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로 아시아 선도"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는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국내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를 위한 관·학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대한심장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급성심근경색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질환으로, 현재 국내 심장질환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42%)가 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치료로 목숨을 건진 심근경색 환자의 10명중 1명 정도(8.1%)가 발병 후 1년 내에 사망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의미로, 레이징 아시아 스탠다드 (Raising Asia Standard, 이하 RAS)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RAS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현실 및 관련 제도를 짚어보고,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심근경색 치료 관련 주요 연구와 관련 정책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심근경색 치료 현황과 과제 ▲ 캠페인 선포 및 주요 사업 소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장양수 회장(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급성심근경색 사망률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는 RAS 캠페인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혈관중재연구회가 국내 중재시술 관련 연구 분야의 발전 및 통합을 목적으로 지난 1월 25일 공식 출범됐다.2013-02-13 16:58:40이혜경
-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 지멘스 헬스케어 MRI 도입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이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원장 고희곤)에 지멘스 헬스케어의 첨단 자기공명영상 장비(MRI) '마그네톰 에센자 1.5T(Magnetom Essenza 1.5T)'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KAMIC)는 영상진단 전공 수의사가 외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및 일반동물병원으로부터 의뢰 받아 검사와 판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는 사람과는 달리 통증을 설명하지 못하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여 수의임상분야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첨단 MRI 지멘스 헬스케어 마그네톰 에센자 1.5T(Magnetom Essenza 1.5T)는 연부조직 사이의 표현력 및 대조도가 높아 뇌, 척수 등의 신경계 진단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짧은 검사 및 마취시간 ▲높은 해상도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촬영 가능 ▲전신척추스캔 가능 ▲골수상 가능 ▲검사 중 심박측정 가능 ▲낮은 체온저하 가능성 등의 장점이 특징적이다. MRI 장비는 테슬라(Tesla)가 높을수록 개선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그네톰 에센자 1.5T는 기존에 수의학에서 사용돼 온 영구자석 방식의 0.3테슬라 MRI에 월등히 높아진 1.5테슬라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히 마그네톰 에센자 1.5T는 영구자석 타입에서 검사가 힘들었던 관절, 인대 그리고 뇌혈관 질환도 진단 가능하다.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 고희곤 대표원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수의학의 발전도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지멘스 헬스케어의 마그네톰 에센자 1.5T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을 제공 하고 수의학 영상진단 분야에 새 시대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영상의학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지멘스 헬스케어가 수의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신규 장비 도입과 함께 한국동물영상의학센터가 수의임상 분야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13-02-13 16:55:46이혜경
-
의협,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 현실화 촉구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13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의협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 수가가 현실에 턱없이 모자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수술 집도의가 대신 마취를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마취행위는 수술 중 환자의 통증조절 및 생명유지는 물론, 수술 전과 후에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정신 및 육체적인 변화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지 않는 요양기관의 경우, 현행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의원 3만5430원)가 실제로 의료기관에서 지급되는 비용(15~20만원, 복지부 조사 결과)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는게 의협의 지적이다. 의협은 "수술 집도의가 대신 마취를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 경우 의료진이 수술에 집중하지 못해 의료의 질이 낮아지는 등 문제점이 항상 지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마취과 전문의를 통한 적정 진료 강화를 위해 수가인상(100%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돼 오는14일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이번 논의를 통해 지나치게 현실과 괴리돼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를 현실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며 "이를 계기로 일차의료 활성화 차원에서도 우리나라에 특화된 전문의 인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13-02-13 16:51:03이혜경
-
