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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주민번호 없이 진료예약 어쩌나" 대안 모색주민등록번호 수집없이 병원 진료예약은 어떻게 이뤄질까.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보호 강화가 포함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안전행정부는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 간 한시적으로 병·의원 진료예약 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도록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는전화 등을 통한 진료 및 검사예약, 예약 변경 및 검사결과 확인 시 주민번호 수집이 가능토록 안정행정부령 마련을 요구한 상태다. 하지만,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형병원들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없이 진료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병협은 오는 11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주민번호 수집 금지 관련 진행 사항 현황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각 병원들이 전화 진료예약 시스템을 어떻게 변경했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긴급조사로 현황파악에 나선 것이다. 만약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이 새로운 전화 진료예약 시스템을 개발한 경우, 구축기간과 비용 및 투입 인력 등을 상세히 나열토록 했다. 아직까지 별 다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경우, 이유 등을 설명하고, 전화 진료예약 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할 수 없게 되면 발생하는 우려점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보고토록 했다. 한편 대형병원들은 원내 및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진료예약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A대학병원의 경우 진료예약을 원하는 환자로부터 직접 본인 확인을 하고, 대리예약 서비스를 중단했다. B대학병원 또한 초진 환자의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단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으며, 재진 환자는 진료권 발급 이후 진찰번호를 통해 예약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2014-08-09 06:14:55이혜경 -
인천시약사회도 송도 영리병원 설립 반대 적극 참여지역 약사회가 의료계와 연합해 영리병원 설립 움직임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와 인천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는 8일 인천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영리병원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약단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송도 영리병원 설립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단체들은 송도 영리병원 설립이 의료 민영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송도에 영리병원 설립을 강행할 경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항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의약단체들은 "정부가 병원 영리부대사업의 무한정 확대와 병원의 영리자회사를 허용하는 정책은 한국 의료체계 근간을 허무는 일"이라며 "영리병원 설립은 의료를 무한 돈벌이로 전락시켜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민간의료를 보완할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시민 건강을 지켜낼 보건의료정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도 영리병원 설립은 곧 법인약국 추진 의료 민영화의 단초가 될 수 있는 만큼 의료단체와 연합해 강력한 저지 의사를 표력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석현 회장은 "인천 지역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지역 의약단체장들은 무건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영리병원 설립은 곧 법인약국을 비롯한 의료 민영화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약사회도 의료단체, 시민단체와 연합해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 병원은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추진해 왔던 것으로 당시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단체들의 반대 움직임에 백지화됐다가 내용을 바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비영리 병원 병원 형태의 '인천국제병원' 설립 쪽으로 선회했었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바뀐 유정복 시장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송도 영리병원 설립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보여 다시 논란이 점화되고 있는 것이다.2014-08-08 14:59:28김지은 -
일산병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약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7일 '2014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의 확산과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하고 일터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기업의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가 소요비용의 일부를 선정된 업체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병원은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사 공동 파트너십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 계획한 정신건강치유 프로그램, 노사가 함께하는 노동교육,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 노사 소통 워크숍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자율과 책임,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 정립을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건전한 선진 노사문화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형길 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일체감을 조성하여 합리적 노사관계를 재정립하고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근로조건개선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2014-08-08 13:13: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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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봉사단, 베트남 해외의료봉사 출국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7일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꽝찌 성 찌에우퐁 현 으로 떠났다. 의료봉사지인 베트남 중부지역은 국경의 인접지역에 있어 과거 월남전 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으로 현지 주민 2세, 3세 들이 다이옥신의 영향으로 뇌성마비와 발달 장애 등 전쟁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곳으로 여러 가지로 보건 의료 기반이 취약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베트남 꽝찌성의 찌에우퐁 현 에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의약단체를 포함하여 27명의 봉사단이 출발했다. 경기도의사회에서는 서병로 부회장, 김준성 부회장, 이천환 권역부회장, 안상준 정책이사가 참여하며 보건의료 전문 NGO인 (사)메디피스가 함께한다. 