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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보사연, 학술 교류 위한 MOU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과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의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공동캠패인,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기타 양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양 기관은 연구 및 학술활동 수행과 기관 운영에 필요한 상대 기관의 연구시설& 8228;장비 및 부속 시설 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동 협약은 향후 5년간 유효하며 협의에 의해 개정되거나 폐기되지 않은 한 자동적으로 그 효력이 연장된다. 아울러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빠른 시일내 금번 협약의 취지를 살리는 공동 학술행사의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2012-01-26 18:22: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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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 생물테러 및 생물전 대비 미흡"국내의사들은 생물테러 및 생물전에 대해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내과 안지현 교수와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 등이 2005년 당시 예비 군의관인 군의사관후보생(의사) 6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4%는 정부의 생물테러 대비 백신 비축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응다자 8%만이 생물전에 악용될 우려가 높은 병원체로 두창바이러스라고 답하는 등 관련 지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비 군의관 45%는 한반도에서 생물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으며, 87%는 의사를 대상으로 생물테러와 생물전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고, 70%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안지현, 김찬웅 교수는 "9·11 테러 후 생물테러 교육이 한층 강화된 미국, 유럽과 같이 남북이 대치상황인 우리 군(軍)과 의과대학에서도 이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12년 1월 국제학술지인 'Hong Kong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에 실렸다.2012-01-26 18:15: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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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약국외 판매 협의건…'투표여부 다시 표류'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가 교감해온 가정 상비약 약국외 판매 협의안에 대한 투표가 표류중으로 변했다. 대한약사회 임시총회는 오후 6시12분 투표를 개시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도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로 투표는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현재 투표 진행보다는 현행 김구 회장과 집행부에게 대한약사회 정기총회 전 한달여 기간 동안 유예기간을 부여하자는 일부 대의원들과 투표를 통해 정확한 방향을 결정하자는 대의원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2012-01-26 18:13:12김지은 -
고대안산병원, 척수 경막 두께 밝혀내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연구팀이 정확한 척수 경막의 두께를 밝히고 최근 국제적 의학 학술지인 'The Spine Journal(2011, 12)'에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척수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척수 경막(dura)은 흉추 9,10번 사이가 평균 0.34mm로 가장 두껍고, 요추 2,3번의 사이가 평균 0.26mm로 가장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척추의 분절 및 성별, 연령에 따라 그 두께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척추 분절 및 성별, 연령에 따라 두께가 다르다는 것은 학계 최초로 밝혀진 사실이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척추 수술시 경막 파열 위험도 및 척수 신경의 병태 생리와 연관지어 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척수 경막은 척추의 신경을 감싸고 있는 둥근 모양의 얇은 막을 의미하는데, 신체의 노화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에 의해 압박되는 경우 극심한 통증이 유발 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관 협착증 및 척추 디스크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홍 교수는 "국제적으로 정확한 척수 경막의 두께를 분석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후속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의 병태 생리를 밝힐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이번 연구는 정확한 척수 경막의 두께를 파악하기 위해서, 19구의 사체를 적외선 현미경을 통하여 분석한 것으로, 국제적으로도 척추의 위치 및 성별, 나이에 따른 차이점을 파악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2012-01-26 18:08: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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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자궁경부암 1기 환자 자연 분만 성공"한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영한, 춘천성심병원 산부인과 조용, 경민선 교수팀이 임신을 유지한 상태에서 자궁경부암을 수술로 치료하고 만삭분만에 성공했다. 경민선 교수는 지난해 1월 21일 산전 진찰을 위해 춘천성심병원에 내원한 임신 8주된 27세 산모에게서 자궁경부암(1b기)을 확진했다. 이후 박영한 교수는 자궁내 임신을 유지한 상태에서 암세포가 임파절을 통해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임파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임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궁체부는 남겨두고 경부만 주변조직과 함께 제거하는 광범위자궁경부 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과정에서 자궁경부 절단면 상부에 잔류암이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동결절편조직검사를 실시 후, 수술 후 조직 검사를 통해 잔류종양 없이 완전 절제된 것을 확인하고 산모는 수술 후 8일 째 정상적으로 퇴원했다. 퇴원 후 산모는 춘천성심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산전관리를 통해 임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14일 38주만에 조용 교수의 제왕절개술 집도로 건강한 2.1kg의 남자아이를 분만했다. 분만 후 2개월 째 시행한 PET-CT와 세포검사, 그리고 5개월째 시행한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암 수치 검사 결과 자궁경부암은 성공적으로 치료된 것을 다시 확인됐다. 박영한 교수는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 자궁경부암은 임신을 중절시킨후 치료한다"며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으로 태아를 살리고자 고민한 끝에 협진진료를 통해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2012-01-26 18:00: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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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부장 "반대 의견 채택되면 전원 사퇴"대전시약사회 홍종오 회장은 26일 임시총회장에서 김구 회장 사퇴발언과 뜻을 같이하겠다며 반대 의견이 채택되면 12개 지부장 모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지부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홍 회장은 "협의 중단 결정이 난다면 공동책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총회 시작 1시간전 12개 지부장과 의견을 나눠 도출한 결과"라고 말했다. 사퇴 선언을 한 지부장은 부산 유영진, 대구 전영술, 인천 송종경, 대전 홍종오, 울산 김성민, 강원 김준수, 충북 김윤배, 충남 전일수, 전북 길강섭, 경북 한형국, 경남 이원일, 제주 좌석훈 회장 등이다. 사퇴 결정에서 빠진 지부장은 서울 민병림, 경기 김현태, 광주 이경오, 전남 옥순주 회장 등으로 이들 지부는 이미 대약 협의추진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2012-01-26 17:53: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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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사회 박양동 신임 회장 당선박양동 원장(59·서울아동병원)이 제35대 경상남도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간이다. 경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정관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박 원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경남도의사회 부회장, 창원시의사회장, 의료와 사회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2012-01-26 17:48:01이혜경 -
