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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출신 약사 3인방, 후배위해 장학금 선뜻 내놔"학교 발전이 곧 우리 발전이잖아요. 그동안 받은 것을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서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성균관대 약대 출신 약사 3인방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나섰다. 정국현(32회, 메디칼약국), 류병권(35회, 동문약국), 오성곤(성대 39회, 대한약사회 전문위원) 약사는 지난달 28일 모교에 총 47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들 약사들은 이석용 교수를 지도교수 연구실 출신 선후배 사이로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친분을 쌓으며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일을 고민해 왔다. 오성곤 약사는 "3명의 약사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친분을 쌓고 있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왔던 터에 이 교수님과 인연도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에 참여한 정국현 약사는 매년 모교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기부한 금액이 지난해에는 1억원이 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정국현 약사는 "지금 약사로 일하고 또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다 학교에 도움을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학교에서 받은 것을 환원하는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병권 약사 역시 2006년에 이어 이번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류 약사는 "장학재단을 세우신 고 조태순 교수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많은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학교와 조 교수님과 지도교수셨던 이석용 교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약사들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성대 약대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2012-12-05 12:24:52김지은 -
"문자 많이 보낸 후보 안찍을 것"…약사들 '짜증'"문자 많이 보낸 후보는 절대 안 찍을 겁니다. 약국 업무를 볼 수가 없을 지경이에요." 투표용지 발송이 완료되자 각 후보자 캠프의 홍보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약사 유권자들이 각 후보 캠프의 진흙탕 싸움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 자칫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쉴새 없이 울려대는 휴대폰을 열어보면 상호 비방, 허위사실, 명의도용 등 근거 없는 선거용 홍보메시지라는 것이다. 투표용지 발송이 완료된 4일이 피크였다. 서울지역 약국의 경우 대약 후보 20건, 서울시약 후보 20건 등 도합 40건의 문자메시를 받은 약국도 있었다. 발신번호를 7979, 1004, 1234 등으로 바꿔가며 보내는 통에 스팸처리도 불가능하다. 내용도 '00동문회, 000후보 지지결정'과 같은 근거도 불명확한 정보가 대다수다. 서울 영등포의 K약사는 "후보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믿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과연 이렇게까지 해서 약사회장이 돼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 P약사도 "문자 메시지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이미 마음속으로 지지후보 결정을 마쳤는데 문자 내용이 눈에 들어오겠냐"고 반문했다.2012-12-05 12:20: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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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호 본부장, 박인춘 후보 지지서신 공개박인춘 선대본부 구본호 본부장이 박인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서신을 약국에 발송하고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구 본부장은 회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대한약사회장의 꿈을 거둔 저에게 약사회의 발전과 희망을 위한 소망이 있다"며 "약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 약사회의 희망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약사회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구 본부장은 "박 후보만이 약사회의 희망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약국생존, 약사생존을 위해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회장이 현장을 발로 뛰면서 대관이나 정책설득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본부장은 "회무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참모에게 일방적으로 의존해서는 곤란하다"며 "아무 준비 없이 회무를 맡으면 3년 동안 우왕좌왕하다가 시간만 보내게 된다"고 박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 본부장은 편지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약사회장 출마를 접은 사연과 회무철학 등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전달했다.2012-12-05 12:11:25강신국 -
조찬휘 캠프 "병원약사 부정투표 정황 제보 접수"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일부 병원약국에서 부정투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5일 모 병원약국의 약사가 긴급 제보를 통해 우편투표용지를 병원으로 가져오라는 약국장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선대본부는 "어떻게 개인의 권리를 짓밞는 행위가 있을수 있냐"며 "이는 민사형사상 고발을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선대본부는 "해당 병원 약제부는 지금이라도 투표용지를 되돌려주어 공명한 선거, 직집투표, 비밀투표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선대본부는 해당 병원의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다.2012-12-05 12:00:02강신국 -
송명근 교수 "카바 수술법 퇴출 아니다"vod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카바수술' 조건부비급여 신청을 하지 않는 대신, 수술법은 그대로 적용한 '대동맥판막성형술'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교수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카바수술 고시 폐지가 수술방법 퇴출·중단 및 카바링 사용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고시 폐지는 앞으로 카바수술이라는 이름으로 조건부 비급여 시술을 할 수 없다는 뜻이지 결코 카바 수술법 자체가 퇴출되거나 중단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 교수는 "수술 고시 폐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영향도 없는 일"이라며 "지난 15년간 합법적으로 시행해오던 대동맥판막성형술의 일종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교수는 "금지된 카바수술을 시행하면 정부가 제제를 가한다고 했는데, 대동맥판막성형술로 진행하면 제제를 받을 이유가 없다"며 "행위에서 어긋나지 않게 수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바 고시 폐지로 Rootcon(일명 카바링) 사용금지가 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송 교수는 "카바링 안전성 문제가 있어 사용이 금지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카바링은 카바수술 이외 많은 수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이고, 고시 폐지로 사용을 어렵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고시 폐지로 환자들이 겪게 될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뿐 아니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회사 측에 무료 공급 등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행위 정의 고시와 함께 재료 고시가 폐기된 만큼 환자 부담 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환자한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신의료기술을 재신청하고, 등록되는 기간까지 무료 공급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진실 밝힐 것"=송 교수는 이번 고시 폐지를 순응하고 순순히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향후 신의료기술 평가제도를 통해 언제든지 '카바수술'을 독창적 신기술로 재인정 받도록 할 계획이다. 송 교수는 "카바수술을 포함한 대동맥판막성형술은 기존 판막 치환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사망률과 재수술률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해외진출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교수는 "카바수술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상당한 회의를 느꼈다"며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은 괴로움을 자처 하는 바보짓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송 교수는 "비참한 현실을 후학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주장했다.2012-12-05 11:48:09이혜경 -
