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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에 턱관절 통증 호소 증가"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턱관절장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혈관 수축과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여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턱관절장애·안면통증클리닉 박지운 교수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가을에 비해 겨울철에 크게 증가고 있다. 지난 2년 간 턱관절 통증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은 환자 증감율을 살펴본 결과 한 겨울에 해당하는 12~1월에 턱관절질환 환자가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가을에 해당하는 9~10월 턱관절장애로 내원한 환자수가 802명에서 12~1월에 1110명으로 38% 증가했으며, 2012년의 경우 같은 시기에 852명에서 1079명으로 27% 증가, 겨울철 환자 수가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턱관절장애는 귀 앞 부위의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하는데, 턱관절장애의 초기 증상인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는 증상은 전체 인구 3명 중에 1명으로 매우 흔하다. 턱관절장애는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증상이 생기거나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턱관절 주변에는 많은 신경과 혈관들이 분포돼 있는데 온도가 낮은 환경에 처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혈관 수축과 통증을 유발하고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이차적으로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근육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충치가 있을 때와 같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귀의 울림, 현기증, 어지럼증과 같은 귀의 증상이 함께 발생하기도 하며, 심해지면 뼈의 변화로 인한 얼굴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 박지운 교수는 "초기 턱관절장애는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도 예방과 개선이 가능한 만큼 턱관절을 심하게 압박하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이 악물기, 이갈이, 턱 괴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교정하고 항상 턱관절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13-12-26 14:53: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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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세계 첫 로봇수술 1만례 달성세브란스병원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단일기관 로봇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로봇수술기 다빈치 생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는 26일 한국의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월 단일 기관으로 세계 첫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공식적으로 인증했다. 세브란스병원이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봇 다빈치를 도입해 그해 7월 첫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수술을 시행한지 약 8년 4개월만이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사는 이날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여 정남식 병원장에게 '세브란스병원이 단일기관 세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는 내용이 담긴 인증패를 전달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한국지사 손승완 부사장은 "한국의 세브란스병원이 단일기관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이처럼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술을 집도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도 "내년 초 새 암병원 개원과 함께 다빈치 로봇을 1대를 더 추가하며 암치료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세브란스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2013-12-26 14:44: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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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정보 콘텐츠 저작권 등록서울대병원이 정확한 암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암정보 콘텐츠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암정보 콘텐츠는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의료진과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개발 및 감수했다. 2012년 암 종류별 의학정보 40종과 암 치료 관리정보 17종 등 총 57가지의 국문 암 정보 콘텐츠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한 데 이어, 올해 11월 51가지의 영문 콘텐츠의 저작권을 등록을 완료했다. 계속 증가하는 해외 환자 및 의료진의 방문에 대응하기 위해 약 2년에 걸쳐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국문 콘텐츠의 영문화를 진행했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개발한 암정보 콘텐츠에는 서울대학교암병원과 의료진의 경험 및 지식이 집약돼 있다"며 "저작권 등록은 이들 콘텐츠가 특히 지식정보화시대에서 중요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3-12-26 14:37:45이혜경 -
정부, 법인 장단점 분석…약국법인 협상카드 만지작보건복지부가 약국법인 도입시 제약사 등 일반인 참여를 제한하고 법인약국에 대한 장단점 분석을 하겠다고 말해 약사회와 협상의 여지를 열어 놓았다. 이에 복지부가 약사회에 협상안을 제시할 경우 약사회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부처 홈페이지 '약국법인 정책 바로알기'를 통해 법인약국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복지부는 "법인 형태의 약국이 허용되더라도 그 구성원을 약사로 한정하고 제약사 등 일반인의 참여를 제한하는 등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법인약국 허용시 규모의 경제실현, 약국간 경쟁으로 약값이 올라갈 가능성은 낮다"며 "약국의 과도한 집중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제한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법인 유형을 보면 합명, 합자, 유한책임, 유한, 주식회사 등이 있다"며 "구성원, 운영방식 등 형태가 다양한 만큼 대형법인으로 동네약국이 몰락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인 형태별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법인형태를 결정하겠다"고 소개했다. 또한 복지부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위헌상태를 시급해 해소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의사 등 다른 전문직과 달리 약사에게만 합리적 이유없이 법인설립을 금지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이자 약사들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게 헌법의 판단"이라며 "이에 위헌상태를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약국법인 도입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약국법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약국법인 도입 차제를 반대하는 약사회와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약국법인 도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전혀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영리냐, 비영리냐를 놓고 논의를 시작하는 순간 약국법인화 찬성 입장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결국 약사만의 법인허용과 헌법 불합치 상태를 해소하겠다는 명분으로 복지부가 약국법인 도입에 드라이브를 걸 경우 여론과 정치권을 어떻게 설득하는냐가 약사회 전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2013-12-26 12:24:56강신국 -
