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약 "법인약국은 재앙"…정부 강력 비판
- 강신국
- 2014-01-17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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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차 정기총회서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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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회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넓은 들을 불태우듯 박근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나온 법인약국이란 작은 불꽃 하나로 인해 약국가 전체가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며 "동네약국이 사라지면 시민들의 약국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일반약 가격이 상승되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법인약국은 침묵으로 일관할 문제가 아니다.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혼자서는 비바람을 견딜 수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법인약국이라는 대재앙도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 회원들은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법인약국 결사 반대를 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당초 예산액보다 866만원 더 증액된 5308만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총회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과 각구 분회장들이 참석해 구약사회의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배재민(지산행복약국) ▲수성구청장 표창 성남주(차약국) ▲분회장 표창 정주영(사랑온누리약국) 남현모(수성현약국) 황보선(LIG약국) ▲분회장 감사패 김득윤(수성구보건소) 최병호(보령제약) ▲공로패 성낙신(한빛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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