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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부회장에 고원규·김정란·권영희 씨 선임서울시약사회 김종환 집행부에서 일할 부회장과 사업단장이 확정됐다. 김종환 회장은 15일 제59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 이후 일부 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회장과 3년간 서울시약사회를 이끌 부회장에 ▲고원규(서울대) ▲김정란(이화) ▲권영희(숙명) ▲장광옥(덕성) ▲송연화(경희대) ▲석현주(숙명) 약사가 선임됐다. 이중 세브란스병원 약제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석현주 부회장은 병원약사 몫이다. 이중 중앙대, 조선대 출신 부회장이 인선 결과에서 제외돼 동문회 차원의 조율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회장의 공약사업을 구체화할 사업단장 인선 결과를 보면 ▲약사교육사업단-신용문(서울대) ▲건강증진협력약국사업단-주경미(덕성) ▲사회참여사업단-박희성(이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송연화(경희) ▲문화복지사업단-윤복순(숙대) ▲약국환경개선사업단-홍성광(중앙대) 약사가 발탁됐다. 김 회장은 "나머지 부회장 3명은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며 "상임이사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을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부회장 인선 결과 발표를 총회 이후로 미루려다 대의원들의 반발로 일부 인선 결과만 발표했다.2013-02-15 18:47: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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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간호사회, 간호인력 3단계 추진 반대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가 14일 발표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개편방향성에 대한 반대 뿐 아니라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 3단계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게 시도간호사의 입장이다. 시도간호사회는 "이미 복지부의 간호인력 개편방향안에 대해 반론을 제시하면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간호협회와 협의를 거쳐 이를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개편안을 유포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도간호사회는 복지부의 이번 발표에 대해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시도간호사회는 "복지부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배포되면서 '소원 이룬 조무사, 경력 쌓고 시험 치면 간호사 된다', ' 간호조무사 없애고 간호인력 3단계로', '2018년 간호조무사제도 폐지' 등 여론몰이를 했다"며 "의료서비스 질의 하락을 부추기고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건강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2013-02-15 15:33: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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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찾아오는 영업사원을 문전박대 할 수 있나""의협의 'MR 출입금지' 스티커가 도착하면 붙이겠지만 찾아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문전박대 할 수야 있나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리베이트 단절 선언을 한지 열흘이 지났다. 의협이 제작한 3만9000부의 '제약회사 의약품정보담당자(MR) 출입금지' 스티커가 오늘(15일) 전국 병·의원에 도착 예정인 가운데 실제 진료 현장의 분위기는 어떨까. 14일 개원가 분위기를 살펴본 결과 아직 스티커를 받아보지 못한 개원의사들은 의협의 MR 출입금지 단체행동을 따라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노원구 모 의원 A원장은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출입을 걱정하면서 '원장님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기도 한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업사원을 무작정 오지 못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 의협의 '성의'도 무시할 수 없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다. A원장은 "진료실 밖에 스티커를 붙이기는 하겠지만 굳이 제약회사 직원을 문전박대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의사라는 입장에서 영업사원이 해야할 일을 방해하는 것도 웃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원의 모 의원 B원장 또한 영업사원 출입금지를 강제화할 수 없다는데 목소리를 보탰다. 그는 "제약사 영업활동을 강제로 막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단 분위기를 보고 동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티커가 도착하면 바로 부착하겠다는 의원도 상당수 존재했다. 의료계의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한 반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 서울 강남구 모 의원 C원장은 "5~10년전에 비하면 쌍벌제 시행 이후 영업사원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이 참에 아예 출입하지 못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군구의사회에서는 2~3월에 집중된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의협의 'MR 출입금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보여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료계의 분위기를 체감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모 시도의사회장은 "이번주부터 각 분회 정기총회가 시작된다"며 "정기총회에서 스티커 부착 이야기가 나오면 의협에 협조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제약업계 "영업 영향 얼마나 되겠나"=이제까지 암암리에 확산돼 왔던 'MR 출입금지령'과 이번 의협의 조치는 확실히 무게감이 다르다. 