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협의체 변수… 법인약국 투쟁노선 수정 불가피의사협회가 조심스럽게 복지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원격의료 등 4대 의제가 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17일 열린 첫 만남에서 양측은 의료발전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만약 의협이 복지부와 협의점을 찾을 경우, 약사회 투쟁전략도 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해진다. 약사회는 의료민영화 플레임에 법인약국을 포함시키고 법인약국 자체를 반대하기 때문에 복지부와 협의는 없다는 게 투쟁방향의 핵심이다. 만약 의협이 3월3일로 예고된 파업을 철회하고 정부와 합의점을 찾으면 의약단체, 보건시민단체, 여당이 주축이된 의료민영화 저지 연대의 거대한 축이 무너지게 된다. 의협이 정부와 합의를 시작한 것이 법인약국 투쟁의 중요한 변수가 돼 버린 셈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의협과 공조는 하지만 믿지는 말아야 한다"며 "언제든지 의협은 실속을 챙기고 투쟁을 중단할 수 있다. 이후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상황에서 나홀로 싸움을 했던 지난 일반약 약국 외 판매 투쟁 때와 비교해보면 약사회의 주변 환경은 나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김대원 부회장은 17일 성남시약 총회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지원세력도 많기 때문에 맥 없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법인약국으로 약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걱정하지 말고 대약의 지침을 이행하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복지부도 약사회에 법인약국 이슈를 놓고 대화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 정부와 만날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된 셈이다. 문제는 '전향적 합의' 트라우마다. 조찬휘 회장이 전향적 합의 세력을 '매약노'로 규정하고 선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합의'라는 용어에 부담감이 있다. 14일 의료민영화 저지 토론회에서 복지부와 사전합의 논란이 불거지자 조 회장이 복지부 주무과장의 멱살을 잡고 강력하게 항의를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청구불일치 해결과 수가인상을 받고 법인약국을 용인했다는 '괴담'이 약사사회에 떠돌자 조찬휘 집행부를 당혹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 회장은 14일 강동구약 반회 모임에 참석해 "수가협상-청구불일치 해결과 법인약국을 딜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다. 약사회 입장은 법인약국 불가"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약사정책을 총괄하는 복지부와 각을 세우는 모양새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A지부장은 "과연 대한약사회 홍보이사가 공식석상에서 복지부가 이간질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어야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약사회원 설득도 중요하지만 복지부와의 관계도 감안을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대약약사회 대관라인 교체는 불가피하지 않냐"며 "투쟁은 하더라도 대화채널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분회장은 "의협 노환규 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3월3일 파업을 못 박아놓고 복지부와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부럽기까지 하다"며 "전략에서 의협이 승리를 했다"고 분석했다. 결국 대관라인 전면 쇄신을 통한 복지부 대화채널 확보와 전향적 합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법인약국 저지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014-01-17 12:24:56강신국 -
"올해는 꼭 약사되자"…4년제 마지막 약사국시 열려역대 가장 소규모의 약사국시가 개시됐다. 17일 제 65회 약사국시가 치러지는 서울 광진구 광장중학교에는 이른 아침부터 일부 약대재학생과 교수가 나와 약사국시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이번 시험은 소수가 참여하는 사실상 4년제 '재수' 약사국시인 만큼 국시장은 예년에 비해 유독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시장을 찾은 약학대학도 성균관대와 중앙대 정도였다. 이번 약사국시는 4년제 시험을 치르지 못했거나 불합격한 학생들이 보는 두 번째 시험으로 지난해 491명에 이어 올해는 지원자가 299명에 그쳤다. 내년부터는 6년제 학생들의 약사국시가 시행되는 만큼 4년제 학생들만의 약사국시는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인 것이다. 약사국시 지원자가 소수인 만큼 올해는 처음으로 한의사 국시와 약사국시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성균관대 약대 정의솔(26)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사국시장을 찾았다"며 "4년제 약대 마지막 시험인 만큼 선배들이 후배들의 기운을 받아 모두 합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4년제 마지막 시험을 치르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시장을 찾은 교수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중앙대 약대 한상범 부학장은 "우리 학교에서는 매년 전통적으로 교수들이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시장을 찾고 있다"며 "재수의 개념이 아닌 피치못할 사정 등으로 이전에 시험을 못봤던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만큼 이번에는 꼭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학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약사회에서는 이날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별도의 방문을 진행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스승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국시장으로 들어선 응시생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중앙대 약대 김 모 군은 "군입대와와 휴학으로 그동안 시험을 보지 못해 올해 도전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합격을 다짐했다.2014-01-17 12:24:53김지은 -
