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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배출한 간호협회, '국민간호증진법' 준비신경림 전 회장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배출한 대한간호협회가 '국민간호증진법(가칭)' 제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성명숙 신임 간호협회장은 12일 취임 간담회를 갖고 "4년간 협회를 이끌던 신 전 회장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며 '국민간호증진법 및 간호사질향상을 위한 법률안' 제정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성 회장은 "간호인력 수급 문제와 역할 규명 등 간호 관련 사안이 법률안에 담겨 있다"며 "신 전 회장이 국회에 입성하면 협력해서 제정하는 방향으로 함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이 간호협회장 임기동안 간호계 염원이었던 간호일원화를 이뤄낸만큼, 향후 의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성 회장의 입장이다. 성 회장은 "신 회장이 4년 회장을 하면서 간호사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확립하는데 국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식을 깨우쳤다"며 "협회장도 잘했지만, 의정활동은 더 잘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소회도 밝혔다. 올해 2월 한림대에서 정년퇴임한 성 회장은 간호협회 역사상 첫 상근회장 자리를 맡았다. 성 회장은 "협회를 위해 온전히 몰입하고 헌신하라는 엄중한 시대적 소명 같다"며 "간호의 법적·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간호증진법 이외 건강보험수가 개선, 간호사 법정 인력기준 준수 기준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새로운 간호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해 비전을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 및 컨퍼런스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2012-04-12 21:56:36이혜경 -
복지부, 정신질환 종합대책안에 '검진·보험' 검토정신질환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지부가 종합대책안 마련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은 12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4~5월 중 정신건강을 위한 종합대책안을 내놓겠다"며 "검진 항목 추가와 법 제도 개선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정신질환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데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라며 "생애주기별 검진에 정신질환 검진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생애주기별 연령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신질환 검진 항목 분류를 위한 전문가 TFT가 운영 중이라고 이 과장은 덧붙였다. 정신보건법 개정도 종합대책안에 포함된다. 이 과장은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은 심신상실부터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25개) 정신질환을 구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질환자의 민간보험 가입을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일부 보험사가 정신질환자 가입 기준을 마련해놓고 있지만, 보험 판매원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제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장은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면 민간보험 가입이 안된다"며 "밀어부치기 방식 보다 보험학회와 보험사를 만나 공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자고 건의했다"고 언급했다. 가이드라인 마련에 대해 학회 측은 긍정적이지만, 보험사가 꺼리고 있다는게 이 과장의 설명이다. 이 과장은 "5년마다 시행되는 정신질환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 만큼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종합대책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한 홍보를 통해 최근 생명보험학회 관계자를 만나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자고 건의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신질환 역학조사는 정신보건법에 따라 5년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2개지역 만18~74세 사이 성인 6022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실태조사를 진행한바 있다.2012-04-12 15:30:45이혜경 -
