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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배출한 간호협회, '국민간호증진법' 준비

  • 이혜경
  • 2012-04-12 21:56:36
  • 요약
  • 성명숙 회장 "신 회장 의원으로서 역할 잘 할 것"

성명숙 신임 대한간호협회장
신경림 전 회장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배출한 대한간호협회가 '국민간호증진법(가칭)' 제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성명숙 신임 간호협회장은 12일 취임 간담회를 갖고 "4년간 협회를 이끌던 신 전 회장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며 '국민간호증진법 및 간호사질향상을 위한 법률안' 제정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성 회장은 "간호인력 수급 문제와 역할 규명 등 간호 관련 사안이 법률안에 담겨 있다"며 "신 전 회장이 국회에 입성하면 협력해서 제정하는 방향으로 함께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이 간호협회장 임기동안 간호계 염원이었던 간호일원화를 이뤄낸만큼, 향후 의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성 회장의 입장이다.

성 회장은 "신 회장이 4년 회장을 하면서 간호사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확립하는데 국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식을 깨우쳤다"며 "협회장도 잘했지만, 의정활동은 더 잘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소회도 밝혔다.

올해 2월 한림대에서 정년퇴임한 성 회장은 간호협회 역사상 첫 상근회장 자리를 맡았다.

성 회장은 "협회를 위해 온전히 몰입하고 헌신하라는 엄중한 시대적 소명 같다"며 "간호의 법적·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간호증진법 이외 건강보험수가 개선, 간호사 법정 인력기준 준수 기준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새로운 간호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해 비전을 실천하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간호협의회 각국대표자회의 및 컨퍼런스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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