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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업무 협약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이봉화)과 양 기관의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보건의료정보 표준 연구·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간협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업무협'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ISO, WHO-FIC 협력센터 등 보건의료정보 표준에 대한 국제협력과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관련 학술자료와 출판물 및 정보를 교류하고, 보건의료정보 표준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성명숙 회장은 "간호 업무 표준화와 간호 용어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협은 출판 및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김옥수 제1부회장, 엄옥봉 관리본부장, 최송희 교육국장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 김재문 업무이사, 한범수 보건의료정보본부 본부장, 류주헌 보건의료운영부 부장, 모경춘 보건의료사업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2013-06-19 16:39:24이혜경 -
의협이 그리는 만성질환 관리모형…보건소 개입 금지만성질환제도 적극 동참을 부대조건으로 토요전일 가산제도가 통과됐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의협은 19일 건정심 결과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통해 "만성질환관리제도에서 보건소와 공단의 건강지원서비스 및 환자교육 연계 등 의료기관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전 등이 핵심적인 독소조항으로 지적됐다"며 "이번 건정심을 통과한 사항은 의협 측의 제안으로 독소조항이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에 보건소 개입을 삭제하고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중 교육 및 알림 서비스를 동네의원에서 제공하는 것이 전제돼야 제도 참여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보건소 개입 금지 ▲만성질환 표준치료 지침 및 관리 프로토콜 연구(1년) ▲고혈압, 당뇨, 소아천식, 만성신부전증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시범사업 실시(1년~3년) ▲ IT기반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형개발이 포함된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모형 개발 등이 있다. 의협은 "이번 건정심에서 이 같은 의협의 제안을 보다 발전시켜 9월에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만성질환관리제도를 재설계하고, 서비스 실효성 문제, 의사와 보건소와 경쟁관계 문제, 보건소 통제 가능성 문제, 만성질환관리제도 참여 동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이번 건정심 의결사항은 기존에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제도와 차원이 다르다"며 "독소조항을 제거해 재설계·발전된 제도를 통해 붕괴 직전인 일차의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이번 건정심 의결사항 중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조사 등 의료기관 조사절차가 개편되는 매우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 대변인은 "공단의 무분별한 수진자 조회로 의사와 환자와 신뢰관계가 훼손되며, 강압적인 현지확인 조사는 공단 직원의 권한남용 등 악용의 소지가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함을 수년간 주장해온 끝에 드디어 이번에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게 됐다"며 "앞으로 일차의료 활성화라는 큰 틀에서 불편한 손톱 밑 가시는 뽑아내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2013-06-19 15:21:54이혜경 -
구미차병원, 난임부부 위한 야간·주말진료 개시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직장인 난임부부들의 진료 편의를 고려해 야간·주말진료를 개시한다. 병원 측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생활 등으로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경북 중·서부 지역에 IVF(체외수정시술) 전문치료는 구미차병원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은 10여년 이상 체외수정 시술로 임신 성공률이 확보된 난임 전문 교수진들로 보강하고, 지난 17일부터 직장인 난임 부부에게 예약을 통한 주말·저녁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 측은 "예약 시 매주 목·금요일 저녁진료와 주말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태기 난임센터장은 "난임부부 진료 편의를 높이는 한편 비뇨기과 협진을 통해 난임 원인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6-19 14:54:2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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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지역 어르신 대상 복약상담 실시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지난 18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복약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이승미 약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보건소와 합동으로 가정내 불용 의약품 수거 사업을 병행 실시했다.2013-06-19 14:18:59김지은 -
차기 심평원장 선임절차 장기화…재공모에 무게심사평가원의 차기 수장을 뽑는 인선 작업이 두달여 지리하게 이어지면서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에 맞춰 공공기관 인선작업을 잠정 중단시킨 탓도 있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와대는 복지부가 제청한 후보자 명단을 놓고 재공모나 그 외의 방안들도 검토 중이다. 청와대는 이달 초 복지부가 제청했던 후보자 중 일부 인사가 부적격 논란에 휩싸이자, 의사·약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을 배제시키는 등 적격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적으로 공공기관 인선 잠정중단 상황까지 겹쳐 장기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심평원도 상반기를 넘겨 일러야 8월 초에나 새 원장을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간 매끄럽지 못했던 인선 과정으로 재공모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적임자 부재로 강윤구 원장이 1년간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2013-06-19 13:34:51김정주 -
