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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잊었나…선택의원제에 왜 찬성하나"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정부가 추진중인 선택의원제를 전면 반대하기로 공식적인 의견을 모았다. 경만호 회장과 각 시도의사회 및 각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의무이사·보험위원은 21일 연석회의를 열고 입장을 통일했다. 이날 대다수 진료과목 보험 대표자들은 "10년전 의약분업을 통해 학습한 정부의 불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당시 던져준 미끼는 이미 다 빼앗긴 상태"라는 의견에 공감을 표시했다. 경만호 회장은 줄곧 "회원들의 의견이 우선"이라면서도 "의협이 반대해도 복지부는 고시를 강행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회원들을 설득했다. 의협이 반대 목소리를 내도 정부는 일부과 개원의협의회나 학회와 접촉을 통해 고시를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에 주치의제도를 찬성하고 있는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이호상 보험이사는 "우리가 주장하는 주치의제도는 현재와 같은 시스템이 아니다"라며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 의협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이사는 "의협과 의견을 함께 가기로 가정의학과 회원들에게도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반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면서 의협의 공식적인 입장을 마련하자는데 힘을 모았다. ◆반대이유1) 재정확보 어떻게=정부는 최근 의료비 절감,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의 질환을 환자가 선택한 의료기관에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택의원제 안건을 제시했다. 등록 의료기관은 1~2곳으로 제한하고 환자가 등록한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되면 환자는 본인부담금 경감(30%→20%) 혜택을 의료기관은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복지부, 공단, 심평원이 관리를 하면서 교육 담당은 의협이 할 수 있도록 조지를 취하는 한편, 이수 교육 시간은 100시간이내로 계획하고 있다는게 의협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개원의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선택의원제가 주치의제도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복지부가 재정확보 방안을 확실하게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A개원의는"현재 수입은 유지되면서 선택의원제 등록질환을 추가적으로 진료시 인센티브를 받는다면 찬성할 것"이라며 "환자 본인부담금을 절감하게 되면 보험재정이 악화될 것이고 결국은 의료기관에서 파이 나눠먹기를 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경 회장은 "정부가 선택의원제에 투입된 돈을 공표하고 있지 않지만 영상장비 수가인하와 조제료를 깍으면서 6000억원 정도를 확보한 것"이라며 "재정 문제는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일반과 B개원의는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의료계에 얼마를 주겠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반대이유2) 복지부 불신=회의 내내 회원들은 "복지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산부인과 C개원의는 "가장 어려운 과가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라며 "이 과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선택의원제를 진행한다고 해서 없던 환자가 오겠느냐"고 비판했다. 또한 기피과의 경우 그나마 내원하고 있는 환자까지 가정의학과, 내과 등에 뺏길것 같다는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 관료의 입장에서 설명하겠다고 자청한 양훈식 보험부회장은 "환자를 뺏고 뺏긴다는 것은 한 과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동변상련"이라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가정의학과, 내과 입장에서는 외과가 당뇨환자를 진료하게 된다면 환자를 뺏는 것"이라며 "외과 등 다른과 입장에서는 있는 환자까지 뺏기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과 D개원의는 "지난 10년간 정부의 사기에 속았으면 이제는 안속을때도 됐다"며 "선택의원제는 진료의 총량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내과 E개원의는 "선택의원제는 복지부 관료가 정부에 제출한 단순한 아이템 중 하나"라며 "의사들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 회장은 "의료계가 항상 정부한테 속고 있다고 하는데 더 이상 속지 않으려면 앞으로 나오는 의료정책은 흘러가는대로 둬야 하는 것"이냐며 "선택의원제 반대 논리를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반대이유 3=의료의 질적 하향 가능성=현재 의사의 87%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가운데 선택의원제는 전문의 제도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F개원의는 "우리나라는 전문의 제도로 각 전문과가 있는데 선택의원제 질환의 확정되면 어떤식으로 교육을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혁 보험이사는 "개원의 70%가 전문과를 표방하고 있지만 나머지 30%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들 30%를 잡고 가려고 선택의원제를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질환 1개당 100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3년마다 인증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결국 인턴제를 폐지하고 공통수양 2년, 전문의 심화과정 3년의 2+3 제도가 언급되는 것은 선택의원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과 G개원의는 "전문의가 100시간 교육을 받고 다른과 질환을 진료한다면 의료의 질 하향화를 막을 수 없다"며 "선택의원제 정부안은 무조건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택의원제 반대와 관련한 의견이 나올때마다 이사들의 박수가 이어지자 경 회장은 "박수치고 하는데 반대하는것으로 결정하자"고 언급했다. 이에 보험위원회 H위원은 "의약분업 이후 엄청난 고시가 만들어지면서 의사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5년 개원의로 근무했는데 근 10년간 짓물나게 힘들었다. 의사를 힘들게 하는 제도를 의협은 왜 계속 따라가느냐"고 비판했다. 이비인후과 I개원의는 "의사들에게 요청을 하지 않아도 따라가겠다고 하는 제도가 나와야지 그렇지 못하다"며 "회장님, 선택의원제에 대해 공무원이 강행하겠다고 하면 '그냥 우리 일주일간 쉴게요'라고 한마디 하고 나와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을 믿지 못하겠다. 의약분업 당시 40명 이상 감옥에 갔다. 선택의원제도 각오하자"고 주장했다. 경 회장은 "못 믿겠다고 하는데 믿어달라"며 "일주일간 쉬겠다는것은 파업을 의미하는데 몇 명이나 참여할 것 같냐"고 되물었다. 경 회장은 "파업은 전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야할 문제이지만 감옥은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며"의협은 공식적으로 선택의원제를 전면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2011-05-23 06:48:58이혜경 -
