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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협회장 적임자"…의협회장 선거 투표 개시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가 오전 10시 40분부터 진행됐다. 오전 11시 현재, 총 1574명 선거인단 가운데 1361(8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700여표에 근접한 득표를 얻어야 한다. 6인 후보자는 투표 개시 이전, 정견발표를 통해 마지막 표를 호소했다. ◆기호 1번 나현 "땅에 떨어진 자존심·의권 회복"=나 후보는 "가시밭길이 될줄 알지만 의권과 자존심 회복을 위해 시대적 소명을 띠고 이 자리에 섰다"고 입을 열었다. 분업 10년만에 밀려오는 쓰나미를 막기 위해 의료계의 단결이 절실하다는게 나 후보의 입장이다. 선택의원제를 찬성하고 있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나 후보는 "(저만) 선택의원제를 찬성한다고 하지만,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며 "지금 선택의원제는 없고, 만성질환 본인부담 경감제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선택의원제로 돌아간다면 선택의 '선' 이야기만 나와도 막겠다"며 "믿어달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선거공약을 통해 '뜬구름 잡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나 후보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메시아가 나왔다"며 "백화점식 공약을 나열한 (메시아) 후보를 잘 판단해달라"고 덧붙였다. ◆기호 2번 최덕종, 의약분업 투쟁 선도자 모습 강조=최 후보는 "2000년 준비안된 의약분업을 강행한 정부에 맞선 개혁 1세대"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10년 지난 지금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수가, 권리, 자존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민들의 신뢰 마저 빼앗겼다"며 "지난 집행부때는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통과됐다"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의료분쟁조정법, 선택의원제 통과 등도 문제 삼았다. 최 후보는 "선택의원제를 찬성하는 사람은 12만 의사의 대표가 될 수 없다"며 "간호사법 통과에 일조한 분은 우리의 대표가 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의협은 밖으로는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우리 의사들의 생존권을 방어하기 위한 법과 제도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며 "안으로는회원들의 요구와 불만을 즉각 해결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총액계약제, 무상의료 등의 정책이 봇물처럼 나올 것에 대한 우려감도 표출했다. 최 후보는 "과거 의약분업 중심이 된 김용익이 국회의원 된다고 한다"며 "유수한 학자와 정계 동료 합쳐서 적절한 대안 강구하고 위기 의식 갖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호 3번 전기엽 "노벨평화상 받는 의협 꿈꿔"=전 후보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자기 이익을 취하는 내부 고발자가 과거와 현재 의협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복회 관계자가 캠프에서 일하고 있는 후보를 지적하면서 전 후보는 "내부고발자, 킹 메이커로서 여성 인권 무시하는 자, 다른 직역에 (의사 업무를) 넘기는 사람을 킹 메이커로 세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의협의 발전을 위해 의협이 노벨평화상 받도록 아름다운 기관이 되도는 씨앗을 심으려고 한다"며 "마음의 눈으로 보시고 제가 그 씨앗을 심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하루 200명 넘는 분들에게 전화를 했다"며 "마음의 눈으로 사람에게 씨앗이 있는지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호 4번 주수호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조직 만들겠다"=주 후보는 "2000년 의사를 도적놈으로 매도하고 다수의 선량한 의사들에게 강력계가서 소설을 쓰게 만든 사람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주 후보는 "누가 조금 더 벌고 먹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자식과 부모에게 떳떳한 의사가 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누가 우리에게 손가락질, 왕따, 이지매를 할 수 있느냐"면서 "10년 동안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제게 주신 인맥과 경험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그들과 싸우려면 우리에게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속절없이 당하면 안된고 생각하면 주수호에게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기호 5번 노환규, 의료계 옥죄는 정책 타파=노 후보는 부당한 삭감,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등 수 백개의 정책이 의료계를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침묵한 우리의 나약함 때문에 2년반전 전의총을 만들어졌다"며 "의사들을 만만하게 보는 복지부, 공단 직원들의 사과를 받아냈고, 약사와 한의사의 불법의료행위를 고발하는 등 수 백건의 일을 했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행동하는 회원이 늘면서 전의총 힘이 커졌다"며 "원격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처방전 리필제, 전자차트 기습 인상안을 포기시킨 바 있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그동한 회무 경험이 많은 회장이 된다고 뭐가 달라지느냐"며 "위기 극복이 가능한 리더가 필요하다. 무관심한 의사, 적극적이고 강인한 의사로 탈바꿈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기호 6번 윤창겸 "잘못된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윤 후보는 선거인단에게 행복하느냐고 되물었다. 윤 후보는 "의사로서 자존심과 품위를 유지하면 사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분은 드물 것"이라며 "각종 악법과 제도가 목을 죄어 오고 더 나아가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2015년 되면 외래환자가 급감하고, 2018년 부터 인구가 줄어든다는 예측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암담하다"며 "위기에서 생존의 활로를 열기 위해서는 생각과 태도, 각종 제도, 모두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잘못된 법과 제도를 바꾸고, 정직하고 투명한 회무와 회계, 의협의 구조 체제 재정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후보는 "소통과 공감이 화두"라며 "정의롭고 건전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2012-03-25 11:03:31이혜경 -
