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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현지조사, 인권 침해 많고 객관성 결여"의료기관에 현지조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최근 발간한 '의료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법적 검토와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지조사 지침이 조사공무원의 내부적 업무처리절차에 치중돼 있다. 따라서 지침만으로 적법절차를 보장하지 못해 기본권을 제한하는 등 인권침해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조사가 기본적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며 "조사공무원에 의한 인권침해 등 권한 남용이 우려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처벌규정이나 대항력을 신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현행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상에 제시된 조사대상 선정 규정은 객관적인 기준으로 작용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관련 법령상에 명확한 기준으로 명시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조사관련 통보제도를 보완해 현지조사의 내용, 시기,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고지하도록 하고,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사전에 요양기관에게도 설명하는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조사대상기관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입장에서는 현지조사를 받으면서 환자진료를 해야 하는 2중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의료정책연구소는 설명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조사기간은 필요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며 "조사진행 도중 조사기간을 조정하는 현행의 관행도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불합리한 기준이나 수가로 인해 부당기관이 양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행정기관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본, 대만 등 외국의 사례와 같이 사전예고와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전계도로 부당청구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실시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행한 세부 진료내역을 근거로 심사·청구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한 사실관계 및 적법여부를 직접 확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2011-04-28 15:24: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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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선배들과 진로 고민 같이 풀어요"숙명여대약대가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약사들을 초청해 지도교수 간담회를 겸한 '진로탐색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숙대약대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약대 건물 201호와 1층 로비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약업계, 병원, 공직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배 약사들이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의 진로선택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대 세브란스병원 석현주 약국장(78년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상임이사(79년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백승경 실장(86년졸), GSK 임민정 팀장(94년졸) 등 숙대약대 출신 인사들과 식약청 박상애 연구관 등 참석한다. 진로선택 관련 강의 이후에는 지도교수 간담회 및 대학원 연구실 포스터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2011-04-28 15:02:5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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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슈퍼판매, 거대유통 자본 위한 정책"서울시약사회 상임이사진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방안 발표에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시약사회 상임이사진은 성명을 통해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약국외 판매를 허용한다는 방침에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당장 대국민 서비스 후진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같이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내린 것은 국민 생명권 보다는 거대유통 자본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상임이사진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를 주장하며 3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병림 회장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상임이사진은 이번 성명을 통해 기관지인 약사공론이 현재의 위급한 상황을 제대로 보도하고 있지 않다는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2011-04-28 12:38:4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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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아 돕기 미술전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노정일)과 CNB미디어(대표 황용철)는 내달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일동안 서울 연희동 CNB갤러리에서 '사랑 나눔 기쁨'이라는 타이틀로 소아암 환아 돕기 후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후원전은 CNB뉴스 창간 7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행사로 전시를 통해 발생한 실수익금은 소아암으로 투병중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의 치료비용 지원 목적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액 기증된다. 후원전에는 CNB 저널 주간지의 표지작품에 활동하고 있는 양문기, 문활람, 조문기, 전병현, 김지희 외 23명의 예술가들이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6점을 출품한다. 작품을 저렴하게 기증하여 판매한다는 기본취지에 더하여 출품작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정일 병원장은 "아픈 아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줄 귀중하고 보람된 이번 후원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용철 대표는 "이번 후원전은 투병 중에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사랑 나눔 기쁨의 잔치"라며 "따듯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자료, 출품작품 사진 및 예술가에 대한 자료는 웹하드(www.webhard.co.kr) ID : cnbnews PW : cnbnews 의 guest폴더에서 확인 가능하다.2011-04-28 11:36: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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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과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가 오는 30일오전 9시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절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및 인근 관공서, 기업체 등이 참가 및 후원하며 이철희 원장을 비롯해 문충실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박경규 서울지방병무청장, 이대훈 LS네트웍스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과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세 개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한다.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도 가능하다. 코스 A는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여 약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걷는 코스이고, 코스 B는 공원 북동산과 병원 뒤 산책로를 이용하는 1시간 30분 정도 코스이다. 자유롭게 공원을 걷는 C 코스 이외에도 다채로운 걷기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워킹클리닉 등을 비롯, 걷기 방법 및 효과에 관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부스를 설치하여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2011-04-28 11:31:47이혜경 -