동대문구약, 일반약 슈퍼판매 부당성 역설동대문구약사회가 지역의원을 방문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 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는 20일 홍준표 국회의원 지구당 사무실을 방문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부당성과 약사회 입장을 설명했다. 박형숙 회원은 홍 의원에게 "의약품 약국외 판매는 국민들의 건강권을 외면하고 편리성이라는 미명하에 대기업 몸체 키워주는 정책"이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국민의 건강권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강응구 부회장이 참석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하는 정책을 강력하게 반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홍 의원은 유학시절 미국 약국 시스템을 예를 들며 "미국처럼 약사 관리하에 판매는 허용할 수 있지만 동네 슈퍼 등에서 무자격자가 판매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보다는 동네 약국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2011-05-22 21:20:4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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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약사대상 신입생 모집덕성여대가 임상약료 전문인과 임상전문약사 양성을 목표로 2011학년도 후기 임상약학대학원 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약사들이 대학원에 입학하면 약대 6년제 교육과정과 동등한 내용을 재교육 받아 체계적인 임상약료학적 지식을 갖추게 되는 것을 물론 변화된 의료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자신감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 졸업 후 임상약학전문 프리셉터로서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수업은 일주일에 하루,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현재 덕성여대 임상약학대학원은 약사의 임상외래교수(Preceptor) 자격부여, 우수논문 선발 및 포상, 유학 희망 시 해외유학장학금 수혜 기회 제공, 약사 경력자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 등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덕성여대 약대 홈페이지(http://dspharm.kr)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서류제출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6월1일 저녁 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덕성여대 문화산업대학원 임상약학전공(학과장실: 02-901-8381, 010-7726-8251, 과사무실: 02-741-5830)2011-05-22 21:12: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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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아동복지센터에 의약품 전달관악구약사회가 아동복지센터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관악구약사회 윤건섭 회장을 비롯해 김성대, 장광옥 부회장은 20일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를 방문해 천사의약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동명아동복지센터 측은 의약품을 소중한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건섭 회장은 앞으로도 여건히 되는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11-05-22 21:11:4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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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관리사 2년 이상 경력 간호사로 제한의료급여사례관리사 자격이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로 제한된다. 또 의료급여 1형 당뇨환자의 혈당검사지도 요양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급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9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의 자격.배치기준과 사례관리사업 지원업무 위탁 등 필요한 사항이 신설됐다. 의료급여관리사의 자격은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제한하며, 수급권자 3500명당 1인을 둔다. 또 제1형 당뇨병환자가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고시기준에 해당하는 업소에서 혈당검사지를 구입하면 요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1-2급 호흡기장애인의 산소 처방전 처방기간을 12개월로 확대하고 급여청구서 서식을 변경했다.2011-05-22 18:22: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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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협 "선택의원제 도입 수용 불가" 성명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21일 ' 선택의원제 도입 결코 수용할 수 없다'의 성명을 발표했다. 개원의협은 "복지부가 선택의원제를 통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막으면서 건보재정, 경증환자 의원급 진료 유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종별 의료기관의 기능 재정립은 공감하지만 재정절감에만 포커스를 맞춘 선택의원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택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를 등록 시키고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에 제한을 둘 경우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권이 크게 제약받을 것이라는게 개원의협의 주장이다. 