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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규제기요틴 태풍…원격의료 악몽 되풀이?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보다 더 '쌘' 규제기요틴이 수면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상황은 더 긴박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규제기요틴 과제를 발표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실무 대응 TF를 구성했다. 전국 시군구의사회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규제기요틴 대응을 위한 반모임' 개최를 요청한 상태다. 반모임이 완료되면 이번주 내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와 각 직역 연석회의를 열고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 달이내 대국민 설문조사, 서명운동, 1인 시위, 국회토론회 등을 거쳐 전국의사총궐기대회까지 계획하고 있다. 과거 원격의료 저지와 달리 의료계 대정부투쟁 로드맵 페이스가 빠른 이유는 '내 편'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원격의료 저지의 경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의료영리화와 맞물렸던 만큼, 의협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각 보건의약단체를 등에 업고 대정부투쟁의 선봉에 섰다. 지난해 3월 10일 집단휴진을 결의했을 당시에도, 보건의약단체는 '파업 지지성명'을 내는 등 의협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번 규제기요틴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비의료인 카이로프랙틱 허용,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이 담기면서 안팎으로 타 직능단체와 갈등을 겪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타 직능단체와의 갈등이 '밥 그릇 싸움'으로 비쳐질 경우 국민들의 반발감 까지 살 수 있다. 이에 의협은 반모임을 통해 전국 의사들끼리 규제기요틴의 문제점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대국민 홍보전을 통해 규제기요틴의 문제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의협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은 무시한 채 규제기요틴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적 관점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정부가 발표한 규제기요틴(핵폭탄)을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1-13 06:14:49이혜경 -
경북도약, 최종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10일 대구인터불고호텔 레이디스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한형국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발전적 회무를 위해 참석해주신 이재국 총회의장님과 최종생 자문위원, 감사를 비롯한 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약사회는 이날 전차 회의록을 수정 없이 접수하고 주요 회무 경과보고를 진행한 후 윤리위원회, 회관부지 매입 및 회관건립위원회 개편 보고에 대해 수정 안건으로 상정해 재구성 하기로 했다. 이어 약사회는 2014년도 결산 세입(3억2천9백여만원), 세출(2억9천1백여만원), 이월금(3천7백여만원)을 심의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3억4천5백만원) 예산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유정휘, 한주철 감사는 하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지침에 의한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수검했다.2015-01-12 19:07:4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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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약 "약사 단합하면 모든 난관 극복"부산 동구약사회(회장 류장춘)는 10일 오후 7시 국제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화합을 강조했다. 류장춘 회장은 "지금 약업계는 힘들고 많은 숙제가 있지만 내부적으로 일치단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약사 스스로 개선하고, 정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해 약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약사회가 하나로 힘을 모을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회원약사 73명 중 참석 36명, 위임 28명으로 성원됐고 박민우 부회장의 사회로 2014년 정기총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2014년 세입세출 결산액 2693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반회 활성화, 이동병원 지원, 팜파라치 퇴치 방안 강화, 마약류퇴치운동, 약국자율지도 및 약국 간 정보 공유, 제약사 통한 제품교육 등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 2600여만 원도 확정했다. 총회에는 문영석 부회장, 정종엽 전 대약회장, 김희주 여약사회 부회장, 백형기 부회장, 정명희 중구분회장, 윤태원 부산진구분회장, 최정신 영도구분회장, 김정숙 남수영구분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이소라 동구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 표창패 박옥희(미소약국, 동구약사회 총회 부의장) ◆분회장 기념패 하광대(전 동구약사회장), 김양광(전 동구약사회장) ◆분회장 감사장 이계철(동구보건소), 노재도(삼원약품), 서이교(우정약품), 박정후(부산약사신협)2015-01-12 16:14:29강신국 -
부산 사하구약 "반회가 살아야 약사회가 산다"부산 사하구약사회(회장 장세구)는 10일 오후 7시 플라밍고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계현안 해결에 일치 단결하기로 했다. 장세구 회장은 "우리 약업계에도 반복되는 팜파라치 문제와 잠시 수면 아래로 감춰진 약국법인화 문제, 성분명 처방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사회와 약업계를 되돌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속도보다는 방향과 정확한 목표를 직시하고 변화를 꾀하되 기본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튼튼한 기본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연성을 가질 때 약업계도 여러 고질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주 잘 되는 반회가 있는 반면 반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곳도 있다"면서 "반회가 활성화돼야 분회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우리 약사회 전체가 강함과 유연성을 겸비한 약사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총 회원 182명 중 참석 92명, 위임 45명으로 성원됐고 2014년 세입세출 결산액인 3364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구약사회는 약국경영·교육, 약사윤리 확립, 회원 단합을 위한 제주도 연수교육 추진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사하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했다. 