고대 예비의사들, 흰 가운입고 참의사정신 되새겨고대의대(학장 한희철)은 지난 4일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 에서 '2013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날로,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과대학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박승하 안암병원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부모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축사(한희철 의과대학장) ▲격려사(김린 의무부총장) ▲축가(의대 합창단) ▲White Coat 착복식 ▲학생선서(학생대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착복식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직접 입혀주며, 예비의사로서 첫 발을 내디딘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흰 가운은 단순한 옷이 아닌, 앞으로 여러분들이 짊어져야할 생명에 대한 책임과 의사로서 지켜 나가야할 명예를 동시에 상징하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배우고,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환자를 우선시하고 질병의 치료에 힘쓰는 의사의 자세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희철 의대학장은 "여러분은 임상실습을 통해 의사로서 환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질병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음과 동시에, 각 진료과의 특성과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만큼 몇 년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있을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3-02-13 16:32:35이혜경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으로 합병증 예방"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즘 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시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저체온증, 심혈관질환,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이 발병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신진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2002년 12만8000명에서 2009년 28만9000명으로 7년 만에 2.3배, 연평균 12.4%씩 증가했다. 이혜진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여성 100명 중 1~2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병률이 높은데도 많은 여성들이 모르고 지나치거나 늦게 발견해서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기초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고지혈증, 심부전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불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저체온증의 원인 중 하나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6배 이상 많이 발생하므로 여성들은 특히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며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한 머리카락은 푸석해지고 잘 빠지고 평소보다 목이 잘 붓는다. 쉽게 피로해지며 의욕이 없어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고 얼굴과 손발이 잘 붓거나 저리고 변비가 잘 생긴다. 평소보다 기억력이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 월경불순이 생기고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 신진대사가 떨어지므로 추위를 심하게 타게 된다. 따라서 겨울철임을 감안하더라도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고 느낀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혜진 교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들이 보통 겨울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해서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시사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이 커진 경우,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초기인 산모는 전문의를 찾아 갑상선 기능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2013-02-13 16:28:20이혜경
-
유비케어, 의사랑 고객 맞춤 보안 솔루션 특가 제공유비케어(대표 남재우)가 개인정보보호법의 발효에 발맞춰 자사의 전자차트(EMR) 프로그램 '의사랑' 고객들에게 필수 보안 프로그램 2종을 고객 맞춤 특가에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에 따라, 의료기관은 데이터베이스 접근 통제 및 권한 제한 조치의 일환으로 의무적으로 방화벽 및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관리할 책임을 지니게 됐다. 유비케어가 IT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위협관리 솔루션과 개인정보통합보안팩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기관이 환자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로 하는 필수 방화벽·보안 프로그램을 각각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여러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아보고 개별 구매, 설치하는 불편을 줄였다. 통합위협관리 솔루션은 인터넷 사용 시 필수적인 방화벽(Firewall), 스팸 및 바이러스 필터 등의 주요 기능이 포함돼 ?鹽떪? 의사랑 고객들에 한해 월 8만원에서 10만원대 특가로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초기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개인정보통합보안팩 역시 개개인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묶어 패키지로 제공되며, 공동구매를 통해 개별 구매시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의사랑 회원 전용 사이트인 www.ysarang.com을 통해 회원가로 구매 가능하다. 류영철 사업부 부장은 "유비케어는 업계 1위 브랜드인 의사랑 고객 분들께 항상 정부시책에 맞는 솔루션을 제때에 경제적으로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랑 고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품질 솔루션을 이용하게 되고, 환자분들 역시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02-13 16:23:55이혜경
-
365mc,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바디크림 개발365mc 비만연구소가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을 개발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서울365mc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 8729;개발에 착수했다. A.O.S(After Obesity Surgery) 바디크림은 지방 흡입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이나 붓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 탄력을 돕는 기능성 바디 크림으로 올해 안에 출시 될 예정이다. 비만 전담 의료진 40여명으로 구성된 365mc 부설 비만연구소는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비만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회복과 수술 후 자가관리를 위한 바디 크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다. 서울365mc병원 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은 후관리에 따라 수술의 결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365mc는 지방흡입 전용 후관리 센터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술 후 케어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전국 27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비만 치료 네트워크로 연간 1만 건(서울, 대전, 부산 수술센터 합계)이 넘는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비만진료 건수 30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2013-02-13 16:19:34이혜경