오늘 37대 의사협회장 선출…"막판 표심 잡아라"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가 20여분 앞으로 다가왔다. 기호 1번 나현, 기호 2번 최덕종, 기호 3번 전기엽, 기호 4번 주수호, 기호 5번 노환규, 기호 6번 윤창겸 후보는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 모여 막바지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현재 입장한 선거인단은 총 1574명 가운데 300여명 가량이다. 회장선거는 오전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개회사, 10시 20분부터 30분간 후보들의 마지막 정견발표로 진행된다. 투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바로 개표가 시작된다. 개표결과 1위가 총 투표인원의 과반을 넘는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2차 투표가 진행된다.2012-03-25 09:40:3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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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약값 차등화, 기능 재정립 초석 기대"의료기관 종별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로 약 37.2%의 경증환자들이 병·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논평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복지부가 비공식적으로 대형병원 약값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가 일정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0월 이후, 52개 경증질환 환자 중 대형병원을 다시 방문한 환자는 64.5%에 그쳤고, 34.9%가 동네의원, 2.3%가 병원 등 총 37.2%가 타 유형 의료기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받던 환자 10명 중 4명 가량이 의료기관을 바꾼 것이다. 의협 한동석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 제도가 경증질환자에게 동네의원 등 일차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협이 제안하고, 정부가 적극 협조해 보건의료제도 제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한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대변인은 "이번 제도도입의 성과를 계기로 의료기관의 기능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보건의료제도 도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3-24 10:40: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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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입문 자격시험 8월 26일 실시…언어추론 제외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은 오는 8월 26일 서울 등 전국 6개 지구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김대경) 입시전형위원회는 제3회 PEET 시행일 등의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실시되는 것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시험은 예년과 달리 언어추론영역이 제외되고 국가공인 국어능력 시험(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으로 대체된다. 문항형태는 5지 택1형이며 지난해와 달리 제시된 보기 중 옳은 진술의 수를 고르는 문제 형태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언어추론이 시험에서 제외되면서 총 300분이었던 시험시간은 285분으로 축소됐다. 약학대학 원서접수는 예년과 동일하게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면접 전형은 2013년 1월 초에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PEET 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약교협 사무국(02-719-113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2012-03-24 06:44:49김지은 -
병원협회장 선거 '시동'…서울시 후보 단일화 추진제36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병원회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내달 3일 후보등록일을 앞두고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는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권영욱(천안충무병원 이사장) 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 김윤수(서울대윤병원) 서울시병원회장,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홍정용(동부제일병원)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등 5명(이름 가나다 순)이다. 이대로 가면 선거는 5파전이다. 6파전으로 진행되는 의협회장 선거에 이어 병협회장 선거도 치열한 선거전을 치러야만 한다. 이 때문인지 서울시병원회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김윤수 회장, 이상호 이사장, 홍정용 부회장 등은 현재 서울시병원회 소속 회원으로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최종 3파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윤해영(효성병원장) 정책이사는 23일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34차 정기총회를 통해 "서울시병원회 소속 회원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우리가 병원계의 희망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혼란을 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이사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역풍을 해결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통한 단결된 지도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상근(백중앙의료원장) 부회장은 "최근 긴급이사회를 열고 여러 임원의 뜻을 알아봤다"며 "임원들은 단일화를 통해 1명을 추대하기로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첫 번째 회의를 통해서는 3인의 후보자간 의견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협의는 무산됐다. 