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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기관 경제적 손실방지에 174억 투입정부가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예비비 505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의료기관과 의료진에 집중된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물자, 장비구입, 의료진 파견 등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을 즉석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1차적으로 505억원(목적예비비)을 지원할 계획이며 물자, 장비, 의료진 등을 충분히 공급해 의료지원을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262억원이 편성된다. 마스크, 보호구 등 국가비축물자(150억원)를 추가 구입, 배포해 보건소, 병원 등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이동식 음압장비, 음압텐트 구입비(27억원)를 지원해 음압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파견(22억원)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병원 전체를 중앙거점병원으로 사용중인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장비 및 인력 충당 비용으로 63억원이 투입된다.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 병원 선별진료소 설치에 69억원을 배정하고 환자 및 의료기관이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도록 174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의심 및 확진환자에 대해 본인부담금(건보지원 제외) 지원에 14억원이 지출되며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대해서는 직접적손실에 대해 사실조사를 통해 160억원의 적정 보상액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 예비비 지출을 통해 메르스 차단을 위한 예방 및 치료를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긴급 물자, 대책본부 운영비 등은 복지부 예산과 이전용으로 집행할 예정이다.2015-06-16 08:57:11강신국 -
약사연합, 7월19일 대약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전국약사연합(대표 김태욱)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9일 개최 예정인 대한약사회장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약사연합은 토론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분절처방 추방 켐페인은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시기를 조정하고 당분간 토론회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선거제도 개선 토론회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 등 약사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약사회 선거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약사회 선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대약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2015-06-16 08:48:07강신국 -
구로구약, 의사회·지자체와 메르스 대응방안 논의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송경희)는 지난 10일 의약인 단체 간담회를 갖고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르스 특성과 전염차단 방법, 구청의 메르스 발생 현황과 경과 보고 등을 청취한 후 메르스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약사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송경희 회장과 한동우 의사회 회장, 김종은 치과의사회 회장, 홍인기 한의사회 회장 등 의약인 4개 단체장이 모였다. 이 외에도 박영선, 이인영 의원,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백낙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2015-06-16 08:45:57김지은 -
맹장 터진지 5일지나 실려온 환자 "메르스 때문에""2주 연속 맹장이 터진지 5일이나 지난 환자들이 병원에 실려왔어요. 메르스 때문에 무서워서 병원에 오지 못했다네요." "반깁스만 해도 되는 환자들이 메르스 공포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아요. 간단한 응급처치만 해도 될 환자들이 병을 키우고 있어요." 오산한국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을 신청한 이유 중 하나다. 병원 내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이 병원을 기피하면서 병을 키우고 있다. 결국 오산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에 국민안심병원을 신청, 15일부터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했다. 국민안심병원의 방역체계는 철저했다. 기자가 15일 오산한국병원을 방문한 결과, 병원을 찾은 환자 또는 보호자, 방문객들은 쉽사리 정문을 통과할 수 없었다. 정문 앞에 설치된 진료안내소에서 발열측정과 손소독을 마치면 방문자 이름, 방문대상자 이름, 입원실,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 취재를 하는 기자도, 현장을 방문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최근 1개월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 경험 ▲주변에 메르스 관련하여 질환(의심)자 여부 ▲메르스 질환(의심)자와 직접 접촉 여부 ▲중동 등 국외 여행 사실 ▲국외 여행시 어느 국가를 어느 기간동안 여행했는지 등의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설문지를 작성한 환자는 선별진료실로 별도로 이동하게 된다. 자가보행이 가능한 환자는 외부에 분리된 선별진료실로, 자가보행과 자가호흡이 불가능한 환자는 응급의료센터 옆에 설치된 호흡기 격리 진료실로 이동하게 된다. 선별진료실은 방역복을 입은 간호사와 의사가 항시 대기하면서 발열이 있는 환자와 메르스 의심이 있는 환자는 보건소로 보내고, 메르스와 관련 없는 폐렴환자를 선별해 1인 음압격리 병실로 이동시킨다. 이를 위해 오산한국병원은 기존 다인실 병실을 모두 1인실 병실로 바꿔 9개의 격리병실을 마련했다. 380만원 상당의 음압시설기도 장만했다. 하지만 환자는 1인 음압격리 병실을 이용하면 하루 3만원 정도의 입원비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격리 병실료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격리병실에서 검사 등을 통해 메르스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되면 일반병실로 격리 해제가 이뤄진다. 병원을 방문하는 일반환자들이 기침, 가래, 재채기를 하는 폐렴 및 호흡기질환자를 메르스 환자로 의심해 불안하거나 공포를 갖는 경우의 수를 모두 차단한 것이다. ◆병원-약국 모두 외래환자 절반이상 감소 체감 오산한국병원은 메르스 발생지인 평택과 동탄 중간에 위치한 400병상의 종합병원이다. 중국으로 출국한 10번 환자가 5월 22일과 25일 오산한국병원 응급실을 경유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서 문건이 SNS에 유포되고, 있지도 않은 메르스 확진환자 2명이 입원해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나돌면서 1000~1200명을 웃돌던 일일외래환자가 300명까지 확 줄었다. 