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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셀프메디케이션 바람…약국서 혈액·혈당도 측정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혈당, 혈압, 혈액, 정신건강을 체크하는 사회, 더이상 영화속 미래 모습만은 아니다. 2015년 가까운 일본 약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개인의 건강관리, 정부의 의료비 절감 욕구가 맞물려 셀프메디케이션도 진화하고 있다. 최근 일본 드럭스토어쇼에 참가한 한국 약사들은 달라진 일본의 제도와 셀프메디케이션 기법을 보며 우리나라와 멀지 않은 이야기라는 걸 체감했다고 전했다. 10일 방문 약사들에 따르면 일본에선 지난해 4월 임상검사기법 개정으로 '검체측정실' 신고를 한 시설에 한해 환자가 직접 혈압, 혈당, 혈액, 정신건강 측정 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 환자가 자가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검체측정실 신고를 위해서는 의사나 약사, 간호사, 임상검사 기사 등이 측정실 운영 책임자로 있어야 한다. 국민 건강관리를 위해 정부가 나서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게 일본 약사들의 설명이다. 자주 드나드는 소매점에 자가 건강측정 기구를 설치하도록 해 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일본의 약국, 드럭스토어 등이 대부분 관련 기계를 설치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드럭스토어 중 하나인 웰시아(welcia)도 지난해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본 관련 기계 이용 방법은 간단했다. 혈액 측정 기구의 경우 환자가 현금, 카드로 결제하면 기계 안에서 혈액 측정 키트가 나온다. 이후 환자는 기계 화면에서 설명하는 대로 키트에 혈액을 묻혀 기계 한편 수거함에 넣으면 하루 이틀 사이 환자에게 결과표가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RB코리아 고기현 부장은 "일본의 경우 1억5000만명 중 4000만여명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이 같은 의료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자가 측정, 관리를 통해 의료비 절감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 부장은 "혈액측정 시스템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셀프메디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지역 약국, 드럭스토어가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줬다"며 "이 같은 사례는 향후 국내의 변화되는 의료 환경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2015-03-17 06:14:57김지은 -
클릭 한번으로 의협정책 한눈에…KMA Policy 구축3년 마다 교체되는 집행부 성향에 따라 의사협회 정책방향이 바뀌는 일은 앞으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가 2013년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예산을 승인받은 'KMA Policy 구축'을 마무리 짓고, 오는 4월 28일 개최되는 제67차 대의원총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KMA Policy는 미국의사협회의 AMA Policy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대외에 상시적으로 공표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KMA Policy가 구축되면 의사회원 뿐 아니라 국민들은 의협의 정책방향과 결정사항에 대해 의협 홈페이지에서 한 번의 검색과 클릭으로 열람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의협은 보건의료 관련 인력 중 최고의 법정 전문가 단체이나, 정부나 국민을 상대로 보건의료 관련제도나 의료윤리 등에 대한 일관된 공식적인 정책과 전략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력 부족, 특정 정책에 대한 이견으로 내부 분란·갈등 발생, 전문가 단체로서 선제적 정책 개발·제안 기회의 상실로 사회적 위상 저하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KMA Policy는 보건의료정책 방침, 의료윤리, 정관 및 내규, 조직관리, 수임사항 등 5개 사항을 분류할 계획이며,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으로 남겨 두기로 했다. 특히 KMA Policy가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되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보건의료정책 방침에 관련한 Policy를 생산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파일럿 스터디 형식으로 제37대 집행부 기간 동안 각실/국에서 생산·보유하고 있는 보건의료이슈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수집하고 KMA Policy 제안서 목록을 마련했으며, 70~80건에 이른다. 이 제안서에는 현대의료기기, 무분별한 의약품 대체조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지, 수가계약, 건정심 구성 및 역할,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등 의협 정책국, 보험국, 학술국, 홍보국 등에서 지난 2년간 정리된 입장이 취합됐다. 예를 들어 KMA Policy 홈페이지에 '연명치료'를 검색하면, '의협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지에 대해 성급한 법제화를 추진하기 보다는 종교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공식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기 막바지 이른 제38대 의협 집행부 KMA Policy 대의원총회 의결 '사력' 추무진 의협회장과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KMA Policy가 의협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뜻을 받아서 다음 정책방향으로 채택되도록 하는게 집행부의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정관 제20조 대의원총회 의결 범위에 KMA Policy에 관한 사항이 추가 신설되고, 정관 제23조 심의위원회 내 KMA Policy 분과심의위원회 신설 또는 KMA Policy 특별위원회 설치가 의결되길 바란다"며 "의사회원들에게 정책방향에 따라서 하도록 권유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최재욱 소장은 차기 집행부에서도 KMA Policy 구축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 소장은 "KMA Policy는 의협을 위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AMA Policy 의 경우 홈페이지 검색창에 DRG를 치면 미국 AMA의 입장이 한눈에 정리돼 있다. KMA Policy 또한 그러한 시스템으로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5-03-17 06:14:54이혜경 -
