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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원격진료 허용땐 동네의원·약국 줄도산"정부가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자 의료계는 동네의원과 약국을 사라지게 하는 일이라며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9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진료, 화상진료를 허용하는 것으로써 섣부른 정부의 실험은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2000년 8월 '아파요닷컴'이라는 인터넷 처방전을 발급하는 회사는 이틀간 13만여명을 진료하고 그 중 7만8000천여명에게 무료처방전을 발급했다. 의협은 "큰 혼란을 일으킨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비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한 것을 문제삼아 행정처분을 내렸다"며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제어할 어떠한 수단도 갖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로 드러났으며 지금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리적 접근성을 무시하는 원격진료가 허용될 경우, 일차의료기관 그리고 의료기관의 종별간 무차별 경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의협은 "일차의료기관의 존립기반은 즉각 붕괴될 것"이라며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형병원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 중소병원 줄폐업도 예고했다. 의협은 "원격진료 허용은 대형병원의 쏠림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수도권 대형병원에 대한 쏠림현상이 가속화됨으로써 지방의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결국 줄도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2013-10-29 14:23:30이혜경 -
간호협회 홈페이지 통합로그인 시스템(SSO) 도입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내달 1일부터 협회 관련 사이트의 중복 로그인으로 인한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한 '통합로그인 시스템(SSO, Single Sign O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협 회원들은 협회에서 제공하는 ▲간호사 면허신고센터(lic.koreanurse.or.kr) ▲KNA 에듀센터(edu.koreanurse.or.kr) ▲회원복지몰 Nurselife(www.nurselife.or.kr) ▲간호사 인터넷서점 Rnbook(rnbook.or.kr) 등의 사이트를 각각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통합로그인 시스템 도입으로 하나의 등록된 로그인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SSO 시스템 도입과 함께 간협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인증 서비스 대신 아이핀, 휴대폰, 공인인증서 등 공인된 인증방법을 이용하게 된다. 공인인증서 방식은 모듈 개발로 인해 2014년 초 적용할 예정이다.2013-10-29 11:49: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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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다른 대학 간호실습생 한명도 없어서울대병원이 지난 4년동안 본교 간호대학 실습생 외 다른 간호대학 실습생을 한 명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자 의원이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해마다 국립대병원별로 평균 7.9개의 간호대학의 실습생이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16.8곳의 간호대학의 실습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등은 모두 10곳 이상의 간호대학 실습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병원은 4년동안 다른 간호대학 실습생을 한명도 받지 않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서울대 이외 간호실습생은 국군간호사관학교 단 한 곳 뿐이었다. 박혜자 의원은 "국립대병원의 경우 예비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실습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인력의 양성과 교육을 위해 국립대병원으로서 타간호대학 학생들에게도 그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다른 학교 간호대학생들도 실습받을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2013-10-29 11:18:38이혜경 -
의료기관인증원, 개원 3주년 심포지엄 성료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개원 3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2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부와 보건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증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복지부장관과 인증원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날 또 개원 3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의료기관 인증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선진국과 우리나라 질 향상 활동 현황(한국의료질향상학회 신현수 교수)',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의 문제점과 해결방안(한국QI간호사회 김효선 팀장)',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존스홉킨스대학 정헌재 박사)', '인증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규식 원장)' 등이 있었다. 이규식 전 1대 인증원장(현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은 "인증제 시행이 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다수 병원들은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최소한 인증 받은 병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 반영 등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대다수 참석자들은 현재의 자율 인증제 무용론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과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연계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는데 동의했다. 한편 인증원은 2010년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92개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대한 의무인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한방과 치과병원의 자율인증으로 인증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3-10-29 10:32: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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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백령면 건강걷기대회 현장 무료상담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4일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 주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백령면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했다. 백령면 주민 및 건강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예방관리수칙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의료 취약지인 원거리 도서지역 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교수 2명과 예방관리 전문 의료진 6명이 직접 찾아가서 심뇌혈관질환 전문상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소 검사와 교육을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문교수 상담코너, 혈당과 일산화탄소 검사, 양팔혈압계를 이용한 혈압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선 방법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퍼즐게임을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 응급처치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원거리 도서지역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 활동이다.2013-10-29 10:13: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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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정신질환자, 의사-환자간 원격진료 허용수술 후 추적관리 필요한 재택환자 등은 병원도 가능 정부가 논란이 예상되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입법안을 내놨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만성질환자,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술 후 추적관리가 필요한 재택환자나 군대 등 특수지 환자는 병원에서도 가능하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의사와 의사간 원격진료만 허용돼 있다. 