복지위 의사 4명 배치예상…'의 vs 의' 대결구도신의진·문정림 무상의료 반대-김용익과 대척점 박인숙, "국민중심 의정활동"...거리두기 나서 19대 국회에 입성하는 의사출신 의원 6명 중 적어도 4명 이상이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치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무상의료 등 보건의료 쟁점을 두고 여야 의사출신 의원간 '의 대 의' 대결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4.11 총선거 결과 의사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3명이 배출됐다. 새누리당 신의진, 민주통합당 김용익, 자유선진당 문정림 당선자가 그들이다. 전문직 비례대표는 통상 관련 상임위에 배정됐던 관행에 비춰보면 3명 모두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다 지역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정의화, 같은 당 안홍준, 박인숙 등 3명의 의사출신 현역의원 중 한명만 가세해도 의사출신은 24명의 상임위 위원 중 4명을 점하게 된다. 치과의사 출신인 김춘진 당선자도 예비후보군이다. 또 약사출신 김상희 당선자와 신경림 당선자도 보건복지위 배정이 예상돼 보건의료계 전문직 종사자의 보건복지위원회 인력풀은 9명으로 늘어난다. 약사출신 김상희 당선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미희 당선자는 환경노동위원회를 1순위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대목은 무상의료 등 보건의료계 쟁점현안을 두고 '의 대 의' 대결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실제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신의진 후보와 자유선진당 문정림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야당의 무상의료 정책을 공개 비판하고 반대의사를 피력해 이 정책을 설계한 김용익 당선자와 대척점에 설 것으로 보인다. 신의진 당선자는 '나영이 주치의'로 이름을 알린 아동(성폭력) 분야 전문가다. 문정림 당선자는 노환규 신임 의사협회장의 기반인 전국의사총연합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김용익 당선자는 진보적 의료인의 대부로 의약분업에 이어 무상의료 등 무상시리즈를 통해 한국판 복지국가 모델을 구상해온 복지.의료 전문가다. 반면 박인숙 당선자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의료계와 거리두기에 나서 '의 대 의' 싸움에서는 비켜설 가능성도 있다. 대신 의료일원화와 보건의료인면허국 신설에 관심을 보여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치될 경우 또다른 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관측된다. 안홍준·김춘진·양승조·주승용 위원장 후보군에 보건복지위원장 경쟁도 관심거리다. 기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현역 당선자와 의사출신 중 다선 의원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우선 3선인 의사출신 안홍준 의원이 후보권에 포함된다. 보건복지위원장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야당출신 의원에게 돌아갔지만 보건복지의 중요성이 부각돼 야당 상임위원장 선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야당에서는 3선인 주승용 의원, 양승조 의원, 김춘진 의원이 후보군이다. 양승조 의원은 선거전부터 보건복지위원장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고, 보건복지위원회를 경험한 치과의사 김춘진 의원도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주승용 의원은 보건복지위를 떠날 뜻을 내부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임위원장 배정순위에서 밀려 보건복지위원장을 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의사출신 안홍준-신상진 의원, 약사출신 원희목-전혜숙 의원,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의원, 한의사 출신 윤석용 의원, 간호사 출신 이애주 의원 등 보건의료계 전문직 출신 7명이 배정됐었다.2012-04-12 12:30:39최은택 -
아·태안과학회, 12~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APAO: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를 12~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태학회는 1949년 발족한 이래 올해로 27회를 맞았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안과학회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돼 전세계 65개국에서 안과 전문의 및 관계자 5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형우 이사장은 "아태학회 유치는 우리나라가 안과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안과 분야의 세계적 연구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안과 석학들이 대거 참석, 초청연자만 750여명에 이른다. 