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약사회장에 조영희 후보 당선…득표율 62.6%서울 광진구약사회장에 조영희 약사가 당선됐다. 구약사회는 19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분회장 선거를 진행, 신임 회장에 조영희 약사가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호정(우석대 약대) 조영희(이대 약대) 부회장들이 후보로 출마했다. 특히 이번 광진구 분회장 선거는 선거 전부터 한 후보의 금품살포 논란으로 심각한 내홍을 겪어 왔던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총회 전부터 각 후보진은 총회장을 찾은 회원들에 전단지와 의견서를 배포하는 등 자신들의 공약과 입장 알리기에 바쁜 모습들이었다. 조성오 총회의장은 투표 전 그간 선거과정에서 벌어졌던 불미스러운 논란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또 최종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투표결과 김호정 후보의 단독 추대가 결정됐었던 것을 번복하고 후보로 출마한 조영희 후보에 기존 이사직 사퇴를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투표 전 각 후보진을 지지하는 약사들 간 의사진행 발언을 하면서 회원들 간 고성이 오고가는 사태도 발생했다. 이날 총회는 총 263명 회원 중 위임이 10명, 159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투표에는 총 158명이 참여했다. 투표결과 총 158표 중 조영희 후보가 99표, 김호정 후보가 59표를 얻어 최종 조영희 후보가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회까지 오는 동안 분란으로 인해 마음고생도 많았고 회원들에게도 아픔을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일련의 사태가 분열이 아닌 화합과 투명화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이번 선거를 기회로 정직하고 투명한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언제나 회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전적인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또 이날 총회의장에 차달성 자문위원이 선출됐고 부의장 선출은 차 의장에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 감사는 현상배 전 회장과 김은숙 부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 1억120만970원과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통과시켰으며 분회비는 동결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민주통합당 추미애 의원, 민주통합당 전혜숙 전 의원, 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 서울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광진구보건소 이정남 소장, 이희영 보건의료과장, 대한약사회 조진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 표창패 김애리(건국대학교병원) 박광숙(선명온누리약국) ◆광진구청장 표창 홍성윤(그랜드약국) 한지현(착한약국) ◆광진구약사회장 표창 박문숙(세란약국) 박진희(진약국) 차현정(사랑약국) 최윤정(우리약국) 강명희(영진약국) ◆광진구약사회장 감사패 이영훈(한미약품) 오우진(알리코제약)2013-01-19 20:27:20김지은 -
노원구약사회, 새 회장에 조영인 약사 선출서울 노원구약사회 새 회장에 조영인(서울대·51) 부회장이 단독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노원구약은 19일 저녁 7시 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 선출과 세입·세출안을 의결했다. 조영인 새 회장은 노원구약에서 12년 간 부회장 직을 역임한 집행부 출신 인사다. 조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회를 만들고,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더 다가가도록 홍보와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노원구약이 이 같은 약사사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시발이 되기 위해서는 활동력 있고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가 필요하다"며 "비판받는 약사가 아닌, 존경과 사랑받는 약사와 약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약은 부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 선출 건을 조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김성지 회장은 관례대로 총회의장에 추대됐다. 이와 함께 노원구약은 올해 예산 1억1380만9347원과 분회비 동결안을 의결, 통과시켰다.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감사장 = 류병권, 윤중식 ▲노원구청장 감사장 = 김권식 ▲노원경찰서장 감사장 = 정진혜, 윤혜진 ▲노원구약사회장 감사장 = 윤재원(한미약품), 장용석(유한양행) ▲노원구약사회장 표창패 = 이재걸, 성기현, 전용석 ▲최우수반 = 불암2반(다정약국) / 우수반 = 마들2반(백경약국)2013-01-19 20:20:33김정주 -
관악, 전웅철 신임 회장 추대…분회비 1만원 인하서울 관악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전웅철 부회장(61 성대)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관악구약사회는 19일 서울약사신협 7층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하며 3년동안 부회장 임기를 무난하게 수행한 전웅철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경선없이 회장에 추대 돼 영광"이라며 "1974년 약사회 창립이래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선 만큼,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일반약 편의점 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 등 직능을 위협하는 제도 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힘을 합치면 어떠한 거센 도전도 거뜬히 이겨낼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회장은 약사회와 회원 소통 창구인 반회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반회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며 "투명한 회무, 책임있는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신임 총회의장에 윤건섭 회장을 추대했으며 부의장에 이준하, 장광옥약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홍종록, 김애자 약사가 선출됐다. 서울시약 파견 대의원은 신임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는 타 구약사회와 달리 분회비를 1만원 인하 하기로 하고, 2013년도 예산안 1억 684만여 만원과 사업계획 및 지부 토의사항은 초도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김경찬(보라매종호약국), 김보희(평화약국) ◆관악구약사회장 표창패 김정숙(조은약국), 임경찬(승현약국) ◆관악구청장 감사패 김지인(왕약국), ◆관악경찰서장 감사패 김수영(새봄약국) ◆관악구약사회장 감사패2013-01-19 20:03:24가인호 -
