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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회원 서비스 차원 교육 콘텐츠 개발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해온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을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교육으로 전격 전환,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은 새로 개원하는 의료기관 등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지난 2006년부터 의협에서 교육계획을 수립,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의협은 지난해부터 의료폐기물 온라인 교육을 위한 준비과정에 돌입, 올해초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6월 주무부처인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회원 사이버 연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KMA 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의료폐기물교육 대상 의료기관의 개설자 또는 의료폐기물 처리담당자는 KMA 교육센터(http://edu.kma.org)에서 의료폐기물교육으로 11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호 의협 의무이사는 "의료폐기물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바쁜 진료현장에서 회원들의 교육 부담이 많았는데 이제는 시·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이수가 가능해졌다"며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1-09-22 16:49: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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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암 진료 상담실 개소 1주년 기념식인하대병원이 '암 진료 상담실 개소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 해 첫 돌을 맞이한 인하대병원 암 진료 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암 종류별 예방, 초기진단과 치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안내,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 원스톱 치료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적관리가 특징이다.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하대병원 암 진료 상담실의 지난 1년간 상담건수는 총 3472건으로 이는 월 평균 301건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하대병원은 암 환자 전용검사예약시스템 시행을 통해 암 환자 진료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암 종별 맞춤형 교육 개발 및 암 환자 돕기 후원회 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소 1 주년을 기념해 암 환자에게 질병 극복의지와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이를 함께하고자 암 환자 돕기 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향후 후원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암 환자.가족 소원 들어주기 행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진, 최신의 암 치료 기기, 환자의 가슴을 보듬어 주는 감성 서비스 등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일류 병원으로서의 3대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2011-09-22 15:35:3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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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 국제 인증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2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세계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가 지난 20일 6개월 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국제 인증 자격을 부여했다.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이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 군에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병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환자는 심장병의 재발과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 궁극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개인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미국을 포함한 의료 선진국에서는 심장병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심장 회복 및 운동 능력 향상, 심리적인 증상 완화 등의 목적으로 의무적으로 심장재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각 주마다 20여 개 병원이 국제인증을 받아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0개 주 1132개 병원에 이미 정착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지난 해 3월 본격적으로 현재의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해 심장질환 교육 상담 및 검사(1단계)부터 심장 개인별 평가 및 실행(2단계), 실행 후 지속적 관리(3단계)까지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영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장병예방재활센터 소장은 "심장질환은 시술이나 수술 또는 약물 치료는 치료의 일부분이고 결국 환자가 함께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며 "과거 치료 후 관리가 잘못돼 재발하거나 심장병 위험인자 있는 환자들이 결국 관리가 제대로 안돼 심장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글로벌 표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심장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 인식 변화를 통해 향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여러 병원들의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1-09-22 15:26:1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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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3년간 남성 고객 4배 증가남성 고객들의 비만클리닉 내원 수가 지난 