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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관리자협, 병원 생존 방안 모색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 대학병원회 (회장 배석호) 충남대병원지회(지회장 서경원)는 7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병원경영 및 행정 분야에 종사하는 관리자들이 '병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에 대한 모색 및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석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의 '의료민영화의 올바른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산업의 미래 (김근종 건양대 교수), 선택진료비 제도의 변화와 의료계의 대응 방향(이석구 충남대의전원 예방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경원 충남대병원 지회장은 "병원 경영과 행정인들이 불투명한 의료환경을 넘어 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새로운 병원 경영에 대하여 모색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바란다"고 말했다.2014-11-09 20:12: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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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교수 정책결정 참여 보장 약속의사협회가 향후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 의대교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회장 정훈용)가 의협 회비 납부 보류 결정을 철회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수협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에서 2014년 추계세미나를 열어 의협 및 시도의사회 회비 납부 거부 방안에 대해 총 19개 의대교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6명의 찬성으로 철회를 결정했다. 의협은 "교수협의 회비납부 보류 결정이 의협의 주요정책결정 과정에 참여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제도적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며 "의료계 대통합과 혁신을 위해 의협 회비 보류 결정을 철회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교수협의 의사를 존중하여 전체 의사들의 권익을 고르게 대표할 수 있도록 현재 가동중인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에서 적극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제38대 집행부의 기조에 따라 열린 자세로 교수협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나설 것"이라며 "대의원회나 집행부 등 정책결정 과정에서 의과대학 교수들이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4-11-09 20:06: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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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지원자 145명…의사 35명·간호사 57명복지부, 보건인력 모집결과 발표 보건복지부는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에볼라의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대응 노력에 동참할 보건인력 모집결과 총 145명의 자원자들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현장안전관리자 30명 등으로 분포했다. 의사의 경우 감염내과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환자의학 1명, 응급의학 3명, 열대성감염 2명, 기타(외과, 가정의학과, 내과, 성형외과 등) 11명 등으로 분포했다. 해외의료지원 경험자는 10명이었다. 복지부는 "지원동기를 보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이번 기회에 신종감염병 관리 경험을 축적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보건인력들의 국제적 인도지원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파견인력 후보군은 향후 선발위원회 서류전형,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다. 복지부는 파견대 규모는 선발대의 현장 확인 및 관계국,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민간 자원인력 중 각 분야별로 후보자까지 고려해 2배수인 총 40명 내외를 후보군(의사 10여명, 간호사 20여명, 기타 10여명)으로 선정해 이중에서 최종 파견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견될 보건인력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황열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정부는 파견인력의 안전을 위해 국내교육, 국외교육 및 현지 적응훈련 등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며, 파견인력은 모든 교육을 마치고 현지 의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21일 간 국외 또는 국내 안전 지역에서 자발적 격리 후 일상에 복귀하게 된다. 정부는 또 파견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건인력을 이미 파견한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견인력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11-09 12:18:35최은택 -
제약공학과·약과학 학생들 PEET 준비 위해 '이탈'제약업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제약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6년제 약대 전환 이후 PEET 응시를 위해 학과를 속속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약대 배승진 교수는 한국약료경영학회가 진행한 추계 학술대회 발표 자료 중 일부 제약 관련 학과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배 교수에 따르면 약대 6년제 전환 후 일부 대학 제약공학과와 약과학과 등 제약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약대 입시 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I대학 제약공학과의 경우 현재 해당 학과 신입생 중 50%가 약학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고, 이 중 다수는 3, 4학년 전공과목 이수를 기피하거나 휴학하고 PEET 시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대학 약과학과의 경우도 재학생의 PEET 응시율이 55%에 달하고 약대 진학으로 인한 학과 이탈 학생이 37%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부 학교는 대놓고 제약 관련 학과를 약대 진학을 위한 입시 학과로 홍보하고 있다. 약과학과와 제약공학과 등 제약관련 학과를 소개하는 홍보 블러셔, 홈페이지에 PEET 준비반 운영 등 약대 입시에 유리하다는 내용의 홍보글을 기재하고 있다. 