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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캠프 "조 후보, 병원약사 자존 부정하나"

  • 강신국
  • 2012-12-05 13:59:52
  • 요약
  • "약사 유권자 수준 폄하말라" 강력 반발

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 후보(기호 1번)가 조찬휘 후보측의 병원약사 부정투표 주장에 대해 병원약사들의 자존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박 후보 선대본부는 5일 "조 후보는 병원약사들이 조직적으로 부정투표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히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약사 유권자들의 수준을 폄하하고 회원들의 투표권과 최소한의 자존을 부정하는 행태들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대한민국 약사들이 자신에게 온 투표권을 남에게 넘겨서 대신 투표하게 하는 수준이라고 말하는 조 후보의 회원 신뢰도를 보면서 회원 소통을 이야기하고 회원 중심의 회무를 하겠다는 말을 누가 믿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또 선대본부는 "선관위 결정을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선관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대약 감사단의 '허위사실 유포 등의 흑색선전 중단 요청'에 대해서도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대본부는 "조 후보는 병원 약사들의 최소한의 자존을 무시하고 폄하한 행동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또한 자신들에게 유리하면 중립이고 불리하면 편들기라는 식의 아전인수와 독선을 중단하고 이성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선대본부는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 등 그간 유례없는 혼탁 상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선거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하는 회원 축제의 장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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