그 만큼 각 제약사들과 산하 영업부서들은 의협의 스티커 배포 소식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A제약사의 한 영업부 임원은 "영업사원 출입을 거부하는 움직임은 쌍벌제가 거론되던 시점부터 몇차례 발생해 왔는데, 회사에서 방문·관리하는 의사중 참여하는 의사는 5%에도 못 미쳤다"며 "의협의 조치가 충격이긴 하지만 큰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의사는 총 8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의협 신고회원은 약 7만명이다. 이들이 모두 영업사원 방문을 거부한다면 의협의 조치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러나 이중 의협의 활동을 제대로 인지하고 동참하는 의사 수는 많지 않다. 사실상 현 상황에 관심없는 의사가 대다수란 얘기다. 의협 회장선거가 지난해 간선제로 회귀한 이유중 하나도 저조한 참여율이다. 실제 의협이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시행한 5번의 회장 직선제의 경우 평균적으로 20%를 조금 넘는 투표율을 기록한바 있다. 현장을 누비는 영업사원들 역시 스티커 배포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B제약사의 한 영업사원은 "아예 스티커 배포 소식을 모르는 거래처 의사도 있었다"며 "아직 시간이 얼마 안돼서 그런지 몰라도 이틀 동안 거래처에서 스티커를 단 1곳에서만 봤다"고 밝혔다. C제약사의 한 영업사원도 "특히 백신, 보톡스, 필러 등 제약사와 직접적인 의약품 거래량이 많은 의원들은 영업사원을 안 만날수가 없다"며 "영업활동에 큰 어려움은 아직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영업사원들은 "의료계가 출입금지를 풀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다.2013-02-15 12:25:00어윤호·이혜경 -
간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날 체계개편 '날벼락'보건복지부가 간호인력 체계를 3단계로 분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당일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면서 간호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복지부는 14일 2018년까지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사, 1급 실무간호인력, 2급 실무간호인력 3가지로 구성되는 새로운 간호인력 체계를 발표했다. 같은 날 국시원에서 올해 신규 간호사 1만2987명이 배출됐다는 국시 합격소식을 전하자 간호사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복지부의 간호인력 체계 발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발표함과 동시에 공식 페이스북에는 국시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 글은 수 천명이 읽고 50여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축하메시지와 함께 복지부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대다수 간호사는 '국시 합격하면 뭐하냐 설 자리가 없다', '복지부 간호사 인력 개편을 막아달라', '간호 인력 3단계 세분화가 나왔는데 간호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국시 합격한 후배들이 허무할거 같다'는 등의 반발 의견을 게재했다. 당일 합격통보를 받았다는 박모 씨는 "열심히 공부한 끝에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노력과 설레임이 덧없어 질까봐 겁이 난다"며 "간호사가 되고 싶었지 간호조무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고 토로했다. 김모 씨 또한 "공대 졸업과 공고 졸업은 같을 수 없다"며 간호협회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개편 방안은 전문대학 간호조무학과 설치를 중단하고자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을 학원, 특성화고등학교 등으로만 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요구에 의해 마련된 개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간호협회는 "앞으로 간호사에 의해 간호보조인력이 수평적으로 지도·감독 되고 간호보조인력과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 대전제로 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한 대안적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편안에 대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환영한다'는 입장으로 "실무간호사제도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2-15 12:24:53이혜경 -
경기도의사회, 이학영 의원과 의료현안 논의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지난 13일 경기도 의료단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 의원실 간담회를 갖고 의료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성 회장은 "지난해 12월 17일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인 폭행 방지법' 국회 상임위 상정을 앞두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게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의료계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로, 의료계를 중심으로 보건의료현안을 선도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구의 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의료인 폭행방지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 민주통합당)은 "의료인들과 환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입법 과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조현욱 정책보좌관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료인 폭행방지법)의 발의 경과와 쟁점,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조 보좌관은 개정안의 실효성 여부, 환자 및 보호자 포함 필요성 여부, 포함 대상, 가중 처벌 등과 같은 여러 쟁점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환자단체, 시민단체를 포함한 국회토론회 개최를 계획하는 등 법안이 순조롭고 합리적인 진행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회장은 "일반인들이 폭행을 당하면 고소를 할 수 있지만, 의료인들은 폭행을 당하고도 고소, 고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의사 뿐 아니라 치과의사들도 많은 위협에 처해 있다"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희망했다. 