입원환자도 평균 350명인데, 180명까지 절반이 감소했다. 메르스 확산 기간동안 사건 사고도 있었다. 맹장이 터진지 5일이 넘은 환자가 일주일에 한번에 걸쳐 병원으로 실려왔고, 새벽에 간질이 발생한 환자는 병원 방문 시기를 늦춰 사망했다. 국민들의 메르스 공포감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오산한국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신청하고 '안전병원', '청정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도, 병원을 기피하는 국민 불안감 해소 때문이다. 오산병원은 지난 9일 격리되었던 의료진 10명이 모두 무사히 복귀했다. 현재 오산한국병원을 포함해 오산지역은 메르스 환자가 없는 청정지역 중 하나다. 오산한국병원 환자 절감은 문전약국 2곳에 직격탄으로 다가왔다. C약국 이모 약사는 "어제까지만 해도(국민안심병원 시작 전) 처방 환자가 거의 없었다"며 "외래환자가 절반 이상은 줄었다"고 귀띔했다. 그는 "정부의 초기대응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메르스 확진환자 경유병원까지도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병원 앞 문전약국의 피해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문전약국인 P약국 구모 약사는 "최소한 한 두달 동안 외래환자가 기존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래환자가 50% 이상 줄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메르스 선별검사 문제 제기 오산한국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지만, 문제는 아직까지 남아있다. 바로 보건소의 메르스 환자 선별검사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이다. 메르스 의심환자를 선별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가 의심되는 환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전원 의뢰하고, 의심되지 않는 호흡기 환자를 1인 격리 음압병실에 입원시켜 메르스 전파 위험을 방지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따라서 선별진료소에서 메르스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의 선별검사 이후 국가지정병원으로 의뢰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다.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은 "지난주 발열환자 22명 중 메르스가 의심되지 않는 환자 2명을 격리병실로 이송하고, 의심되는 환자를 보건소에 메르스 선별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40% 이상이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자가격리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이틀동안 메르스 확진검사를 4건했다. 약사 출신의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폐렴 환자이면서 메르스 확진자 2명 이상이 발생한 병원 접촉시 의사의 판단하에 확진검사를 하고 있다"며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추무진 의협회장이 "3, 4차 메르스 감염 위험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건소가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의심환자에 대한 진료와 격리를 맡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히자, 왕 보건소장은 "알바의사도 구하기 힘들다"며 인력난으로 현실성 없는 방안이라고 반박했다. 조 병원장이 "병원에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환자를 보건소로 보내고 있는데, 보건소가 포지티브 목적으로 검사를 해주지 않으면서 환자들이 더 불안에 떨고 있다"며 "바운더리를 넓혀서 검사를 폭넓게 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왕 보건소장은 "검사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만약 검사범위를 넓히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시민이 메르스 검사를 받으려 할 것"이라며 "일단 경기도보건소장협의회에 건의는 해보겠다"고 말했다.2015-06-16 06:15:00이혜경 -
세계간호사대회 이틀 뒤 개막…135개국 참가국내에서는 30여년 만에 열리는 간호계 최대 국제행사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신경림)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2013년 10월 조직위원회와 17개 분과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2014년 11월에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대회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린 바 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가 간호계 행사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기념우표를 5월 19일 발행한데 이어 대회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를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메가박스신촌 4관에서 개최했다. 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제로 열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제로 열리며, 세계 135개국에서 2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한다. 대회 주제는 지구촌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계 간호사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고 함께 협력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글로벌 시민은 인종·민족·종교·국가를 초월해 글로벌 관점에서 행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각국 간호협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대표자회의는 6월 17∼19일, 세계 간호사들이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학술대회는 6월 19∼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개발도상국 연수지원 사업에 32개국 참여 이번 대회에는 개발도상국 간호사 및 간호학생 연수지원 사업(KNA’s International Cooperation Project Program)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아시아 12개국(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몽골, 동티모르,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부탄), 중동 1개국(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13개국(탄자니아, 콩고(DR), 말라위, 세네갈, 남수단, 가나, 케냐, 감비아, 우간다, 토고, 이집트, 모로코, 르완다), 오세아니아 4개국(솔로몬제도, 통가, 쿡제도, 피지), 중남미 2개국(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32개국 68명이 초청된다. 이들은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의 선진의료 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체류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이 지원된다. 