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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이호영 정신과 교수 자서전 출간청년의사가 대학신경정신의학회장,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지낸 선원(仙源) 이호영 교수의 자서전을 출간했다. 정신과 의사의 자서전답게 초반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불화와 그로 인한 열등감,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서술했다. 일제강점기와 제2차 세계대전, 해방 후 사회의 혼란, 한국전쟁 당시의 회고와 그 와중에 목숨을 잃은 큰형 재영과 어머니의 이야기도 있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정신과 전문의 보드에 합격하고 귀국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다시 미국으로 떠나 개원의로 활동하는 과정도 그렸다. 1984년 다시 모교인 세브란스로 돌아와 주임교수를 지내고 미련 없이 사퇴, 아주대병원 정신과로 옮겨 학장, 의료원장, 아주대총장, 대학에 자리잡기까지 과정을 통해 초기의 국내정신과학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학에서의 후학양성에서 물러난 후 정신분열병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이끌었던 ‘자기계발연구원’, 부부관계와 역동을 정신학적 입장에서 다룬 ‘한국결혼지능연구소’ 등을 통해 후배의사들과 공부했던 이야기, 그 과정에서 만난 후배들의 인물평도 담았다. 마지막 챕터는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였던 아버지 이중철 박사의 입지전이다. 서로 맞지 않는 아버지 아들 관계이긴 이 글로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완전히 떨쳐냈음을 보여준다.2011-04-07 08:37:1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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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실기시험 유출자 처분?…"결과 두고보자"국시원이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의사국시 실기시험 유출자를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원장 김건상)은 '의사 실기시험 부정행위 혐의자 입건에 따른 조치 방안'을 발표하고 "수사중인 점을 감안해 아직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수사가 종결되면 결과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국시 부정행위자는 당해 시험의 합격이 무효가 되고 향후 2회에 걸쳐 의사 국가시험에 응할 수 없다. 정확한 처분 입장을 수사 종결 이후로 미뤘지만 국시원은 이번 의사 실기시험 문제복원 사건과 관련해 "시험 방식 특성상 복원된 정보가 합격 및 불합격을 결정짓는 주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실기시험의 목표 및 평가의 질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일부 의대 교수의 행위는 개인의 도덕적 해이에서 발생된 문제로 의학계 전반에 대한 도덕성 문제로 의심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시원은 이번 사건과 별도로 추진하고 있었던 의사 실기시험 센터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국시원은 "증설을 통해 시험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다양한 문항개발 확대 및 의료전문직이 갖춰야 할 의료윤리 분야가 국시 평가영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문항관리의 질 개선 및 시험관리 방식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사 필기시험의 경우, 내년부터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1-04-07 06:42: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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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남 약사회 총회 부의장, 동대문구로 약국 이전대한약사회 이무남 총회 부의장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으로 이전해 '맑은샘약국'(02-422-5060)을 개설했다. 6일 약사회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당초 경기도에서 성남시민약국을 개설 중에 있었으나 최근 약국을 서울 동대문구로 이전했다.2011-04-06 17:34:0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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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형병원장 "리베이트 전담반 가혹"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 신설과 관련해 서울시 특별분회 병원장들이 모여 "가혹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의사회는 6일 간담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견 및 개정 의료 관계법령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설된 리베이트 전담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것으로 알려졌다. 나현 회장은 "의료계의 잘못된 관행은 자율정화활동을 통해 근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하지만 타 직역과 가혹한 잣대로 의료계를 평가하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날 참석한 A병원장 또한 "리베이트 쌍벌제 등 실제 의료계의 상황과 다르게 왜곡돼 외부로 전달된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점은 끊임없는 자정활동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며 "실추된 의사의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시의사회가 힘을 써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의사회는 복지부와 검찰 측에 의료계 분위기를 전달, 공정한 법집행을 요구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내달 1일부터 시행예정인 영상검사장비수가인하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면허신고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 조종하 부회장은 "수가인하 시행으로 병의원의 경영손실이 막대하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기관이 경영 자구책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나현 회장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고 진료에 매질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의사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별분회 모임은 20여 명의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11-04-06 17:10: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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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내달 17일 자선다과회 개최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오혜라·여약사위원장 이용화)는 지난 1일 관내음식점에서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보고에 이어 201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7일 불우이웃돕기 자선다과회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인보사업을 펼칠 것을 결정했다. 하충열 회장은 "여약사위원회가 힘을 합쳐 자선다과회, 인보사업 등 여약사위원회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약사위원회는 2011년도 초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을 선별해 찾아가는 복약지도 및 영양제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으며 세밀한 사업계획을 세워 오는 5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편 불우이웃돕기를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회원약국에 경사가 있을경우 자발적 기부 형식으로 약사회 계좌로 성금을 송금하는 '행복나눔모금'을 진행키로 하고 자세한 사항을 회원약국에 안내할 예정이다.2011-04-06 17:03: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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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약, 심야응급 '노들약국'에 지원금 전달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가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노들약국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범식 회장과 김경우 여약사위원장은 6일 새벽1시 심야응급약국으로 운영되는 노량진 소재 노들약국을 방문, 근무약사를 격려하고 운영금을 지원했다. 이범식 회장은 "열악한 경영 환경에 건강이 여의치 않음에도 주민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실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고 약사를 추켜세웠다.2011-04-06 15:17:11강신국 -