조인성 단장은 "단기 진료봉사는 가급적 지양하고 국제적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왔다"며 "봉사활동 기간 중에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안전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내 보건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가 모여 만든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의료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2011년 필리핀, 2012년 남아공, 2013년 7월 베트남 해외의료봉사, 2013년 11월 필리핀 긴급구호와 수원역노숙인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2014-08-08 13:03: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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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전자처방전도 위험하다지난 7일부터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의료계도 개인정보 유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의 처방정보가 제3자인 SK텔레콤으로 전송되는 '전자처방전'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의협은 8일 "전자처방전 발행시 의사가 입력한 처방 정보가 특정 민간기업 서버로 전송돼 약국으로 보내지는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및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18조)은 전자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발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법 다른 조항(19조)에는 '의료·조산 또는 간호하면서 알게 된 다른 사람의 비밀을 누설하거나 발표하지 못한다'고 규정돼 있고, 개인정보보호법(17조)에는 '개인정보를 제공할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전자처방전을 환자가 아닌 제3자에게 발송할 경우 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얘기다. 손문호 의협 정보통신이사는 "전자처방전을 환자가 아닌 자에게 발송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전자처방전을 환자가 아닌 자에게 발송할 경우 해당 환자의 개별적인 동의를 필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2014-08-08 12:00:35이혜경 -
정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입법 의지 또 밝혀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의 '조속히 처리돼야 할 법안'에 포함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제활성화 관련 중점법안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많은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에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밝히고 있는 조속히 처리돼야 하는 법안은 '투자, 주택, 민생분야'에서 30여건으로, '투자활성화 관련법안'에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활동 허용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공항 등 외국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소는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 광고 허용 등의 의료법이 담겼다. 최 부총리는 "오죽하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법안통과를 촉구했는지, 장관들은 아랫사람들에게 맡기지 말고 절박한 심정과 비상한 각오를 갖고 직접 발로 뛰어달라"며 "오늘부터 바로 계획을 세워서 국회, 언론,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반대 논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필요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을 함께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정부 합동의 차관급 TF를 구성, 실시간으로 법안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성과를 보고, 점검할 것"이라며 "어제 여야 원내대표가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에 대해 합의한 만큼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다.2014-08-08 08:42:25이혜경 -
청주시약, 기업은행·리모델링 업체와 업무제휴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재원)가 회원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업체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회원 약국들의 의약품 결제 업무 효율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의 제휴를 맺고 메디칼네트워크론을 체결했다. 이어 상반기 상임이사회에서 협의를 통해 LED조명 교체 및 리모델링 관련공사 MOU도 체결했다.2014-08-07 19:46:25김지은 -
고대의료원 야구팀 평일 야간 정규리그 참가고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우경) 야구대표팀 'KUMC 올스타즈'가 대표팀 상설화 및 대외활동을 위해 평일 야간 정규리그에 참가한다. KUMC 올스타즈는 2012년 의료원 체육대회를 계기로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야구동호회의 연합동호회로 부정기적으로 전국대회 등에 소집형태로 운영됐다. 지난해 첫 외부대회인 '제3회 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에 출전, 4강 진출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불우환우 치료성금으로 의료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KUMC 올스타즈 김득일 감독(안산 연구관리팀장)은 "이번 정규리그 활동을 계기로 강호가 많은 보건의료계 야구판에 패기있게 출사표를 던져보겠다"며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2014-08-07 17:34: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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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임 전 복지부장관, 모교에 전재산 26억원 기증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모교인 연세대 간호대학에 26억 원 상당의 재산 대부분을 기증했다. 김 전 장관은 6일 오후 김의숙 연세대 간호대학 명예교수, 김선아 간호대학장과 함께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을 방문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자택을 제외한 26억 원 상당의 동교동 빌딩과 동산 등 전 재산을 기증했다. 기증된 빌딩은 연세대 재단에서 관리하며 매년 발생하는 임대 수익금은 간호대학에 전달돼 간호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 외에도 김모임 전 장관은 연세대 간호대학과 세브란스병원에 이미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연세대 간호대학은 김모임 간호발전기금을 조성해 후학들의 국제리더십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모임 전 장관은 "미약하나마 일생을 통해 마련한 재산이 간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증의사를 밝혔다. 김모임 전 장관은 1959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로 봉직하며 간호대학장,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적십자 간호대학장,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가족계획협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지냈다. 김모임 전 장관은 1981년 정계에 진출해 제11대 국회의원, 여성정치연맹 부총재, 자유민주연합 부총재,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를 지내고 1998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2014-08-07 17:30:05이혜경 -
충남마퇴본부, 공군부대서 약물오남용예방교육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일수 충남약사회장)가 6일 오후 2시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400여명의 공군부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강의는 전일수 본부장이 맡았으며, '마약의 중독성과 폐해'를 주제로 했다. 충남마퇴본부는 공군에 이어 헌병대에서도 약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14-08-07 17:23: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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