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일반약 폭리…유효기간 5년 넘은 약도 취급
- 강신국
- 2011-09-22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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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소매점 506곳 조사…약 파는 슈퍼 11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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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나 소매점 4곳중 1곳은 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슈퍼 중 일부는 250%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고 유효기간이 5년이 넘은 약을 취급하는 곳도 있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22일 지역 3개구 소재 소매점 506곳에서 직접 의약품을 구매한 결과를 공개했다.

불법판매 의약품 종류를 보면 소화액제가 75.4%로 가장 많았고 진통제도 30.5%됐다. 이어 감기약 13.6%, 소화정제 5.9% 순이었다.
위반업소 당 취급의약품 수를 보면 1품목을 취급하는 곳이 89%였고 2품목 취급 9.3%, 3품목을 취급하는 소매점은 1.7%였다.
시약사회는 소매점 4분 1이 불법으로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불법의약품 취급에 대한 관리감독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일반약 슈퍼판매가 본격화되면 불법의약품 취급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불법 의약품 판매가격도 약국에 비해 높았다며 많게는 250% 비싸게 판매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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