구약사회는 특별회계 약사행복기금 정관에 따라 ▲칠순축하 조명자(삼영약국) 김청길(보건약국) 약사에 순금 3돈, ▲사하구 25년 장기근속 나정순 약사(삼문약국) ▲20년 근속 공문영 약사(미소약국) 이은정 약사(대성약국) 박정희 약사(박하약국) ▲15년 근속 진신옥 약사(삼성온누리약국) 이강현약사(신세화약국) 황은경 약사(오거리약국) ▲10년 근속 노태호 약사(명문약국)에게 순금 1돈, ▲결혼축하 배연휘 약사(배약국)에게 순금 3돈을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창욱·박정희·배신자 부회장, 이상민 북강서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정회철 사상구 부회장, 한갑이 여약사회 부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정대욱 사하구보건소장, 이성복 국민건강보험 보험급여 부장, 이정윤 사하구 의료인·약사연합회 고문, 강태철 사하구 의료인·약사연합회 사무국장, 최인호 현 민주당 사하지구당 위원장, 현기환 전 국회의원, 이종윤 전 시의원, 김기술 약사신협 부이사장, 주철재 부울경도매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 표창장 최혜원(괴정약국) ◆구청장 표창장 이영혜(중앙약국) ◆분회장 표창장 이서림(큰사랑약국), 성재민(하윤약국), 이상희(사하구보건소), 김태우(동아제약)2015-01-12 15:54:05강신국 -
인천 남동구약, 정기총회 열고 힘찬 스타트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0일 로얄호텔 영빈관 2층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5790만원을 책정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이종욱 약사의 클래식 기타공연과 이성인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명철 약사의 달력을 이용한 상담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으로 5790만원을 책정하고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남동구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드림스타트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통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 최동호 남동구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남동구청장 표창 강경민 약사, 박선순 약사 ◆인천시약사회장 표창 김선주 약사, 최혜숙 약사 ◆남동구약사회장 감사패 남동구보건소 선민지, 신한카드 송인환, 동국제약 문희중, 직원 장은영2015-01-12 15:46:47강신국 -
부산 기장군약,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부산 기장군약사회(회장 정원향)는 10일 오후 6시 30분 소울메이트 뷔페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정원향 회장은 "잊지 못할 세월호 침몰 사건이 일어난 지난 갑오년에 우리 약사사회가 보여준 일사분란한 봉사로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며 "지난해가 힘들었기에 을미년이 반갑고 새롭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해 양의 성정을 닮아 서로를 위하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정의롭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133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홍보사업, 의약분업 정착 지원 사업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아울러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장군청에 전달했다. 총회에는 박송희 여약사회장, 채인식 기장군보건소장, 최종수 동래구분회장, 김종완 금정구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분회장, 안병갑 연제구분회장, 임은주 학술이사, 허경희 남수영구 총무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회장 공로표창장 우용택(신중앙약국) ◆분회장 공로표창장 김다한슬(광장약국) ◆분회장 감사표창장 전우현(예방의약계), 손우정(한미약품)2015-01-12 15:21:46강신국 -
의료계, 규제기요틴 '압박'…시도의사회장단 저지 선언정부의 규제기요틴 발표에 시도의사회장단 또한 적극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규제기요틴 중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보건의료정책을 비전문가들이 정략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12만 의사의 뜻을 모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및 보험적용확대 방안은 의료의 원칙과 전문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현대의학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이 부족한 이들에게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맡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비의료인 카이로프랙틱 서비스는 규제를 풀어서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것이라는 반박을 이어갔다. 협의회는 "법적·제도적 교육과정에 대한 절차를 완비한 후 의료기관내 시술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예술 문신제공 허용 방안 역시 시술 과정의 감염방지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의료기관내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공인된 교육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2015-01-12 14:17: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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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의료기관 4곳 폐업…병의원이 '아프다'"에휴~ 환자? 없어도 문 열어야지. 그래도 한 자리에서 오래해서 단골환자로 버티고 있는거야. 요즘 개원했다가 1년도 안돼서 닫는데가 얼마나 많은데." 서울 A가정의학과 원장은 주변에 하나, 둘 문 닫는 의원을 바라보다 한숨을 짓는다. 10년이 넘도록 한 자리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는 덕에 근근히 버티고 있다는 A원장. 새로 개원하는 의원들은 환자가 없어 몇 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 하루 평균 5곳의 의원이 개원하고, 4곳의 의원이 폐업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831곳의 의원이 개원하고, 1535곳이 폐업했다. 10곳의 의원이 신규 개원했다면, 8.5곳의 의원은 문을 닫고 있다는 의미다. 