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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사 심사직 18명 공모…2년 경력 4급직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약사 18명 등 총 138명의 심사직을 채용한다. 이번에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 대한 시간제 정규직도 포함됐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채용공고를 23일 내고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로 출산과 육아 등으로 1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도 시간제 정규직으로 지원하면 우대받는다. 시간제 정규직의 경우 하루 6시간 근무로,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근무시간에 비례해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과 처우를 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특히 약사는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총 18명을 모집한다. 직급은 심사직으로 4급 대우다. 채용되면 수습기간 3개월을 거쳐 약제관리실이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등에 배치된다. 심평원은 "지난해 관련 직제가 확충되면서 약사 심사직을 충분히 채용하지 못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약사 경력직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간호사와 치위생사는 5급직으로 일반채용 48명, 사회형평채용(보훈) 40명, 시간선택제(32명)으로 구분된다. 일반채용의 경우 관련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심사기관 임상이나 심사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같은 달 16일 서류심사 통과자 발표를 거쳐 24일 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6월 초 면접을 통해 같은 달 23일 임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순차적으로 본원과 서울지원 등 수도권에 배치될 예정이다. 약사의 경우 본원에 배치된다.2014-04-23 16:39:02김정주 -
서울시약, 자문위원들과 회무현안 논의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2일 오후7시 강남구 소재 베이징코야에서 자문위원 초청간담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환 회장은 "서울시약사회 60년 역사의 주인공인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안 해결과 약사직능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의제는 법인약국, 가정상비약 확대문제, 서면복약지도, 우리동네 빈곤 노인 돌보기 및 약료관리서비스 등이었다. 또한 오는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서울 2014-약사와 함께' 행사 진행 상황 등도 보고됐다. 추연재 부회장은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과 약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문위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24개 분회의 협조를 얻어 약사회원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일 자문위원은 약대6년제에 따른 후배약사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김종환 회장, 권영희·김정란·고원규·김영희·송연화·추연재 부회장, 유성호 총무이사와 박한일·김희중·한석원·문재빈·전영구·권태정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14-04-23 14:45:09강신국 -
이대목동병원, 28일 이화호스피스 심포지엄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위원회가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제를 주제로 제 5회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연다.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부자연스러운 연명의술 대신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를 하며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과 안락을 최대한 베푸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홍수 서울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을 좌장으로 박성숙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 실무위원장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현실과 이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의 호스피스 완화 의료 돌봄 모형, 김지은 임상 미술치료사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에서의 치료요법, 남은미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말기 환자에서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02-2650-5331)로 하면 된다.2014-04-23 14:28: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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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김성덕 중대병원장, 협력 병의원 방문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이 최근 지역의 협력 병의원을 직접 찾아 방문하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중앙대병원 인근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정동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22일에는 양지병원과 성애병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올해 동안 20여 곳의 지역 협력 병의원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김 병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학병원으로서 나날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인근 지역의 병의원을 직접 방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한편 김 병원장은 지난 11일 병원 보직자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리더 아카데미(BEST Leader Academy) 강연을 가졌다. 직접 특강에 나선 김 병원장은 "성공한 리더의 공통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며 "의료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병원들 간에도 무한경쟁 시대에 중앙대병원 교직원 모두가 타병원이나 조직으로 부터 끊임없이 스카우트(영입) 제의를 받을 정도로 실력과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2014-04-23 14:21:48이혜경 -
