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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탁구 열기 동참"…내달 3일 첫 교습최근 서울 지역 약사회에 탁구 동호회 결성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약사회도에서 탁구 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24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월드탁구장에서 회원간 친목 도모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탁구 교실이 진행된다. 2개월에 5만원으로 강습비가 책정된 이번 탁구 교실 참가 및 관련 문의는 구약사회 사무국(02-401-3019)로 하면 된다. 구약사회는 "봄을 맞아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탁구교실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11-04-24 20:08:0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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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600박스 상당 폐처방전 회수·폐기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가 최근 회원 약국에서 600박스 분량의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을 수거, 폐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88곳의 폐기 신청 약국별 방문을 통해 모아진 폐처방전은 자원재처리 업체에 인계돼 제지 원료로 사용됐다.2011-04-24 19:53:33박동준 -
의협 대외사업추진비 2억5000만원, 어디로?vod 경만호 의협 회장이 통장에서 인출한 대외사업추진비 2억5000만원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원보 감사는 24일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보고를 통해 "예산이 확정된 이후 집행부가 임의로 관련 규정을 고쳐 확정된 예산의 집행방법을 바꿔 회장임의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 회장은 지난해 6월 18일, 7월 8일, 8월 26일, 10월 8일에 각각 5000만원, 5000만원, 8000만원, 3000만원을 인출하고 올해 1월 18일 4000만원을 추가 인출했다. 하지만 36대 집행부가 2010년 하반기감사를 통해 감사자료 제출은 물론 구두감사조차 거부했다는게 이 감사의 주장이다. 대외사업추진비의 경우 일부가 의정회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밀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의정회비를 투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 건의됐지만 홍승원 위원장은 "투명성을 강조하다 보면 일 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고, 국회의원들도 만나기 꺼려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외사업추진비 집행과 관련, 의협 집행부는 집행 전 김주필, 김국기, 이원보, 허정 감사 등 4인의 감사 가운데 김주필 감사에게 사전 보고를 했다면서 투명성을 강조했다. 경기 김세헌 대의원이 이에 반발하고 특별감사를 통해 2억5000만원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고 안건을 상정했으나, 찬성 64표, 반대 113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이어 곧바로 실시된 감사보고서는 찬성 135표, 반대 44표, 기권 0표로 최종 채택됐다. 하지만 이어진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서 또 다시 대외사업추진비 집행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전의총 회원이 대거 몰려 경 회장의 길을 막아선 가운데 예·결산 논의의 시작을 늦췄다. 결국 경 회장은 총회가 열리고 개인적인 일로 인해 처음으로 입을 떼면서 "수석 감사를 지정해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외사업추진비를 두고 2억5000만원을 3억5000만원으로 증가하자는 의견과 전액 삭감 그리고 인정하되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 공방이 오갔다. 결국 2억5000만원을 인정하면서 투명하게 처리하자는 안건이 참석대의원 42명중 41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대의원, 본회의서 예·결산보고서 거부…투표 이후 부결 하지만 속개된 본회의를 통해 예·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예·결산보고서를 거부하자는 안건이 상정됐다. 경기 양재수 대의원은 "예·결산안 인준이 거부돼야 한다"며 "집행부는 지난 회계연도 결산 집행에 있어 불법적인 집행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 김세헌 대의원 또한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결산 보고서는 통과되면 안된다"며 "이번 보고서가 통과되면 차기 집행부도 감사의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예산을 집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의원회는 예결산보고서 거부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를 시행했으나, 참석대의원 153명 가운데 찬성 54명, 반대 97명, 기권 2명으로 부결됐다.2011-04-24 18:10: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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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의협 회장 사퇴 권고안 1표차로 '부결'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기사회생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에 상정된 '경만호 회장 사퇴권고안'이 1표차로 부결됐다. 사퇴 권고안은 본회의 안건 상정 부결 이후 당초대로 심의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오후 3시 40분경 심의분과위원회는 3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표소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본회의 안건 상정 찬성 18표, 반대 19표로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투표에 앞서 경만호 회장을 심의분과위원회로 출석시켜 의혹 부분에 대해 추궁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이 또한 과반수 이상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했다. 인천 김남호 대의원은 "사퇴권고안이 상정됐다는 일만으로도 불행한 일"이라며 "토의 없이 본회의로 올려 대의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서울 김동석 대의원은 "불신임 안건도 아니고 사퇴 권고안으로는 흠집내기 싸움 밖에 안된다"며 "차라리 불신임 안건으로 상정됐으면 표결도 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울산, 전남,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의사회에서 올린 대의원총회 안건은 의협 회장 사퇴권고안으로 대의원 총회에서 통과되더라고 사퇴 유무는 경 회장의 몫이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게 대의원들의 의견이다.