정경진 경기도한의사회장도 "이번 법안으로 성실하게 진료하고 있는 의료인들이 폭언과 폭행의 부담감에서 자유로워 지기를 바란다"고 했고, 임성자 경기도간호사회장 역시 의료인 특히 간호사들의 업무상 어려움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을 비롯하여, 전영찬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정경진 경기도한의사회장, 임성자 경기도간호사회장 등 경기도 의료단체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2013-02-15 10:31: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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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위암 표준 진료 권고안 출간대한의학회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위원장 김재규)는 최근 국내 처음으로 다학제 참여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을 개발·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보건복지부 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대한의학회 주관으로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암학회, 대한핵의학회가 참가해 국내 처음으로 다학제 참여로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은 가운데 특유의 조기검진과 치료 술기의 발달로 북미나 유럽에 비하여 생존율이 월등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국내의 위암에 대한 진료 권고안은 산발적이고 지엽적인 권고안만 있었다. 체계적 진단과 치료를 포괄하는 다학제 국내 표준 진료 권고안은 없는 실정이었던 것. 이에 의학회는 현재까지 제시된 국내·외 근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의료 실정에 적합하고 임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다학제 임상진료권고안 개발이 매우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에 새롭게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을 개발?다. 이번 위암표준진료 권고안은 가장 근간이 되는 17여 개의 핵심질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2차 개정할 수 있도록 핵심질문·검색식·근거표·참고문헌을 각각 정리했다. 위암표준진료권고안 개발위원회 김재규 위원장(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진료 권고안이 위암 표준 진료의 첫걸음으로써 미약하나마 위암 진료에 제대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번 권고안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개발이 지속되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진료권고안을 개발하면서 위암에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가 예상과 달리 전향적 무작위 연구가 매우 적고 오히려 관찰연구가 많아 근거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위암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근거 창출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13-02-15 09:26:09이혜경 -
루푸스 발병에 영향 미치는 새로운 유전자 발견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루푸스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CAM1'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루푸스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기 몸을 스스로 파괴해 유발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는 피부 뿐 아니라 관절, 뇌, 신장, 심장, 폐 등 우리 몸 어느 부위 공격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 일컬어지고 증상도 심해 치료를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루푸스 발병원인은 환경적이 요인과 함께 다수의 유전자의 변이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발생된다.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달로 상당수의 유전자가 원인 유전자로 규명됐으나 아직도 설명되지 못한 유전인자가 많은 실정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과 미국, 유럽 등에 거주하는 백인종, 흑인종, 히스패닉 인종으로 구성된 1만7481명의 루푸스 환자와 정상대조군의 ICAM1 유전자 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ICAM1의 특정 유전변이가 분석된 모든 인종에서 루푸스의 발병에 관여함을 확인하여 높은 신뢰 수준을 가진 루푸스 위험 유전변이를 규명했다. 또한 해당 유전변이의 위험 유전형은 ICAM1의 단백질 생성량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푸스 환자에게서 ICAM1이 실제로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이번 연구의 의의가 크다. ICAM1 유전자는 세포간의 접합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생성한다. 해당 단백질은 혈관내피세포와 면역세포에서 생성되고 면역세포가 염증부위로 이동하기 위해 혈관벽을 통과하는 현상에 관여하며, T세포에 의한 면역 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이 연구는 배상철 교수가 책임자로 수행, 3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이 참여했다.2013-02-15 08:42:59이혜경 -
