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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수가구조 개선·성분명처방 추진 중단하라"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투쟁 준비 태세를 마쳤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9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의료계 대정부투쟁 협상 요구안 공문을 완성했다. 늦어도 오늘(20일) 이내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앞으로 전달될 공문에는 ▲수가구조결정 개선 ▲상시 의정협의체 및 의료제도 선진화를 위한 특별협의체 구성 ▲성분명처방·총액계약제 추진 중단 ▲포괄수가제도 개선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이 담겼다. 이 같은 요구사항은 지난 12일 의협이 대정부투쟁을 선언할 당시 요구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법 개정이 아니라 정부가 협상에 임할 의지를 보이는 등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며 "이미 감사원에서도 지적한 건정심 구조 문제를 복지부 장관이 국감에서 '전혀 문제없다'고 대답하는 '그런'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정부가 '개선하겠다' '협조를 하겠다' 등의 태도 조차도 당장 바꾸지 못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투쟁을 선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포괄수가제 발전협의체'를 '포괄수가제 개선협의체'로 변경하거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협의체' 등 의-정 '개선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개선'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송 대변인은 "의료계가 정부가 요구하는 제도를 죽어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라,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제도를 재정비 하거나 개선하면서 함께 하자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세워놓은 내부적 로드맵을 '건수'만 생기면 툭툭 던지는 일방적 태도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경 비대위 구성 완료…"하나 씩 변화한다"=의협은 지난 16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노환규 의협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비대위원은 16명 안팎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각과개원의협의회, 의학회, 시도의사회장, 여자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등 각 직역단체에서 1~2명씩 추인될 예정이다. 송 대변인은 "이번주 수요일(21일) 전후로 비대위원이 모두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부는 4~5명 정도 함께 하고, 나머지는 회무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가 모두 완성되고 나면 의협은 전국 3만여개의 의원급 의료기관이 대정부투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 대변인은 "포스터를 배포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일단 웹 상에 이미지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직접 회원들에게 문자를 전송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대변인은 "이번주 토요일 휴무 참여율은 10~20%로 예상하고 있다"며 "3000~6000곳이 참여한다면 성공하는 것으로, 점차 참여율을 높일 것이다. 분위기는 조금씩 좋은 쪽으로 달라지고 있어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2012-11-20 06:44:48이혜경 -
박재갑 서울대 교수, 충북 명예도지사 위촉박재갑 서울대병원 교수가 최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됐다. 임기는 2014년 6월 30일까지다. 충청북도는 16일 박 교수와 유성종 전 충북도교육감,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2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박재갑 교수는 1기에 이어 두 번째 명예도지사로 활동하게 됐다. 박재갑 교수는 국립중앙의료원 초대 원장 겸 이사회의장, 국립암센터 초대 및 2대 원장, 서울대 암 연구센터 소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다. 대장암 수술의 최고권위자인 그는 최근 금연운동가로 활동하며 암 치료를 넘어서 암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유명인사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저명인사를 명예지사로 선정하고 있다. 명예지사는 민선 5기 충청북도가 지향하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2012-11-19 15:23: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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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미세침 이용한 튼살치료 효과 입증미세침을 활용한 튼살 치료 뿐 아니라 화장품까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박귀영 교수팀과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세침을 이용한 튼살 치료'와 '미세침이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인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세침 치료는 미세한 침으로 피부에 구멍을 내 약물 침투를 증가시켜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는 시술로써 유럽에서는 약물전달이나 여드름 흉터 치료 등에만 한정돼 사용돼 왔다. 튼살 치료는 과거에는 IPL이나 레이저 치료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과 시술 후 레이저 자국이 오래 지속되면서 만족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티 튼살치료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약물전달용 미세침 롤러를 활용한 것이다. 