인천시약, 경인식약청에 약국자율점검제 설명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약국자율점검인증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5일 저녁 경인식약청 김영찬 청장과 김관성 의료제품안전과장과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송종경 회장은 자율점검 인증 시스템에 대해 추진배경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자율점검인증제는 약국 점검시 약사지도원을 활용, 합동으로 약국점검을 진행하겠다는 것.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최병원 부회장, 강근형 약국이사가 참석했다.2011-04-06 14:09:31강신국 -
개원의협, 당뇨병 급여 기준 철회 촉구당뇨병치료제 급여 고시를 두고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복지부 고시안이 약제비 절감을 토대로 개별 환자의 상태와 약제의 특징, 의료진의 처방권을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당뇨병 치료제는 3제 병합요법까지 급여가 이뤄지고 있으나, 고시가 시행될 경우 단계별 약제 급여가 달라진다. 이에 대개협은 "단독요법 우선 약제인 메트포민 보다 설폰요소제가 전체 단독요법의 74.7%를 차지하고 있다"며 "메트포민 사용 3개월 이후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고 설폰요소제를 병합투여로 인정하는 것은 당뇨치료 적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개협은 "명약관화한 상황도 예측하지 못하고 약제비 절감이란 미명하에 고시안을 발표한 정부에 당뇨 전문가가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메트포민 약제 상한선을 정해놓은 '참조가격제'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대개협은 "약제 상한선 이상의 약품가격에 대해서는 전액 환자 본인부담률로 돌리는 '참조가격제'의 도입까지 예고 됐다"며 "국민의 보장성을 악화시킬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대개협은 "정부는 이제라도 고시안을 철회하고 당뇨치료에 있어 전문성과 환자의 특성이 고려된 최선의 치료가 전제되는 의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2011-04-06 13:59: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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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당뇨병치료제 고시 '조건부 수용'"당뇨병치료제 요양급여 적용 기준 대원칙과 관련, 복지부와 학회간 큰 이견은 없다." 대한당뇨병학회 보험법제위원회(이사 박태선)가 5일 회의를 열고 '당뇨병치료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열린 회의 결과물은 '후진국형 당뇨치료 기준'이라고 의료계가 반발했던 내용과 사뭇 달라 반발이 예상된다. 회의를 주도한 박태선 보험법제이사는 "학회 입장이 잘못 전달된 점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단계별로 약제를 처방하자는 대원칙에 있어 학회와 복지부는 큰 이견이 없다"며 "하지만 가이드라인 예외 조항이나 실제 진료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요건이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일선 개원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 필수화와 관련해 "당뇨치료 패러다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원가가 당화혈색소 기준에 당황하는 이유로는 "그동안 당화혈색소 검사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뇨병학회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하는 당뇨병환자는 전체 환자의 25% 가량이다. 대다수 개원의사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박 이사는 "당뇨병 환자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당화혈색소는 중요하다"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한다면 진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가 의무화 될 경우, 검사 수가 등 전체적인 보험재정이 증가할 것이라는게 학회의 의견이다. 박 이사는 "모든 의료기관이 검사를 시작할 경우 정부나 환자 모두 경제적인 부담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임상 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고시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추가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당화혈색소 검사 기간과 의사소견서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고시대로라면 단독요법으로 메트포민이나 설폰요제 계열의 약을 처방하고 3개월 이후 혈당 평가를 통해 병용요법으로 넘어가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3개월이라는 기간을 정하고 약 처방 유무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며 "환자 증상에 갑작스런 변화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 소견서와 관련해서는 매번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박 이사는 "당화혈색소 기준으로 처방을 변경하게 되는데 꼭 소견서를 쓸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소견서를 쓰게 될 경우 심평원도 심사 과정에서 전부 읽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이사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2차 약제로 분류된 설폰요제 계열의 의약품이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마릴' 등 설폰요제 계열이 2차 약제로 분류됐다"며 "하지만 당화혈색소 6.5% 이하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바로 2차 약제를 처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11-04-06 12:24:08이혜경 -
서대문구약, 저소득 가정에 건보료 50만원 지원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정순)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건강보험료 5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5일 구약사사회에 따르면 최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명수, 위원장 한정원)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을 비롯한 인보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여약사위는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 건보료 지원금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하고 구청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나눔 100가정 보듬기 프로젝트’에도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자선다과회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져 오는 10월 다과회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2011-04-06 09:39:3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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