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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감사단, 19일부터 시도지부 감사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9일 강원·제주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지도감사를 실시한다. 약사회 감사단(박호연, 문재빈, 노숙희, 구본호)는 정관 및 감사규정에 의거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회계 및 인사관리, 회무운영, 정관 및 규정준수 여부 등을 지도 감사하게 된다. 감사단은 특히 지부별 사업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회비 납부상태, 문서관리, 중앙회 지시사항 처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2014-11-07 06:00:30강신국 -
약국·제약·병원·공직, "6년제 약사 기대감 높아"지역 약국과 병원, 제약사, 공직 모두 내녀부터 배출될 6년제 약사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6일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의 6년제 약대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심포지엄 중 진행한 패널토의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대 6년제에 맞춰 새로운 약사 윤리강령을 만들어 약사 직능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시가"라며 "지역 약국에서의 실무실습을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몫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 손은선 조제팀장은 "병원 내에서도 팀의료 중 약사의 역할이 강화되는 등 전문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약사에 대한 사회적 역할 중요성이 높아지고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환자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관리를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손 팀장은 또 "약대 6년제 약사들이 배출되는 만큼 약사의 역할 강화와 레벨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진들과도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사와 공직 분야에서도 6년제 약사들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역약국과 병원에 편중된 약사 인력이 더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한국의약품제약협회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은 "제약산업계는 약대 6년제를 기대하고 있고 무제한으로 원하고 있다"며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사업화에 약사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엄 실장은 이어 "약사들이 의약품 개발이외에도 해외 RA, 임상, CRA , 해외사업개발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위원도 "약대 6년제에서는 공공의료에 관심 가져야하고 그 관심을 통해 약사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고령화사회가 되어갈 수록 의약품 비중 커지는 만큼 약사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2014-11-06 18:44:12김지은 -
광진구약, 보건소와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 등 협력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6일 관내 음식점에서 광진구보건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는 측은 약사회 약무행정,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 보건소는 이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와 폐기, 약국자율지도와 점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약국 드링크 무상제공 및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등은 약사회 자율지도 점검으로 개선 되지 않으면 보건소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희 회장과 김경훈·손효환·양선희 부회장, 허은영 총무이사, 이희영 보건소장, 임옥용 보건의료과장, 전영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2014-11-06 18:35:09김지은 -
1만 여 간호사, 한목소리로 간호법 제정 촉구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6일 오후 1시 '2014 간호정책 선포식'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환자안전과 적정의료비를 실현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7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간호정책 선포식은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간호법 제정에 목소리를 보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은 "힘든 여건 속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전국 간호사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최근 언론보도에서 간호사 임신 순번제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접했다. 열악한 근무환경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 정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951년 제정된 의료법이 지금의 시대에 맞게 개정돼야 하지만, 간호법 제정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러분들과 함께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이 성공한 이면에는 순번을 정해서 임신해야 할 정도로 간호사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간병서비스 재원 200억을 반드시 확보하고, 간호인력개편안도 적극적으로 좋은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옥주 차관은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간호사 여러분이 의료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3교대, 잦은 이직으로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과 근무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장 차관은 "간호인력 확보와 체계개편을 위한 정책을 추진 하고 있다"며 "간호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김옥수 간협회장은 "한국 간호는 2011년 간호교육 학제 4년 일원화로 국제사회에서 표준이자 모범으로 우뚝 섰으나 아직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법제화되어 있는 간호법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세계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노인인구 및 노인의료비 증가속도가 건강보험재정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간호법 제정은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협이 채택한 7대 중점과제는 △보호자가 필요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성공적 정착 방안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 방안 △초고령사회, 간호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통한 의료인 양성 교육기관의 평가·인증제도 도입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우너장의 임용에 대한 형평성 실현 △요양병원 당직의료인에 대한 유권해석 철회 및 간호인력 기준 강화 △치료가 아닌 예방을 중심으로, 금연에 대한 건강보험급여화 추진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신경림 조직위원장(국회의원)은 "국민 건강과 국가발전에 주역이 되겠다는 지난 100년 여년의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조직력과 리더십, 그리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2010년,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한국 간호 100년 역사의 저력과 간호사들의 뜨거운 성원,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어우러져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2014-11-06 15:56:25이혜경 -
경기도약, 분회장회의 열고 한약사 문제 등 논의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4차 분회장 회의를 권역별로 나눠 열고 한약사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분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지난달 29일 제2권역(경기 북부)을 시작으로 30일 제1권역(경기남서)과 11월 4일 제3권역(경기남동)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한약사 문제, 과징금 문제 등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입장과 경과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분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회원 연수교육 관련 교육비 등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개인정보 보호관련 준수사항도 안내했다. 함삼균 회장은 "일선에서 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회장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분회장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대한약사회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2014-11-06 15:39:55강신국 -