서초구약 최미영 회장 선출…분회 첫 여성회장서울 서초구약사회 제9대 회장에 최미영(이대·45)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5년 서초구약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다. 서초구약은 19일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출 및 2013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최 신임회장은 "모든 힘을 약사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약사사회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와 거대자본이 약사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면서 전문성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최 신임회장은 "병협은 원내조제를 주장하고 있고 의협은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며 "홈쇼핑, 인터넷, 거대자본, 편의점 등 대기업은 약을 뺏어가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약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전문성을 강조하고 우리의 힘을 하나로 뭉칠 수 있다면 외부압력과 약권침탈에 당당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의장은 김종환 전 회장이 감사직은 김종희-김기명 약사가 각각 경선으로 선출됐다. 지부파견대의원은 ▲지부파견대의원은 회장에게 위임한다 ▲지부파견대의원은 회장과 의장이 상의해서 결정한다 등 2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회장과 의장이 상의해서 결정하자는 의견으로 결정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총 571명 회원 가운데 참석 111명·위임 107명으로 성원됐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0.8% 인상된 1억6856만5870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약사회 터가 좋은지 김종환 서초구약사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되고 여성 대통령이 나온 시점에 최민영 회장이 서초구약사회를 이끌게 됐다"며 "꿈꾸신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초구보건소 권영현 소장은 건강증진협력약국의 참여를 당부했다. 권 소장은 "건강증진약국을 위한 준비는 서초구약사회가 미리 시작했다"며 "지난해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았을텐데, 그것이 자살예방을 위한 약국의 역할이었고, 응급처치 교육도 지역 수호자로 봉사하겠다는 뜻에서 진행된 만큼 (건강증진약국 참여) 동기부여가 된 약국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소장은 "서울시 계획은 20곳 정도의 약국에 전산시스템을 만들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서초구에서 시범약국이 나올 수 있도록 차기 회장과 적극적으로 노력하려고 한다.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서초당약국 권영희, 한약국 한현영 ◆김회선 국회의원 표창 도일약국 김경순, 신세기약국 엄현숙 ◆강석훈 국회의원 표창 동의신안약국 이혜선, 그린약국 장경아 ◆서초구청장 표창 정은약국 서기순, 메디칼약국 남월순 ◆방배경찰서장 감사장 강남메디칼약국 이광해, 아침을여는서래마을약국 윤영호 ◆분회장 표창패 메디케어약국 정인실, 다솜약국 송정화, 서초삼성약국 조원조, 신반포약국 홍성진, 성모병원 이정선, 성모병원 안성심 ◆분회장 감사패 태극약품 이성준, 광동제약 김동석2013-01-19 19:39:51이혜경 -
조찬휘 당선인 "병원내 무자격자 조제나 근절하라"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병원협회의 원내약국 허용 주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병협이 대통령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중 원내약국 개설 허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조 당선인은 9일 성명을 통해 "병협은 기관분업을 기본으로 하는 의약분업의 근본 틀을 지키고 진정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의약분업 제도는 의·약사 직능 간 전문성을 인정, 의료기관과 약국이 독립적인 입장에서 상호협력과 견제를 통해 약물 오남용 방지, 환자 알권리 증진, 전문성 강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 당선인은 "병협이 병원 내 약국 개설을 요구하는 것은 분업의 순기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현재 수도권 중심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등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당선인은 "오히려 환자의 의료 접근성 저하, 장시간 진료대기 등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더욱 가중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당선인은 "2012년 9월 심평원 통계지표 중 병원급 의료기관의 약사인력 현황을 보면 일반 병원의 약사인력은 기관당 0.7명에 불과하고 병원 내 1명의 약사도 없는 기관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병원 내 무자격자 조제에 대한 개선을 먼저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 당선인은 또한 "병원 내 약사가 조제업무 외에 임상약동학, 원외처방관리, 약물이상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상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외래조제 업무에 치중돼 있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는커녕 외래환자 조제업무 부담을 가중 시켜 결국 입원환자에 대한 올바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조 당선인은 "병협은 의약분업의 근본 기조인 기관분업 원칙을 지키고, 의약분업 시행당시 의료계가 시행키로 약속한 성분명 처방 확대 실시와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 등 약속사항을 이행하는 게 순서"라고 못박았다. 