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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제약·병원·공직, "6년제 약사 기대감 높아"

  • 김지은
  • 2014-11-06 18:44:12
  • 요약
  • 사회적 역할 필요성 강조…의약품 개발에서 정책까지 관여 필요

지역 약국과 병원, 제약사, 공직 모두 내녀부터 배출될 6년제 약사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6일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한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의 6년제 약대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심포지엄 중 진행한 패널토의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대 6년제에 맞춰 새로운 약사 윤리강령을 만들어 약사 직능에 대한 정립이 필요한 시가"라며 "지역 약국에서의 실무실습을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몫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 손은선 조제팀장은 "병원 내에서도 팀의료 중 약사의 역할이 강화되는 등 전문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약사에 대한 사회적 역할 중요성이 높아지고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환자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관리를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손 팀장은 또 "약대 6년제 약사들이 배출되는 만큼 약사의 역할 강화와 레벨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진들과도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사와 공직 분야에서도 6년제 약사들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역약국과 병원에 편중된 약사 인력이 더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한국의약품제약협회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은 "제약산업계는 약대 6년제를 기대하고 있고 무제한으로 원하고 있다"며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사업화에 약사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엄 실장은 이어 "약사들이 의약품 개발이외에도 해외 RA, 임상, CRA , 해외사업개발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위원도 "약대 6년제에서는 공공의료에 관심 가져야하고 그 관심을 통해 약사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며 "고령화사회가 되어갈 수록 의약품 비중 커지는 만큼 약사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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