배 교수는 "진출 분야가 명확하고 전문성을 키워 사회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제약관련 학과는 학교별로 평균 5.6대 1의 높은 입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반면 학사 졸업 후 실제 제약분야에 진출하는 재학생 비율은 10~30%에 그친다"고 말했다. 이어 배 교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례 조사 결과 학사 학위 소지자의 제약기업 취업 비율이 적어 제약인력 공급의 지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약학 대학원 진학과 더불어 6년제 전환 이후 PEET 응시생이 증가하면서 실제 제약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 수는 더 줄었다"고 말했다.2014-11-08 06:57:26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지오트립' 등 의약품 18품목 입고삼성서울병원이 새롭게 랜딩된 의약품 13품목을 포함, 총 18품목의 신규약물 입고를 마쳤다. 신규약물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고가 진행됐으며, 최근 제20차 약물구매선정실무위원회를 열고 통과한 의약품이 포함됐다. 입고를 마친 의약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항암제 '지오트립', 한국페링 야뇨증치료제 '미니린멜트', 한국에보트 항전간제 '데파코트', 한국노바티스 면역억제제 '써티칸', SK케미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 구강붕해필름', 한국팜비오 정맥부진 개선제 '메디아벤', 한림제약 폐경후 여성골다공증치료제 '리세넥스엠', 한국노바티스 파킨스씨병 환자 운동 동요증상 치료제 '스타레보 필름코팅' 등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HIV감염치료제 '스트리빌드', 한국오츠카제약 저나트륨혈증 치료제 '삼스카', 노보메드 소독제 '설파세이프', 한국유비씨제약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아보넥스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항암제 '에볼트라', 한독 재발성-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 재발 빈도감소제 '코팍손프리필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립선암 치료제 '졸라텍스엘에이데포', 한국얀센 항임제 '케릭스', 한국노바티스 천식조절제 '졸레어', JW중외제약 '위너프' 또한 입고가 진행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치료제 '포시가', 한독 당뇨병치료제 '아마릴멕스', 건일제약 불면증 단기치료제 '서카딘', 한국MSD 당뇨병치료제 '자누매트엑스알', 한국릴리 성인남성호르몬대체요법 '악세론' 등 5개 의약품은 원외처방 코드가 부여됐다. 한국얀센 '씨베리움'은 원외처방에서 원내·외용 처방으로 전환됐다.2014-11-08 06:20:41이혜경 -
내과 전공의들 "너무 힘들다"…조직적 반발 잇따라내과가 무너졌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1년차 전공의들이 촉탁의 고용을 요구하면서 5일동안 파업을 진행한데 이어,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의 제보자는 "순천향천안병원 내과 1년차 전공의 7명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유사한 요구조건을 병원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안다"며 "11월 말까지 요구조건을 시정되지 않으면 전원 사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순천향천안병원에 확인한 결과, 내과 1년차 전공의들의 업무 투쟁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향천안병원 고위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내과 1년차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큰 방향은 잡았다"며 "환자가 많다보니 업무 로딩이 많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문제는 보완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요구조건 불수용 시 7명 전원 사직하겠다는 이야기까지 전해듣지는 못했다. 일단 힘들어 하는 부분은 도와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과 업무투쟁 벌어지는 이유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1년차 전공의 7명은 지난 2일 새벽 6시부터 5일 간 파업 투쟁을 진행했다. 전공의들과 내과 교수들은 장시간의 토의 끝에 '전공의 수련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약속했다. 파업 투쟁 당시 내과 1년차 전공의들은 "전공의 지원 미달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며 "촉탁의 고용, 수련환경 개선 등을 통해 내과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전공의 인원 감축 및 임상교수 증가로 전공의 연차당 업무량이 증가한 상태다. 과도한 업무량 해소를 위해 전공의 내에서 업무조정이 있어왔지만, 더 이상 전공의들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오면서 파업이 진행됐다. ◆전공의협의회 '의료의 꽃' 내과 무너졌다 내과 1년차 전공의 파업 소식이 연일 들려오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의료의 꽃'인 내과가 무너졌다고 탄식했다. 대전협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는 '내외산소'라 불리며 전공의 사이에서 메이저과로 통한다"며 "의료정책 실패로 내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는 10년 넘게 전공의 미달사태를 겪었고, 그나마 의료의 꽃이었던 내과 전공의들이 살인적인 업무량과 열악한 수련환경으로 인해 기피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과 1년차 전공의들이 파업을 하면서 요구한 조건은 상식적으로 표현했다. 대전협은 "3차 병원은 수련을 받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 숙련도를 가진 촉탁의가 환자를 진료해야 한다"며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주말과 야간에 병원에 남는 숙련된 전문의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수련병원의 촉탁의 고용 등 병원과 정부가 진실된 해결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독립적인 평가기구를 통한 근본적인 수련환경 개선을 최종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2014-11-07 12:00:49이혜경 -
의협 회비납부 거부 의대교수들, 입장 선회의협 회비납부 거부 카드를 꺼내들었던 의대교수들이 입장을 바꿔, 회비를 납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회장 정훈용, 이하 의교협)는 6일 '2014년 추계세미나’를 열고 의협 납부 거부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는 19명의 의대교수가 참석했으며, 회비납부 철회 찬성 16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교협은 지난 4월 의협회비 납부 거부 방침을 결정했으며, 9월 임시총회에서 다시 한번 의협회비 납부 거부를 의결했다. 의교협의 의협회비 납부 거부 결정은 의협이 의대 교수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개원의 이익만을 위해 활동한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의협이 연수교육 평점에 따라 관리료를 징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대 교수들의 반발감을 샀다.2014-11-07 11:47: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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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개원 20주년…"새로운 진료환경 구축"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7일 기념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11월 9일 문을 열고, 고객의 개념을 환자에게 적용해 의사를 비롯한 전 직원에게 친절이 몸에 배도록 교육했다. 