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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중국 목단강시와 협력 방안 논의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지난 19일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관계자와 함께 백병원에서 상호교류방안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와의 교류사업 일환으로 목단강시 체육국장, 중의원 부원장, 볼링선수 등 관계자 25여명은 고양시를 찾았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병원경영진과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환 부원장, 최정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 목단강시 중의원 부원장은 중의원 연혁과 진료활동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이어 목단강시 관계자들은 응급의료센터, 방사선치료실, 건강증진센타, 중환자실 등 병원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2011-05-23 14:36:55이혜경 -
고대안산병원, 2011 간호봉사주간 행사고대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1 간호봉사주간'을 진행했다. 간호봉사주간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외래 및 병동 봉사활동, 원외 봉사활동 등과 간호사 총회 및 학술대회가 이어지는 행사다. 원내·외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각 병동이 준비한 묘목심기, 아로마테라피, 손마사지, 바디페인팅, 세발식, 오이마사지, 다과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렸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긴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들을 격려했다. 병동 봉사활동에서 오이 마사지를 받은 한 환자는 "병원 생활을 하면서 피부가 많이 거칠어 졌는데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회복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2011-05-23 14:28: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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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의약품 재분류 논란…우리나라와 동병상련대만 약사들이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및 재분류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권에서 일반약이 비약사에 의해 판매되는 국가가 늘어날 경우 대만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시약사회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대만 방문을 통해 대북시(타이베이)약사공회와 일반약은 반드시 약사의 손을 통해서만 소비자에게 전달돼야 한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아냈다. 대북시약 약사들이 우리나라의 일반약 문제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는 것은 최근 대만 내에서도 청량제, 외용 연고제·살포제, 모발제 등 '을류 의약품'으로 분류된 제품들이 일반 제품으로 전환돼 약사의 손을 떠날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대만 약사들과 정부가 외품 형태로 전환될 을류 의약품 품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일반약 제도가 변화할 경우 대만도 영향권 내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 대북시약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대만은 약사 의무 고용을 전제로 '왓슨스' 등 편의점에서도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북시약 약사들은 우리나라의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결과물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북시약 허광양 이사장은 "OTC 판매제도 변경은 대만에도 상당한 후폭풍을 미칠 수 있다"며 "OTC는 위해성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국민들이 더 쉽게 구매를 하고자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를 반영해 리병도 서울시약 정책실무팀장과 여만능 대북시약 법규연구위원회 주임위원이 발표를 담당한 가운데 진행된 양국 학술세미나의 최대 화두도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및 재분류 문제였다. 리 팀장은 의약분업 이후 국내 일반약 시장 변화 및 최근의 시장 확대를 위한 각계의 노력을 소개했으며 여 주임위원도 대만의 의약품 분류체계를 중심으로 전문약의 적극적인 일반약 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여 주임위원은 "대만은 선진국가에서 비처방약에 대한 최신 관리 현황을 참조해 국제 표준의 비처방약 관리 체계 및 법규를 제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비처방약 기준표에 등재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약을 지키기 위한 양국 약사들의 의지는 민병림 서울시약 회장과 허광양 대북시약 이사장 명의로 발표된 공동 선언문이라는 결과물을 낳기도 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이들은 약의 전문 관리인은 약사라는 전제 하에 일반약의 관리를 비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은 국민의 국민의 의약품 사용에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민 회장은 "일반약 확대는 대만과 한국의 공동 관심사"라며 "이번 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양국 약사들의 공동 관심사가 환자와 약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금순 상임감사도 "서울시약은 홀로 가는 것이 아니다"며 "대북시약이 서울시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강조했다.2011-05-23 12:29:48박동준 -
관악구약, 일반약 슈퍼판매 선배약사 자문구해관악구약사회(회장 윤건섭)가 21일 관내 음식점에서 자문위원·지도위원들과 회의를 갖고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약사회 집행부는 일반약 약국외판매와 관련된 현 상황과 약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든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구약사회사 편찬에 대해 김명수 편찬위원장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자리에는 윤건섭 회장, 김성대·김명수·장광옥·오세은 부회장, 박종률·문재빈·김종열·신충웅 자문위원, 조윤정·이숙자·홍순용·이옥준·김성순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2011-05-23 11:52:30이현주 -
삼성서울병원 신규 홍보영화·브로슈어 제작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병원과 암센터를 통합 소개하는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를 새롭게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는 2004년 이후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 외국인 환자와 해외 의료관계자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작됐다. 지금까지 국문과 영어, 일어, 중국어로만 제작됐던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를 이번에는 러시아어와 아랍어까지 확대 제작함에 따라 해외 방문객들에게 보다 자세히 병원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홍보영화는 Full HD급으로 약10분 분량으로 제작해 진료와 연구, 교육분야에 대한 강점분야를 소개하고 있으며, 2015년 오픈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에 대한 조감도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병원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브로슈어는 총 44페이지로 삼성서울병원의 핵심가치를 포함한 특성화센터 및 진료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1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에는 진료통계부분을 별도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삼성서울병원 홍보영화와 브로슈어는 5월말까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2011-05-23 10:31:48이혜경 -
진동규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교수가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복지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동규 교수는 뮤코다당증(MPS), 소아당뇨 등 소아 희귀질환 및 소아내분비질환 분야를 진료하며, 희귀병 질환 소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2011-05-23 10:27:40이혜경 -