서울시약, 20일 엔자임테라피 무료 특강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엔자임테라피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시약사회 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는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엔자임테라피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특강 강사는 신현재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KAIST 생명화학공학과 박사)다. 신 교수는 '효소영양학과 효소치료 개요, 치료효소의 일반 및 효소치료 사례 연구'를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효소영양학 및 효소치료의 개념 ▲TV 건강정보의 허와 실 ▲효소 및 식품효소의 일반사항 ▲효소의 구분, 특징, 명칭 이해 ▲식품효소의 응용 사례 ▲치료효소의 일반사항 및 기전 ▲식품효소와 치료효소의 차이 ▲치료효소의 이해 ▲국내외 효소치료 사례 등이다. 김성은 교육이사는 "많은 약사님들이 치료효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효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약사님들이 참여를 당부했다.2014-11-06 15:33: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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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入冬) 추위속 관절건강지키는 요령은11월은 관절건강이 유독 취약할 때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될 뿐만 아니라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무릎이 닳도록 108배를 올려야 하느라 쉴 틈이 없다. 평소 퇴행성관절염을 앓았거나 허리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김장으로 무리를 할 경우 통증이 더 커지고 인대가 늘어나가거나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테가 찢어지면서 추간판탈출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라면 척추골절로 이어질 확률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다보니 관절 질환 치료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도 이맘때쯤 눈에 띄게 늘어난다. 관절과 인대는 추워지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서 유연성이 떨어진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김장을 담그는 엄마들의 무릎관절은 그야말로 파김치가 된다. 작은 충격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 제공되는 셈이다. 김장은 고강도의 노동이라고 할 수 있다. 김장은 배추의 밑동을 제거하고 이를 다시 소금물에 절이고 갖은 양념을 다져 소를 만드는데 일일이 손을 거친다. 이후 배추에 양념을 다시 입히는 작업이 더해진다. 이 과정에서 어깨, 무릎, 팔목 등 주요 관절부위에 강한 압력이 전달된다. 한 포기에 3kg을 육박하는 배추를 옮기느라 반복적으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은 무릎 관절에 통증을 더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여기에 쪼그려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무릎에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과 같다. 안영주 부천하이병원 관절센터 부장은 "인간이 평소 서있을 때도 무릎의 하중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데 슬관절이 90도 이상 굴곡 되면 무릎에 쏠리는 하중은 체중의 5~6배까지 증가한다"며 "이로 인해 관절표면이나 연골의 손상이 급속도로 빨라지게 되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중년여성은 이미 골밀도저하까지 진행 중인 경우가 많아 관절과 연골에 더욱 치명적인 상태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고3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의 11월은 설상가상이다. 바로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엄마들의 108배 때문이다. 108배는 계속 쭈그리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관절의 부하를 일으켜 무릎연골 퇴행을 가속화시키고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초기에는 근육좌상이나 염좌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일 확률이 높다. 이때는 진통제와 소염제,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도 호전이 가능하다. 아예 관절염이 진행 중이더라도 기능회복이 가능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손상부위를 봉합하거나 매끈하게 다듬어 큰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늘 최후까지 미뤄둬야 한다. 하지만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졌고 그게 통증의 주요 원인이라면 어쩔 수 없다. 인공관절 수술은 대체로 65세 이상인 환자에게 권유되는데, 수술은 손상된 연골만 깎아내고 그곳에 인공관절로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공관절의 평균수명이 10~15년 정도기 때문에 40~50대 환자는 수술시점도 애매하다. 안영주 부장은 "최근에는 의학기술과 수술테크닉의 발달로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문제가 되는 관절부위만 교체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등장해 기존 인공관절전치환술의 한계와 환자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며 "이 역시 환자의 마지막 선택이어야 하며 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수술은 가능한 피하고 자신의 관절을 건강하게 보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2014-11-06 15:04: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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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서 사업계획안 논의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김종희)는 지난 4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2015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신임 회장에 추대된 김종희 회장은 "그간 동문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숙명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빠르고 강한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 전국 각지 동문회 지부를 더 활성화 하고 동문 단합과 발전을 위해 숙명인들의 열정과 지원을 이끌어 내 모교 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적극적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문회는 '제34회 동문재회의 날 및 21회 동문 회갑연'을 다음달 7일 밀레니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어 동문회는 약학대학 행사지원, 등산대회, 동문장학 기금 모금, 모교총동문회 행사 참여 및 자랑스런 동문 발굴 등 2015년 신규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2014-11-06 13:55:56김지은 -
물리치료사협회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6일 공금횡령 혐의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무실과 임원 자택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거액의 물리치료사협회 공금이 2010~2012년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하고 이뤄졌다. 지난 1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1인1개소 법안발의 입법로비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만큼, 이번 물리치료사협회 압수수색도 입법로비 의혹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물리치료사협회는 단독 개원 등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6월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가 의사의 지도나 감독이 아닌 처방을 받아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된 바 있다.2014-11-06 13:08: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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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CEO 50% "제약특성화 약대생 먼저"국내 제약회사 CEO 대다수가 약학대학에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가 설립되면 해당 학과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가 진행한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화여대 약대 배승진 교수는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력 채용 현황과 향후 채용 계획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2013년 기준 제약협회 회원사 총 270개 중 운영에 문제가 있는 16개사를 제외한 191개사 대상으로, HR과 CEO를 구분해 진행됐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 배경과 관련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나 관련 교육과정이 대학에 설립됐을 때, 제약사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 설립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 설문에 참여한 제약 CEO 중 60% 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CEO들은 맞춤형 실무교육의 필요성과 현재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관련 학부 신설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CEO는 기존 제약 관련 학과만으로 충분하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또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가 신설되면 해당 학생들을 우선 채용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약 50%가 '우선적으로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30%가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나머지 20%는 '우선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가 신설되면 어떤 교육과정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CEO들은 신약개발과 사업개발, 인허가 및 약가, 마케팅, 생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꼽았다. 배승진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정에서 복지부와 진흥원은 제약산업 특성화 학부 졸업생을 채용하는 회사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일부 밝히기도 했다"면서 "반면 제약사는 인센티브를 떠나 똑똑하고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는 데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배 교수는 "분명 제약사들의 수요와 필요성은 있지만 연구 결과 현재 PEET가 있는한 현재로선 당장 특성화 학부를 신설하는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반면 각 대학들이 제약계 진출을 바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트랙을 만들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노력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14-11-06 12:00: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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