총 2100개 이상의 프리젠테이션 주제와 700개의 포스터 및 비디오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논문 발표 및 토론 뿐만 아니라, 실제 수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운대백병원과의 위성 연결을 통한 실시간 수술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비전 눈 연구소(Vision Eye Institute)의 팀 로버트(Tim Roberts) 박사는 백내장 수술에 대한 아시아 태평양에서의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오사의대 코지 니시다(Kohji NISHIDA) 교수는 줄기세포 이식 등 각막 수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미국 배스컴 파머 눈연구소(Bascom Palmer Eye Institute)의 소니아 유(Sonia YOO) 박사는 각막 질환에 대한 케이스, 녹내장 임플란트 환자의 백내장 수술 치료 등에 대해 발표한다. 위스콘신 주 의대 쥬디 킴(Judy Kim) 교수는 외망막과 맥락막의 시각 이미지 형성을 주제로 적응광학에 대한 최근 임상의 해석, 적용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상전문분야 16개·기초분야 5개 등 주요 아젠다에 대해 250개 세션이 진행된다. 아태안과학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9개 회원국이 소속돼 있으며 유럽안과학회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6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2012-04-12 10:49: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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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탁구대회서 안산시약 'ATP' 단체전 1위지역약사회 탁구동호회 4곳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 송파구 팜앤탁, 광진구 약이랑탁이랑, 은평구 EPPT, 경기 안산 ATP 동호회는 최근 송파소재 하나탁구클럽에서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1위는 안산 'ATP'가 차지했고, 2위는 광진 '약이랑탁이랑' 3위는 은평 'ETTP', 송파 '팜앤탁'으로 결정됐다. 개인전 상위부는 1위 송파 남궁연숙, 2위 은평 정병욱, 3위 안산 김승재, 안산 오승은 약사가, 하위부는 1위 은평 김동배, 2위 광진 박광숙, 3위 광진 차달성, 광진 정한용 약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약사 건강증진과 각 분회 및 회원간의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팜앤탁(송파구약사회)이 주최했다.2012-04-12 10:00:58강신국 -
인천 송종경 회장 "재신임 투표로 심려끼쳐 죄송"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10일 2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약사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종경 회장은 "얼마 전 실시했던 지부장 재신임 투표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재신임 투표로 비용만 낭비했다"며 "지부장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송 회장을 위로했다. 정재훤 자문위원은 "결연을 맺은 대만 대남현약사회 교류 제에 신경을 써달라" 당부했다. 회의에는 권의용·정재훤·장재인·선우영환·김사연 자문위원, 송종경 회장, 이성인·김미경·최병원 부회장, 최은경 총무가 참석했다.2012-04-12 09:47:33강신국 -
전남 무안군수 재보궐에 약사출신 김철주 씨 당선전남 무안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약사출신 김철주(54)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해 41.42%의 높은 득표율로 압승했다. 2위는 통합진보당 김호산(28.67%) 후보가 차지했다. 김 당선자는 조선대약대 출신으로 전남교육청 비서실장, 전라남도의회 7~8대 의원을 지냈다. 전라남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2012-04-12 08:38:46최은택 -
의약사 8명 여의도 입성…김미희 후보 '신승'의약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성남중원구 선거에서 약사출신인 김미희(46, 서울약대) 후보가 신상진(57, 서울의대) 후보에 신승했다. 지역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자는 3명, 약사출신은 2명이 승리해 여의도 입성이 확정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의약사 출신 후보자 8명이 당선됐다. 지역선거는 의사출신 3명, 약사출신 2명이며, 비례대표 후보는 의사출신 3명이 포함됐다. 또 치과의사(지역) 출신은 2명, 간호사(비례) 출신은 1명이 국회진출을 확정지었다. ◆의약 맞대결=의약 맞대결로 최대 승부처가 됐던 성남중원 선거에서는 약사출신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46.8%를 얻어 46.1%를 얻은 의사출신 신상진 후보를 654표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지역은 자정이 가까와서야 김미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정도로 접전이 치열했다. 