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경수 직무대행 주재 첫 회의 "책임 통감"
- 이혜경
- 2014-04-23 1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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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직후 대회원 서신문을 배포한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은 "의협 역사상 유례없는 회장 불신임 의결로 의료계 상황이 파국에 치닫게 됐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의료계의 혼란을 막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대행으로서 회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제가 주어진 가장 큰 소임은 회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직면한 의료계 현안에 잘 대응하는 것"이라며 "차기 회장이 어려움 없이 회무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3월 10일 집단휴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의사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한편, 국회에서 발의 중인 의료악법을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며 "혼돈의 시기를 지혜롭게 보낸다면 의료계에 밝은 태양은 반드시 뜨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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