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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19 소방구조대원들에게 약손사랑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15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소방재난본부 119 구조대원에게 사랑나눔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두 차례 업무중 상해를 입었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119 소방구조대원을 선정해 설날과 추석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날 김성혁 소방장(중랑소방서), 김정훈 소방교(중랑소방서), 유재홍 소방장(은평소방서), 노행학 소방장(성북소방서), 이성촌 소방장(서대문소방서) 등 5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119구조대원들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119구조대원들과 약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같은 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 곁에서 든든한 건강·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영희 부회장은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는 119구조대원분들을 볼 때면 마음이 울먹할 때가 적지 않다"며 "업무중 입은 상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2014-01-17 08:29:34강신국 -
의정협의체 첫 회의 개시…원격의료 놓고 설전 펼칠 듯오는 3월 3일 의료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대화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병왕 보험정책과장, 성창현 의료체계개선 팀장과 의협 대정부협상단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단장, 이용진 기획부회장,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의정협의체' 준비모임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의협 비대위가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정책 개선(원격의료,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 등) ▲건강보험체계 개선(의료공공성 강화, 수가결정구조 등) ▲전문성 강화(전공의수련환경 개선 등) ▲기타 의료제도(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등을 논의할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마련됐다. 권덕철 정책관은 "국민들 또한 의료계 요구사항을 알고 있는 만큼 정부 측에서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자리를 만들었다"며 "협의체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 구체적인 것을 정하는 준비모임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정책관은 준비모임에서 협의체 주제와 구성 멤버를 정하자고 덧붙였다. 임수흠 의협 측 협상단장은 "어렵게 만든 자리라는 것을 안다"고 운을 뗀뒤, "국민적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앞으로 논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의료계 미래는 암담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한국 의료보험 제도는 의사들의 희생이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의료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의정협의체를 통해 잘못된 의료정책을 큰 틀에서 고쳐보자는 것이다. 임 단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회의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자"고 밝혔다.2014-01-17 07:44:39이혜경 -
병원 자회사 찬성한 병협, 의약계 왕따 단체?"대한병원협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를 대표하는 곳이 아니다. 병원 경영인을 대표하는 경영자 단체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취임 이후부터 주장한 '병협=경영자단체'라는 주장처럼 의협을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16일 의료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을 찬성한 병협을 경영자단체로 칭하며 맹비난했다. 병협은 2008년 유형별 수가계약이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병원 등 5개 직능별로 분류되면서부터 중·대형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유형별 수가계약 분류 당시 의협은 "10만 의사를 대표하는 의협이 의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격하됐다"며 반발했다. 병협은 "병원 환산지수 결정권을 의협에게 모두 주게되면 병협으로서 존재가치가 없어질 수 있다"며 실질적인 병원급 수가계약 당사자로 참여를 주장한 바 있다. 이 때부터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병협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단체로 역할이 분류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노환규 의협 집행부는 출범 직후부터 병협을 껄끄러운 시선으로 봐왔다. 노 회장은 직접적으로 병협은 경영자단체로 칭하면서 건정심 단체에서 병협을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펴며 병협을 견제했다. 2012년 7월 건정심을 탈퇴했던 의협은 공급자 대표에서 병협을 제외하고,공급자 대표, 보험자·가입자 대표, 공익 대표가 9:9:3 비율로 구성되는 건정심 위원 재구성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나춘균 병협 대변인은 "이 같은 주장이 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앞으로 전체 의사들에게 불리한 조건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감정적인 대처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보건의약단체가 잇따라 병협을 경영자단체라면서 맹비난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병협은 보건의약 5개단체 및 보건의료노조가 반대하고 있는 원격의료, 영리병원에 대해 조건부이지만 공식적으로 찬성 입장을 내놨다.