자살예방협회, 생명존중 등 법률안 제정 환영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난달 11일 국회 본의회에서 가결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안'의 제정을 축하하며 기념식 및 자살예방정책 포럼을 29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국내 자살현황은 5년 이상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국민의 사망원인 중 4위에 해당하고, 자살로 매 34분마다 1명꼴로 사망하는 등 10대에서 30대의 주요 사망원인 1위로 그 현황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그러나 그동안 자살예방법률안은 지난 2005년 이후로 매번 국회에서 계류돼 있어 국내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매우 취약했다는게 협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에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안'은 자살예방을 위해 국가와 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및 치료지원 등의 노력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법률안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신상진(한나라당), 강창일(민주당), 박영선(민주당), 윤석용(한나라당) 국회의원, 안명옥(17대 국회의원), 자살예방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등 해당 법률안 제정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자살예방정책포럼도 함께 개최돼 급증하는 청소년, 노인자살문제 등 기존에 제출된 자살예방관련 연구 및 정책제안 내용을 분석하고 발표하며, 국내외 자살예방사업의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연구발표는 국내 자살원인 실태조사 및 자살통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임정수, 가천의과대학교), 지역사회에 적합한 자살예방 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홍진표, 울산대학교), 응급실을 내원한 자살기도자의 자살기도 원인 및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전홍진,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있을 예정이다. 정책발표는 자살예방대책관련법의 의의와 효과분석(남윤영, 국립서울병원), 자살예방대책의 문제점과 개선과제(원시연, 국회입법조사처),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정책 수립 및 수행(안동현, 한양대학교의료원), 노인자살예방 정책수립의 보건복죄 통합적 전략(박지영, 상지대학교)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국회,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등 정책에 관여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2011-04-28 11:08: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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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선경 교수, 국과위 전문위원 위촉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54)교수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새로 개편된 국과위는 ▲국가 과학기술전략과 정책방향 제시 ▲국가 R&D예산 배분 방향 및 투자전략 설정 ▲R&D사업의 조사·분석·평가에 이르기까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대부분 단계를 관리하는 대통령 직속의 상설 행정위원회로 거듭났다. 선경 교수가 활동할 국과위 생명복지전문위원회는 의학 및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과학기술혁신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심의 및 각종 자문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선경 교수는 고대 의무기획처장,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회위원, 의료산업선진화위원, 국과위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보건산업진흥원R&D본부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2011-04-28 10:29:07이혜경 -
의사들 "대통령 한방주치의제 도입 규탄"대통령 한방주치의제 내정을 두고 의협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특위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의 언급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방주치의제 내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일특위는 "대통령 한의주치의제는 한의협이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결사에 가깝도록 정치권을 통해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대통령이 건강을 생각하는 결정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특위는 "이국종 교수가 중증환자를 처리함에 있어 턱없이 부족한 한국의료 지원체계 절규에 가까운 호소를 하고 있는 것은 뒤로 하고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한방 지원을 국책사업으로 승화시키려 한다"고 강조했다. 일특위는 "그것도 모자라 또 다시 한방주치의를 외치는 복지부와 청와대의 의도는 정치적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며 "이익단체의 요구에 못 이겨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결정이 의심되는 제도"라고 밝혔다.2011-04-28 10:19: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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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인도네시아 화상 무료진료한림화상재단과 한강성심병원 화상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아시아 저소득 국가 화상아동 무료진료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를 찾아 화상아동 무료진료 및 수술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 지역은 지난해 10월 이후 수 차례에 걸쳐 화산이 폭발, 수 천 여명의 주민이 호흡기질환과 피부 발진, 화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무료진료팀은 지역 내 사르지토 국립병원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현지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전개했다.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빤띠라피(Panti Rapih Hospital)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치료하고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한 가운데 강의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화산 폭발지역에 소재한 장애아동재활원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화상 전문 의료진은 일회성에 그치는 무료진료를 전개하는 것보다 의료진 재교육을 통해 의료수준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고 돌아왔다.2011-04-28 10:05:52이혜경 -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전문치료실 오픈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심혈관전문치료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혈관전문 치료실은 흉통,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환자가 병실 뿐 아니라 병원내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몸에 부착된 소형 심전도 기기를 통해 자신의 심장상태가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전담 의료진에게 모니터링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당일 시술 및 입퇴원이 가능한 원데이케어(one-day care)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이 더욱 편하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당일 입원후 간단한 국소마취와 함께 약 1시간여의 시술을 마치면 바로 퇴원할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이나 부정맥으로 인해 쓰러진 응급환자에 대해서도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시술 등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토록 응급 심혈관질환 의료시스템도 구축했다.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는 "그동안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심혈관 중환자 중심으로 시행했던 전문 치료를 일반 심혈관중재술 환자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라면서 "환자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심장상태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4-28 10:02: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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