요양병원 종사자, 신체 구속폐지 선언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체 구속폐지 한국선언' 행사를 가졌다. '신체 구속폐지 한국 선언'은 노인환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안전을 위해서', '치료를 위해서'를 이유로 안이한 신체 구속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덕진 회장은 "환자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묶었던 손과 발을 풀어 주어야 한다"며 "이번 선언을 통해 요양병원부터 자정노력을 시작함으로써 요양병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윤영복 미소들노인병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회장은 "회원병원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요양병원의 당연한 권리를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2011-05-23 10:13: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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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 문제 심각"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항생제 내성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생제 치료 전과 치료 후 항생제 내성률이 최대 6배 이상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공개됐다.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신운건 교수(소화기내과)는 지난 4월 열린 '소화기연관학술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항생제 내성 변천사'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항생제 내성을 연구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20여년간의 국내 4개 대학병원의 문헌 데이터들을 수집,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률은 크게 상승했다. 먼저 '아목시실린'이 1987년 0%에서 2003년에는 18.5%(12/65 : 내성균 수/ 전체 균주)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이후에는 4.8%(2007~2009년: 6/156) 등 다시 낮아진 수준에서 내성률이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 내성률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클라리스로마이신'은 더 심각하다. 1987년에는 0%, 1994년에는 2.8%(1/36)선 에 머물다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38.5%(60/156)로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트라사이클린'도 2003년 12.3%(8/65)였으나 2007~2009년에는 34.6%(54/156)로 큰 폭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주목하게 되는 것은 항생제를 이용해 헬리코박터균을 죽인 후에 발생하는 치료 전과의 내성률의 차이다. 항생제를 경구 투여해 치료한 후 제균 치료 전후 항생제 내성을 알아본 연구에 따르면 테트라사이클린을 제외한 모든 항생제에서 내성이 증가했다. 아목시실린이 치료 전 내성률 18.5%에서 치료 후 내성률 31.3%로, 씨프로플록사신이 33.8%에서 35.8%로 내성이 커졌다. 특히 클라리스로마이신의 경우 13.8%에서 85.1%로 6배 이상 내성률이 급증가했다. 신운건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항생제 내성은 제균치료 실패의 주요 원인이므로 전국적으로 검증된 기간에서 헬리코박터 내성검사를 시행하는 다기관 연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05-23 09:22: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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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약사들 "일반약 약국 밖에 못내준다"서울시약사회와 대만 대북시(타이베이)약사공회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최근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과 대북시약사공회 허광양 이사장은 대만 현지에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를 골자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선언문은 지난 20일 서울시약이 지난 1979년 이후 32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대만 대북시약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민 회장의 단식투쟁 소식을 전해들은 대북시약 약사들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에 상당한 공감을 표시하며 서울시약의 움직임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북시약 황금순 상임감사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투쟁에서) 서울시약은 외롭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시약도 함께 분노와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약과 대북시약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서도 의약품은 반드시 약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이들은 일반약 확대는 세계적 추세라고 주장하며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약의 전문 관리인은 약사이며 약은 반드시 약사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돼야 한다"며 "일반약의 관리를 비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은 국민의 국민의 의약품 사용에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들은 "편의성이라는 미명 하에 일반약을 비전문가가 관리하도록 두는 것은 전문인의 양심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대북시약은 모든 노력을 다해서 우리 형제인 서울시약의 주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2011-05-23 06:49:46박동준 -
의료인 204명, 채식전도사로 변신…'베지닥터' 창립채식 전도 의료인이 등장했다. 지난해 8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6인이 채식식당에서 "완전한 채식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면서 기아, 지구온난화 등 전 세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효과적"이라는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의료 전문가로서 올바른 채식 습관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기로 그 장소에서 결의했다. 그후로부터 두 달이 지난해 지난 10월, ' 베지닥터(Vege doctor)'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베지닥터는 우유·계란·유제품 조차 먹지 않는 비건(Vegan) 채식을 지향한다. 뜻을 함께하는 의료인 204명이 가입을 마쳤고,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베지닥터 창립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치과의사 유영재 위원장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래가 담긴 역사적인 자리에서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며 "건강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들의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15년 전까지만 해도 음주와 고기 섭취를 즐겼다는 유 회장. 그는 "진료실,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환자를 접했을 당시를 돌이켜본다"고 회상했다.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치료했지만 세월이 지나도 이유를 알 수 없는 희귀병, 불치병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접할 때마다 "생각에 잠길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질병이 발병한 이유 치료에 의존하는 시대는 넘어서야 한다"며 "채식과 같은 올바른 생활 습관은 자신을 질병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 베지닥터는 채식을 연구하고, 그 정보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200여명의 회원 뿐 아니라 민주당 박은수 의원,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소아마비 장애로 판사 임명을 거부 당했다는 박 의원은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고자 저항하고 투쟁했다"며 "베지닥터의 창립도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권리를 찾기 위한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베지닥터의 진리를 추구하고 실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의사 출신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은 "이 위원장이 15년 채식을 선언하면서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봐왔다"며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심성이 착해지고 바뀌는 피부색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채식 문화가 확산되면 건강증진, 환경보호 등을 넘어서 공정무역 범주까지 발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채식의 의미 속에서 지구, 나라, 이웃을 살리는 인류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2011-05-23 06:49: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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