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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심평원장 선임절차 장기화…재공모에 무게

  • 김정주
  • 2013-06-19 13:34:51
  • 요약
  • 유력후보자 부적격 논란영향…강 원장 연임 가능성도

심사평가원의 차기 수장을 뽑는 인선 작업이 두달여 지리하게 이어지면서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에 맞춰 공공기관 인선작업을 잠정 중단시킨 탓도 있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와대는 복지부가 제청한 후보자 명단을 놓고 재공모나 그 외의 방안들도 검토 중이다.

청와대는 이달 초 복지부가 제청했던 후보자 중 일부 인사가 부적격 논란에 휩싸이자, 의사·약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을 배제시키는 등 적격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적으로 공공기관 인선 잠정중단 상황까지 겹쳐 장기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심평원도 상반기를 넘겨 일러야 8월 초에나 새 원장을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간 매끄럽지 못했던 인선 과정으로 재공모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적임자 부재로 강윤구 원장이 1년간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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