지난 20년 동안 NCSI(국가고객만족도) 14회 1위, KCSI(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 16회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13회 1위, 브랜드스타 11년 연속 병원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개원 첫 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뇌종양 내시경 레이저 수술을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1999년 간암 초고주파 열치료 성공 ▲2001년 국내 최초 소장이식수술 ▲2002년 국내 최연소 생후 3개월 간이식 ▲2008년 병원간 부부 간이식, 싱글포트 복강경 신장수술 ▲2012년 반영구 인공심장수술 ▲2013년 신장이식 후 면역관용 등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진동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헌터증후군 신약 '헌터라제'의 국산화 성공,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가 개발한 줄기세포 무릎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이 식약청 허가를 취득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연구 중인 아바타 마우스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연구기반 전체를 통째로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설립한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암을 진단하는 캔서스캔(Cancer scan)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암을 유전체 단위까지 확인하여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건상 적자 운영이 불가피한 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로 새로운 진료환경을 만들었다. 장터같이 붐비던 응급실에는 100억원을 들여 스마트ER로 탈바꿈시켰고, 중환자실은 국내 최초로 중환자의학과를 개설, 중환자 전문의가 진료하도록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송재훈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지난 20년은 통해 전 세계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고도압축 성장 거듭해 온 세월"이라며 "제2도약을 향해 다시 한 번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20년은 더욱 더 기대될 것"이라고 전했다.2014-11-07 11:37: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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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백신, GII-4 유전자형 주요 타깃"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백순영 교수 연구팀이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G-II4 유전자형 변이주(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개체)의 출현시기와 변이패턴을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염과 식중독 같은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장관계 바이러스로서 음식물이나 사람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 세포배양에 의한 연구가 어렵기 때문에 연구가 미흡하게 진행됐다. 이번에 연구팀은 7년여의 감염 사례에서 계절성과 유전자형 패턴 등을 분석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급성위장염에 감염된 5세 미만의 아이들로부터 총 7301건의 분변시료를 수집해 각각 멸균완충용액(DPBS) 10%에 희석해 -70℃에 보관한 후 Viral RNA를 추출했다. 이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검사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노로바이러스 유무 확인과 유전자형 및 변이주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구결과, 급성위장염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노로바이러스라는 것을 밝혀냈다. 노로바이러스는 분변시료 7,301건 중 877건(12%)건에서 검출됐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중 GII 유전자형이 97.6%로 밝혀졌으며 GII 유전자형 중 GII-4 유형이 67.6%를 차지했다. 연구진은 또한 2012년 전세계에서 유행하던 시드니형 변이주가 같은 시기 한국에서도 유행한 것을 확인하며 최근 노로바이러스 변이주가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전파(유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백순영 교수는 "이번 역학조사가 국내에 유행 가능한 노로바이러스 변이주에 대한 예측 패턴과 백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빠른 전파속도와 빈번한 출현 속도를 고려할 때, 노로바이러스의 질병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GII-4 유전자형을 백신개발의 주요 타깃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바이러스 분야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Virology (I.F. : 3.455)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2014-11-07 11:30: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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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109명 자원…의사 23명·간호사 49명에볼라 치료를 위해 서아프라카로 날아갈 파견단 모집에 1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문 장관은 "6일 기준 파견 자원자는 109명이다. 의사 23명, 간호사 49명, 임상병리사 14명, 현장안전관리자 23명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의사 중에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료진이 가면 현장에서 진료에 참여하게 된다. 감염예방을 위해 국내에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하고 있고, 현지에서도 추가 훈련을 받은 뒤 진료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이어 "의료진 중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영국에서 치료 후 귀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국과 현재 MOU 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4-11-07 11:03:1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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