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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에 경영수지 '빨간불'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으로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전국의사총연합은 각 의원별 카드사 수수료율을 집계하고 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는 연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의협과 병협은 모처럼 보건의약단체 공동으로 내달 22일부터 시행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을 규탄, 공동대응하기로 한 상태다. 전의총은 의사포털사이트 '닥플'을 중심으로 연 매출 2억원 이하와 이상으로 구분, 신용카드사별 수수료를 집계하고 있다. 개정된 여전법에 따라 연매출 2억 이하의 매출을 내는 의료기관의 경우 별도의 카드사 영업 수수료 없이 1.5%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의협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2만7000여 개 의원 중 연 매출 2억 이하는 5000여개에 불과,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상태다. 결국 전의총은 집계된 카드사별 수수료율을 바탕으로 최저 수수료율 카드사를 중점적으로 거래하는 방법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편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한 병협은 단독으로 성명서를 내어 여전법의 부당성을 알렸다. 그동안 거래량이 많은 종합병원의 경우 카드사로부터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 받아 평균 1.5% 수준만 부담하면 됐다. 하지만 연 매출 5억원을 초과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현재보다 최대 0.5~1% 이상 추가 지불해야 한다. 병협이 집계한 병원급 의료기관 추가 수수료율 지불 액수를 살펴보면 C의료원의 경우 산하병원까지 합치면 연 37억여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의 경우 규모별로 최대 30억원부터 최소 3억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각 병원급 의료기관 재무팀 조사 결과 K대병원 6억, E대병원 6억, S병원 4억, S병원 30억, K대병원 6억, S병원 22억, H대병원 3억, H의료원 12억, K대의료원 15억, Y대의료원 24억 등을 추가 카드수수료율로 지불해야 하는 상태다. 이에 따라 병협은 정부 측에 ▲의료기관 최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적용 ▲신용카드사 비용절감 등 자구 노력 선행 ▲대손금 및 광고선전비 등 가맹점 분담 철회 ▲카드가맹점 수수료 수가 반영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2012-12-06 06:44:53이혜경 -
경남 조근식 후보, 이원일 후보 형사고발경남약사회장 선거 조근식 후보가 상대 이원일 후보를 형사고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조 후보는 5일 이원일 후보와 언론사 등에 허위댓글을 게재한 네티즌, 범죄경력유포자 등을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또 경남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조 후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백 모 약사도 함께 고발하겠다고 전했다. 조 후보 측은 6일 경찰에 해당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이원일 후보를 비롯한 고발 대상자들은 언론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골프장 사기사건, 박카스 슈퍼마켓 대량유통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약사법 위반 사실에 대해 범죄사실을 유포하는 등 흑색선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까지 전달되면서 더 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다고 판단해 형사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12-12-06 06:00:20김지은 -
박인춘 "간선제 회귀 안돼…꼭 투표해달라"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 후보(기호 1번)가 조금씩 발전해 가는 약사회와 직선제 선거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투표가 절실하다며 간선제 회귀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박 후보는 6일 "약사회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사서함에 도착한 투표용지만이 유효하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1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약회장 선거가 진행됐다"며 "투표용지들이 개별 약국이나 주소지로 도착했고 이미 투표를 마친 회원들도 다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유례없이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구태의연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며 "이로 인해 일부 회원들에게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고 싶지 않은 '이전투구의 장' 또는 '그들만의 잔치'로 인식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히 간선제로의 회귀를 꾀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사회장 선거에서 보여줄 회원들의 참여는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2012-12-06 05:59:22강신국 -
조찬휘 "편의점 약 판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조찬휘 후보 선대본부는 5일 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더 이상의 치욕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대본부는 "지금 이 시간까지 집행부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회에서 복지부와 협의했다고 증언한 박인춘 부회장은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상태"라고 말했다. 선대본부는 "이러한 현안 대응 자세로는 앞으로 다가올 법인약국 문제, 일반인 약국개설 문제, 원내조제 문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며 "비록 지금 선거중이라 하더라도 말로만 책임진다, 사과한다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대본부는 "복지부 발표자료를 보면 편의점 상비약이 22만4000건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 판매량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대본부는 "대한약사회가 편의점 점주에 대한 판매자 교육을 주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안전관리에 대한 후속조치는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2012-12-05 17:43:46강신국 -
한림대 장준동 교수 이름 딴 학회 인도에서 열려우리나라 의사의 이름을 딴 의학 학술대회가 인도 캘커타에서 개최됐다. 주인공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로, 장 교수의 이름을 딴 Chang's Orthopaedic Conference(COC)가 지난달 22일 열렸다. 그동안 미국 또는 유럽 의사의 이름을 딴 학술대회가 열린 경우는 있었지만 아시아 의사의 이름을 건 것은 처음이다. 장준동 교수가 인도정형외과학회에서 6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펼치고 지난 8년 동안 인도 출신의 전임의 30여명을 지도하는 등 인도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인도 정형외과 교수들이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도인공관절학회 역대 회장은 물론 인도 정형외과 의사가 대거 연자로 참석, 인공관절에 있어 중요한 학문인 마찰학을 주제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에서의 인공관절 특성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장준동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은 인도의사들의 해외연수 후기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아시아에서 인공관절을 전공 또는 진료하는 의사가 대거 참석한 점이 눈에 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넬의대에서 인공관절에 관한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장준동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장과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국제세라믹인공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 2013년부터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또 인공관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인공관절학회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15년간 활동하며 세계적인 학술지에서는 처음으로 인공관절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아시아인의 해부학적 특성, 생활양식, 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Asia-Pacific Issue를 2005년 발간하기도 했다.2012-12-05 17:23:08이혜경 -