고대 김우경 의무부총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고대의료원 김우경(61) 의무부총장이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고대구로병원장 재직시절 2009년부터 총 2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 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11년부터는 병원 교직원들 명절 선물로 농산물을 제공하고 병원 주차장을 활용,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도농교류를 극대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은 도시와 농촌간 교류에 증진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 도농교류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범국민적인 동참을 위해 개설된 이후, 농촌활성화 우수 기업에 대한 격려를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4-01-17 12:15:37이혜경 -
고대구로병원,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선정고대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최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박혔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전국 27곳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물 부작용을 감시하기 위해 해마다 지정하고 예산 등을 지원받는다. 구로병원은 앞으로 원내 외 약물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고, 부작용 관리와 재투여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허규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새로운 약물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역량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며 "타 지역에 비해 다문화 가정과 젊은 층이 많고 최근 인구유입이 급증하는 등 약물부작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져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2014-01-17 12:12:41이혜경
-
의정부성모 김영훈 교수 '아빠의 선물' 도서 발간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아이들의 육아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도서 '아빠의 선물(국민출판사)'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세상에는 작은 선물로 아이 인생을 크게 확장하는 아빠들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박지성 아빠처럼 아이들의 1% 영감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김 교수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돼 있다. 아빠가 자녀에게 꼭 물려줘야할 4가지 선물인 놀이, 습관, 관계, 열정을 통해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창의력, 집중력, 공감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주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30편의 SCI논문을 비롯한 80여편의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02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과 2007년 가톨릭대학교 소아과학교실 연구업적상을 수상한 바 있다.2014-01-17 11:44:20김정주
-
인천의료원-시-공무원노조 건강검진 MOU 체결인천의료원은 16일 인천시와 시 공무원노조와 직원 건강검진 이용에 대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명애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승연 인천 의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협약은 시 공무원에게 의료원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료원은 시 공무원, 공무원노조 임원& 8228;조합원과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장례식장과 건강검진센터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한 해 약 2000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 동안 추진된 의료원의 검진장비와 시설개선에 대한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최근 어려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모범이 될 수 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4-01-17 11:39:02김정주
-
의료발전協 구성…22일 의협서 첫 회의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가 참여하는 의료발전협의회가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3월3일 의료총파업을 예고한 의협이 역제안한 것으로, 논의결과에 따라 총파업 전체의사회원 투표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모임이 구성됐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병왕 보험정책과장, 성창현 의료체계개선 팀장과 의협 대정부협상단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단장, 이용진 기획부회장,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은 17일 오전 7시 30분 의정협의체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준비모임에서 복지부와 의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의협회관에서 의료발전협의회 1차 회의를 열기로 확정했다. 성창현 의료체계개선 팀장은 "1차 회의 전까지 효율적 논의를 위한 복지부 멤버를 구성할 것"이라며 "의협에서 원격의료, 투자활성화대책 등을 단기과제로 제시한 만큼, 다음 회의에서 제도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협이 오늘(17일) 까지 요구한 '원격의료 국무회의 상정 보류' 안에 대해, 성 팀장은 "국무회의 상정 여부는 복지부 결정 사안이지 논의 사안은 아니다"고 못 박으면서 "이번 협의체는 원칙적으로 국민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한 방식이 무엇인지 진정성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 팀장의 발언에 이용진 의협 기획부회장은 "원격의료 국무회의 상정 보류 요구안은 협의회 논의 시작을 위한 전제조건은 아니다"라며 "이번 협의회는 실무진이 합리적으로 팩트를 갖고, 정부와 국회 설득을 위한 방안을 생산적으로 마련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협의회에서 15일 의협이 복지부에 요구한 ▲보건의료 정책 개선(원격의료,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 등) ▲건강보험체계 개선(의료공공성 강화, 수가결정구조 등) ▲전문성 강화(전공의수련환경 개선 등) ▲기타 의료제도(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등 안건을 2개로 압축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 기획부회장은 "의료정책 개선,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 두 가지 안건으로 나눠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의사들이 파업을 꺼내는 든 이유가 의료 본질적 가치를 지키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훼손되지 않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4-01-17 09:25:03이혜경 -