그러나 국민편의 증진과 의료기술 발전 등 보건의료 환경변화를 감안해 이 같이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와 정신질환자,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등은 동네의원에서 원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피해자는 특정 병의원을 지정해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술·퇴원 후 추적관리가 필요한 재택환자나 군, 교도소 등 특수지 환자는 병원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만성질환자와 정신질환자, 수술·퇴원 후 관리가 필요한 재택환자는 재진에 국한되고, 나머지는 초·재진 모두 가능하다. 복지부는 입법예고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법률개정안을 최종 확정해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사협회 등 의료전문가단체와 초진허용 대상환자 등 원격의료 허용범위, 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격진료 부작용 방지를 위해 원격의료 책임소재 규정, 의료정보의 보호 및 품질관리체계 강화, 신고·감독체계 신설 등 원격의료 허용에 따른 문제점을 방지하는 제도·행정적 보완방안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격의료의 효과적인 모형을 개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보건소(의사)와 농어촌 취약지 보건진료원(간호사)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올해 8월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군, 교도소 등의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13-10-29 09:45:01최은택 -
서울대병원 파업 7일만에 첫 단체교섭 예정서울대병원 파업 7일만에 첫 단체교섭이 성사됐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이 28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언급한 단체교섭을 오늘 오후 4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오 병원장은 국감에서 파업 장기화와 관련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고 인정하면서 성실교섭 이행을 약속했다. 국감 증인출석을 앞두고 서울대병원 노조 지부장과 사무장을 만났다던 오 병원장은 "단체교섭을 재개하고 서로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며 "입장 차이가 조금 있지만, 빠른 시일 내 합의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8일 열린 국립대병원 국감의 화두는 2007년 이후 6년만에 진행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파업이었다. 교문위 소속 위원들은 입모아 오 병원장에게 성실교섭을 당부했다. 유기홍 의원은 "단체교섭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정감사 자체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단체교섭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보고하라"고 말했다. 서상기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6년만에 파업"이라며 "노조에서 요구하는 소속직원 70% 이상 요청시 관리자 교체 문제 등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우원식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빅5병원이 비상경영을 선언하는 포문을 열었다"며 " 여러 가지 큰 돈을 들이면서 하는 사업 적자를 (비상경영에) 핑계를 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국감과 관련 서울대병원 노조 측에서도 국감에서 언급한 성실교섭을 이행해달라고 오 병원장에게 요청했다. 노조 측은 "적정진료시간 보장, 어린이 환자 식사 직영, 의사성과급제 폐지, 비정규직 정규직화, 인력충원, 임금인상, 조직문화 개선, 개악안 철회를 지켜달라"고 밝혔다.2013-10-29 09:18: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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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약대, 의약품 인허가전문가 심화과정 개설성균관대 약학대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3년 제약산업종사자 재교육 사업 일환으로 의약품 인허가 전문가 양성과정 2단계인 심화과정을 11월 7일부터 4일간 개설한다. 11월 7일과 8일, 11일과 12일간이다. 지난 10월 14일 열린 기초입문과정에선 70여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인허가 제도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이론과 실무 지식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국내 제약기업 RA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제약기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의약품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활용해야 하는 각종 기준 및 절차등에 대해 학습한다. 이는 인허가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신약, 제네릭 의약품 및 생물의약품의 허가 심사, 시판 후 안전관리, CTD 작성 등과 관련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과정의 종합평가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전등록 접수 기한은 11월 6일(수)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iz.skku.edu/EC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성균관대 약학대학 정은미(031-290-7722).2013-10-29 09:06:0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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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우수 세이프약국에 경품 전달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 '세이프약국' 중 환자 약력상담 및 복약상담에 앞장선 약국을 선정, 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고 건강 취약계층의 약제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앞장선 6개 약국에 공기청정기 3대와 외장하드 3개를 전달했다. 세이프약국 환자약력관리를 가장 많이 한 전애현(전약국·구로구) 약사는 "약국 개국 초기부터 환자에게 복약수첩 제공을 통해 환자약력관리를 해왔었는데 세이프약국 시범약국으로 지정·운영되면서 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하게됐다"고 말했다. 전 약사는 "처음엔 환자들이 개인정보 누출을 우려해 꺼리기도 했지만, 약력관리와 금연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으로 했더니 환자 중 일부는 약국에 들어서면서 복약수첩을 건네는 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양덕숙 원장은 "세이프약국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2013-10-29 08:47:03강신국 -
서울지역 약국 86곳, 실습 평가인증 신청서울지역 약국 86곳이 실무실습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공동대표 김종환, 박광식)는 2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평가 인증 신청약국이 86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회의에서 실무실습 지역약국 평가위원 선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지역 약대생들의 실무실습에 차질에 없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서울시약사회는 프리셉터에 대한 예우와 관련해 각 대학의 인사규정상 겸임교수 또는 객원교수 등의 임명 요건이 각기 다르므로 '실무실습교수'로 예우하여 줄 것과 실무실습 비용도 병원 등 타 실무실습 영역에 준해 책정해 줄 것을 각 대학에 요청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신규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 교육과 기존 프리셉터를 위한 연수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하기로 했다.2013-10-29 08:12: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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