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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규제기요틴 의사면허 걸고 저지"

  • 이혜경
  • 2015-01-06 11:54:19
  • 요약
  • 서울시 25개구의사회·집행부 긴급 연석회의

서울시의사회가 의사면허를 걸고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의사회는 6일 오전 7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25개 구의사회장 및 집행부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규제기요틴, 선택분업 토론회, 3월 10일 집단휴진 검찰 기소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우선,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미용기기분류 신설 및 원격의료 등 규제기요틴 과제를 의사 면허를 걸고 저지하겠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시의사회는 "의료의 원칙과 전문성을 무시하는 행태에 더 이상의 인내는 의미가 없다"며 "전국의 모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의협 차원의 강력하고도 확고한 입장 정리와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분명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쟁취 토론회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의사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 일간지 광고를 진행하고, 회원들로부터 성금모음을 진행하기로 했다"며"성공적인 토론회 개최 후 대책팀 구성과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10일 집단휴진과 관련, 노환규 전 의협회장 검찰기소에 대해 시의사회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한 투쟁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노 전 회장의 개인적인 문제로 지면 안된다"며 "향후 법적인 대응을 비롯한 모든 대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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