병협, 10여개 병원 긴급의료구호팀 진료일정 수립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진도 현장에 투입될 10여개 병원 진료팀별 일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력지원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병협은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이 8일째 머무르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 우선 10개팀을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한림대의료원, 중앙대병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하대병원, 분당차병원, 삼육서울병원, 을지대병원, 안양샘병원, 성가롤로병원, 대구가톨릭병원, 부천성모병원, 동아대병원, 광주현대병원 등이 추가투입 병원 명단다. 진도체육관 앞 임시진료소에선 서울대병원이 24일까지 진료활동을 하며, 24일부터 27일까지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맡는다.2014-04-23 13:56: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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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시립대 의대 설립 반대 "의사 공급과잉"서울시가 서울 시립대에 의대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의료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서울시의회가 시립대 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며 "부실의대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작정 의사 양성기관을 늘리는 것은 부실교육만을 낳게 될 우려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일부의 이익을 위해 의대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라는 큰 틀에서 정해야 하는 문제라는 얘기다. 우리나라 인구는 2000년 대비 2010년에 7.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의사 수는 7만2503명에서 10만1443명으로 40%나 늘어나 의사 수 증가율이 인구수 증가율보다 약 5배 높다. 의협은 "의사인력 공급과잉, 향후 의사인력의 초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현실"이라며 "지역보건의료 수요 등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역보건 육성에 맞는 효율적인 의료인력의 재배치를 논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2014-04-23 13:41: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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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경수 직무대행 주재 첫 회의 "책임 통감"대한의사협회 회장직이 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오늘(23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회의 직후 대회원 서신문을 배포한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은 "의협 역사상 유례없는 회장 불신임 의결로 의료계 상황이 파국에 치닫게 됐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의료계의 혼란을 막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대행으로서 회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제가 주어진 가장 큰 소임은 회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직면한 의료계 현안에 잘 대응하는 것"이라며 "차기 회장이 어려움 없이 회무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3월 10일 집단휴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의사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한편, 국회에서 발의 중인 의료악법을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며 "혼돈의 시기를 지혜롭게 보낸다면 의료계에 밝은 태양은 반드시 뜨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2014-04-23 13:33:27이혜경 -
비립종·사마귀 구별과 치료법은사마귀와 증상은 물론 외형까지 비슷한 유사질환은 상당수 존재한다. 이 때 명확한 구분 없이 함부로 자가치료 했다가는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은 물론 피부손상까지 야기할 수 있다. 사마귀질환에 대한 명확한 감별정보가 필요한 이유다. 사마귀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표피가 과다증식된 피부질환이다. 원인이 바이러스인만큼 전신은 물론 생식기나 점막에도 발생할 수 있다. 종류도 심상성사마귀·편평사마귀·족저사마귀·물사마귀·곤지름 등 다양한 편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마귀가 특별한 자각증상이나 질환적 특징이 없다보니 다른 구진성 피부질환과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눈 밑에 난 편평사마귀를 비립종으로 착각하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 비립종은 피부내부 모낭이나 땀샘에서 각질이 쌓이면서 생긴 낭종의 일종으로 사마귀와는 발병인자부터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특별한 원인은 없지만 최근 화장품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비립종이 생기는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편평사마귀처럼 환부의 모양이 작은 물혹형태를 띄기 때문에 외형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다만 증세를 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몇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질환이기 때문에 상처를 만진 신체부위나 얼굴 다른 부위로 전염돼 이곳저곳에 생긴다면 비립종은 같은 부위에서만 재발한다. 비립종의 경우 미용적 문제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윤정제 원장은 "사마귀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부위는 물론 타인에게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편평사마귀는 성인보다는 소아에게 더 활발하게 나타난다"며 "무엇보다 사마귀를 앓고 있는 어린이환자는 아토피피부염이나 습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평사마귀는 좁쌀여드름과도 혼동하기 쉽다. 편평사마귀는 피부표면이 평평한 구진모양을 갖고 있으며 좁쌀여드름처럼 피부색과 유사하다. 더구나 크기까지 아주 작아 찾아내기 어려운 편으로 육안으로 쉽게 발견될 정도로 크기가 커졌을 때는 시간이 제법 흘러 여러 개의 구진이 동시다발적으로 합쳐져 불규칙한 판을 이룬 상태다. 편평사마귀의 경우 다른 사마귀와 다르게 소양감(가려움증)이 심한 편이고 병변이 붉게 부어오르는 발적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만으로는 여드름과 구분이 쉽지 않다보니 환자들도 보통의 여드름으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편평사마귀를 여드름처럼 짜거나 터트릴 경우 바이러스가 피부미세상처를 따라 급속도로 퍼지면서 병변이 금방 확산된다. 스크럽제 종류의 여드름치료제 역시 이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족저사마귀와 발바닥의 티눈 역시 구분이 힘든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육안상의 차이는 없다. 다만 티눈은 물리적인 작용이 지속돼 피부심층부에 원뿔 모양의 심(뿌리)이 고정돼는 각화증으로 체중이 집중되는 발바닥 어느 한곳에 주로 생긴다. 반면 족저사마귀는 발바닥 뿐 아니라 발가락, 발등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티눈은 병변 정중앙을 눌렀을 때 압통이 있고 사마귀는 병변 주변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보다 확실한 구분법은 환부를 제거했을 때 사마귀는 작은 점처럼 보이는 점성형의 출혈이 있지만 티눈은 그렇지 않다. 일단 종류를 막론하고 사마귀로 확진됐을 때는 병변을 최대한 건드리지 말아야하며 타인과의 접촉이나 물품의 공동사용을 금해야 한다. 