재외한인간호사대회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도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미국·호주·노르웨이·핀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간호사 300여 명이 초청된다. 이들은 행사기간에 총회를 여는 한편, 문화탐방과 국내 병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국별 한인간호사들의 활동 소개와 해외이민 간호 60년사와 근대화 업적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르네상스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 만찬이 열린다. 이번 만찬은 한국 간호사 유니폼 고증쇼와 한복 패션쇼로 진행된다. 6월 19일 오전 8시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48개국 1000여 명의 대학생이 모인 가운데 Global Nursing Education-Challenges for Change를 주제로 2015 국제간호협의회 세계간호학생대회(2015 ICN Nursing Student Assembly)를 개최한다. 세계간호학생대회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기간 중 개최되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국제간호협의회에서 지원하지만 모든 행사 준비와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은 학생들이 하게 된다. 또 대회에 참가한 간호학생들은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에서 자신들의 프로그램에서 논의한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한국 간호논문 170편도 소개 학술대회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재외한인간호사 등 2만여 명이 함께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학술대회에서는 플리너리 세션(5개), 메인 세션(17개), 네트워크 미팅(11개), 워크숍(7개)이 진행된다. 컨커런트 세션과 심포지엄도 열린다. 각국 간호사들의 논문 400여 편이 포스터로 발표되며, 한국 간호사들의 논문 170편이 소개된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플리너리 세션은 학술대회 첫 날인 6월 20일 오전 9시에 마거릿 챈(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홍콩 보건성 장관으로 일하던 1997년 인체에 치명적인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세계 처음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과감하게 성공적으로 대처해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2003년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 발생했을 때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냈다. WHO에 몸담으며 감염병 담당 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됐을 때 신속하게 대유행을 선포해 인명피해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6월 21일 오전 9시에는 포스트-밀레니엄개발계획 어젠다에서의 간호사 역할을 주제로 푸남 케트라팔 싱(Poonam Khetrapal Singh)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 사무처장이 강연한다. 6월 22일 오전 9시에는 간호사의 이주, 사회경제적 지위, 근무여건 향상을 위한 단합을 주제로 제임스 캠벨(James Campbell) 세계보건기구 보건의료인력국장이 강연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보편적 건강보장 : 세계가 감당할 수 있나?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 쉴라 틀로우(Sheila Tlou, 간호사) 유엔에이즈계획 동남아프리카지원팀장, 아그네스 소캇(Agnes Soucat) 세계은행 보건서비스 글로벌 솔루션팀 리더, 제임스 캠벨 세계보건기구 보건의료인력국장 등이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버지니아 헨더슨 추모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자는 에이마르 마링(Heimar Marin) 상파울루연방대 건강정보대학원장이다. 버지니아 헨더슨은 저명한 간호학자이며, 저서로 간호의 기본원칙, 간호의 본질 등이 있다. 또 17개 메인 세션이 진행된다. 메인 세션에서는 정신건강, 간호교육, 고령화, e-헬스, 간호사 이주, 간호인적자원, 비감염성 질환, 재난간호, 간호 이미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도 별도로 열린다. 대한간호협회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최첨단 IT기술은 물론, 신(新) 성장동력인 보건의료 및 관광산업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에게는 국내외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간호협의회에서 마련하는 해외 전시관 이외에 별도로 대회 장소인 코엑스에 대한민국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대한간호협회 소개하는 홍보관과 한국간호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테마관으로 꾸며진다. 폐회식은 6월 22일 오후에 대회 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7년 총회 및 각국대표자회의(CNR) 개최국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2015-06-15 19:10: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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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간호사대회 전야제 '이영희 한복 패션쇼'대한간호협회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축하하는 전야제로 한복 패션쇼를 6월 18일 오후 6시30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 주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진행한다. 1부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 2부 이영희 한복 패션쇼로 진행되면서, 특히 간호사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근대 초기의 한국 간호사 유니폼을 고증 복원해 선보이고, 한복의 멋을 살린 새로운 간호사 유니폼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 궁중의상부터 전통의 고유미를 살린 일상 한복, 사계절을 테마로 한 한복,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모던 한복이 선보인다. 