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는 의료법인병원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경영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원격의료 또한 대면진료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꼭 필요하다면 일정한 규정과 제한을 두고 진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만성질환, 산간벽지, 장애인 등 대상을 제한해 시행하는 복지부 입법예고 틀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병원 문을 닫고 투쟁하는 것은 환영하지 않는다"며 오는 3월 3일 의협 비대위가 예고한 의료총파업에 병원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병협의 발표는 의료상업화를 반대하면서 똘똘 뭉친 보건의약단체의 행보에 찬물을 끼얹을 꼴이 됐다. 의협은 "병원에 소속돼 근무하는 의사들은 병협이 아니라 의협 소속 회원"이라며 "병협 집행부는 마치 전체 병원 의사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것인 양 발언하고 의도적으로 오해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협 또한 "병협은 의료인단체가 아니라 병원 경영자들의 모임일 뿐"이라며 "병협을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단체들은 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을 반대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약사회는 병협이 의료영리화를 통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영리사업을 합법화 하겠다는 병협 태도는 보건의료 직능의 한 단체로서 국민 앞에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병협은 보건의료단체 파트너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병원의 공공성 제고와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의협 또한 "정부가 밝힌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이 허용된다면 의료기관이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이윤창출에만 몰두하게 될 것"이라며 "비급여 진료영역의 기형적인 확대 및 건강보험 보장성 축소와 함께 국민들의 본인부담금 증가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병협이 특정직역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한의협과 보건의료단체들은 실망감과 허탈감을 느낀다"며 "지금이라도 의료 영리화와 원격의료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버리고 국민과 보건의료단체들의 주장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2014-01-17 06:24:59이혜경 -
약사금장·약사금탑·약연상…올해 수상자는?김충용, 이규진, 김은숙 약사가 대한약사금장을 수상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6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원회가 심사한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일반표창 수상자를 결정했다. 먼저 대한약사금장은 전 종로구청장, 이규진 전 대약감사, 김은숙 부산 중구청이 수상한다. 5개 부문에 걸쳐 시상되는 약사금탑상은 강응구 구로구약 자문위원(개국),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약학), 김영주 국립암센터 약제부장(공직병원제약), 박주영 대구시약 감사(사회봉사), 김상옥 노원구약 자문위원(약사회 발전) 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약연상 수상자는 황공용 서초구약 자문위원, 김일룡 광주시약 전 의장, 김승재 안산시약 자문위원, 이규진 충북도약 자문위원, 옥순주 전남도약 의장 등 총 5명이다. 또 약사회는 일반 표창 수상자 24명도 확정했다. 시상일은 대한약사금장상, 약연상, 일반표창의 경우 2월23일 60회 정기대의원총회 현장이며 약사금탑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약사공론 창립 40주년 행사장에서 열린다.2014-01-17 06:24:50강신국 -
"전신마취 목적 프로포폴 간호사도 투여 가능"전신마취, 진정을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사용할 경우 의사의 구체적 지시 하에 간호사가 직접 투여할 수 있다는 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는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의뢰한 '간호사(간호조무사) 및 방사선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렸다. 복지부는 "치오펜탈, 에토미데이트, 프로포폴 단일제를 전신마취 및 진정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약품명, 투여량 등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하에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투여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저혈압, 무호흡, 기도폐쇄, 산소불포화 등 환자의 상태는 의사가 직접 관찰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복지부는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관찰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투여하는 행위는 의료법 위반"이라며 "의사가 환자관찰 및 시술 등 겸할 수 없는 경우, 환자의 상태 등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포폴 등 수면진정제의 경우 부작용 및 사고 위험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으면 간호사 단독 투여가 가능하다는게 복지부 판단이다.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한 방사선사의 초음파검사 범위에 대한 유권해석도 함께 나왔다. 복지부는 "의사가 방사선사 촬영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실시간으로 진단과 구체적 지도가 이뤄질 수 있다면, 물리적으로 동일 공간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입회 또는 기타 의료기술을 활용한 의사의 실시간 지도하에 방사선사의 검사 및 촬영은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영상의 구현 및 구현된 영상에 대해 해석이나 판독을 필요로 하지 않는 태아 머리둘레 및 신체계측, 단순 측정업무 등은 의사의 구체적 지도하에 가능하다고 판단했다.2014-01-17 06:20:21이혜경 -