하영환 전 대약 사무총장 "조 후보 지지해달라"하영환 대한약사회 전 사무총장이 조찬휘 후보를 지지하는 서신을 약국에 발송했다. 하 전 사무총장은 5일 "조 후보와 함께 구겨진 약사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에 동행하자"며 "조 후보는 상대 후보진영의 우수한 인재와도 함께 하면서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 전 사무총장은 "대한약사회는 임원들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결정적인 성과의 순간에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도와주지 않으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서 "약국외 의약품 판매 반대 100만명 서명운동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하 전 사무총장은 "대한약사회 임원들은 회원은 물론 본인들의 성공적인 회무 달성을 위해서라도 회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적, 상시적으로 해야한다"며 "하지만 직선제로 뽑힌 김구 집행부는 대회원 소통에 너무 태만했다"고 지적했다. 하 전 사무총장은 "의약품 편의점 판매 약사법 개악 사태에 이르러서는 회원 의사는 커녕 임시대의원 총회 결과조차 무시하는 불통의 극치를 보였다"며 "조 후보는 회원소환제도라는 배수진을 치면서 회원님들과 소통하는 회무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하 전 사무총장은 "조 후보와 함께 약사의 전문성 강화, 국민 건강에 이익되는 범위 내에서의 성분명 처방제도를 만들어 보자"며 "구겨진 약사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에 동행하자"고 주문했다.2012-12-05 10:56:44강신국 -
박인춘 "지부장 후보 정책제안 적극 수용"대한약사회 박인춘 후보(기호 1번)가 시도지부장 후보들이 제안한 소포장 제도개선과 약사미래비전 전략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5일 지부장 후보들이 제안한 정책과 로드맵은 바람직한 정책선거운동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호보는 "당선과 동시에 시도지부장 당선자와 전략과제들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다음 임기 지부장들과 정책공조 및 전략과제 실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미 약속했던 상하반기 지부별 정책 설명회와 지부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대약과 지부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우선적으로 임기내 수가인상 10%와 실질 조제수익 20%를 달성함과 동시에 약사발전미래기획TF에서 논의됐던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는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2012-12-05 10:11:04강신국 -
김종환 후보 "재고약 반품 특별위원회 구성"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김종환 후보가 불용재고약 반품을 전담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급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약국의 재고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일 약국가의 해묵은 골칫거리인 불용재고약 반품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에 약사회, 제약협회, 도매협회, 복지부 등 약업계 및 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된 반품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고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김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불용재고약에 따른 약국의 현실을 알리고, 반품이 제도적으로 의무화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필요하다면 약국 불용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해 과학적인 분석과 데이터를 토대로 반품 의무화의 필연성을 제시하겠다"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정제뿐만 아니라 산제·시럽 등의 불용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향정약의 낱알 재고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향정약의 경우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간의 교품이 가능하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해 재고를 최소화하는 한편 낱알 반품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체조제 활성화만으로 약국의 불용재고약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며 "반품 의무화와 대체조제가 하나로 엮어질 때 약국들이 재고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2-12-05 10:02:55강신국 -
"7개월만에 장관 만난 의협, 작전 실패 아니다"노환규 의협회장이 취임 7개월 만인 지난 4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임채민 복지부장관을 만났다. 의사단체 수장이 복지부를 직접 방문, 장관을 만나는 것은 의협이 복지부의 산하단체임을 인정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하던 노 회장이 장관과 면담 이후 전면 휴·폐업 카드를 버리다시피 했다. 지난 7월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당시 노 회장은 조선일보 전면광고를 통해 임 장관에게 공개 편지를 띄웠다. 광고 내용의 골자는 복지부의 잘못된 관료주의 의식과 관행을 없애보자는 것이었다. 노 회장은 "국정을 책임지는 인사가 주요 단체를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단체 의견을 수렴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잘못된 관료주의와 권위주의를 타파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의협은 복지부 산하단체 이므로 의협회장이 장관님을 찾아뵙고 인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복지부의 입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후 의협은 꾸준히 복지부 측에 노 회장과 임 장관의 만남을 복지부 청사를 제외한 곳으로 하자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일 오후 3시 복지부를 찾은 노 회장은 임 장관과 20분간 독대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두고 "투쟁의 실패다.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4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실패라고 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송 대변인은 "취임하자 마자 과거 회장들과 같이 노 회장이 복지부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건정심을 탈퇴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올 수 없었다"며 "이슈화가 됐고, 회원들이 깨어났다"고 평가했다. 송 대변인은 "싸움에는 법칙이 없고,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는 최대한 시끄럽게 하거나 평상적인 방법으로 할 수 없다는 인지를 한 것"이라며 "노 회장 당선 과정 자체가 평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분함과 순진함 만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 대변인은 "로드맵을 오픈하면 그 생각대로 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 같느냐"며 "상대한테 보여주는 패대로 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돌아왔지만 현 상황이 실패라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2012-12-05 09:36:20이혜경 -
숙대약대 개국동문회, 임원 워크숍 갖고 화합도모숙명여대 약대 서울개국동문회는 지난 1일부터 1박 2일 간 양평군 소재 청기와생명농원에서 제13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복순 회장과 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원진들은 인보사업을 비롯한 제반사업을 계획하고 각 파트별 업무를 숙지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2012-12-05 09:22: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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