대구 수성구약 "법인약국은 재앙"…정부 강력 비판대구 수성구약사회(회장 김준규)는 15일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3차 정기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준규 회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넓은 들을 불태우듯 박근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나온 법인약국이란 작은 불꽃 하나로 인해 약국가 전체가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며 "동네약국이 사라지면 시민들의 약국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일반약 가격이 상승되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법인약국은 침묵으로 일관할 문제가 아니다.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혼자서는 비바람을 견딜 수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법인약국이라는 대재앙도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 회원들은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법인약국 결사 반대를 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당초 예산액보다 866만원 더 증액된 5308만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총회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과 각구 분회장들이 참석해 구약사회의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배재민(지산행복약국) ▲수성구청장 표창 성남주(차약국) ▲분회장 표창 정주영(사랑온누리약국) 남현모(수성현약국) 황보선(LIG약국) ▲분회장 감사패 김득윤(수성구보건소) 최병호(보령제약) ▲공로패 성낙신(한빛약국)2014-01-17 08:35:33강신국 -
서울시약, 119 소방구조대원들에게 약손사랑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15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소방재난본부 119 구조대원에게 사랑나눔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두 차례 업무중 상해를 입었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119 소방구조대원을 선정해 설날과 추석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날 김성혁 소방장(중랑소방서), 김정훈 소방교(중랑소방서), 유재홍 소방장(은평소방서), 노행학 소방장(성북소방서), 이성촌 소방장(서대문소방서) 등 5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119구조대원들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119구조대원들과 약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같은 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 곁에서 든든한 건강·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영희 부회장은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는 119구조대원분들을 볼 때면 마음이 울먹할 때가 적지 않다"며 "업무중 입은 상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2014-01-17 08:29:34강신국 -
의정협의체 첫 회의 개시…원격의료 놓고 설전 펼칠 듯오는 3월 3일 의료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대화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병왕 보험정책과장, 성창현 의료체계개선 팀장과 의협 대정부협상단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단장, 이용진 기획부회장,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의정협의체' 준비모임이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의협 비대위가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 정책 개선(원격의료, 보건의료서비스 규제완화 등) ▲건강보험체계 개선(의료공공성 강화, 수가결정구조 등) ▲전문성 강화(전공의수련환경 개선 등) ▲기타 의료제도(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등을 논의할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마련됐다. 권덕철 정책관은 "국민들 또한 의료계 요구사항을 알고 있는 만큼 정부 측에서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자리를 만들었다"며 "협의체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 구체적인 것을 정하는 준비모임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정책관은 준비모임에서 협의체 주제와 구성 멤버를 정하자고 덧붙였다. 임수흠 의협 측 협상단장은 "어렵게 만든 자리라는 것을 안다"고 운을 뗀뒤, "국민적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앞으로 논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의료계 미래는 암담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한국 의료보험 제도는 의사들의 희생이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의료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의정협의체를 통해 잘못된 의료정책을 큰 틀에서 고쳐보자는 것이다. 임 단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회의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자"고 밝혔다.2014-01-17 07:44:3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8월 첫 주에 쉴까, 내가 원할 때 쉴까"…제약업계 휴가 지도
- 2인증 없는데 우대부터?…약가제도 개편 엇박자에 업계 속앓이
- 3병원·약국 개업 대출 브로커 구속…의·약사 273명 기소유예
- 4야당 위원장 확정 땐 '성분명처방·편의점약' 입법 판도 급변
- 5원료의약품 수입액 줄었지만 고환율에 국내 자급도 휘청
- 6[특별기고] 약사면허 빌려주는 순간 자신을 겨누는 흉기된다
- 7국제약품, 점안제 연 2억관 체제 구축…생산 2배로 늘린다
- 8바이오젠코리아, AZ 출신 김철웅 신임 대표이사 내정
- 9아주홀딩스, 오큐라바이오 30억 추가 투자…첫 신약 승부수
- 10동물대체 시험법 잇따른 OECD 등재…민관 협력 주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