성동 약사들 "법인약국 도입, 동네약국 다 죽는다"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양호)가 정부의 법인약국 추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대정부 투쟁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성동구청 3층 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법인약국 저지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했다. 김영식 총회의장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로 무너진 약사들의 자존심이 채 회복되기도 전에 정부는 또 다시 영리법인약국으로 약사들의 목을 옥죄고 있다"며 "법인약국 도입은 약사 역사상 가장 큰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럴수록 회원들이 똘똘 뭉쳐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법인약국 저지가 단순 약사 밥그릇 지키기가 아닌 국민 건강권 지키기 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리법인약국이 도입되면 약사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능이 아닌 재벌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거기에 약사의 어떤 사명이 있고 존재감이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양 회장은 또 "국민의 기본 건강권과 직결되는 영리법인약국 문제는 반드시 철회돼야 할 것"이라며 "위기와 시련 속에서도 약사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회원들은 임무를 충실히 하고 성동구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며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 8554만원과 내년도 세입예산안 9800만원을 확정하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회원은 대한약사회 회비 인상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회원은 약 바로알기 기금과 정책연구소 지원금을 별도로 납부하는데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구약사회는 일부 회원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회장이 결정해 상급회 등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정부의 법인약국 추진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회원들과 임원진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장광옥 부회장, 민주당 홍익표 의원, 성동구보건소 김경희 소장, 건보공단 박종길 성동지사장, 성동구약사회 김영식 총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김채윤(신금호약국) 정상만(새한약국) ◆성동구청장 표창패 이정민(정민약국) 전현일(뚝섬프라자약국) ◆성동구약사회장 표창패 김소영(다나을약국) 김정남(서희약국) 백병석(이수프라자약국) 맹민영(이화한솔약국) 설재종(신세계약국) ◆성동구약사회장 감사패 노용남(성동보건소) 우상우(옥시 레킷 벤키저) 인두진(종근당)2014-01-17 00:43:52김지은 -
은평구약 "동네약국 말살하는 법인약국 저지""은평구약사회원 일동은 법인약국 입법 추진 절대불가를 천명한다. 만에 하나 정부가 법인약국에 대한 입법 추진을 강행할 경우 초강경 대정부 투쟁을 불사할 것이다."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전광우)가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약사들은 "거대 자본력을 무기로 한 대형 법인약국이 도입되면 지금의 동네·문전약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법인약국 저지 결사투쟁 의지를 다졌다. 전광우 회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행동하고 투쟁하는 정치인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6·4 지방선거에 직접 출마해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배 총회의장도 "법인약국이 도입된다면 약값상승과 의료양극화 심화로 국민건강이 심각히 위협 받을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단결해 법인약국이라는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1억 244만원의 2014년도 예산안과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총회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종선 은평구의회장, 이미라 은평구보건소장, 이석초 은평구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총회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임기민(세계로약국) 윤희경(유성약국) ◆은평구약사회장 표창/공로/감사패/10년 근속이사 김영재(영재약국)/윤명로(조은약국)/박흥록(한미약품 팀장) 김효준(동아제약 주임) 엄정익(일동제약 주임) 조충길(은평타임즈 대표) 조재용(에코데일리 편집국장)/ 황정순(이정약국) ◆은평구청장 감사패 전인수(메디팜경약국) 이향란(효제메디컬약국)2014-01-16 22:30:09노병철 -
동작 김용자 의장, 대약 회비 납부 보류 '쓴소리'vod "약사회 하는 꼴을 보고 회비를 내든지, 말든지 하겠다는 곳이 있다. (회비납부는) 우리의 책임이다. 책임부터 성실히 이행하자." 일부 분회에서 대한약사회 회비 납부 보류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동작구약사회 김용자 총회의장은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조찬휘 회장을 필두로 험난한 현안에 맞서는 모든 임원분들에게 용기와 힘을 보내 드리자"며 "성금 지원도 아끼지 말자. 