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사퇴권고안이 상정되지 못해 본회의에서 또 다시 긴급발의가 되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사퇴 주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의분과위원회는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제1토의안건, 제2토의안건, 법령 및 정관 등 4개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의총은 경 회장이 참석한 사업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 참석해 또 다시 항의집회를 이어갔다.2011-04-24 15:45: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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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회장 "보건의료미래위원회 들러리 되면 안돼"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지불제도개편을 앞두고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 회장은 24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단이 계속해서 총액계약제를 언급하고 있고 시민단체나 일부 학계 등이 가세하고 있다"며 "정부는 총액계약제를 생각한바도 없다고 하지만 포괄수가제 등 지불제도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족한 보건의료미래위원회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경 회장은 "이번 위원회는 의료수급체계의 새 틀을 짜는 데 디딤돌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 대처하면 정부가 의료계를 옥죄면서 사회적 합의라는 모양새를 만들어내는 들러리로 전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건강보험재정이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길은 공급자들의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점에서 공급자의 핵심인 의료계가 희생양으로 지목되는 일은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올해는 의료 환경 악화를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급선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 회장은 "앞으로 의료계를 향한 파상공세가 예상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회원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2011-04-24 11:42: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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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 약사회보다 섭외력·정치력 없다"대한의사협회의 대외 섭외력과 정치력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김주필 의협 감사는 24일 열린 제63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보고를 통해 "정치역량 강화와 대외사업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쌍벌제 국회 통과와 진수희 복지부 장관, 이재오 특임장관 소속구 의사회 정기총회 불참 등의 사건을 예로 들었다. 김 감사는 "성동구(진수희 장관), 은평구(이재오 장관) 등의 경우 장관들이 구 약사회 총회는 참석하고 의사회 총회는 참석하지 않았다"며 "대외 섭외력과 정치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말부터 올해초까지 이어진 경만호 회장과 회원과의 대화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 감사는 "회장과 회원과의 대화는 필요하지만 시기와 동기가 석연치 않았다"며 "경비 및 효과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와인 선물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 김 감사는 "누가봐도 의심이 가는 적절하지 못한 거래를 한 것이 드러났다"며 "3000만원 송부한 당사자가 명확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감사는 "의협 집행부는 깊이 반성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1-04-24 11:35: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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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회장 불신임 안건 본회의 상정 무산경만호 회장 사퇴 권고안이 본회의가 아닌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다.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경만호 회장 사퇴 권고안은 부산, 울산, 전남,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의사회에서 상정, 당초 오늘 토의 심의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인천 김남호 대의원이 인사에 관한 사항을 분과위원회가 아닌 본회의 단독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울산 신현우 대의원 또한 "의장이나 회장이 모두 물러가야 한다"며 "콩가루 집안"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재적대의원 243명 가운데 참석대의원 203명이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85명, 반대 117명, 기권 1명으로 본회의 단독안 상정은 무산됐다.2011-04-24 11:12: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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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병원 이색 행사 눈길…완쾌 환자에 축하파티서울의 한 척추전문병원이 척추.관절수술을 받고 완쾌한 환자들을 초청 축하파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은 지난 20일 서울 빅토리아호텔에 완쾌한 환자 112명을 초청했다. 일명 '척 페스티벌' 행사로 2009년~최근까지 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고 완쾌한 지역 환자들을 위한 자리였다. 가족과 지인 등 동반인원까지 포함하면 248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관절센터 강진석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건강강좌를 열었고, 비둘기 마술사로 알려진 임재훈씨의 마술공연도 이어졌다. 