양천구약, 무의탁 노인시설에 상비약·후원금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약사회는 무의탁 노인을 돌보고 있는 두엄자리를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상비약과 김장비용 30만원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또 지난달에는 발달장애아동 조기교육 기관인 베다니학교가 진행한 '세움의 꿈을 이뤄가는 베다니 음악회'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한동주 회장과 이진순, 최용석 부회장, 이종숙 여약사위원장, 최현정 홍보위원장, 주혜정 사무국장, 강혜옥 대리 등이 참석했다.2012-12-05 17:18:17김지은 -
건대병원, 덕성여대와 학술·임상실습 업무협약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달 29일 덕성여대와 연구·실험 학술교류·약대 임상실무실습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건대병원은 덕성여대 약대 학생들의 임상실무실습을 맡게 되며 약제부 실습 책임자가 겸임교수 자격을 부여받아 실습교육에 대한 학점을 부여하게 된다. 또 건대병원은 덕성여대 지정병원으로 덕성여대 임직원이 건국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검강검진비와 장례식비를 일부 감면받게 된다.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은 "그동안 덕성여대에 지정병원이 없어 약학대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다"며 "건국대병원을 보니 학생들을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양정현 건대병원 의료원장은 "덕성여대 교화가 무궁화인 것처럼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양 기관이 무궁한 발전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2012-12-05 17:08:06김지은 -
병협, "의료기관 카드수수료 최저로 적용해야"의료기관 공공성 특성을 인정, 카드가맹점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과 관련, 국민의 건강수호와 의료발전, 경영 부실 방지를 위해 최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 이날 병협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편과 관련한 특별대책회의 이후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위험 부담률이 높고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감면을 하는 등 공공적 특성이 강한 의료기관의 경우 최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매출 2억 이하인 경우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공감하나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거래건수나 매출의 정도에 따라 수수료율을 올리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은 고객의 신용카드 미결제로 인한 대손금을 가맹점인 의료기관에 전가하고 신용카드사의 홍보와 회원유치를 위한 광고선전비를 가맹점에 배분해 부담하도록 한 불합리한 산정기준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병협은 "신용카드사의 비용절감 등 자구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수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12-05 15:01: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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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캠프 "조 후보, 병원약사 자존 부정하나"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 후보(기호 1번)가 조찬휘 후보측의 병원약사 부정투표 주장에 대해 병원약사들의 자존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박 후보 선대본부는 5일 "조 후보는 병원약사들이 조직적으로 부정투표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히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약사 유권자들의 수준을 폄하하고 회원들의 투표권과 최소한의 자존을 부정하는 행태들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대한민국 약사들이 자신에게 온 투표권을 남에게 넘겨서 대신 투표하게 하는 수준이라고 말하는 조 후보의 회원 신뢰도를 보면서 회원 소통을 이야기하고 회원 중심의 회무를 하겠다는 말을 누가 믿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또 선대본부는 "선관위 결정을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선관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대약 감사단의 '허위사실 유포 등의 흑색선전 중단 요청'에 대해서도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대본부는 "조 후보는 병원 약사들의 최소한의 자존을 무시하고 폄하한 행동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또한 자신들에게 유리하면 중립이고 불리하면 편들기라는 식의 아전인수와 독선을 중단하고 이성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선대본부는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 등 그간 유례없는 혼탁 상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선거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하는 회원 축제의 장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2012-12-05 13:59:52강신국 -
조찬휘 캠프 "대약 감사단, 박인춘 후보 편드나"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대약 감사단의 행보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 선대본부는 5일 "대약 감사단은 중앙선거관리위원"이라며 "이런 분들이 상대 후보의 말바꾸기에 대한 후보자의 의혹 제기에 대해 흑색선전으로 몰아붙이고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노골적으로 박인춘 후보의 편에 서 있음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선대본부는 "대약 감사단이 선거관리위원회 명의의 성명도 아니고 대약 감사단 명의로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를 두고 어찌 공정한 선거라 말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선대본부는 "감사단의 행태는 선거관리위원의 중립의무를 규정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 5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회원들의 분열과 이전투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약 감사단과 선관위는 엄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12-05 13:40: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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