노숙인들, 홍제동으로 간다, 그녀를 찾아"전 인터뷰 할 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칭찬이라니요. 할 일을 했을 뿐인데…." MRI, CT 등 영상장비 촬영으로 오전 진료가 많은 영상의학과 특성 상 점심시간이 갓 지난 시각에 석을혜(45) 원장을 서울 홍제동 스마일영상의학과에서 만났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멋쩍은 표정을 짓던 석 원장은 인터뷰 말미에도 "노숙인들도 의사들 앞에선 환자 일 뿐"이라고 다짐을 주었다. 의사가 아닌데도 히포크라테스가 상상됐다. 칭찬합시다 인터뷰 [下] 스마일영상의학과 석을혜 원장 냄새나는 노숙인은 환자도 아닌가요? 스마일영상의학과는 1년 평균 노숙인 200여명의 CT와 MRI 등 영상의료기기촬영을 진행한다. 서울역 노숙인다시서기의원에서 721번 버스를 타고 스마일영상의학과에 들른 이들은 검진 당일 판독 결과물을 손에 들고 다시 서울역으로 향한다. 최영아 원장이 석을혜 원장을 두 번째 '칭찬합시다' 주인공으로 꼽은 이유로 "말을 잘 듣지 않는 노숙인들도 스마일영상의학과만 다녀오면 너무도 착하게 판독 결과물을 내놓는데,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석 원장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라고 짤막히 말했다. 궁금해 더 깊게 물었다. 노숙인 환자를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그러자 석 원장은 뜸을 들이다 "직원들이 잘 도와줘 노숙인 진료도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11년전 개원한 스마일영상의학과는 석 원장을 포함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1명과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가 개원 당시부터 함께 해준 가족 같은 직원이라는 석 원장은 노숙인 진료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석 원장이 서울역 노숙인다시서기의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지 햇수로 5년. 1년 평균 8000만원 가량의 판독비를 석 원장이 부담하고 있다. 그는 "무료봉사를 하자는 계기는 딱히 없었다"면서 "병원이 안정을 찾으면서 굳이 밖에서 하지 않더라도 병원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찾다가 노숙인 진료와 인연이 닿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석 원장은 노숙인 진료 뿐 아니라 서대문구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시 각구보건소가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치매 MRI 비용으로 10만원을 책정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처음 만든게 석 원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석 원장은 "MRI로 치매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데 과거 35만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며 "우리병원을 시작으로 치매 MRI를 10만원으로 맞췄고, 지금은 서울 대부분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석 원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야기는 다시 노숙인 진료로 돌아왔다. 석 원장에게 진료할 때 힘든 일이 없느냐고 묻자 "진료보다 검사 결과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써달라고 부탁할 때가 가장 힘들다"고 전했다. 의료급여 1종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맞춰 달라고 부탁하는 노숙인들이 종종 있는 것이다. 석 원장은 "화를 내는 분들도 있지만, 어차피 일반 환자들도 똑같기 때문에 같은 환자라고 생각하면서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숙인들이 검사 결과에 따른 의사의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을 때 가장 속상하다고 한다. 석 원장은 "노숙인들은 결핵 유병이 많고 알콜성으로 보이는 간질환 빈도가 높다"며 "판독 결과 좋아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을 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영상의학과에선 치료가 선행되지 않은 검사는 의미가 없다는 특징 때문에 노숙인 진료에 있어 이 부분이 가장 회의가 든다는 것이다. 혹시 석 원장의 남편도 '칭찬합시다' 첫 번째 인터뷰이 최경아 원장 처럼 의사인지 조심스레 물어봤다. 그는 "남편은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석 원장이 노숙인 무료진료를 돕고 있는지 모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아마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할텐데, 내가 이런 인터뷰를 하고 있어 많이 부끄럽다"며 "집안에서 진료 이야기를 하지 않아 아마 내가 노숙인 진료를 하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노숙인 진료로 인해 '칭찬합시다'가 연재된 이후 사람들에게 '이 병원은 노숙인이 온다'는 편견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석 원장은 "일반 환자와 노숙인 환자는 다를 바가 없다"며 "힘이 닿는데 까지 노숙인 돕는 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13-06-19 12:24:52이혜경 -
병원약사회, 관리자 연수교육서 실무실습 중점 토의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9일부터 21일 2박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3년도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약대 6년제 실무실습 준비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약제업무 개선을 위한 현안 토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복지부와 식약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가 각각 '2013년도 주요 약무정책 이해'와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관리 방안',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제 추진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 첫날에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라도닷컴 황풍년 편집장이 '인문학 특강:전라도의 맛과 멋' 초청 강연이 진행하고 식약처 김성진 마약정책과장이 '의료기관에서의 마약류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20일에는 병원약사회 약대6년제 TF 이은숙 위원장이 '약대6년제 TF 병원실무실습 준비 경과보고'를, 서울성모병원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상 2개 병원의 '약대 학생 병원실무실습 준비 사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복지부 황의수 약무정책과장이 '2013년도 주요 약무정책'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석승한 정책개발실장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제 추진 방향' 강연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의료기관 평가인증 기준 중 약물관리와 조제관련 등 병원약사회에서 개정 건의한 사항에 대한 인증원 검토 의견과 2주기 기준 반영 여부 등이 발표될 예정인 만큼 관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광섭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실무실습 준비사항과 약제부서의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약제부장들이 약대 