김미희 후보는 출구조사는 물론 개표초반부터 줄곧 1위를 지켜 승리를 예고했다. ◆의사출신 후보자들=신상진 후보의 낙선으로 의사출신 지역 당선자는 3명으로 줄었다. 부산 중.동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65, 부산의대) 의원은 48.1%를 얻어 민주통합당 이해성(39.2%) 후보를 따돌리고 4선에 성공했다. 경남 창원마산의 안홍준(62, 부산의대) 의원은 53.4%의 높은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하귀남(38.5%) 후보에 압승했다. 안홍준 의원은 이번이 3선이다. 서울 송파갑의 박인숙(65, 서울의대) 후보도 53.1% 지지로 역시 민주통합당 박성수(43.4%)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출구조사에서는 정의화 후보와 박인숙 후보 선거구는 오차범위 경합지역으로 분류됐지만 개표결과 2위와 10%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부산시의사회장 출신인 부산 부산진갑의 정근(51, 부산의대) 후보는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지만 24.9% 득표로 여야 정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당선의 영예는 새누리당 나성린(39.2%) 후보에게 돌아갔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고창권(46, 인제의대) 후보도 1위 새누리당 서병수(55.4%) 후보에 14% 뒤진 40.4%로 낙선했지만 선전했다. 비례대표 후보인 새누리당 7번 신의진(48, 연세의대), 민주통합당 6번 김용익(59, 서울의대), 자유선진당 1번 문정림(50, 가톨릭의대) 등 의사출신 3명의 후보는 정당득표로 가볍게 원내 진출을 확정지었다. ◆약사출신 후보자들=지역선거에 5명, 비례대표에 1명 등 총 6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해 김미희 후보와 경기 부천소사 민주통합당 김상희(57, 이대약대) 후보가 당선됐다. 김상희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됐지만 개표초반부터 이미 승기를 거머쥐었다. 최종 결과는 51.6%를 득표해 44.6%를 얻은 2위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경기 일산덕양을의 김선아(40, 숙명약대) 진보신당 후보는 2.5%, 대구 북구갑에 무소속 출마한 양명모(52, 영남약대) 후보는 19%, 울산중구에 역시 무소속 출마한 유태일(60, 중대약대) 후보는 6.1% 득표에 그쳐 낙선했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29번을 받은 김경자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도 예상대로 국회 진출에 실패했다. ◆치과의사와 한의사 후보자들=치과의사는 4명, 한의사는 1명이 지역 선거에 출마했다. 이중 전북 고창부안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가 39.3% 득표를 얻어 2위 무소속 김종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진 의원은 이번이 3선이다. 경기 안산상록을에 출마한 김영환 의원도 59.6%의 높은 득표로 새누리당 후보에 압승해 5선 도전에 성공했다. 반면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 출마한 이재용 후보는 26.7%로 2위, 강원 동해삼척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나선 박응천 후보는 8.7% 득표로 4위에 그쳤다. 유일한 한의사 출신 후보인 서울 강서갑 정통민주당 김영권 후보도 3% 득표해 낙선했다. 새누리당이 정당득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당선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됐던 비례대표 순번 25번 신경림 전 간호협회장도 국회 진출이 확정됐다. ◆보건복지위 위원들=24명의 현역 의원 중 10명의 의원이 출마해 7명이 살아남았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전남 여수을의 주승용(70.2%), 전남 함평영광장성 이낙연(77.3%), 충남 천안갑 양승조(51.3%), 서울 광진을 추미애(55.3%) 등 민주통합당 소속 다선 의원들은 높은 득표율로 여유있게 19개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주승용 의원과 양승조 의원, 추미애 의원은 이번이 3선, 이낙연 의원은 4선 째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은평을의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마지막 투표함이 열릴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초박빙 승부를 치른 끝에 49.5% 득표로 통합진보당 천호선(48.4%) 후보에 신승했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도 52.3% 득표를 얻어 민주통합당 한광원(47.4%)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이 재선이다. 부산 수영의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대통령 측근출신 무소속 후보를 만나 어려운 선거를 치렀지만 투표결과에서는 45.3%를 득표해 29.6%인 박형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반면 안산단원을의 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은 48%의 높은 득표를 얻어놓고도 민주통합당 부좌현(48.9%) 후보에 512표를 뒤져 석패했다. 대전 서구을의 이재선의원은 민주통합당 박범계 후보, 부천 원미을의 새누리당 손숙미 의원은 민주통합당 설훈 후보에게 승기를 내줬다. 보건복지부장관 출신으로 3선에 도전했던 새누리당 전재희(46.2%) 후보도 민주통합당 이언주(50.1%) 후보에게 석패했다.2012-04-12 06:44:54최은택 -