박 부회장은 "3명으로 구성된 단일화 협상팀이 각 예비후보에게 협상을 제안했지만, 1명의 거절로 변수가 생겼다"며 "또 다시 협상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 결과를 전해들은 조유영(홍익병원장) 감사는 "6파전으로 진행되는 의협회장 선거 양상을 보니, 우리는 이러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료계의 이전투구로 정치계가 의·병협을 얕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협상을 거절한 것으로 추정되는 홍정용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홍 부회장은 "병협회장 후보 단일화가 긴급이사회의 의결사항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김윤수) 회장의 지시로 이사회가 열린 것 같다"고 반발했다. 홍 부회장은 "회장선거 참여는 개인의 자유 선택권"이라며 "선거인단이 결정할 문제를 서울시병원회가 막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나춘균(반도정형외과원장) 재무위원장은 "4월 3일 후보 등록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빨리 결정해야 한다"며 "1차는 결렬된 것으로 보이는데, 2차에서 협상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결국 명예회장이 나서 홍 부회장에게 2차 협상을 제안했고, 향후 단일화 협상팀은 김윤수 회장, 이상호 이사장, 홍정윤 부회장과 함께 2차 협상일을 정하기로 했다. 한편 내달 3일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병협은 5월 4일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회장을 선출한다.2012-03-24 06:44:48이혜경 -
챙길 것 많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병원들도 '몸살'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병원회는 23일 '제34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2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관 개인정보법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오후 4시 20분에 배정된 '개인정보법'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관계자는 자리를 가득 메웠다. ◆병원들, 어떻게 대응 전략 짜야 할까? 단국대병원 이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법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개인정보법에 따라 병원은 현재 '본원은 진료를 위해 의료법에 의해 명시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수집합니다'라는 서식을 배치했다. 의료법에 명시된 최소한의 정보는 주소, 성명, 주민등록번호, 병력 및 가족력, 주된 증상, 진단결과, 진료경과 및 예견, 치료내용, 진료 일시분 등이다. 하지만 질환의 종류와 수혈(여호와의 증인) 등 진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종이나 사상·종교도 최소한의 진료로 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정보와 진료정보가 각각 5년, 10년으로 보관연도가 다른데에 따른 불편성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이 교수는 "진료정보가 포함되는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며 "정보 폐기 시점도 혼란이 올 수 있어 의료법 시행규칙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의료기관별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료 외 추가 서비스를 하지 않는 병·의원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접수 창구에 비치하면 된다. 진료 외 추가 서비스를 하는 병·의원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가 필요하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접수 창구에 비치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병원은 모든 서식을 원내 배치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해야 한다. 회원정보 수집시 온라인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도 필요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서상우 개인정보보호과 사무관은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운영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서 사무관은 "불특정 다수가 통제 받지 않고 출입 가능한 곳은 CCTV 녹화가 가능하다"며 "응급실, 대합실은 공개 장소에서 제외되며, 입원실과 수술실, 진료실 등의 비공개 장소는 촬영이 안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공개 장소일지라도 정보주체의 알권리 및 사생활 침해 금지 차원에서 안내판을 설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경권(법무법인 대세) 의료법무전담교수는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 제한에 대한 방법을 안내했다. 이 교수는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정보주체에게 별도 동의를 얻거나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허용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며 "인터넷상 주민번호 대체수단은 의무화 되는 규정"이라고 말했다.2012-03-24 06:44: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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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JCI 인증 기념 심포지엄 개최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는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JCI CCPC 인증 기념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뇌졸중 진료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환자 진료의 질적 향상에 대한 임상경험과 인증 준비 과정에서 부딪혔던 문제들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윤태식, 영상의학과 임수미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버드의대 뇌졸중 치료 프로그램(나현욱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의료기관 인증 평가(석승한 원광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순천향대병원 신경과 