-
서울대암병원,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 개시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1일 암 치료에 관한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연구자간의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정식 개시했다. 암병원은 보다 효과적인 암 예방과 진단, 치료법 개발에 있어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간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 개원 준비과정에서부터 두 분야의 공동 연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Center for Cancer Research Collaboration, CCRC)을 구축해 왔다. 현재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서울대암병원, 서울대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의 연구자 총 1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암 연구 관심 키워드, 4000개 이상의 논문, 6만건 이상의 논문 키워드 등이 DB화돼 있다. 이러한 DB를 기반으로 참여 연구자들은 서로의 관심 분야·논문 성향·연구 관심 키워드 등을 검색·조회하는 것은 물론, 암 종류 및 치료방법을 선택하면 관련 연구자들과 일치 정도를 수치로 제시해 주는 매칭 기능을 이용하여 적절한 공동 연구자를 찾을 수 있다.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연구과제를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 등록·관리할 수 있으며 연구에 필요한 인체자원 이용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서울대암병원 각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1만개 이상의 암 관련 조직 및 혈액 자원 등이 DB로 등록돼 있어, 연구에 필요한 자원을 검색조·회하고 서울대병원 인체자원은행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자원을 분양 받아 연구에 이용할 수 있다. 노동영 원장은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기초과학 분야와 활발히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 City of Hope 암 전문병원, 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센터들과도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 참여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2013-02-13 16:16:04이혜경
-
산부인과, 건정심 수가인상 실망…"국가적 재앙"산부인과 의사들이 건정심에서 의결된 산부인과 수가인상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전국지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총 1444억원 지원금 중 산부인과 부분은 시범사업까지 포함해 총 227억"이라며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산부인과의 몰락은 국민건강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미 한 나라의 대표적 건강지표인 모성사망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OECD 국가의 평균보다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산부인과의 위기에 보다 총력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회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분만할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위험에 빠질 것"이라며 "결국에는 산부인과 몰락이라는 중대한 국가적 재앙이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산부인과 수가 인상과 취약지 분만수가 인상 시범사업 등은 기초적인 인공호흡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제대로 된 적극적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산부인과의 회생은 힘들어 질 것"이라며 "수가 현실화는 물론이고 분만수가 인상, 마취초빙료 현실화, 질강처치료의 적절한 수가인정 및 횟수 제한 철폐, 요양병원에서의 산부인과의사 차등 등급제 폐지, 자궁질도말세포검사 채취료 별도수가 산정, 폐경기질환 만성질환 관리료 인정 등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02-13 16:08:09이혜경
-
조 당선인, 이사·감사 증원 강행…찬반투표 불가피조찬휘 당선인 인수위측이 감사와 이사수 증원과 상근임원 근거 규정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내달 7일 대의원총회에 긴급 동의안으로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선출될 대약 파견 대의원들의 표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 당선인 인수인측 관계자는 13일 감사 1명, 이사 2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정기대의총회에 긴급동의안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관개정안이 통과되면 감사는 현행 3인에서 4명으로 이사는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인수위는 정관 개정 추진 배경에 대해 감사의 경우 서울, 부산, 경기지역 인사가 독식을 해왔다며 1명을 증원하게 되면 지역 안배가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또 지부 지도감사 때 2인 1조로 활동을 할 수 있어 3인 감사 시스템보다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인수위는 이사수 증원도 상임이사, 지부장, 지부 여약사담당 부회장 등 당연직을 빼고 나면 대의원에 포함되지 않는 병원, 제약근무약사들의 이사 참여가 힘들다는 점을 들었다. 직역 안배차원이라는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새 집행부가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면 현 집행부가 도와주는 모양새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며 "어차피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만큼 긴급동의안으로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정관개정특위에서 논의가 돼야 하는데 총회까지 물리적,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안건의 찬반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변수도 남아있다. 오는 23일 지부 대의원 총회가 마무리되면 대약 파견 대의원 355명이 확정된다. 당연직 대의원 60명과 선출직 대의원 295명의 명단을 보고 표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자칫 정관개정안이 부결되면 출범 첫날 조찬휘 집행부의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정관 개정에 대한 긴급 동의안은 재적 대의원 3분 1이상의 동의를 거쳐 발의할 수 있다.2013-02-13 12:24:54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2"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3'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4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5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6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 10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