전문병원 도입 1년…환자 83.8% 재이용의사 있어전국 99개 병원이 전문병원으로 지정된지 1년이 지난 현재, 환자들의 이용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상지 병원지정평가부 부장은 14일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주최한 '전문병원 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전문병원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99개 전문변원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한 30개 기관 698명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통해 이뤘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8%가 전문병원을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이용 이유로는 ▲우수한 의료진(25.4%) ▲직원의 친절도(20.6%) ▲원내 편의시설 및 기타환경(19.2%)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적절한 의료비, 접근성, 환자 중심의 치료, 최신의료장비, 진료대기시간 및 진료시간 적절성 등이 재이용 이유로 꼽혔다. 전문병원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환자도 2명 중 1명 꼴인 57.7%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르고 있다는 응답 또한 42.3%로 높아 홍보가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2014년부터 적용되는 임상질 평가를 위해 수행됐다"며 "전문병원 지정기관이 한 해동안 추진한 내용과 성과를 점검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심평원은 오는 6월 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013년 전문병원 제도 정책 방향, 임상 질 평가 안내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전문병원 홍보를 위해 홍보영상제작, 전문병원 이용자 대상 국민만족도 조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2013-02-15 08:17:17이혜경 -
약사회 조직개편 윤곽…부회장 11·상임이사 24명내달 7일 새롭게 출범할 조찬휘 집행부 조직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15일 조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부회장 11명, 상임이사 24명, 본부장 9명으로 집행부가 꾸려질 예정이다. 현 집행부 대비 부회장은 1명, 상임이사 6명이 감원된 것이다. 먼저 부회장 보직을 보면 ▲총무 ▲정책 ▲보험 ▲학술 ▲약국 ▲홍보 ▲직능 ▲제약유통 ▲여약사 ▲한방 ▲당연직(서울시약사회장) 등이다. 이미 보험 부회장에 권태정, 약국 부회장에 이영민, 정책부회장에 김대원 씨는 내정됐다. 직능담당은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당연직 부회장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이 맡게 된다. 이미 절반 가까이 부회장 인선이 이뤄진 셈이다. 여기에 현 집행부에서 정책기획단장은 9명이었다. 조 당선인은 이를 정책기획본부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다만 각 본부장별로 보직을 나누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본부장 보직을 보면 ▲반품추진본부장 ▲약국경영본부장 ▲유통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문화복지본부장 등이다 정책기획본부장에는 부회장급 인사들이 대거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원회 구성을 보면 김구 집행부와 대동소이하지만 직능별로 분산됐던 위원회가 통합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위원회와 근무약사위원회는 '직역발전위원회'로 통합되며 제약산업위원회과 유통약사위원회는 '제약유통위원회'로 통폐합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한 보험담당 부회장 관리 하에 '노인장기요양보험위원회'가 특별위원회 형태로 신설되며 청년약사위원회는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여약사위원장과 사회참여위원장이 '여약사위원장'으로 일원화 되며 ▲민생고충이사 ▲기획이사 ▲대외협력이사 ▲약국경영지원이사 등 위원회가 없는 상임이사 보직도 모두 정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장 직속 자문기구로 ▲약업발전협의회 ▲회관건립-연수원설립추진위원회가 신설된다. 여기에 비공식 명예직으로 약사정책단장을 10명 이내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현재 부회장12명, 상임위원회 22개, 특위4개, TF팀 2개, 정책기획단장 7명 등 방만한 조직을 최대한 슬림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2013-02-15 06:34:53강신국 -
간호사 국시 합격률 94.1%…수석에 황지원 씨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과 제24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4일에 발표했다.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1만3799명의 응시자 중 1만2987명이 합격, 94.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4.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서울여자간호대학 황지원씨가 차지했다. 제24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2.9%로 총 14명의 응시자 중 13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100%였다. 이번 조산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을지대학병원 박정숙씨가 차지했다. 제53회 간호사 및 제24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혹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세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3-02-14 20:05: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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