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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쓰고·처방에 종속된 약사…이건 아니잖아요""카운터 고용에 면대약국을 보면 자율정화에 한계를 느낍니다." "약사가 국민 건강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워요." "제대로 된 약사직무 교육이 필요합니다." 약사직능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약사들의 진지한 고민들이 쏟아져 나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청년약사위원회(이사 정옥연)는 7일 저녁 6시부터 4시간 동안 청년약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7개조로 나눠 청년약사들이 바꾸고 싶은 것, 청년약사들이 해야 할 것, 대한약사회에 바라는 것 등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약사들은 약사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을 포스트잇에 적은 뒤 화이트보드에 붙여나갔다. 다양한 청년약사들의 생각은 약사윤리의식 강화와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집중됐다. 각 조장들이 발표한 토론 내용을 보면 ▲카운터 면대약국 등 자율정화의 한계 ▲약사가 국민건강을 대변하지 못하고 처방에 종속되는 현실 ▲다양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보수교육 강화 ▲현실 반영을 못하는 약대 교과과정 ▲국민들에 대한 신뢰회복 ▲윤리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이었다. 청년약사들은 강력한 대한약사회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대약과 회원약사들의 소통강화를 주문했고 약사들의 이해를 강력하게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주제를 발표를 한 임상우 약사는 청년약사가 꿈꾸는 약국 4곳을 소개했다. 임 약사는 "약사가 박카스 파는 자판기는 아니다"며 "약사 손에서 돈 냄새가 나고 처방전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약사의 꿈은 어디 갔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4개의 약국을 소개하고 약국들이 가진 특징을 4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4가지 테마는 ▲교육 ▲신뢰 ▲경영 ▲공동체 의식이다. 이어 장보현 약사는 약계현황 및 바람직한 약사 상에 대해 소개했다. 장 약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약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 약력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포괄적 약력관리는 처방조제는 물론 일반약, 한약,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의약품과 건강관련 품목에 대하 관리를 한 약국에서 하자는 것이다. 장 약사는 "약물을 포함한 건강관련 품목에 대한 이력을 고려한 처방검토, 복약지도, 건강관리 품목 사용 안내로 건강위해 방지와 치료효과가 제고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약사는 우수약국관리기준(GPP)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약사는 "맨손조제 등 약국 위생문제, 불법 카운터 문제, 복약지도의 질 문제, 조제 보조원 등 약사사회의 각종 이슈는 약국 서비스 표준화로 요약되는 GPP와 떼어놓고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약사는 "6년제 시행으로 실습을 받아야 하는 약대생들에게 표준화된 약국이 절실하다"고 전했다.2012-07-08 00:59:17강신국 -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장에 조덕원 약사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조덕원 약사가 추대됐다.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덕원 약사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김성순 직전 회장은 "2년 임기동안 여러 회원, 임원들의 도움으로 동문회장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약사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동문들은 현실에 충실하며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덕원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회장에 선출해 준 여러 동문들에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동문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선배존경 후배사랑의 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전국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동문들과의 화합을 위해 지부 동문회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동문들의 약국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련 강좌 등을 정례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덕성약대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숙 덕성여대 약대 학장도 "동문 여러분의 모교사랑과 덕성발전을 위한 기대가 알차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동문회는 임원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 위임하기로 했으며 감사에는 김성순 전 회장과 최연자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편 이번 동문회에는 장복심 전 의원과 김구 회장, 박인춘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박명희 새누리당 부대변인, 덕성여대 약대 박명숙 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표창패-김순국 최연자 김명화 백지원 강현수 부회장, 박명희 경기지부장, 송봉화 울산지부장, 최희영 총무, 최희선 이사 ◆축하패-임득련 조덕원 부회장 ◆공로패-홍순용 전 회장, 안혜란 전 총무 ◆감사패-(주)아리메드 성수현 대표이사,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이사, (주)파비스 최용은 대표이사, 한국와이어스 유광렬 대표이사, 삼성생명 조재영2012-07-07 22:27:14김지은 -
개원의협의회 신임 집행부 확정…부회장 10인 구성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6일 새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김일중 회장은 "회원과 의료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으며,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회원을 기준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선임 기준을 설명했다. 신임 집행부 부회장은 이원표(위앤장이원표내과의원), 이동윤(이동윤외과의원), 박노준(박노준산부인과의원), 정해익(정해익소아청소년과의원), 김기성(김기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창훈(이창훈신경과의원), 임일성(임일성비뇨기과의원), 이상목(이상목성형외과의원), 김동석(서울산부인과의원), 이재호(한마음내과의원) 등 10인이다. 이 밖에 ▲정책방송 총괄위원 김종웅(김종웅내과의원) ▲총무이사 한동석(서울신경외과의원) ▲기획이사 김원중(김원중내과의원) ▲재무이사 장홍준(예사랑피부과의원) ▲학술이사 장용석(장용석외과의원) ▲법제이사 박규창(박규창소아청소년과의원) ▲공보이사 임구일(연세미래이비인후과의원) ▲보험이사 김종률(김종률내과의원),이헌상(은혜정형외과의원), 이혁(중앙성모의원) ▲의무이사 임민식(참재활의학과의원), 정운섭(성남제일신경정신과의원) ▲정보통신이사 최세환(서울성모신성외과의원)▲대외협력이사 배광준(과천예일의원) ▲사업이사 김갑수(김갑수 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인광(강서제일의원) ▲정책이사 정혜욱(이안과의원), 심우진(에스원이비인후과의원), 이기철(이기철여성의원), 김태엽(피앤비 병리의원)▲감사 박한성, 조성문(강서성모병원) 등이 선임됐다.2012-07-06 19:37: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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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12 우즈벡 의료봉사' 6일부터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오늘(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박9일 간 우즈벡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진행되는 이 행사에 대해 병원 측은 지속적이고 발전적 의료봉사시스템을 접목시켜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자평하고 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11년과 마찬가지로 타슈켄트 메디컬 소셜센터와 아리랑 요양원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 예정이다. 