직접 진찰않고 처방전 내준 의사 '1개월 자격정지'장기간 의약품을 처방받아 온 환자에게 별도 진찰없이 처방전을 발급해준 의사가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감독당국은 '무진찰 진단서 교부금지'로 의료법 위반이라고 했다. 외래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간호사를 통해 처방전을 발급해 준 의사 B씨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역시 '무진찰 진단서 교부금지' 위반이었다. 17일 복지부의 '자격정지 및 면허취소 처분 사례집'에 따르면 의료인 A씨는 비만치료를 위해 비급여 의약품 처방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환자에게 별도 진찰없이 2만원의 처방료를 받고 3개월 치 비급여 비만치료제 처방전을 발급했다. 이후 이런 사실이 적발돼 형사절차가 진행됐지만 기소유예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행정처분은 피할 수 없었다. 복지부는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했다'는 사유로 1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의료인 B씨는 다른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통해 내원환자에게 총 358회에 걸쳐 처방전을 발급했다. 입원상태였기 때문에 환자 직접 진찰은 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B씨에 대해서도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했다'는 사유로 2개월의 자격정지 처분했다.2015-03-17 06:14:53최은택 -
서울시약, 2차 새내기약사 교육에 200명 참석새내기 약사들이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새내기약사 교육 2주차 강의에 첫 강의 수강생 150여명보다 많은 2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오성곤 약사의 '실전 일반의약품'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를 주관한 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약사 선배님들의 실전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 반갑고 기분이 좋다"며 "남은 2번의 강의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좋은 실전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차 새내기약사 강의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황은경 약사의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주요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린다.2015-03-16 16:59:06강신국 -
지샘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군포 지샘병원(차승균 병원장)이 201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14년도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권역센터 18개, 전문센터 2개, 지역센터 122개, 지역기관 273개)에 대해 시설·장비·인력에 대해 매년 심사한다. 지샘병원 응급실은 27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구조·공공영역 등 9개 평가 지표에서 전 부문 1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차승균 병원장은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심장·뇌·혈관 질환 및 중증외상질환에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샘병원 응급실은 총 7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근무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영상 촬영 및 검사가 가능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증환자 진료구역, 중환자 진료구역 등으로 구역을 세분화 하였으며 총 3개 병상의 소아전용 응급진료구역도 완비하고 있다.2015-03-16 16:32:4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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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당직비 올랐지만, 수당 깎였다"전공의 당직비는 올랐지만, 수당이 깎이면서 최종 수령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2015년 2월 기준 전공의 당직비 지급 현황을 발표했다. 전국 수련병원 중 무작위 30여 병원의 당직비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원이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회유 뒤로 기본 연봉을 깎아 최종 수령액은 오히려 이전보다 줄어들거나 그대로 유지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협은 "당직비 편차도 심해, 전공의 2년차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은 경기 A병원으로 최대 회당 35만원을 지급했다"며 "최소 금액은 회당 1만5000원을 지급하는 인천 B병원과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서울 C병원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병원이 평일과 주말의 수당을 따로 편성하고 있지만,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월별 일괄 지급하는 병원도 1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C병원의 경우, 연장 수당과 심야 수당까지 따로 책정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련 법을 근거로 야간·휴일 가산을 책정하고, 당직 회수에 따라, 당직 시간과 업무에 따라 당직비를 책정하는 병원이 있는 반면, 병원에서 계산하기 편한 방식으로 혹은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당직비를 책정하는 병원도 있었다. 송명제 대전협 회장은 "실제 당직비를 야간 추가 근무 수당에 준하여 지급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기본급여를 줄이고 당직비를 올려서 지급하는 병원들도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송 회장은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이런 불합리한 상황을 해결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 법 조항 면면을 보면 전공의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전공의 수련비용에 대해 정부가 일정부분 담당해야한다는 조항도 들어있다"고 설명했다.2015-03-16 14:50:53이혜경 -