3년간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65mc비만클리닉에 방문한 남성 고객 수를 분석 한 결과, 2007년도에 371명이었던 남성 고객이 2010년도에는 148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비만클리닉을 찾는 남성 고객수가 3년 동안 4배 증가한 것으로, 남성 고객의 비만클리닉 내원 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들의 비만클리닉 내원 수는 여성이 2007년도 1만668명에서 지난해 3만3815명으로 증가해 3.17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07년 이후 여성 고객들이 전년 대비 2008년 1.89배, 2009년 1.35배, 2010년 1.23배 증가한 반면, 남성 고객은 2008년 2.24배, 2009년 1.36배, 2010년 1.31배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결과, 남성의 주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주 연령대가 20대인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남성 고객 20대와 30대의 인원수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증가율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연도별 평균 연령은 2007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모두 32세로 차이가 없다. 체형 관리하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남성과 3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김하진 수석원장은 "남성들의 비만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게 증가한 현상에 대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슬림하고 맵시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비만클리닉을 찾는 남성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 고객들의 연령과 비만치료 부위, 비만치료 방법 등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1-09-22 14:57: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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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내달 8일 울주군 의료봉사강동경희대병원(의무부총장 유명철)은 내달 8일 울산시 울주군 4개읍 8개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0여명 65세 이상 노인들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병원과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연계해 진행된다. 강동경희대병원 60여명의 의대, 한의과대, 치대 의료진을 비롯해 총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에 참여한다. 만성퇴행성관절염, 척추질환, 면역계질환, 소화기질환,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및 부인과 질환과 검안실을 설치한 안질환클리닉, 청력검사실을 겸비해 이비인후과질환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환자를 이송할 순회 이동차량 15대가 운행 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을 이끄는 유명철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경희대병원과 울주군은 지역 간 소통과 융합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1-09-22 14:45: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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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말기암 환자 연명시술 감소 추세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 교수 연구팀(이준구, 김범석, 임석아) 조사 결과 말기암 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시술이 감소하고 있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에서 말기 암으로 사망한 환자들이 임종과정에서 받았던 연명시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서울대병원 내과에 입원, 암으로 사망한 172명의 환자 중 임종과정에서 154명 (89.5%)은 심폐소생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18명(10.5%)으로 말기 암환자를 전문으로 간병하는 완화의료전문병동에서 사망한 암환자의 경우 44명 전원이 심폐소생술을 거부했다. 4년 전인 2007년 한해 동안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사망한 암환자 총 572명 중 81명(14.2%)에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연구결과와 비교할 때 임종을 앞둔 암환자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진료공간별로 분석해 보면 2007년에는 중환자실 (30.4%), 일반병동(10.2%), 완화의료전문병동 (2.4%)의 빈도로 심폐소생술이 시행됐으며 올해는 각각 23.3%, 9.4%, 0%의 빈도로 모든 진료공간에서 감소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2009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완화의료전문병동에서 사망한 말기암환자 317명을 분석한 결과, 97.8%인 310명에서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환자의 99%에서 심폐소생술을 거부했으며, 인공호흡기나 혈액투석을 거부한 비율도 99.5%, 93.7%였다. 하지만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 과정을 보면, 환자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경우는 1.3%에 불과했다. 환자가 결정하고 서명은 가족이 대신한 경우가 4.2%, 환자의 입장을 반영하여 의료진과 상의 하에 가족들이 작성한 경우가 94.5%이었다. 환자 본인이 사전의료의향서를 직접 작성하지 못한 이유로는 환자의 의식저하 (62.6%), 전신상태 악화 (19.7%), 가족들이 환자가 임종에 임박했다는 사실을 환자 본인에게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아 (10.6%) 순이었다. 암이 진행되기 이전에 병의 상태를 환자에게 알리고, 환자 본인이 직접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게 연구팀의 지적이다. 허대석 교수는 "2009년 5월 15일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지침을 제정한 이래, 말기 암환자들이 무의미한 연명시술로 인하여 불필요한 고통을 추가로 겪게 되는 사례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최근 병원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관련지침을 개정하고, 사전의료의향서의 양식을 개선했다.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여부가 쉽게 확인되지 않아 응급실 등에서 불필요한 연명시술이 시행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 전산망에서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회할 때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여부가 바로 표시되어 알 수 있도록 의무기록 시스템을 보완했다.2011-09-22 14:37: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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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20일 회원 대상 약물교육 진행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 약학위원회(부회장 정인숙 위원장 한현영)는 20일 회원 대상 약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모병원 신장내과 함희영 약사가 신장계질환 루프스신염을 주제로 약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10월 15일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의실에서 하반기 연수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2011-09-22 14:18:14소재현 -