병원 측은 나보이 공항을 찾아 현지 한국인 직원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내과, 안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하대병원 의료진 방문은, 의료봉사 활동 외에도 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인하 & 8211; 우즈벡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며, 우즈벡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의료진 교육 및 연수, 메디컬 프로그램 개발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 9일에는 우즈벡 복지부와 타슈켄트 의과대학, 그리고 우춘재단과 의료협력관련 MOU를 체결키로 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병원은 의료봉사에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제공하는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7-06 13:09:3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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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9월 학술제 논문·포스터 응모하세요"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3일 소회의실에서 학술위원회를 열고 학술제 논문·포스터 공모 건 등을 논의했다. 학술위원회(부회장 차도련, 위원장 정정숙)는 오는 9월16일 서울약사 그랜드 페스티벌(가칭)에서 진행되는 학술제 논문·포스터 시상 및 논문 발표와 관련하여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공모에 많은 회원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학술위원 및 분회의 적극적인 관심를 요청했다. 또 같은날 열리는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에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강사 추천을 요청하는 등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 대상자는 700여명이다.2012-07-06 11:22:29강신국 -
부천시약, 10월 SBS 찾아가는 자선음악회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오는 10월 28일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시약사회와 SBS 예술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자선음악회는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장순옥, 위원장 윤선희)가 주관하며, 중외제약의 협찬,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사회참여위원회의 불우이웃 지원 등 인보사업에 사용된다.2012-07-06 11:19: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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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연수교육 열고 직능향상 다짐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동근)는 3일 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상반기 연수교육을 열고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는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보건소 최영미 팀장) 골다공증과 폐경기 증후군(송연화 교수) 건강기능식품과 약사회 공지사항(연구공간DOP 이주영 약사) 등이 소개됐다.2012-07-06 11:13:00강신국 -
광진구약, 약국자율지도점검 결과 평가 토의 진행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 약국위원회는 지난 4일 약국자율지도점검 결과 평가를 토의했다. 이번 자율지도점검은 구약사회가 지난 18일부터 2주 간 관내 100여개약국을 2인1조 3개팀으로 구성, 진행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약국자율점검표를 기준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와 유효기간 경과의약품 보관여부,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수량, 장부, 마약류저장시설점검부), 개인정보 처리취급 방침 등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토의에는 점검 중 회원들에게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회무에 반영,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마약류 저장시설점검부 책자 제작과 연수교육 시 약사법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상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회원들을 위해 지도점검에 임해준 지도원들에 감사한다"며 "이번 자율지도점검평가결과 토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회무에 반영해 실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12-07-06 10:51:39김지은 -
광진구약, 지역 푸드마켓과 업무협약 체결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4일 광진푸드마켓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현상배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매년 광진푸드마켓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드리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약사들에게 광진푸드마켓 후원의 필요성을 홍보해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마켓 김성래 소장도 "매년 정기적인 후원에 감사한다"며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후원이나 기증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약사회와의 후원 협약 체결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진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가계에서 기부 및 후원받은 식품 및 생필품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등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무료마켓이다.2012-07-06 10:41:49김지은 -
의협-병협 갈등 구도 '본격화'…업무영역 두고 대립"의협의 노이즈 마케팅 목표가 도대체 뭐냐.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병협이 등을 돌린다는 것은 이미 예상한 결과다. 결국 복지부가 원하는대로 끌려가는 단체가 될 것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결국 등을 돌리고 말았다. 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의협의 공격에도 화해의 손을 내밀던 병협이 노 회장의 전공의 노조 설립 발언에 발끈한 것이다. 병협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의협이 의료계 갈등을 조장하면서 국민들의 의사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동을 이어갈 경우 의협 회비를 일괄 징수, 병원에서 납부하고 있는 방법을 철회하겠다는 카드까지 내밀었다. 또 의협의 ▲병협 제외한 건정심 위원 구성 ▲의협 산하 병원의사협의회 재건 ▲전공의 노조 설립 ▲병원신임평가위원회 운영체 변경 등의 주장에 대해서도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다. 병원을 공급자 단체가 아닌 경영자 단체로 보겠다는 의협은 병협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병원의사협의회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건정심에서 병협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병협이 맡고 있는 병원신임평가 또한 의협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주체권을 뺏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의협의 주장에도 꿈쩍하지 않던 병협을 돌아서게 한 것은 노 회장의 의사노조 설립 발언이다. 봉직의와 전공의가 움직여 사회 혼란이 조장되면 정부가 의료계의 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는 노 회장의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 부회장은 "의사 노조 설립에 봉직의와 전공의가 얼마나 동조할지 미지수"라면서도 "대책을 세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병협의 움직임에 의협은 "올 것이 왔다"며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결국 병협이 돌아설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병협을 경영자 단체로 규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병협이 주장하고 있는 건정심 부대결의 찬성에 대한 비난이 의료계 화합을 저해한다는 것과 병원신임평가센터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조만간 입장 정리를 할 것"이라며 "병협은 결국 복지부가 원하는 쪽으로 끌려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2012-07-06 06:44: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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