"인터넷 게임 중독, 하나의 질환"…예방 중요성 대두의사와 변호사 단체가 인터넷 게임 중독을 개인의 장애, 즉 질병으로 보고 예방 안내서를 발간해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사회정신분과위원(위원장 이헌정)과 대한변호사협회는 1년 여간 인터넷 게임 중독을 논의하고, 16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감수로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안내서'를 발표했다. 이헌정 사회정신분과위원장은 "인터넷 게임의 중독과 순기능을 두고 사회적 이견과 충돌이 많았다"며 "인터넷 게임이나 중독을 바람직하게 완화시키고 예방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안내서에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는데, 황용환 변협 총무이사 겸 사무총장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중독은 질환으로 보고 있다"며 "미래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에 인터넷 게임을 중독으로 본 만큼, 국가가 개입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내서에는 인터넷 게임 중독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척도'가 포함돼 있으며, 다른사람에 비해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에 대한 컨센서스와 점수에 따른 '치료' 또는 '예방' 범위가 명확히 표현됐다. 치료와 관련, 이헌정 위원장은 "인터넷 게임 중독의 경우 우울증, 불안증, 대인관계 어려움 등의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메인 질환과 함께 게임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내서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와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http://www.rihp.re.kr/),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홈페이지(http://www.healthup.info)와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nbar.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2015-03-16 13:37:51이혜경 -
병협, 해외환자 진료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은 치료 및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해외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간의 해외 환자 유치 및 진료서비스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어 환경 변화에 맞는 해외 환자 진료와 관련 실무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병협은 해외 환자 진료를 위한 이론 수업과 실무 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 상품개발,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 및 참가자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0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선 ▲해외환자 진료서비스 개관 ▲국제 의료 환경의 이해 ▲해외 환자 진료 프로세스 ▲의료분쟁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커뮤니케이션 스킬 ▲진료실무 등에 초점을 맞춰 해외 환자 진료시 필요한 역량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외 환자 진료서비스 심화과정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까지 병협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지원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전화: 02-705-9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2015-03-16 11:04: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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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회무방향 점검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2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회무방향 점검과 더부어 회원 화합을 다짐했다. 구약사회는 먼저 이사회를 통해 20년간 근속한 주혜정 사무국장에게 근속 공로패와 부상을 증정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을 점검, 비품폐기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동주 회장은 "올 한해도 모든 회원의 건승을 빈다"며 "구약사회를 위해 임원 모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5-03-16 11:02: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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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네팔의료캠프 출정…23일까지 무료진료명지병원의 해외의료캠프 네팔의료봉사활동이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의 룸비니 지역에서 펼쳐진다.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과 공동으로 펼치는 2015년 해외의료캠프에 참가하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26명의 의료봉사단원은 16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7박 8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이번 의료캠프는 의료혜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네팔 룸비니 지역 더야너거르에 설치되며 2500여 명의 현지인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예방 교육 등 공중보건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부처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룸비니 지역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250만 명의 거주지로 의료, 교통,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해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지내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7명의 의사와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현지인들을 성인과 소아로 구분해 체중과 혈압 등의 기초 검사 후 각 진료과별 세부 검사 및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과 처치, 물리치료, 투약 등의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그동안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등 국내 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간 현지 의료진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했던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네팔 곳곳에서 찾아와 통역을 지원한다.2015-03-16 11:02:0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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