김동윤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치료만큼이나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환자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척병원의 기본 철학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평생 척추건강관리의 구심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2011-04-24 10:30: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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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물러나라"…고성·욕설 속 의협 총회 진행vod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순탄하지 않은 시작을 알렸다.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은 참관한 일반 회원들이 경만호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면서 잠시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박희두 의장은 "오늘 총회가 황폐해져만 가는 의료계를 소생 시키고 의협의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마른 땅의 단비와 같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총회 의결 과정에 있어 다른 대의원들의 의견과 본인의 뜻이 차이가 있더라도 선·후배, 동료들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의견이라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자 일반 회원들이 "물러나라"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경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종별 기능 확립 등의 제도안착을 통해 모든 종별이 윈-윈할 수 있는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일부 회무 처리가 미흡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회원들의 고성은 문태준 명예회장의 축사에 까지 이어져 잠시 회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문 명예회장은 "총회 축하를 하려고 하니깐 조용히 하고 예의를 지켜 달라"며 후배 의사들에게 충고했다. 이어 "현 의료 환경은 오랫동안 의협을 이끌어온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후배들을 위해 희망을 빛을 찾아줘야 하는데 빛을 못찾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 명예회장은 "의사는 같은 의사에게 고약한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슬프다"며 "10만 의사들은 항상 함께 가는 동료로 고칠 것은 고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00년 의쟁투 당시 의협 회장을 맡았던 김재정 명예회장은 "투쟁 당시 의사들은 단결을 못하고 ?어지며, 관심이 없는 단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보니 젊은 회원들이 의협, 의료계, 총회에 관심이 있어 많이 모인것 같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정기총회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잘못한게 있으면 야단치고 질책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라"며 "그리고 앞으로 1년간 잘 해결하도록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일반 회원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시상식 도중 '횡령범', '오바마', '사퇴하라' 등의 고성이 오갔으며, 유공회원 표창을 받은 이국종 교수는 단상 위에서 고성이 오가는 쪽을 바라보며 걸음을 멈추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 말미에 이례적으로 36대 집행부가 모두 나와 회원들에게 사죄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를 맡은 박용우 대외협력이사 겸 총무이사는 "총회에 앞서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상임집행부가 회장님을 잘못 보필한 탓이 더 크다. 이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회장님을 중심으로 집행부가 일을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박 이사는 "회장님은 물로 상임집행부는 의협 역사에 남을 성과를 남기고 싶다"며 "성공한 집행부로 기록 되고 싶고, 그럴 수 있다는 확신도 있다"고 경 회장과 운명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관철시켰다. 개회식이 끝나자 노환규 대표는 일반 회원을 모아 "물리적인 충돌은 저지하도록 하겠다"며 "경 회장의 불신임 안건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04-24 10:16: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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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원내처방약 성분명 신청 철회한 이유는?지역 보건소가 산하 보건지소 의약품 주문 신청을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요청했다가 의사단체의 반발에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의협에 따르면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지난달 산하 10개 보건지소에 "향후 지소 내 비치할 원내처방의약품을 보건소에 요청할 경우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만 상신하라"고 통보했다. 성분명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판단해 구매한 이후 각 지소에 배분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관내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보의가 성분명 주문과 관련한 내용을 의협 측에 알리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의협은 "개별 환자의 치료적 특성과 임상경험을 고려한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사의 처방권은 동일한 성분을 가진 여러 의약품 중 개별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진료 과정상 습득된 임상적 경험, 약의 특성, 질환의 특성 등 의학적 판단이 복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게 의협의 논리였다. 의협은 "의료법으로 보장된 의사의 처방권과 군민들의 건강권을 훼손할 수 있는 문제를 야기한 공무원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으로 재차 문제가 생기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의협의 입장은 지난 19일 함양군보건소에 전달됐고 당일 군보건소는 성분명 주문 요청 방침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2011-04-23 06:45: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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