'스프라이셀' 등 4개 품목 서울아산병원에 랜딩한국 BMS 항암치료제 '스프라이셀'과 명인제약 항원충제 '비바퀸'이 서울아산병원에 랜딩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제108차 약사위원회를 열고 '스프라이셀', '비바퀸', '티디백신', '중외심정지액' 등 4개 품목에 대해 신약코드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약사위원회는 11개 품목의 신규 입고와 제형추가 7개 품목, 조건부통과 5개 품목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 특히 신규입고 품목에 지난 2월 10일부터 보험 급여 처방이 가능해진 SK케미칼 통풍치료제 '페브릭80mg'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부터 동아제약이 발매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약 '플리바스'도 통과품목에 들어갔다. 이밖에 GSK 항바이러스제 '키벡사',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 안과용제 '로테맥스점안현탁액', 동아제약 위장운동조절제 '모티리톤', 팜비오 호흡기계 약물 '네오카프', 먼디파마 진통제 '노스판패취', 한국의약품센터 항암제 '테타디나', GSK 혈관확장제 '볼리브리스', 화이자 항암제 '잴코리캡슐', 오리엔탈파마 기타외용제 '젬론겔' 등이 병원에 입성했다. 제형추가가 결정난 품목은 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정', 유유제약 '본키주', MSD '코솝에스점안액', 릴리 '휴마로그, 휴마로그믹스카트리주', 다이이찌산쿄 '올메텍', BMS '스프라이셀', 화이자 '졸로푸트' 등 7개다. GSK '알타고연고', 인비다코리아 '아젤리아크림', 제이텍바이오젠 '하이라제데사우주', 삼아제약 '시투스건조시럽', 큐어시스 '노파콜' 등 5개 품목은 조건부 통과 대상이다.2012-04-12 06:44:50이혜경 -
의협 반발에도 만성질환자 등록 의원 속속 등장대한의사협회가 만성질환관리제 전면 거부를 선언하고 안내문 부착을 권고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참여를 서두르는 의원도 나타나고 있다.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자는 지난 8일 긴급시도의사회장단을 소집해 전국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하지 말라'는 지침과 안내문을 전달했다. 전체 의원의 50% 이상이 불참할 경우, 정부가 밀어부친 제도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데일리팜이 10일 서울 강남·강북·관악 등 3곳에 위치한 내과 15곳을 무작위로 추출, 만성질환관리제 시행여부를 물어본 결과 9곳이 등록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65세 이상 비적용, 본인부담할인율, 재진시 적용, 등록절차 등을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의원도 상당수였다. 강남 Y내과 관계자는 "4월부터 본인부담률을 30%에서 20%로 할인 해준다"며 "원장님이 진료때 꾸준히 관리 받고 싶냐고 물은 다음 컴퓨터에 입력해 주고있다"고 말했다. 등록서류를 갖추고 있다는 의원도 있었다. 강남 L내과 관계자는 "병원에 등록 서류를 마련했다"며 "작성하면 재진시부터 할인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북구 P, S, Y내과 또한 고혈압, 당뇨환자가 방문하면 만성질환제를 설명하고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른 의료기관을 단골로 두고 있지만, 등록해주지 않아 병원을 옮기려한다는 질문에 대해 "꾸준히 우리병원에서 관리를 받으면 할인적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의원도 있었다. 반면 의협의 권고대로 안내문을 부착하고 환자를 응대하는 의원도 발견할 수 있었다. 강남 K내과 관계자는 "공단에서 환자 등록을 받으라고 지침이 내려왔다"며 "하지만 원장님이 강남구의사회 권고대로 일단 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남 W의원 관계자 또한 "복지부가 국민을 상대로 광고를 하고 있지만 의협이 불참을 선언한 만큼 당분간 환자 등록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군포시의사회는 '실제 환자 응대시 참고사항'을 작성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사회는 "만성관리제 해당사항이 없는 65세이상 분들에게 '선거철이라 정부에서 생색내기용에 불과하다'고 한마디씩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65세 미만이 등록을 요구할 경우 내달부터 적용된다고 안내하면서 민원을 피하는 한편, 제도 시행 의료기관과 비교시 명단을 확인한 이후 의사회로 연락달라고 밝혔다.2012-04-12 06:44: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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