우리 책임부터 이행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 법인약국이라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서슬퍼른 칼을 들고 약사를 위협하고 있다"며 "법인약국은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형 약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배부른 약사가 약국을 지키려는 법인약국을 지켜봐야 겠느냐"며 "회원들은 분연히 일어나 법인약국 진출 저지에 혼신을 다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식 동작구약사회장은 "영리법인 약국도입은 동네약국 몰락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대자본 독과점으로 인한 의약품 가격 상승, 국민 의료비 상승 등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 국민과 약사 생존을 최우선으로 법인약국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송연화 부회장은 축사를 대독하던 도중 울먹이면서 법인약국 저지 참여를 강조,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송 부회장은 "투쟁위원회를 구성해 국민 건강권을 수호하겠다"며 "약사 생존권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정부는 보건의료 공공성에 역행하는 민영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대기업을 살찌우고 동네약국 몰살시키는 법인약국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 ▲동작구약사회원 일동은 정부 법인약국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법인약국 저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안으로 1억1145만6379원이 상정됐다. 지부 및 대약 건의사항으로는 영리법인약국 입법 시도 즉각 중단, 성분명처방 조속 시행, 처방전 리필제 실시, 약사감시제도 일원화 등이 올라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동작구약사회 감사패 동작구보건소 명지영, 동아제약 최명규, 일동제약 정우람, 약사공론 정찬웅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세메론약국 백현주, 파랑새약국 정신영 ◆동작구약사회장 표창패 수연약국 김은호, 팜프라자약국 신길섭, 전원약국 윤민왕 ◆동작구청장 표창장 해뜨는약국 김경우 ◆동작경찰서장 감사장 우정약국 김재곤, 성대약국 문제란2014-01-16 20:04:51이혜경 -
전문의시험 3306명 최종합격…합격률 96.5%올해 1월 치러진 제57차 전문의 시험 응시자 3425명 중 3306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전문의 1차 필기시험 합격률을 발표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6.53%였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안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개 과는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응시자 합격 여부는 당일(16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 또는 ARS(060-700-2209)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2014-01-16 14:48:56이혜경 -
겨울철 불청객 '돌발성관절통' A to Z돌발성관절통 증상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특히 집중 발생된다. 돌발성관절통은 빙판길에 넘어지거나 스키 등 겨울스포츠를 즐기다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사소한 습관들로 인해 갑자기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겨울철이 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과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활동량이 줄어 유연성이 떨어진 관절 주변의 근육 및 인대의 경직을 가중시키게 된다. 이때는 작은 자극과 충격도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게 관절통증을 일으키는 사소한 습관은 평상시 안 쓰던 근육들을 사용할 때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팔을 뒤로 꺾어 등을 긁는 자세만으로도 평상시와 달리 극심한 어깨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 겨울철에 실외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특히 평상시 운동과 담 쌓았던 사람이라면 실외스트레칭은 그야말로 관절에 쥐약이 될 수 있다. 바깥에서 스트레칭을 하다보면 추위로 인해 대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근육과 인대가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자칫 관절에 무리한 힘을 줄 수 있어 관절이 상하거나 아탈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외에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면 천천히 관절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부천하이병원 관절센터 이정호 원장은 "겨울철에는 외출 전 10분 스트레칭이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통증발생 위험과 강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신을 비비거나 주물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시킨 다음 신체를 늘리고 당기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갑자기 뛰는 행동도 겨울철에는 위험하다. 바로 무릎의 십자인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속에 십자 형태로 교차하고 있는 2개의 큰 인대를 말하는데, 무릎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면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정호 과장은 "십자인대파열은 보통 과격한 운동을 원인으로 꼽는데, 겨울철에는 관절과 근육이 이미 경직돼 있어 갑자기 뛰거나 정지하는 동작을 통해서도 무릎에 과격한 운동과 유사한 충격이 전달될 수 있다. 십자인대가 파열하면 인대강화주사를 투여하지만 파열범위가 크다면 ‘인대재건술’ 등의 수술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찬물로 손을 씻거나 설거지를 하는 행동도 겨울철에는 조심해야 한다. 찬물로 손을 자주 씻게 되면 인대와 건의 수축을 야기해 퇴행성 질환을 야기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건초염(힘줄 주위의 마찰과 부분적인 파열로 발생)환자라면 손가락과 손목관절의 체온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근육의 긴장과 수축을 야기해 통증이 더 악화되기 쉽다.2014-01-16 11:12:2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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