조 당선인은 "처방전 재사용제, 병원내 비약사 조제행위 개선, 병원급 의료기관은 입원환자 중심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불필요한 건보재정 지출을 줄이고 국민건강증진,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3-01-19 06:44:52강신국 -
조영희 후보 지지 모임, 광진구약 선관위 비난광진구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영희 후보를 지지하는 광진구 젊은약사 모임이 분회 선관위를 비난하고 나섰다. 모임은 선거를 앞둔 19일 "선관위가 선거과정에 일어난 의혹들을 제대로 규명하려는 의지 없이 김호정 부회장 측의 금품 관련 의혹을 덮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모임은 "현직 현상배 회장에게도 사건 무마를 하지 않고 있다며 압박을 하고 있다"며 "이는 투표권을 가진 약사회원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모임은 "현직 회장은 의혹을 덮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라 어떤 일이건 회원이 알아야 할 사안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위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모임은 "금품 선거로 혼탁해진 이사회 투표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는 조영희 후보에게 선관위는 현직 여약사 부회장직을 사퇴하고 일반 회원 자격으로 출마하라고 종용했다"며 "이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인데도 선관위는 익일 광진구약 게시판에 '이사직 사퇴를 조건으로 조영희 약사를 분회장 후보자 등록을 접수 받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모임은 "그동안 박광숙 이사의 양심 선언 등 여러가지 일들을 분회 게시판에 게시하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댓글을 단 내용들 중 상당수를 선관위 직권으로 삭제했다"며 "이후에는 실명으로만 댓글을 달 것을 종용, 약사들의 건전한 언로를 틀어막고 있다"고 말했다.2013-01-19 00:10:45강신국
-
강서구약 이종민 회장 연임…분회비 3만원 인상강서구약사회 이종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강서구약사회는 18일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 16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종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강서구약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하는 약사회, 즐거운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동호회와 학술팀, 여약사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지부 홈페이지 참여도도 높일 것"이라며 "연수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부회장과 지부 파견 대의원 등 선출 권한은 이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의장 및 부의장·임원선거와 함께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총회의장은 노덕재 현 의장이 추대됐으며, 부의장은 박효식, 김연화 현임 감사가 위임됐다. 감사는 배덕규 약사와 박미정 약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구약사회 또 올해 총 예산안은 1억1387만6871원으로 최종 의결하고 개국약사 분회비는 3만원 인상조치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강서구청 노현송 청장을 비롯해 강서경찰서 송병일 서장, 강서구보건소 한현성 소장, 강서구보건소 김수경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윤지연(까치프라자약국), 임영진(진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패 윤재윤(다나은약국), 박소령(다정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장정순 소장(보령제약) ◆약국개설 30주년 기념 감사패 배덕규(국민약국) ◆2013년도 선구자 명단 이정숙(감초약국), 이춘우(온누리용주약국), 양상석(성문약국), 손인실(한빛약국), 김애리(하늘팜약국), 박연숙(김포약국)2013-01-18 21:56:30김지은 -
성남시약, 김범석 회장 재선…분회비 5만원 인상경기 성남시약사회장에 김범석 현 회장이 선출됐다. 시약사회는 18일 저녁 8시 야탑새천년컨벤션센터에서 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단독출마로 경선 없이 연임에 성공한 김범석 회장은 향후 3년간의 회무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체계 구축과 복약지도 강화를 위해 서면복약지도를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의 억울한 사례를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법률지원 강화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약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회속에 약사의 전문성을 알리고 실천해 약사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약사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총회의장에 김순례, 부의장 손현우-김정희, 감사에 이영민-노인화 약사 모두 유임됐다. 김순례 의장은 "강한 약사회는 국민에게 봉사할 여력이 있지만 약한 약사회는 국민에게 봉사할 여력은 커녕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며 "회원들도 임원을 격려하고 뒷받침 할 수 있는 의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개국약사 분회비를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5만원, 근무약사 분회비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8년만의 분회비 인상이다. 