서초구약, 자문위원 만나 약사법 개정 논의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은 21일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환 회장은 "투쟁을 하는데 있어 상급회와의 교류가 중요한데 원활하지 못한 것 같다"며 "교류가 부족해도 우리 회원들의 투쟁 참여도는 높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창엽 자문위원은 "상급회와의 교감은 매우 중요하다"며 "약사법 개정 사안이 흘러가는 상황을 주시해 상급회와 공조하여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이영민 자문위원은 "약사법 개정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통과 안된다고 해도 반대 급부로 복지부나 정부가 원하는 여러가지 규제와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약사회 임원들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전했다. 김기영 명예자문위원도 앞으로 약국 경영을 어렵게하는 여러가지 움직임들을 주시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라고 덧붙였다.2011-09-22 14:03:30소재현 -
슈퍼, 일반약 폭리…유효기간 5년 넘은 약도 취급슈퍼나 소매점 4곳중 1곳은 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슈퍼 중 일부는 250%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고 유효기간이 5년이 넘은 약을 취급하는 곳도 있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22일 지역 3개구 소재 소매점 506곳에서 직접 의약품을 구매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소매점 118곳(23.3%)에서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판매 의약품 종류를 보면 소화액제가 75.4%로 가장 많았고 진통제도 30.5%됐다. 이어 감기약 13.6%, 소화정제 5.9% 순이었다. 위반업소 당 취급의약품 수를 보면 1품목을 취급하는 곳이 89%였고 2품목 취급 9.3%, 3품목을 취급하는 소매점은 1.7%였다. 시약사회는 소매점 4분 1이 불법으로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불법의약품 취급에 대한 관리감독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일반약 슈퍼판매가 본격화되면 불법의약품 취급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시약사회는 조사결과 일부 슈퍼에서는 유효기간이 5년이 지난 의약품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슈퍼에서는 의약품을 개봉해 낱알 혼합 판매까지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불법 의약품 판매가격도 약국에 비해 높았다며 많게는 250% 비싸게 판매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2011-09-22 12:24:53강신국 -
"항생제 폭탄?", 국감 지적에 소청과의사들 '발끈'소아청소년과 의원의 항생제 처방에 대한 국회의원의 지적에 개원의들이 불쾌감을 표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20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소청과 항생제 처방률이 의원급 평균보다 2배 높다는 점을 지적, 지난해부터 제기된 문제점이 아직 개선되고 있지 않음을 비판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심평원은 언제까지 아이들이 항생제 폭탄을 맞고 있다"며 "슈퍼 박테리아가 항생제 오남용으로 생긴 것만큼 어린이들이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도 "항생제 처방율 상위 질병에 대한 항생제 사용평가를 실시, 적정 투약일수 및 투여량을 산정해 처방지침을 만들고 이를 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접한 소청과 개원의들은 아이들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마치 위험한 일인 것처럼 전제한 주 의원의 표현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항생제 처방률이 소청과 의원에서 왜 항생제 처방이 높은지, 어떤 질환에 처방됐는지에 대한 해석이 전무한 오판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소청과의사회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주 의원의 발언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 들이 쉴세 없이 개제되고 있는 상황이며 잘못된 해석에서 비롯된 소청과에 대한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의사회 차원에서의 정면 대응도 고려한다는 복안이다. 하정훈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부회장은 "중이염, 인두염, 충농증 등 아이들은 질환에 의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항생제를 써야 할 일이 많다"며 "전문의의 의학적 판단에 근거한 처방을 약물 남용으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전정호 소청과의사회 공보이사도 "소청과와 이비인후과는 타 진료과목에 비해 항생제 처방을 요하는 급성 간염성 질환 환자가 훨씬 많고 소청과는 아이들에 한해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가정의학과난 일반 의원에서 넘어오는 2차 의료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평원의 모호한 질병코드도 이같은 오판의 주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임수흠 소청과의사회장은 "현재 질병코드 상으로는 호흡기 질환 대부분이 그냥 '감기'가 돼 버리는 현실"이라며 "의사 입장에서 인후염으로 온 환자가 아토피가 있을 경우 항생제 처방을 하면 자칫 아토피에 약을 쓴 것으로 돼 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결국 질병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한 약에 따라 질병코드를 선택할 수 밖에 만드는 것이 현 시스템"이라며 "단순한 수치 비교로 인한 이슈 만들기가 아니라 제도 등을 고려한 전반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9-22 12:2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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