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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전 경남약사회장 아들, 사시·행시 2관왕이병윤 전 경남약사회장 아들이 행시와 사시를 잇달아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장남 이재규 씨는 지난 2013년 법원 행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56회 사법고시도 합격했다. 의정부지법에서 근무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재규 씨는 판검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전 회장은 "아들이 열심히 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 같아 기쁘다"며 "법조인으로서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제도개선본부장을 역임하고 있고 경남 창원에서 한신당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15-01-07 14:30:33강신국 -
약대, 진단시약 강좌 개설…지역약사회 교육 '열풍'진단시약에 대한 약사사회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약사회 강의를 넘어 약대 강의 개설로 이어지고 있다. 경성대 약학대학(학장 손기호)은 최근 내부적으로 올해 중 진단시약 관련 강의를 개설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경성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것으로, 강의는 제약사에서 진단시약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강재선 교수가 담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체외진단시약에 대한 개국가의 높은 관심이 신규 강의 개설에 반영됐다는 것이 이 대학의 설명이다. 의료기기 의약외품 전환으로 진단시약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면서 대학 차원에서 기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손기호 학장은 "지난해 말부터 진단시약 강좌 개설을 두고 논의했지만 이번 학기는 강의 개설 신청을 놓쳐 시기는 조금 늦추게 됐다"며 "올해 2학기 중 진단시약과 동물약 강좌를 선택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강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 학장은 또 "정책 변화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진단시약은 약국에서 계속 취급해 왔던 제품"이라며 "기존에는 단편적 강의만 있어 총체적 교육이 어려웠던 만큼 대학에서 학생들이 진단시약의 기초와 원리를 쌓아 이후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지역 약사회 차원의 관련 강좌도 줄을 잇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에 이어 부산시약사회와 대구시약사회 등에서도 연이어 진단시약과 의료기기에 대한 회원 대상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강좌에는 여느 교육과는 달리 회원 약사들이 대거 몰리는 모습을 보여 진단시약 시장에 대한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부산의 한 분회장은 "최근 진단시약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른 강의들과는 달리 100여명의 약사가 수강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요청으로 최근에는 약사가 낸 진단시약 관련 서적을 반회별로 공동구매 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2015-01-07 12:26:59김지은 -
의협 "유산균 원장은 쇼닥터"…방통위에 고발유산균 섭취가 몸의 자연치유력과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장질환과 노환에 효과적이라고 발언한 의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쇼닥터 방송출연 제제조치에 나서겠다는 의사단체가 '의사 방송 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과 함께, 최근 방송출연으로 의학적 지식을 허위·과장 전달하는 의사들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6일 '쇼닥터 대응 TFT 2차 회의'를 열고 유산균 의사 서모 원장을 "유산균 효능을 허위·과장해 전달한 정황이 확실하다"며, 방통위에 심의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방통위 심의 신청을 위해 의협은 대한내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안과학회 등을 통해 서 원장이 종편채널에 출연해 발언한 유산균 자연치유에 대한 의학자문을 받았다. 내과학회에서는 '유산균과 해독주스가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력 저하와 체내독소를 해결한다', '기존에 살고 있던 미생물이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 대장 내시경을 하면 좋은 균도 함께 사라져서 변비가 발생했다', '유산균으로 장질환과 노안을 극복했다' 등의 서 원장 발언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내과학회는 "유산균이 면역력을 높여서 증상을 호전시켰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산균이 육류를 해독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유산균과 변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유산균의 복용이 변비를 호전할 수는 있지만 '내시경으로 좋은 균이 함께 사라져 변비가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속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자문을 내놓았다. 산부인과학회는 서 원장이 "자궁수술로 인해 유산균이 생존하는 질 부위가 없어지고 항생제 복용으로 장내 유산균이 소실된 상태는 유산균의 먹이인 해독주스 등으로 보완치료를 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산부인과학회는 "자궁근종 절제술은 자궁근종만 절제하는 것으로 자궁자체와 질은 남아 있다"며 "서 원장이 의사로서 산부인과적 지식이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서 원장이 유산균의 효능을 허위, 과장해 전달한 정황이 분명히 판단된다"며 "이와 함께 서 원장 의원 홈페이지 내 의료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원장의 의원 홈페이지 내 '치유사례소개'란이 있는데, 의협은 의료법 시행령 제23조제1항제2호 '특정 의료기관·의료인의 기능 또는 진료방법이 질병치료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표현하거나 환자의 치료경험담이나 6개월 이하의 임상경력을 광고하는 것'을 위반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밖에 서 의원 홈페이지 내 게재 된 경력, 네이버 학력 및 경력, 언론사 인터뷰시 언급한 학력에 대해 해당 단체 및 대학에 사실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강경책을 마련했다. 한편, 의협은 쇼닥터 대응 TFT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 등을 소비자들에게 안내할 경우 신중을 기한다 ▲출연료를 지급하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 ▲방송매체에 노출되는 과장, 간접, 허위 광고의 소지가 있는 제품이나 시술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홈쇼핑 채널에 출연하지 않는다 ▲의사가운을 착용하고 방송 매체에 출연하지 않는다 등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 수정작업을 마쳤다. 수정된 가이드라인은 산하단체 및 학회 등을 대상으로 의견조회를 거친 이후 확정되면, 빠른 시일내 공개할 예정이다.2015-01-07 12:25:06이혜경 -
