며 "수십년 동안 의협 활동을 한 의학회가 무효라는 논리를 펼치고 있어 정관 개정은 필요한 사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관개정안은 평의원 대의원 총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이어진 회원학회 대상 정기총회에서도 박수와 함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2011-03-29 18:23:26이혜경 -
365mc, 부산 비만수술센터 확장365mc비만클리닉(원장 김남철)이 부산서면에 위치한 비만수술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25일 확장기념식을 가졌다. 부산수술센터는 확장으로 총 340평 규모로 수술실 5개로 부위별 지방흡입 전문의 3명, 마취과 전문의 상주 등 365mc서울수술센터와 동일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또한 36.5 위밴드 부산필링센터도 함께 오픈해 부산,경남권 고객들이 36.5 위밴드수술 후 필링을 위해 서울수술센터를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게 됐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번 부산수술센터 확장은 부산을 비롯한 국내 비만 환자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비만 환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과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앞선 의료 기술과 최첨단 장비, 우수한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만클리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1-03-29 17:22:26이혜경 -
고대의료원, CEO·신입직원 호프데이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28일 '2011년도 일반직 신입직원교육'과 함께 'CEO와 신입직원이 함께하는 호프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직,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일반업무원 등 공채 및 정규직 전환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의료원을 비롯해 의대 및 3개 병원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입직원교육은 소방안전교육(시설팀 서정학), 노동조합소개, 환자의 권리와 책임(원무팀 윤숙녀 파트장),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보건관리자 백용길), 질 향상과 환자안전(Q.I팀 곽미정 부팀장), 의료원 비전 및 현황발표(이상학 의무기획처장), 감염관리 예방 및 손씻기(감염관리사 이승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호프데이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병균 사무국장을 비롯한 의료원 팀장들이 모두 함께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의 한 가족이 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규직원 여러분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더욱 활기차고 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3-29 17:15: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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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31일 영화 '아이들' 상영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별관강당에서 환우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는 지난 2월 17일 극장가에서 개봉하고 현재까지 상영 중인 '아이들'로 1991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실종실화극이다. 영화배우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씨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에는 환우와 내원객 외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원가족 50명을 초대하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영화 관람객 중 몸이 불편한 환우들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병원과 롯데시네마는 지난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Movie Day'로 정하고 최신 개봉작들로 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2011-03-29 17:04:33이혜경 -
적십자사·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 MOU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29일 공공보건의료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인도주의 차원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의료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협진체계 활성화, 저개발국 의료지원 사업, 국내외 재난 시 긴급의료지원활동, 의료 인프라 공동 활용으로 국내 공공의료사업 네트워크 구축, 공동 임상교육 및 국내외 공공의료 연수 프로그램 연계 운영,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공공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서울적십자병원 내에 상설 외래를 개설하고 입원 병동을 운영하게 된다. 유종하 총재는 "숭고한 인간애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설립 이념에 따라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희망과 위안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충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2011-03-29 16:56: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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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새터민·독거노인 대상 의료봉사서울아산병원은 29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0여 명의 새터민과 독거노인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로 진행됐으며,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무료 진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희망 나누기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발 마사지와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터민 문모(36·여)씨는 "평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건강관리인데 오늘 건강검진으로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2011-03-29 16:46:41이혜경 -
삼성서울병원, 고주파 열치료 5000건 돌파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 임효근, 임현철, 김영선, 이민우 교수팀은 199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2년간 5000례의 간암 고주파 열치료를 시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 교수팀은 초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해 유럽방사선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1년 생존율 95%, 3년 생존율 70%, 5년 생존율 58%, 합병증률 1.9%로 고주파 열치료가 안전하고도 우수한 치료법임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의 5년 생존율 58%는 해외 학회에서 발표한 일본(54%), 이탈리아(41%) 등의 치료성적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따. 또한 Web of Science의 Database를 검색한 결과 1995년 이후 16년간 간종양의 고주파 열치료를 주제로 6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세계 유수 병원들을 제치고 SCI 논문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초기 간암은 보통 수술로 치료를 하는데 수술 치료시 5년 생존율은 52~68% 정도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고주파 열치료는 초기 간암이지만 간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고령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성적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고주파 열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임 교수팀은 밝혔다. 간암 고주파 열치료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간암 종괴에 초음파, CT 혹은 MRI 유도하에 바늘형태의 가는 전극을 삽입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생긴 열로서 종양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이는 수술보다 안전성이 높고 회복기간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으로 종양 개수가 3개 이하이고, 크기가 3cm 이하일 때 기존 수술치료와 비슷한 치료성적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고주파열치료나 동맥색전술, 에탄올주입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선택한다. 그러나 동맥색전술은 치료 대상이 종양의 크기가 5cm가 넘거나 종양이 여러 개인 경우 등 비교적 진행된 간암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초기 간암을 주 대상으로 하는 고주파 열치료법과는 적용대상이 다르다. 알코올 주입술은 간편하고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돼 작은 간 세포암의 치료에 사용돼 왔지만 치료 기간이나 효과면에 있어서 고주파 열치료에 비해 열등한 것이 밝혀졌다. 임 교수는 "초기 간암이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간암 고주파 열치료가 최상의 치료법임을 지난 10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최근에는 보다 진행된 간암에 대해 동맥색전술과의 병합치료가 새로이 시도되고 있다"며 "간암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신장암, 폐암, 골암, 갑상선 양성종양 등 고주파 열치료술이 다양하게 적용돼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2011-03-29 16:39:05이혜경 -
대한의학회 차기 회장에 김동익 교수 당선대한의학회 차기 회장에 김동익 부회장(연세의대·영상의학과)이 경선을 통해 당선됐다. 의학회는 29일 2011년도 평의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결산·예산 심의와 함께 차기 회장 선출을 했다. 12년만에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회장 선거에서 김 부회장은 17표를 얻어 10표를 득표한 최종상(고려의대)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 부회장은 "의학회의 역할이 시간이 지날수록 막중해지고 있다"며 "의학회에 대한 의료계 내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어깨가 더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 영상의학회 등 학회 운영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워진 책무를 다하겠다"며 "산하 학회를 위하고 의학적으로는 학문적 발전을 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의협과 중간자적 역할로서의 의학회를 기대해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 앞서 김성덕 의학회장은 "지난해는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세부운용지침에 의학회가 요구하는 사안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해석이 난해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여러 학회 회원의 도움을 받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학회는 올해 예산으로 18억614만8544원을 책정했다.2011-03-29 16:01: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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