김범준 교수팀은 16명의 튼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4주 간격으로 총 3회 시행한 결과, 7명의 환자에게서 현저히 호전된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9명의 환자에서 중등도의 호전을 보여 미세침 롤러의 튼살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 결과에 만족했다. 김범준 교수는 "미세침 롤러를 이용한 튼살 치료는 한달 간격으로 총 3회 정도 시행하면 40%이상 튼살이 개선될 수 있다"며 "치료반응은 개인의 피부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박귀영 교수팀과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팀이 발표한 '미세침이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 논문은 미세침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이 성공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화장품의 주요 성분들 중에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인자들의 경우 피부탄력이나 미백효과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피부 속으로 잘 침투해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일부 화장품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리포좀이나 특수 처리를 통해 약물을 전달시키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지만 특수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비싸서 고가의 화장품들에서만 이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침을 시술한 후에 피부장벽을 더 빠르게 회복시키거나 피부탄력을 개선시키는 각종 약물이나 화장품들과의 시너지를 내는 기술들이 다양하게 접목돼 개발되고 있다. 미세침은 의료기기이므로 의약품의 약물전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0.25mm 이하의 표피에만 작용되는 미세침들은 전 세계적으로 홈케어용으로 승인되어 가정용으로 사용이 허가돼 있다. 김범준 교수는 "이러한 미세침 롤러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의 발전으로 향후에는 다양한 탄력이나 주름크림, 혹은 미백용 앰플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11-19 15:05: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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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0명 중 8명 "의협 대정부투쟁 시의적절"전공의 80% 가량이 의협의 대정부투쟁에 대해 시의적절 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주 40시간 근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가 12일부터 16일간 총 1만1638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협의 대정부투쟁과 관련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848명이 참여(회신율 24.5%)했다. 당초 대전협이 목표했던 회신율 50%에 미치지 못했지만 대전협 측은 투쟁에 대한 전공의들의 생각과 의지를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3.74%가 대정부투쟁에 대해 시기가 적절하다고 평가하했다. 하지만 설문 조사 이전에 투쟁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비율이 33.57%였고, 전공의 관심 부족 (66.42%)과 함께 의협의 홍보 부족으로 33.58%가 응답했다. 의협의 투쟁로드맵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56.57%)이 좋은 의견이나 현실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공의 주 40시간 준법 근무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답변한 경우는 19.84%에 불과했다. 하지만 병원과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면 주 40시간 근무에 참여할 수 있다는 답변이 70.01%로 나와, 현 시점에서 병원과 교수진의 협조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대전협은 의료 정책의 정당성을 묻기도 했다. 그 결과 응답자 96.88%가 정부(보건복지부) 의 정책이 일방적이라 답했으며, 건강보험공단 및 심평원이 부당한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는 답변은 89.57%에 달했다. 현행 의료 제도에 대해 76.12%가 낙제점이라 평가했으며, 성분명 처방과 총액 계약제 등을 77.35%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현행 저수가 체계의 부작용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93.36%에 달했다. 전공의 처우와 관련, 근무하는 병원의 수련과정과 근무환경에 대해 각각 52.91%, 50.67%가 불만족하고 있음을 밝혀, 현행 전공의 과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특히 연봉과 당직비 등 급여 부분에서 불만족도는 86.13% 로 나타났으며, 피교육자이나 노동자로서의 지위를 69.87% 가 받아 들이고 있었다. 이에 대해 전공의 노조의 활성화에 88.03%의 절대 다수가 찬성하여 과거와 달라진 현실 의식을 보여줬다. 반면 병원 내 폭력과 폭언 등을 경험한 응답자가 절반에 가까운 43.01%였고, 임용시 근로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는 20.37% 에 불과, 여전히 근로자로서의 합당한 대우와 전공의 인권 측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에 대해 대전협은 "전 회원 과반 참여라는 애초의 목표에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설문에 참여한 다수 회원의 뜻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22일 전국전공의대표자대회를 개최해 설문조사 자료를 근거삼아 대정부 투쟁에 대한 결의안 및 준법 투쟁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11-19 14:48:3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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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곳 복지부 인증 획득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곳의 의료기관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 동강병원, 바로병원, 더조은병원, 광주보훈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증제는 