조찬휘 회장 "갑오개혁 교훈삼아 약국법인 막아내자"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갑오개혁을 교훈 삼아 약국법인화 추진을 막아내지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6일 2014년 갑오년 신년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두된 정부의 약국법인화 추진은 의료민영화로부터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약사와 약국의 미래 생존권과도 직결되어 있는 시급한 현안"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120년 전 갑오개혁은 외세에 의존했던 지도층의 한계성과 외부 침략에 대한 백성의 정서를 간과한 소통부족 등을 이유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개혁으로 평가된다"며 "우리는 갑오개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약사로서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20년이 지난 2014년 갑오년, 약사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갑오개혁 당시와 너무나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철저한 준비와 약사사회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면서 약사의 정체성을 국민 앞에 바로세운다면 우리의 외침은 국민적인 공감을 얻고 어려운 현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건강을 지켜야하는 보건의료 전문가인 약사로서 약국법인화, 의료민영화 같이 국민에게 이롭지 못한 정부의 정책추진에 대해서는 강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선택분업 주장,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 등 약사직능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현안 또한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새해포부도 밝혔다. 그는 "요양급여 수가의 현실화, 불용재고약의 원활한 반품정산 등 회원 민생현안에서부터 병원, 제약, 도매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약사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회장은 특히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통한 성분명처방 제도화, 선택분업 저지와 완전의약분업의 개선 발전 등 약사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약사직능의 전문성이 국민건강을 위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약사직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부작용 모니터링 등 약 바로 쓰기운동과 같은 사회기여 활동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 약사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2013-12-26 11:39:03강신국 -
서울 24개 분회장 "법인약국 도입땐 동네약국 해체"서울 지역 분회장 24명이 법인약국 도입에 반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분회장들은 26일 "정부의 의·약료 민영화는 국가가 국민건강권을 상업화해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고 의약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명분아래 사회를 분열시키는 재벌주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분회장들은 "법인약국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인 약사와 단골동네약국의 급속한 몰락과 해체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대자본의 독과점으로 인한 약국지배는 의약품 가격인상, 국민의료비 부담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회장들은 "여론과 시민사회의 문제제기에 귀를 막은 채 사태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투자활성화, 성과지상주의, 돈벌이, 밀어붙이기식의 일방통행은 의약계와 국민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분회장들은 "이번 성명이 향후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보건의약료 민영화 추진 정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12-26 10:47:50강신국 -
고양시약, 다문화가정 어린이 신문구독료 진원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는 최근 승리다문화 비전센터를 방문하고 성금과 어린이신문 구독료를 후원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골프동호회 예인회에서 마련한 버디성금 65만원으로 외국인근로자 56명에게 겨울 장갑을 전달했다. 또 시약사회는 승리다문화 비전센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시사 경제는 물론 한글공부를 위해 어린이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자선기금 1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 센터 인보사업에는 최일혁 회장과 김은진 부회장이 참석했고 승리다문화 교회 김승일 목사가 함께했다.2013-12-25 23:08:58강신국 -
서울시약 집행부, 대약 지도감사 수감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3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현·문재빈·노숙희·구본호)은 올해 서울시약 주요 회무,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일반·특별회계 등을 점검했다. 한편 감사에는 김종환 회장을 비롯해 권영희·김정란·김영희·송연화·오수영·장광옥·추연재 부회장, 유성호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13-12-25 23:02:29강신국 -
서울시약, 약국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 열려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학술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황미경·민명숙) 주관으로 열린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에는 모두 90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21일 1차교육 이수자와 약학대학에서 프리셉터를 이수한 약사 또는 프리셉터교육 이수 예정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존 프리셉터 이수 약사들은 약학교육평가원에서 인정하는 프리셉터 연수교육 2시간을 인정받았다. 교육에는 ▲일반약 관련 실무실습 Key Point(정경혜 한국약사교육연구회) ▲알레르기성 비염과 일반약(제남경 부산대약대) ▲한약제제 활용가이드(김남주 아주대약대) ▲위장관계질환과 일반약(전보명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소개됐다. 한편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교육은 약학교육 6년제 시행과 함께 실무실습 약학교육의 표준화와 실무실습교육 환경의 선진화를 위해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2013-12-25 22:56:56강신국 -
고대병원, 김현철·이기찬 크리스마스 자선콘서트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환자를 위한 토요타 자선콘서트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김현철, 이기찬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펠리스 나비다 ▲울면안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등과 같은 캐롤과 함께 ▲그대안의 블루 ▲달의 몰락 등을 부르며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게된 환자와 보호자들은 뜻밖의 콘서트에 로비를 가득 채웠으며, 김현철과 이기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섯 아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흠뻑 젖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김미령(24)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병원에서 보내게 되어 매우 우울했는데, 이렇게 좋은 콘서트가 열려 오히려 밖에서 보내는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의료사회사업팀은 "로비를 가득 메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참석해 정말 기뻤다"며 "환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13-12-25 18:33: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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