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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병원, 보험증 도용 환자 도주 '주의보'타인의 보험증을 도용한 환자가 대구 지역 병원에서 입원진료를 받고 도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최근 1960년 9월 16일생 김 모씨를 사칭한 신원불명의 환자가 폐렴, 고혈압 증세를 호소하며 입원진료를 받고 도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신원불명의 50대 남성은 지난달 30일 대구 곽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달 12일 도주했다. 곽병원 도주 당일 곧 바로 성서병원에 입원 진료를 받은후 23일 또 다시 도주한 사실이 발각됐다. 도주 환자는 현재 경찰서에서 수사중인 상태로, 대구시의사회는 "의심되는 환자가 있으면 인근 경찰서에 신고해달라"며 "의료기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11-12-27 10:25:14이혜경 -
전의총, 53개 약국 고발…팜파라치 고용해 몰카전의총이 오늘(27일) 오후 2시 카운터 고용 등 불법 행위를 일삼은 약국 53곳을 고발 할 계획이다.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 팜파라치'를 가동, 총 100여곳의 약국을 방문한 결과 53곳에서 불법 행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의총이 파악한 불법 사례 가운데 일반약 카운터 판매가 총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약 낱알판매 8건, 불법 임의조제 1건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33곳(강동 2, 강북 5, 도봉 11, 마포 1, 송파 5, 영등포 3, 종로 4, 중구 2)과 경기도 7곳(성남 4, 하남 3) 지역 순으로 불법약국이 전의총이 가동한 '팜파라치'에 의해 적발됐다. 또한 강원도 춘천 3곳과 경상북도 안동 10곳 등 전국의 총 53곳의 약국이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환규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송파구보건소를 방문 5곳의 약국을 불법약국으로 고발하는 한편, 나머지 지역의 약국은 서면으로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12-27 09:20:00이혜경 -
서울·경기지역 분회 총회 1월14일에 집중 개최서울과 경기지역 분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서울은 1월5일 강동구약사회를 필두로 정기총회가 시작되며 경기는 1월12일 안산, 안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시즌이 개막된다. 서울 분회 총회일정을 보면 1월5일 강동, 1월 7일 성북, 도봉강북구약이 총회를 개최한다. 12일에는 동대문, 구로가 14일에는 광진, 중랑, 노원, 양천, 금천, 관악, 서초, 송파분회에서 총회가 열린다. 이어 17일 용산, 은평 18일 성동, 동작 등이다. 28일에는 종로구 총회가 예정돼 있다. 중구, 서대문, 마포, 영등포, 강남 등은 아직 총회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도는 안성, 오산, 양주 등이 이미 총회를 개최했다. 1월 일정을 보면 12일 안산·안양, 13일 남양주, 14일에는 포천·이천·평택·동두천· 하남·파주·부천·광명·용인·수원 등 10개 분회 총회가 몰려있다. 성남은 17일, 고양, 연천은 19일, 과천 21일, 군포·의정부·구리·광주는 28일 총회를 개최한다. 의왕, 화성, 시흥은 총회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2011-12-27 08:34: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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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병원·제약 근무약사들, 집에서 약사회장 투표약사회장 선거 투표용지 발송 오류를 줄이고 독립적인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근무약사와 병원약사의 투표용지가 집으로 발송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6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선거관리규정개선특별위원회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제도개선 방안을 보면 약국개설자를 제외한 유권자, 즉 근무약사, 제약-도매약사, 병원약사의 투표용지는 거주지로 보내진다. 즉 약국장이나 병원약제부장의 간섭 없이 집에서 독립적인 판단에 따라 선거권을 행사하라는 이야기다. 또한 동문회, 학회, 단체 등의 선거운동 중립의무와 위반시 징계 근거가 마련된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추대한 단체의 대표자에 대해 선거권도 박탈된다. 중립의무자는 대약 및 지부장, 선거관리위원, 상근임원 및 직원으로 규정하고 지부장선거의 경우 분회장이 중립의무자에 포함된다. 금고이상의 형 집행종료 후 5년, 집행유예 완료 후 3년 이내의 후보자는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시 제출서류에 범죄경력조회회보서를 추가해야 한다. 바코드를 활용해 선거인 명부와 회송봉투 대조작업이 진행되며 투표용지 발송 이후에는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의 방문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아울러 기표 방식도 명확한 의사표시로 보이는 ▲√, 지장, 도장 등으로 기표한 것 ▲형광펜, 연필로 기표한 것 ▲흑색 또는 청색 필기구 외의 것으로 기표해도 유효표로 인정된다. 다만 ×, △ 표시는 무효표가 된다. 김영식 이사는 "우편투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투표방법을 우편투표가 아닌 현장투표 또는 혼합방식으로 운영하자는 제안에 대해 검토했지만 현행 우편투표의 문제점을 개선해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1월중 최종 규정개정(안)을 확정하고 최종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1-12-27 06:44:55강신국 -
대약 김경자 홍보이사, 상임이사직 사표 제출대한약사회 김경자 홍보이사가 26일 김구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유는 대약 집행부의 협의 선언이다. 김 이사는 "그동안 약사법 개정 저지에 온힘을 쏟았는데 복지부와의 협의 선언으로 더 이상 현 집행부와 같이 할 수 없게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의약품의 일부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복지부와 약사회가 협의 중이라는데 상임이사 직책을 유지하면서 더 이상 이를 저지할 수 없다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고 전했다. 대약 임원 사퇴는 김대업 부회장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2011-12-27 06:22:10강신국 -