학제 개편에 따른 약학교육 변화를 이해하고 책임의식과 효과적 교육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에는 전국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13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13-06-19 09:49:4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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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스마트 건진 시스템 도입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병원계 처음으로 지능형 능동적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6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사전 문진 단계에서부터 검진결과가 나오기까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과 관련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진자에게 제공 하게 됐다. 수진자가 검사실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인식돼 검사실 직원이 수진 대기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검사 진행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본인이 받아야 할 검사 순서와 대기시간 안내는 물론 다음 검사실 장소에 대한 안내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검사실 복도 중간에 담당자가 태블릿 PC를 통한 RFID 수진자 인식을 통해 수진자 검사진행현황 및 검사실을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정체된 검사실에서는 검진순서를 변경함으로써 수진자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은 "건강검진시 스마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수진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시키고, 체감 대기시간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궁극적으로 수진자와 병원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검진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3-06-19 09:34:57이혜경 -
토요 전일 가산제 시행에도 불편한 개원가…왜?토요일 전일 가산제가 오는 9월부터 의원과 약국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가산을 적용 받는 개원가 사이에서 반감 기류가 흐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토요휴무 가산제와 함께 오는 9월까지 만성질환관리제를 발전시켜 '1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모형'을 만들겠다는 조건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노환규 의협회장이 건정심 본회의를 앞두고 직접 "토요가산 확대와 만성질환관리제는 무관한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했지만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사회, 대한의원협회, 민주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개원의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의사단체에서 만성질환관리제를 건정심에서 논의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반(反)의협'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시의사회는 18일 "공단과 의협은 건정심 소위에서 토요휴무가산제와 만성질환관리제를 연계해 논의했다"며 "의협이 현 만성질환관리제 개선을 약속하는 것을 전제로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시의사회는 "의협은 별개사안이라고 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오해와 갈등을 유발한 신중하지 못한 처사를 보였다"며 "토요휴무와 연계된 어떠한 만성질환관리제 참여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원협회 또한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토요가산 확대와 만성질환관리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많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며 "환자의 선택과 등록, P4P, 보건소나 공단과의 연계 등 독소조항이 빠진 의협의 안이 제시될 것이라 주장하지만 우려사항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의원협회는 "만성질환제는 주치의제도, 인두제, 총액계약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독소조항이 빠진다 해도 애초에 제도가 시행됐던 근본적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토요가산 확대와 함께 만성질환관리제가 결부돼 논의되면 실리와 명분을 잃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라는게 의원협회의 주장이다. 민주의사회와 전의총 또한 17일 성명서를 통해 토요가산 확대를 만성질환제와 연관시키는 일은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의사회는 "토요가산 대가로 만성질환제 수용하는 것은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집행부 퇴진과 함께 정부를 상대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개원의들이 이 같은 반대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회장은 9년 만에 토요가산확대가 건정심을 통과했다면서 자축했다. 노 회장은 "본인부담금 증가분은 건보공단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시행초기에 환자 부담은 늘어나지 않는다"며 "지난 3월 초안에 없던 내용으로 정부도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2013-06-19 06:34:53이혜경 -
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 약계현안 정보 공유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5~16일 대명리조트에서 여약사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는 김종환 회장, 권영희 부회장, 박명희 여약사이사를 비롯해 여약사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홍성광 약국경영활성화사업단장은 "우리 스스로 만든 현재가 미래를 담보한다"며 약사를 둘러싼 주변 환경변화와 현 상황에서의 대안 등에 대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윤영미 정책사업단장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영희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회에서 노고가 큰 여약사회장들을 응원하면서 더불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약업 환경 속에 상황 인식과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워크숍이 여약사회장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2013-06-18 15:17: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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