인증원이 설립하고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가지고 실시한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인증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6곳 의료기관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에 대하여 철저한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6일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았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개원 이후, 총 118개 기관에 인증을 부여했며, 매달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인증 결과를 공표, 각 의료기관의 인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2012-11-19 14:41: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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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9개분회, 편의점 상비약 반대 성명경기지역 19개 분회장들이 상비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해 대약 집행부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성남 등 12개 분회는 성명서 채택에 참여하지 않아 묘한 여운을 남겼다. 19개 분회장은 "지난 투쟁에서 얻은 것은 의약품이 24종 이상 수도 없이 나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투쟁세력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회를 설득한 결과 13종으로 명문화한 불편한 진실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분회장들은 "그런데도 이를 현 집행부의 업적이라고 홍보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며 "약을 내준 세력에게 또 다시 관용을 베푼다면 이들은 정말로 회원들을 쉽게 보고 우습게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분회장들은 "우리의 권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내고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에 앞으로 10년은 약사 직능과 위상을 되찾는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분회장들은 "전쟁에서 패한 장수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그동안 집행부의 무사안일 경계근무로 성안의 백성만 죽어나가는 형국"이라고 전했다. 분회장들은 "충분한 준비로 전략과 전술을 쏟아 부었는데도 약을 내주었다면 얘기가 다르고 회원들이 억울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제 개혁과 변화로서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6만 회원이 투표로서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 채택에는 고양, 수원, 구리, 김포, 부천, 안산, 안양, 남양주, 군포, 용인, 과천, 안성, 광주, 파주, 광명, 의정부, 의왕, 이천, 양주시약사회장이 참여했다. 반면 성남, 동두천, 시흥, 오산, 평택, 포천, 하남, 양평, 화성, 가평, 여주, 연천약사회장은 성명서 채택에 참여하지 않았다.2012-11-19 12:24: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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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내 최단기간 간이식 400례 달성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간이식 분야에서 국내 최단기간 400례 달성 및 수술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5년 1월 독성 간염으로 인한 간부전이 발생했던 환자를 첫 시작으로 2012년 11월 5일까지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이는 국내에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한 것이다. 이날 400례 기념식에서 김성훈 실장은 간이식을 시작한 2005년 이후로 축적된 경험과 간암 및 간경화 환자에서 생체 간이식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보고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장기이식팀은 세계 최초로 최소 무간기(anhepatic phase) 상태로 간이식을 시행, 환자의 합병증을 줄였는데 기존 이식에서 10~15분이던 무간기 상태가 없도록 했다.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 2008년 2월부터 모든 공여자를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는 상복부 중앙 최소절개법(약 15 cm)도 해외학술지에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훈 실장은 "상처 부위가 작아 합병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퇴원이 빠르다"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수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전체 수술 중 15%가 기존에 간이식이 힘들다고 알려졌던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으로 최적화된 프로토콜을 사용, 안전하고 거부반응 없이 시행하고 있다. 장기이식실은 이식 전 검사부터 이식시행까지 모든 과정을 환자들의 편의에 맞추어 최단 시간에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만(54·가명)씨는 "공여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새벽 3시에도 수술실로 향하는 장기이식팀의 헌신에 감동받았다"면서 "새로운 생명을 얻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데, 의료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2012-11-19 12:09:23이혜경 -