안무영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를 좌장으로 ▲JCI CCPC 인증-Overview(김용재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 ▲JCI CCPC 인증 경험(이대목동병원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02-2650-5955)로 문의하면 된다.2012-03-23 14:44: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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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의사회, 민병주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규탄반핵의사회는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의 행보를 지켜보겠다면서 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핵의사회는 "민 후보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에 세계핵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핵 산업을 미화하고 확대시키는데 주력해온 사람으로 알려졌다"며 "새누리당은 탈핵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입장을 뚜렷하게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례대표 1번 공천은 새누리당이 핵발전소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파악한다는게 반핵의사회의 주장이다. 반핵의사회는 "새누리당의 시대착오적 핵확대정책을 규탄한다"며 "핵발전소를 반대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해 핵발전소를 비롯한 모든 핵이 사라질 때까지 필요한 모든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3-23 14:40: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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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환자 1만명 이상시 55㎡이상 진료구역 구비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가 1만명 이상인 지역응급의료기관은 55㎡ 이상의 응급환자 진료구역을 구비하고, 최소 10병상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또 응급실 전담의사는 2명 이상, 전담의사나 당직의사 1명 이상은 24시간 반스시 배치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 같이 개정된 응급의료법시행규칙을 공포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과 응급의료시설 설치기준을 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에 따라 세분화했다. 대도시에 비해 의료자원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은 시설기준, 인력기준, 장비기준 3개 항목으로 세부화됐다. 전년도 연간 응급실 내원환자수가 1만명 이상인 경우 응급환자 진료구역을 1개 이상 설치하도록 하고 단위면적과 총면적은 55㎡, 병상은 최소 10개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1만명 미만 기관은 단위면적과 총면적, 최소 병상수를 절반만 구비하면 된다. 또 검사실, 처치실, 원무행정실, 의사당직실, 보호자대기실, 주차장(구급차용)도 갖춰야 한다. 인력기준에서는 응급실 내원환자가 1만명 이상인 기관은 응급실 전담의사 2명 이상, 1만명 미만은 1명 이상을 배치하도록 했다. 내원환자수와 상관없이 응급실 전담의사나 당직 의사 1명은 24시간 근무해야 한다. 간호사도 내원환자수와 상관없이 5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지만, 24시간 근무자는 1만명 이상은 전담간호사 2명 이상, 1만명 미만은 1명 이상으로 차등화했다. 장비는 제세동기 1대 이상, 인공호흡기 1대 이상, 주입기 5병상당 1대 이상, 환자감시장치 5병상당 1대 이상, 부착형흡인기와 부착형산소는 1병상당 1대 이상, 일반X-선 촬영기 1대 이상, 특수구급차 1대 이상 등도 구비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시설 설치기준에서는 응급의료기관 명칭과 혼돈되지 않는 범위에서 응급환자진료기관임을 표기하도록 하고 별도 응급환자 진료공간을 응급실 내원환자수 1만명 이상은 30㎡, 1만명 미만은 2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또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이상은 24시간 근무해야 하며, 일반X-선 촬영기, 혈액성분 및 화학검사-동맥혈가스분석-요성분 등 검사장비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후두경 등 기도삽관장비도 필수구비 장비에 포함됐다.2012-03-23 14:38:36최은택 -
제일병원,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수상제일병원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불임센터)가 지난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대학(종합)병원 전문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일간스포츠, 중국신문주간이 주최하는 KGMSA는 100여 명의 전문가 조사를 비롯한 네티즌 조사, 병원 모니터링, 공동 자문위원 인증을 거쳐 분야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과 전문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일병원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는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한 진료시스템의 우수성과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를 통해 공항 픽업서비스, 현지 통역사 제공 등 모든 편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최고의 전문센터로 선정됐다. 김태경 경영기획실장은 "여성암센터와 아이소암센터 외에도 제일병원은 개원 반세기에 걸쳐 오직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만 매진해 오며 쌓아온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의 여성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일병원은 불임 및 여성질환의 특화된 진료상품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면서 병원수익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 중심으로 연 1만5000여 명의 신규 해외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등 매년 40~50%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병원은 밝혔다.2012-03-23 14:38: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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