개원의협은 "의료선택권이 줄면 환자들의 의료기관 방문이 크게 줄어 결국 일부 전문과는 환자 진료량도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신규개원의 진입 장벽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개원의협은 "기존 만성질환자들이 이미 의료기관을 선택, 등록을 마쳤다면 신규 개원의는 상당 기간 만성질환자 진료를 기대할 수 없다"며 "일부 전문과로의 환자 쏠림 현상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선택의원제 도입 이전,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진료의뢰 회송체계를 개선하고, 동네의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원의협은 "동네의원의 진료 의지를 꺽는 무차별적인 삭감,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등은 동네의원을 더욱 몰락 시키고 있다"며 "선택의원제라는 독사과 보다는 동네의원을 구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2011-05-22 10:36:37이혜경 -
그린닥터스, 아시아평화 의료대장정 발대식그린닥터스가 극동 러시아지역을 상대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에 나선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여드레간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와 사할린주 등 극동 러시아지역에서 '2011년 그린닥터스 러시아 의료대장정'을 진행한다. 2011년 그린닥터스 아시아평화 의료대장정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총 6개국에 100여명의 의료진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해외의료봉사 행사다. 그린닥터스는 올해로 7년째 해외의료봉사 대장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2011년 의료대장정은 그린닥터스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온 종합병원, 프라임병원, 정근안과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 기간동안 의료봉사 외에도 극동 러시아 지방정부와 의료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관광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를 극동 러시아인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근 이사장은 "그린닥터스는 지난 5년동안 아시아 평화의료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 빈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무료 진료활동을 통해 국격을 높여왔다"며 "올해 첫 번째 봉사국인 러시아에서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홍보를 통해 의료관광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2011-05-20 21:27:28이혜경 -
"일반약 슈퍼판매 부당"…국회의원 만난 구약사회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가 19일 지역구 한나라당 정양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일반약 슈퍼판매의 부당성을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의약품은 편의성 보다 약사의 관리에 의해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편의성을 위해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지역별 병·의원 당번제, 처방전리필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설명 이후 정양석 의원 또한 약사회와 의견을 함께하면서 "의약품은 약국외 에서는 안전할 수 없다"며 "국민 건강과 직결돼 있는 사안이므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구약사회는 전했다. 한편 이날 면담은 하충열 회장을 비롯해 이형수 부회장, 최귀옥 부회장과 김록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1-05-20 16:21: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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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30일 '연령 관련 황반변성' 강좌세브란스병원 안과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황반변성은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환자수가 60% 이상 증가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황반변성의 이해와 치료를 돕고 황반변성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2011-05-20 12:57: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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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감 없는 수면전립선조직검사로 공포감 없애"소화기내시경 검사시 불안과 통증 등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수면유발 검사법이 전립선 조직검사에도 유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팀(두승환, 양원재, 송윤섭)은 2008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104명의 환자를 비수면 조직검사군(51명)과 수면 조직검사군(53명)으로 나눠 통증의 정도를 비교했다. 비수면 그룹에서는 37.2%의 환자들이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낀 반면, 수면그룹에서는 1.8%만이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으로 인한 부작용은 가벼운 두통, 메스꺼움, 일시적인 혼돈을 호소한 환자가 일부 있었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됐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직경 2~3센치미터 정도의 굵은 초음파 탐침자를 감각이 민감한 항문으로 넣고 날카로운 바늘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떼어낸다. 초음파 탐침자의 굵기도 부담스럽고, 전립선을 12등분하여, 각 부위에서 조직을 떼어내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조직검사가 자체가 통증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송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대한비뇨기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Urology 2011;52:216-202)에 발표했다.2011-05-20 10:45: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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