수원지역 약사들 200여명, 대약서 항의집회경기 수원지역 약사 200여명은 26일 저녁 10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상비약 약국 외 판매 협의 저지를 위한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영후)가 주관한 것으로 지역 약사 150여명과 약준모·전국 약사연합소속 약사들이 합세했다. 김영후 회장은 인사에서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을 조금 더 믿고 싸워줬다면 지금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약이 이 자리에서 표출되는 회원들의 의견들이 향후 투쟁 전개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약 박성진 부회장은 김구 회장과 집행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 부회장은 "김구 회장은 이번 상비약 편의점 판매 관련 일방적 발표로 회원들의 민의를 져버린 점과 신설약대 확대로 약대 6년제 부실화를 초래한데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의약품 관리료 인하와 수가인상실패, 의약외품 48개 품목이 슈퍼로 나간 점과 의약품재분류 대응 실패 등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김구 회장은 즉각적으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인천시약사회 강봉윤 감사는 "대약 집행부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반 회원들과 소통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수원시약사회 김희준 약사도 "전국 모든 약사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든 약사회 측은 밀실협상을 중단하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는 "지금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외부 세력들에 대응에 나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회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수원시약사회는 김구회장과 집행부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채택했다.2011-12-26 23:46:23김지은 -
서울성모, 국내 최고령 102세 대장암 수술 성공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최고령 만 102세(1909년생) 대장암 환자 문 모 할머니의 수술을 성공시켜 화제다. 문 할머니는 항문연에서 4.5cm 상방에 위치한 하부직장암과 15cm 상방에 위치한 구불결장암을 진단 받았다. 지난 15일 복강경하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후 혈압과 맥박이 정상수치를 찾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3일만인 18일, 일반병실로 옮겼다. 수술 후 4일째인 19일 거동과 식이가 가능해져, 오늘(26일) 퇴원했다. 문 할머니는 두 달전부터 하복부불편감과 배변습관변화(혈변, 설사, 빈변)등의 증상을 호소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했으며, 대장내시경과 CT, MRI 등 수술전 검사로 두개의 암 모두 2기로 판정 받았다. 전신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초고령의 암환자는 수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포기하고 보존적 치료만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문 할머니와 그의 가족들은 완치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김 교수팀은 환자가 고령임을 감안해 심장초음파, 폐기능, 대장내시경, CT, PET CT, MRI 등 수술 전 검사를 철저히 시행했으며, 개복수술과 같은 범위를 절제하지만 수술로 인한 신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을 사용한 저위전방절제술을 시행했다. 보호자인 아들 고 모씨는 "어머니가 국내 몇 안되는 청정지역인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며 "평소 절제된 생활습관으로 100세 이상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명료한 정신건강을 유지했기 때문에 연세와 관계없이 완치를 목표로 김 교수팀의 종양절제 수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100세 이상 환자의 심근경색 스텐트시술과 백내장 수술에서 성공한 전례가 있었으나, 직장과 결장에 동시 발병한 악성종양을 절제한 고난이도 수술성공은 유일무이한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지난 9월 영국에서 99세 유방암환자가 수술 받았던 기록이 있으나, 문 할머니는 이보다 3살이 더 많은 102세로 현재 한국기록원에서 관리하는 세계 기네스 기록 중 전 세계 최고령 암 환자 수술 부문에 기록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김 교수는 "이번 수술은 6시간에 걸친 비교적 장시간의 수술이었다"며 "환자는 과거 복막염으로 인한 우하복부내의 유착박리가 이번 수술 중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의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94년, 복강경 대장암수술을 국내에 들여와 한국형으로 개발하고 확산시키고 외국에 한국식 수술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대장항문수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복강경 분야의 선구자이다.2011-12-26 19:22:33이혜경 -
대공협, 차기 회장선거…유덕현 후보 '단독'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제26대 회장선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6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회장 유덕현, 부회장 전인표 후보가 등록했으며 1월 15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2년 1월 16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투표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이뤄진다. 19일 오후 2시 이후 개표가 진행되며, 당일 최종당선자가 가려진다. 유덕현 회장 후보는 단국의대를 졸업하고 충북 옥천군 군북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현재 충북 도대표로 대공협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전인표 부회장 후보는 서울의대 졸업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25대 대공협 법제이사로 활동했다.2011-12-26 19:17:19이혜경 -
한림대의료원, 기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 산하 병원 소속 교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일환으로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전했다. 한림대심병원이 사랑의 구급함을 구입, 노인정 60여곳에 기부한데 이어,한강성심병원은 쌀을 구입해 최근 병원 인근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예년보다 나눔을 실천하거나 기부하는 이들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구급함을 기부하거나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2011-12-26 18:57: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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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전공의 수련병원 '3년자격' 획득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병협이 실시한 '2011년 수련병원 실태조사 및 병원신임평가' 결과에서 전공의 수련병원 최고 인정기간 3년 자격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신임평가는 병원 표준화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병협이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경영실태와 조직구조, 진료환경, 서비스 및 진료의 질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료, 간호, 행정 등의 분야에 대해 현지평가로 진행된다. 충남대병원 평가 결과 총 93.1점을 획득함에 따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서 제반 기준 및 기능이 적정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2011-12-26 18:54: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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