심평원 자료를 살펴보면 폐업률보다 개업률이 높은데, 매년 3000여명의 신규의사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개업률보다 폐업률 수치에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3년 간 의원 개·폐업 현황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의료서비스 공급 포화 상태서 대형병원에 비해 인적·물적 경쟁력이 열세인 의원은 시장에서 생존하기 매우 어렵다"고 전했다. 의원과 대형병원이 무한 경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의료서비스 공급시장에서 의원의 폐업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얘기다. 임 연구위원은 "급격한 수가체계의 변경이나 큰 폭의 수가인상, 환자 수 급증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앞으로 개원가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없다"며 "수가 현실화, 무너진 의료체계 재정립, 규제 완화, 포지티브 급여시스템으로 전환 등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의원 생존을 위한 일평균 최소한의 환자수는 40~50명 정도다. 하지만 조사결과 전체 의원의 44.9%가 50명 이하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서울에서 이비인후과를 운영하고 있는 B원장은 "하루 50명의 환자도 보기 어렵다"며 "의원을 접고 페이닥터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평균 4억8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의원을 개원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개원시장에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정형외과 페이닥터로 근무하고 있는 C씨는 "펠로우를 마치고 5년 째 봉직의 생활을 하고 있다"며 "최소 자본을 가지고 개원을 해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컨설팅 업체가 말하는 성공하는 개원방법은?=투자의 중요성은 의사들이 많이 찾는 개원 컨설팅 업체에서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는다.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임상실력 만으로 개원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며 "임상실력을 갖췄다면 콜센터, 병원입지, 내부경영, 마케팅 등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에 컨설팅 의뢰가 오는 병원들의 경우, 박 대표는 임상, 콜센터, 병원입지, 내부경영, 콜센터, 마케팅 상담 등에서 무엇이 가장 부족한지 점수를 매기도록 한다. 박 대표는 "병의원들이 경영으로 아픈 이유는 다양하다"며 "어떤 서비스 부분에서 아픈지를 분석하면 현실적인 경영타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와이즈닥터스 김강현 경영지원팀장은 '스토리'가 없는 병의원들이 '아프다'고 표현한다. 김 팀장은 "병의원들의 스토리가 마케팅을 비롯해 병원 내부 프로세스, 직원들을 움직이는 경영철학과 연관돼야 한다"며 "스토리를 중심으로 브랜딩을 강화해야 건강한 병의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폐업률 85%를 육박하는 상황에서, 어떤 병의원이 신규 개원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 팀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은 올해 1억원을 쓰고, 내년에 1억원을 더 쓰면 매출이 두 배가 돼야 한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1~2년 새 매출이 극대화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2015-01-12 12:25:00이혜경 -
의대협, 인체조직본부에 1% 나눔운동 실천의과대학생협의회(이하 의대협)가 10일 개최한 '스마일오케스트라 힐링포르테 정기연주회'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1% 나눔운동'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1% 나눔운동'은 전국 의과대학의 학생회비 1%와 개인 후원금을 모아 환자들을 돕는 의대협의 사회공헌 프로적트로, 이번에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서종환 이사장)에서 지원중인 화상환자 유민재 군(18·가명)을 선정해 모금 운동을 펼쳤다. 의대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열린 스마일오케스트라 힐링포르테 정기연주회 공연 수익금 전액을 피부 이식재와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는데 전달하기로 했다. 함현석 의대협회장은 "전국 의대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귀한 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화상환자를 돕는데 쓰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나눔과 배려는 베풀 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서종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의대생들이 일상생활 속 나눔에 대해 고민해보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의료진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5-01-12 12:22: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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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사회 "규제기요틴 과제 전면 재선정해야"평의사회가 현행 규제기요틴 과제를 철회라고 전문가 단체가 지적한 의료 규제기요틴으로 재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대한평의사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요양기관강제지정제, 객관적 경제지표를 도외시한 저수가 강제수가결정, 최선치료와 의료발전을 막는 임의비급여규제, 의사면허정지남발규제, 의료인에 대한 3중처벌 규제, 비례성 위배의 도가니법 규제, 건보공단 독점방만운영, 지속가능성 없는 건보제도와 같은 전문가 단체가 그동안 지적한 의료규제기요틴을 전면 재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발표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원격의료허용 등의 규제기요틴 과제에 반발한 것이다. 평의사회는 "국가면허제도의 원칙을 뒤흔드는 무면허 사이비의료, 왜곡의료 조장이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며 "인간신체 해부학의 기본적 의학 지식조차 없는 비전문가에 의한 사이비 카이로프로택틱은 척추골절, 신경손상 등의 영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휴유증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한의사에게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현대의료기기의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규제가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라며 "현대의료기기를 가진 진단은 한의원이 아닌 병의원에서 받으면 된다"고 주장했다.2015-01-12 12:15:5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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