전염경로를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와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윤정제 원장은 "사마귀는 체내에 바이러스 인자가 잔존하는 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냉동절제법이나 레이저소작치료만으로는 한계를 보인다"며 "단순히 병변을 제거하는 것보다 면역기능을 높여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상태를 보완하는 것이 재발가능성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사마귀는 오늘날 임상한방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치료 중이다. 침, 뜸, 약침, 한약 등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해 기혈작용을 촉진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이 중 뜸은 사마귀병변에 직접 시술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면서 약리성분을 환부 속까지 침투시켜 피부재생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2014-04-23 11:08:0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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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행부 Vs 대의원, 이번엔 '정관개정 전쟁'의협회장 불신임(탄핵)은 시작에 불과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운영위원회가 정관개정을 통해 '대의원 총회는 회원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협회의 최고의결기관'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못 박을 계획이다. 특히 '불신임된 자는 피선거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의 정관을 신설, 의협 역사 106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탄핵회장에 대한 권한을 제한할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반면 의협 집행부는 임원 또는 대의원 불신임, 회원 투표 규정 신설, 대의원 선출방법 개선, 대의원 겸직 제한 등 대의원회 역할을 축소하고 일반 회원들의 권한을 확대하는 정 반대의 정관개정을 요구했다. 의협회장 탄핵을 1라운드라고 보면, 정관개정은 2라운드가 된 것이다. 운영위와 집행부가 요구한 정관 개정안은 법령 및 정관 심의분과위원회가 26일 회의를 통해 다음날(27일) 열리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법정관심의위원회를 통해 상정이 결정됐다고 하더라도, 정관개정이 쉬운 것은 아니다. 재적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정관 개정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운영위가 제출한 정관개정안 살펴보니... 회장 보다 높은 권한 갖는 의장…예산권도 대의원회가 쥐락펴락 운영위가 제출한 정관 개정안과 현행 정관 조항을 살펴보면, 대의원회 권한을 강화한 신설 항목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의협 역사 상 첫 탄핵회장을 만든 대의원들이 기세를 몰아 정관 개정까지 밀어붙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민법의 법인 조문들과 일치시키고 구성기관과 조직을 명확하게 구분하고자 한다'고 사유를 단 신설 항목 가운데, '각 구성기관은 예산안을 편성해 대의원총회에 제출하고, 확정된 예산을 집행하는 권한을 갖는다'는 문구가 있다.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정기총회에서 승인하는 역할을 했던 대의원회가 예산 편성과 집행에 직접 관여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정관개정을 통해 회장의 업무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대의원회 역할을 강화했다. 현행 의협 정관 14조에 따르면 회장은 협회를 대표하고 회무를 통괄한다. 하지만 운영위가 제출한 개정안은 '회장은 대외적으로 협회를 대표하고 상임이사회 임무에 규정된 사항과 대의원총회 의결로 위임된 사항의 임무를 수행하며, 대의원회, 감사, 윤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의 회무를 제외한 협회 회무를 통괄한다'고 명시했다. 회장의 권한과 임무를 포괄적으로 확대 해석해 다른 구성기관의 권한 침해와 정관 위반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한다는게 대의원회의 정관 개정 사유다. 대의원총회는 대의원으로 구성되며 정기총회, 임시총회로 구분한다는 '대의원총회' 조항은 '총회는 회원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협회 최고의결기관이다'라는 문구로 바꾸도록 했다. 이는 5월 이내 예정된 사원총회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마련한 예방조치로 해석된다. 임원에 대한 불신임 조항의 경우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 이외 임원에 대해 불신임할 수 있다'는 개정안을 올렸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장과 부의장은 불신임 카드로 의협 집행부를 쥐락펴락할 수 있게 된다. 불신임된 자에 대한 조항 신설도 요청했다. 현행 정관에는 불신임된 자에 대한 규정이 없어, 노환규 전 회장이 60일내 예정된 보궐선거에 재출마할 가능성이 열린 상태였다. 이 때문인지 운영위는 회장이 불신임되는 경우 전임 회장으로서 예우를 하지 않고, 불신임된 날로부터 3년 간 피선거권을 인정하지 않기로 한다는 조항 신설을 요구했다. ◆의협 집행부 대의원회 개혁 의지 변함없어 의협 집행부는 임원 또는 대의원 불신임, 회원 투표 규정 신설, 대의원 선출방법 개선, 대의원 겸직 제한 등 대의원회 역할을 축소하고 일반 회원들의 권한을 확대하는 정 반대의 정관개정을 요구했다. 의장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권 제한을 둔 정관개정특위와 달리 의협 집행부는 법령, 정관 또는 회원총회 의결을 위반해 회원의 중대한 권익을 침해한 때, 협회 명예를 현저히 훼손한 때 임원 뿐 아니라 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대의원까지 불신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의원회 선출은 종전과 같이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하도록 하는 한편, 임원, 협회지부, 의학회, 협의회 임원은 대의원이 될 수 없도록 겸직조항을 추가했다.2014-04-23 06:14:51이혜경 -
간협, 세월호 피해자·유족 정신건강 상담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보건복지부, 안정행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구성, 가동에 들어간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이하 심리지원단) 참여를 통해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인해 발생된 피해자 및 유가족, 지역사회에 대한 정신건강 지원에 나선다. 심리지원단이 생존자, 유가족,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신전문간호사와 정신보건간호사 등 정신전문 인력과 심리상담사,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간호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간협은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마련된 심리지원단 사무국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세월호 침몰사고 자원봉사 전문인력풀센터(02-2260-2526∼7)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심리지원단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옥수 회장은 "간협 임직원 및 32만 회원 모두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인해 발생된 안타까운 죽음 앞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과 승객, 선원들이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무사귀환을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2014-04-22 20:48: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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