인천성모 산부인과 단일공법 복강경 3천례 달성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팀은 2008년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대부분의 부인과 질환의 수술에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적용해 2011년 8월 1000례, 지난해 12월 3000례를 달성했다. 김용욱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와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법 전자궁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또 2009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와 미국에서 열린 부인과 최소침습수술 국제학술대회(AAGL)에서 단일공법 자궁근종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는 단일공법 공개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수술 시연을 진행하는 등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2015-01-07 10:01:3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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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분회비 동결…예산1억6천만원 편성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는 지난 3일 호텔캐슬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2014년도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점검했다. 시약사회는 분회비 인상 없이 1억6335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박성진 회장은 "여러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2014년도 사업도 무난히 마무리했다"며 "지난 2년간의 회무 성과에 대해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미흡했던 부분은 심기일전해 회원에게 인정받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7일 저녁7시 마이컨벤션 3층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2015-01-07 09:09:14강신국 -
약사회, 심평원 상근심사위원 축소에 반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학 분야 상근 심사위원 정원을 축소하자 대한약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7일 약학분야 상근 심사위원 수를 축소한데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즉각 시정해 줄 것을 심평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심평원이 약학분야 상근심사위원을 기존 3인에서(전임상근심사위원 2인, 겸임상근심사위원 1인) 2인(전임상근심사위원 2인)으로 축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심평원내 약학분야 상근심사위원 수가 턱없이 부족한데도 위원수을 증원하지는 못할망정 위원을 축소, 조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는 향후 심평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의심하게 하는 결정인 만큼 약학분야 상근심사위원 수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증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01-07 08:22: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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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시대…의사들 SNS 소통 독일까 약일까소셜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들의 SNS 소통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SNS 활동이 환영 받는 것은 아니다. 최근 J성형외과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방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됐다. 이후 J성형외과 신모 원장의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신모 원장은 '짭짤한 수술, 날씬하고 예쁜 간호사들이 나왔으면' 등의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이를 두고 데일리팜 독자 송모 씨는 이메일 제보를 통해 "J성형외과가 (수술방 생일파티를) 직원들의 안일한 행동과 부주의한 행동이라고 일축하려 한다"며 "직원들의 문제라고 보기보다 대표 원장 신모 씨가 병원을 운영 할 만한 자질이 있느냐가 더 우선시 돼야 한다"고 비난했다. ◆세계의사회는 이미 4년 전, 의사들의 SNS 사용 성명서 채택 국내에서 의료인들의 SNS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사회는 이미 4년 전 '소셜미디어의 직업적 및 윤리적 사용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는 전 세계 젊은 의사들의 모임인 'JDN(junior doctor network)'에서 만든 권고사항이 담겼다. WMA는 "소셜미디어의 사용은 의사, 의대생, 환자를 포함해 전 세계 수백 만명의 일상이 됐다"며 "연구, 보건, 교육 등의 홍보수단 뿐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환자의 권익신장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제3자에게 알리는 등의 사생활 노출의 위험성이 있다고 꼬집었다.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가 사생활 노출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WMA의 지적이 맞아 떨어진다. WMA는 세계 각국 의사협회에서 ▲의사, 환자 관계에서 적절한 경계 유지 ▲소셜미디어 개인정보 보호관련 조항 숙지 ▲일상적으로 SNS 모니터링으로 개인 및 직업적 정보가 확실한지 확인 ▲특정 개인 혹은 단체에게만 컨텐츠 접근을 제한 ▲개인정보 공개에 있어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기 ▲직업적 주제에 대해 논할 때는 진지한 어조 사용 ▲환자의 비밀준수의무 비공개 ▲동료의 부적절한 행동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알리기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만들 것을 권고했다.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개정 시 SNS 가이드라인 포함여부 검토 상황이 이렇자 국내에서도 SNS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협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 의사윤리지침 개정 TFT'를 구성을 완료하고, 의사윤리지침에 SNS 가이드라인 포함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현영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SNS가 활성화 되면서 의사와 의사 뿐 아니라 의사, 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며 "하지만 의사들의 SNS 활동은 제약이 있기 마련"이라고 밝혔다. 신 이사는 "의사는 직업적 전문성으로 환자의 비밀과 개인정보를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이 의사윤리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개정된 의사윤리지침은 2006년 이다. 신 이사는 "의사윤리지침 개정 TFT에서 WMA 성명서와 SNS 윤리규범이 토론으로 이어져 국내 실정에 맞는 지침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5-01-07 06:14:56이혜경 -