이에 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안은 1억6970만원으로 확정됐다. 총회에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김미희 의원, 각 지역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수상자] ◆성남시장 표창 손현우(엄마손약국) 정숙희(건강샘약국)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정성희(성남온누리약국) 이원향(연세온누리약국) ◆성남시약 공로패 류석렬(한솔약국) 선우명선(온누리청산약국) 김희경(판교원약국) 박혜경(신중앙메디칼약국) 이운진(미문약국) 박철근(광장약국) 문현미 원사덕 ◆성남시약 감사패 이기선(JKL법률사무소) 김성태(수정구보건소) 박미경(중원구보건소) 박진오(분당구보건소) ◆성남시약 감사장 김시만(아이월드제약) 임길태(데일리몰) 안호상(삼진제약) 장현명(백제약품)2013-01-18 21:38:23강신국 -
4년제 '미니 약사국시' 441명 응시…응시률 91%올해 약사국시는 사실상 전체 4년제 약대생들이 치르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역대 최대인원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장 정명현)의 약사국시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총 482명의 접수자 중 441명이 응시, 91%의 응시율을 보였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문현중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약사국시에는 총 482명의 접수자 중 41명이 결시했다. 국시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시는 전체 응시자 중 재외국민이 많았고 재수생과 복학생 수험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약사국시는 총 1872명의 접수자 중 1814명이 응시, 97%의 응시율을 보였었다.2013-01-18 16:10:56김지은 -
검진하다 대동맥박리증 발견된 외국인 구사일생평소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업가에게 다른 사람은 겪어 보지 못할 기적이 찾아 왔다. 지난 2007년 부터 지인의 소개로 서울성모병원을 다니고 있는 일리야 킴(Ilya Kim·62)씨는 지난 9일 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급사로 이어질뻔한 대동맥박리증을 발견했다. 대동맥박리증이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대동맥이 내, 중, 외막 등 3층의 막으로 구성돼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서, 높은 대동맥의 압력으로 인해 중막 부분이 길이 방향으로 찢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발생 즉시 생존율은 60%로 내려가게 되며, 1시간이 지날 때마다 1%씩 감소되는 만큼 조속한 수술이 필요하다. 건진센터는 즉시 킴 씨의 수술을 위해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협진시스템을 가동했다. 병원은 평소 환자가 건강검진 중이거나, 타 진료과에서의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킴 씨는 질환 발견 후 1시간 반 만에 곧바로 수술대에 누울 수 있었다. 킴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여느때와 같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생활 하던 중 갑작스런 흉통을 느꼈지만 '며칠간 약을 복용하면 낫겠지'란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지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흉통을 견딜 수 없어 현지의 병원을 찾았으나 단순한 심장의 염증질환인 심낭염과 흉막염 만을 진단 할 수 있을뿐, '더 큰 병이 있을 수 있으나 카자흐스탄 의료수준으로는 진단이 불가능 하다'란 말 밖에는 들을 수 없었다. 또한 그 곳 현지 의사들은 "킴 씨가 한국에 갈때 마다 찾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러시아 흉부외과 의사 출신 코디네이터 라보브카 매니저에게 문의할 것"을 권유하고, 심장관련 검진을 받을 것을 인도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의료센터 소속 의사 30여 명등 현지 의료진들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바 있어,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화된 의료진들로 구성된 한국 최고 명문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태다. 이 교수는 킴 씨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건진센터 기획실장을 겸임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에게 보고했고, 정 교수는 오전 11시에 건진센터 내 킴 씨의 남은 검사를 모두 취소했다. 킴 씨를 검사실 침대에 그대로 눕힌채 응급실로 이송, 이학적검사 및 응급 흉부CT를 통해 킴 씨의 대동맥박리 및 파열, 혈흉 을 확인하고 응급 수술을 결정한 후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에게 수술을 의뢰했다. 진단에서 수술까지 모든 과정은 약 90분안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수술을 집도한 강 교수는 "이번 수술은 8시간에 걸친 비교적 장시간의 대수술 이었으며, 환자의 대동맥박리증은 2주전 부터 진행된 것"이라며 "매우 심한 장기 유착과 심장의 섬유화가 진행된 점이 이번 수술 중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급사의 위험 놓여있는 환자에게 응급수술을 시행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평가된다.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치료와 수술을 받고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1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몇몇 악덕 알선업자들의 횡포와 부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들로 인해 추락하고 있는 K-Medicine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준 계기"라고 밝혔다.2013-01-18 14:14:36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