피날레 무대는 이영희 디자이너의 최고 걸작품인 '바람의 옷'이 장식한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세계의 간호지도자들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품격에 매료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복진흥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15-06-15 19:08:3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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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보건의료부 독립 촉구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부를 독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도의사회는 15일 "최근 메르스 사태는 정부의 보건의료에 대한 콘트롤 타워가 부재하는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였다"며 "의료계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의 국민 안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 분리와 함께 의료전문가를 장관으로 임명하라는 요구를 해 왔으나 번번히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도의사회는 "준전시 상황으로 대응하는 신종 전염병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국방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보건의료, 질병관리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며 "지자체에 넘어가 있는 공공병원과 보건소의 예산권과 임명권 등을 보건의료부로 다시 이관하고 정부는 공공병원의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투자하고 중앙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5-06-15 19:06: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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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대청병원(병원장 오수정) 직원 43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업무로 복귀한 가운데 15일 오전 9시부터 메르스 의심환자를 치료하고 검사하는‘메르스 선별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메르스 선별진료소는 발열과 구토, 호흡곤란 같은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를 진료하고 검사하는 곳이다. 검사 결과 메르스 확진이 나오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환자를 격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은 N95마스크와 장갑, 고글을 비롯한 방호복을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대청병원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메르스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에 포함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민간 종합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수정 대청병원장은 "자가격리됐던 의사와 간호사, 직원 중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는데 감사드린다"며 "군 의료진과 함께 힘을 모아 메르스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5-06-15 19:02: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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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응급실 16일부터 운영 재개원자력병원(병원장 이창훈)은 16일 오전 8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1일간 입원한 사실이 확인되자, 응급실 임시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조치를 진행했다. 해당 환자는 의심증상이 없으며, 1, 2차 검사에서 모두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이를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 재개가 결정됐다. 원자력병원은 암 전문병원으로 입원환자 상당수가 암환자인 점을 감안,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 예방차원에서 격리와 방역 등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병원은 지난 6일부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등 고열 환자의 원내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2015-06-15 19:01: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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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 "삼성서울·보라매, 비정규직 방치 가관"메르스사태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병원 외주 용역 직원들이 무방비하게 감염병에 노출돼 있는 실태에 대해 노조 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특히 메르스 확산 중심 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외주 직원 대우 실태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노조 단체들이 격분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는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감염 위험 키운 병원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4일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이송 인력이었던 137번 환자가 용역이라는 이유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아픈 상황에서도 9일 간 방치, 일상 업무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비정규직 보안요원과 환자 이송, 청소, 간병노동자 등 많은 병원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더욱 더 불안하고 힘들게 일하고 있다. 외주하청 등 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정보제공과 필요한 예방조치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는 "환자들이 무서워 한다는 이유로 청소 노동자는 마스크도 쓰지 못한다", "현재 메르스 병동에서 환자가 퇴원하면 그 청소는 청소 노동자가 한다"며 "노출이 걱정되지만 병원은 제대로 조치 하지 않는다"고 증언하고 있는 상황. 병원 특성상 시시때때로 불특정 다수의 환자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는 당사자의 건강 뿐 아니라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까지 위험한 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의료연대본부의 우려다. 의료연대본부는 "박근혜정부와 병원자본은 의료민영화와 병원의 영리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시행하고 있는 것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며 "정부는 병원의 모든 업무에 대해 해당병원이 직접적인 관리와 통제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고, 법제도를 바꾸고 적정인력을 정규직으로 충원하라"고 촉구했다.2015-06-15 12:19:1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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