물리치료사·방사선사·치위생사 국시 합격자 발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제42회 물리치료사, 제42회 방사선사 및 제42회 치과위생사,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 4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2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6일 발표했다.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049명의 응시자 중 3586명이 합격하여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6.3%보다 상승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동신대학교 허샛별씨로 260점 만점에 248점(95.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3339명의 응시자 중 2288명이 합격하여 68.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47.3%보다 상승했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5점(98.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마산대학교 허진행씨가 차지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396명의 응시자 중 4798명이 합격하여 88.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0.1%보다 하락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90점(9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박선주씨가 차지했다.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6.6%로 총 1454명의 응시자 중 1114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76.9%였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혜전대학교 성다혜씨로 305점 만점에 280점(91.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15-01-06 19:14: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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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 노인환자 본인부담금 할인주의보, 왜?종전 본인부담금 1500원만 냈던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이 수가인상으로 본인부담금이 3배 이상 늘어나게 되면서 의원과 노인환자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는 총 진료비가 1만5000원까지는 정액제가 적용돼 본인부담금 1500원만 내면되지만, 올해 진료수가 인상에 따라 총진료비가 1만5000원을 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며 빚어진 현상이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1만5000원까지는 정액제 적용을 받고 이를 넘어서면 정률제 적용을 받게돼 사실상 노인환자들의 본인부담금이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은 최근 대회원 공지를 통해 '65세 이상 본인부담금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서울시의사회는 "1월 1일부로 수가가 3.1% 인상됨에 따라 총 진료금액이 1만5000원이 넘을 경우 65세 이상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정액제(1500원)에서 정률제(4500원 이상)로 변동돼 3배 가량 인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5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3.1% 인상으로, 지난해 1만3190원을 적용하던 초진진찰료가 올해부터 1만3580원으로 올랐다. 초진진찰료 금액만 놓고 보면 390원 인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의원과 약국의 토요가산 환자본임부담 비율이 30%에서 50%로 늘어나면서 올해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진료를 받는 노인들의 경우, 노인정액제를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지난해 초진진찰료는 1만3190원. 여기에 토요가산 3370원의 50%인 1686원을 더하면 1만4874원으로, 1만5000원을 넘지 않아 65세 이상 노인들은 정액제가 적용돼 15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됐다. 올해는 다르다. 노인들이 주말진료를 받게 되면 1만5264원이 적용된다. 노인정액제 구간을 벗어나, 1만5264원의 30%인 450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이 같은 경우가 늘어나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에게 4500원이 아닌, 기존의 1500원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사회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편의제공을 이유로 65세 이상 환자에게 종전대로 정액제를 적용할 경우 정률제를 적용하는 의료기관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을 할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자격정지 2개월 및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울시의사회는 "65세 이상 환자의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인해 타 의료기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며 "의사 회원들도 의료법 위반 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015-01-06 12:24:55이혜경 -
서울시의사회 "규제기요틴 의사면허 걸고 저지"서울시의사회가 의사면허를 걸고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의사회는 6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25개 구의사회장 및 집행부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규제기요틴, 선택분업 토론회, 3월 10일 집단휴진 검찰 기소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우선,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미용기기분류 신설 및 원격의료 등 규제기요틴 과제를 의사 면허를 걸고 저지하겠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시의사회는 "의료의 원칙과 전문성을 무시하는 행태에 더 이상의 인내는 의미가 없다"며 "전국의 모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의협 차원의 강력하고도 확고한 입장 정리와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분명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쟁취 토론회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의사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 일간지 광고를 진행하고, 회원들로부터 성금모음을 진행하기로 했다"며"성공적인 토론회 개최 후 대책팀 구성과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10일 집단휴진과 관련, 노환규 전 의협회장 검찰기소에 대해 시의사회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한 투쟁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노 전 회장의 개인적인 문제로 지면 안된다"며 "향후 법적인 대응을 비롯한 모든 대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2015-01-06 11:54: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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