가정 상비약 약국외 판매 협의건…'투표 임박'가정 상비약 약국외 판매 협의 내용에 관한 약사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가 임박했다. 오후 5시 35분 현재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와 약사회 간 전향적 협의내용과 관련, 찬·반 의견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슈퍼판매 관련 협의안건을 놓고 찬성 측 입장의 대의원 5명과 반대 측 입장을 가진 5명의 대의원이 각각의 입장을 총회장에서 개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약사회 측은 대의원들의 의견 개진이 종료되면 대의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와 약사회 간 협의건을 놓고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약 김동근 홍보이사는 중간 브리핑에서 "현재까지도 총회장에서는 대의원들이 찬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총회에서는 협의 진행에 대한 확실한 방향이 결정돼야 하는 만큼 대의원들의 표결 진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 진행에 앞서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협의안이 부결돼 복지부와 협의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결론이 나면 전원 사퇴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해 총 16개 시도지부장 중 12개 지부장도 표결이 부결될 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서울과 경기, 전남, 광주 지부장은 제외된 것이다. 한편 현재 임시총회장에서는 대의원들의 찬반 의견 개진이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발언 후 표결이 진행되는 경우 저녁 8시 정도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2-01-26 17:25:53김지은 -
'입원 보증금·인적 담보 요구시 업무정지' 입법 추진환자에게 입원 보증금이나 인적 담보 등을 요구한 의료기관에 업무정지 처분을 부과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민주통합당 추미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요양기관은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요양급여 또는 비급여 사항 이외에 입원보증금 등 다른 명목으로 비용을 청구할 수 없도록 금지된다. 인적, 물적 담보제공 요구 또한 금지 대상이다. 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내의 업무정지 처분이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위반사실을 공표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된다. 추 의원은 "현행 법령은 요양기관이 입원보증금 등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지만 제재조치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환자가 요양급여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입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2-01-26 16:34:57최은택 -
김구 회장 "협의중단 결정땐 사퇴…집행부도 퇴진"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26일 "(총회에서) 복지부와 협의추진을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나면 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김구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임시 대의원 총회 현장에서 "그간 협의가 잘못된 것이라고 대의원들이 판단, 협의 중단을 결정하면 책임을 지고 약사회장직을 내려놓겠다"며 "그동안 함께 일해 왔던 집행부도 전원 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다. 책임지는 모습으로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회원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협의라는 변화를 모색했다"며 " 그러나 저의 소신과 관계없이 약사회가 분열되고 단결력이 훼손되는 과정을 보면서 저는 오늘 임시대의원 총회를 통해 우리의 갈 길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지난 11월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향적 협의로 투쟁 방향을 전환한데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있다"며 "의구심을 떠나 악의적인 유언비어, 비례대표를 위해 약사법 개정을 팔아먹었다는 말까지 한다. 그러나 정치적 행동을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투쟁에서 협의로 전환된 배경을 언론 공격과 정부 압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3일 약사회를 이기적 집단으로 공격했던 언론의 폭풍과 같은 쓰나미를 우리는 경험했다"며 "이후 11월 2일 전후로 또다시 언론의 쓰나미 같은 공격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덧붙여 "정부가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위해 약사회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입을 피해에 대해 약사회장으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김 회장은 "밀실협상을 통해 미리 합의된 협상안으로 몰고 간 적은 절대 없다"며 "협의 과정에서 의약품이 약국 밖으로 나가게 될 때 우리가 주장하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과 약국 밖으로 나갈 품목의 최소화를 위해 협의를 계속해오던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3분류가 아닌 2분류 체계 하에서 예외조항, 판매장소제한, 연령제한, 품목선정 기준과 제한, 취급자 교육문제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며 "협의가 진행된 것은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상 품목 숫자에 대해서도 김 회장은 "대상 품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논의되는 품목을 공개할 수 없었다"며 "최소화를 위해 비공개로 끝까지 버티면서 협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집행위원회에 속한 지부장님들에게는 협의되고 있는 내용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 때 나온 이야기가 6품목 22종이었다"며 "협의가 진행됐던 22품목 중에 훼스탈이 6품목, 베아제가 5품목 즉 훼스탈과 베아제라는 이름으로 2품목 11종이라는 뜻을 전한 것인데, 마치 6품목만 나간다라는 뜻으로 왜곡됐다. 이어 6개가 아니고 22개, 30개로 와전됐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품목 숫자가 합의되더라도 추가로 늘어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만들 것"이라며 "법으로 강제할 수 있다면 법으로 강제하고, 법이 불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안전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 어느 누구도 약국외 판매를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 한명의 회원도 약국 밖에서 의약품을 취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안고서 협의라는 정책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도 현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명분과 실리, 그리고 투쟁과 협의 역시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대상"이라고 언급했다.2012-01-26 14:40: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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