부산시약 이철희 자문위원, 출판기념회 열려부산시약사회 이철희 자문위원은 17일 토요일 오후 7시 국제호텔 2층 노블레스홀에서 '한국의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정책-마약류사범 사법처리와 재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철희 자문위원은 "마약퇴치운동의 취약부분을 깨닫고 기록으로 남길 필요성을 느꼈다"며 "마약 공급차단은 수사기관의 노력으로 잘 이뤄지지만 수요감축 측면에서는 입법중심의 사법 처리로 재범률은 떨어지지 않고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문위원은 "수용 돼 있는 동안 치료재활기관과 연계해 교정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개발 프로그램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마약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15년째 일관된 자세로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며 "이철희 자문위원을 마약퇴치운동의 슈바이처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시약 유영진 회장도 "이철희 자문위원은 마약퇴치운동계의 롤모델이 될 만한 분"이라며 "책 속에 이 자문위원의 경험이 가득한 만큼, 마약퇴치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 2부에 이어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축언'에서는 이상희 전 장관의 축사로 이철희 자문위원과 이민가 약사의 결혼식이 진행돼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행사에는 이상희 전 장관, 대약 이택관 부회장, 정종엽·주상재 자문위원, 옥태석 총회의장, 문경희 총회부의장, 유영진 회장, 박정희·백형기·배신자 부회장, 김외숙·하영환·송열호 감사,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박구수 금정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최종수 동래구 분회장, 이병우 동구 분회장, 김위련 부산진구 분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김승주 보험이사, 황명신 대외협력이사, 허경희 정책협의회이사, 민관필 회보주간, 윤도중 재부약대동문외장, 손규환 영남대 동문회장, 이정화 부산시 보건위생과 의약정책계장, 부산약사신협 주원식 이사장, 주철재 부·울·경 도매협회장, 경성대 약대 최종원 학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2012-11-19 10:56:55강신국 -
조찬휘 "대약 정기총회 축제의 날로 만들겠다"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매년 열리는 대약 정기총회를 축제의 날로 승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19일 형식적인 통과의례에 불과했던 대약 정기총회를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로 개최해, 6만 회원약사들의 눈과 귀가 대약 총회장으로 집결되는 축제의 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현재 대약 정기총회는 주로 평일 날 오후 2시쯤에 시작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지만 대약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데도 회원들의 무관심속에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나곤 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정기총회는 6만 약사 회원들의 1년 동안 회무와 예산을 총 결산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심의 의결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거의 형식적으로 진행돼 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대약총회 무용론까지 고개를 든 배경에는 대의원들의 잘못도 있었지만 총회운영을 총괄해 온 집행부와 의장단의 책임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조 후보가 제시한 방안을 보면 1부(토요일 오후) 순서에는 인사말씀, 축사, 격려사, 시상식 및 약사예술제를 2부(일요일)에는 회무 및 예산 심의 의결 등이다. 조 후보는 "대약 정기총회를 1박2일 동안 개최해 대의원과 집행부의 소통의 장과 전국 대의원 상호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집행부 견제와 회무 및 예산의 효율적인 심의는 물론 대의원들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2-11-19 10:38:37강신국 -
제일병원, 만성질환 예비신부 가이드라인 발표심장병, 천식, 당뇨병, 고혈압, 류마티즘관절염 등 난치성 만성질환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책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가 발간됐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제작한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는 각종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인해 임신을 지연시키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실제 출산 사례를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는 임신 중 사용되는 약물의 기형 유발성에 대한 정보와 약물별 위험도 및 상담방법은 물론 ▲면역질환(베체트병, 류마티즘관절염, 루프스) ▲신경정신질환(간질, 공황장애, 우울증) ▲심혈관질환(고혈압, 심장질환) ▲호흡기질환(천식, 결핵) ▲내분비질환(당뇨, 갑상선질환) ▲피부질환(여드름, 건선)의 치료와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 제일병원은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 책자를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에 무료로 배포해 임신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정열 센터장은 "만성질환 자체가 기형아, 조산, 저체중, 지능저하와 관련 될 수 있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또한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태아에 안전한 약물을 선택하고 임신 중 질환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누구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센터장은 이어 "만성질환으로 임신을 미루는 가임기 여성이 있다면 약물상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임신에 나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책자 수령을 원하는 병의원 및 보건소는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홈페이지(www.mothersafe.or.kr)나 상담전화(1588-7309)로 문의하면 된다.2012-11-19 10:30: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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