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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지역 경찰서와 메르스 대처 방안 논의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송경희)는 18일 구로경찰서를 방문해 이원영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약국 현안과 메르스 대처 방안 등 의견을 교환하고 하반기 경찰서 자녀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송경희 회장과 권혁노 부회장, 최흥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15-06-19 08:34:32김지은 -
복지부 "삼성병원 원격의료 아니다"…의협 "납득불가"" 원격의료(진료)는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예외적 적용 진료는 대면진료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전화 통화만 해당된다. 화상통화, 사진촬영 등을 활용해 추가 진단을 하는 원격의료를 지향해서 만든건 아니다."-보건복지부 관계자 "원격의료 주무부서가 삼성서울병원 사례가 원격의료로 불릴지 몰랐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이 그렇게 무책임할 수가 있느냐."-대한의사협회 관계자 정부가 24일까지 부분폐쇄를 결정한 삼성서울병원에 한해 '의료법 제59조제1항(복지부장관의 지도와 명령)'에 따라 한시적으로 '의료법 제33조제1항(대면진찰)' 적용 예외를 인정하기로 하면서,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한시적 방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재진환자는 집 또는 보건소에서 스마트폰 등 전화로 삼성서울병원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환자는 자신이 지정한 약국으로 팩스 전달된 처방전에 따라 약을 받아 가면 된다. 이를 두고 의료계는 정부가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를 메르스 혼란 틈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데 초점을 맞춰 비판했다. 결코 원격의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복지부의 말은 달랐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면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원격의료로 보는 것 같은데, 원격의료는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보다 더 나아가 기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스마트폰이지만 담당의료진과 화상통화를 하거나 사진촬영을 해서 추가 진단을 받는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만약 추가 증상이 있으면 다른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사와 대면해 진료를 하는게 맞다는 논리다. 현재 지침으로 다른 증상이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존의 의약품 처방 이외 추가 약을 처방할 것으로 보진 않는다는게 복지부 입장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된 검사조사단 측에서 먼저 제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 방역관이 검사조사단으로 나가 있는 상황"이라며 "조사단 쪽에서 삼성서울병원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해 건의를 한게 받아들여 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복지부가 지난 9일 '메르스 관련 의료기관, 환자에 대한 의약품 처리방안'을 공문으로 발송, 환자가 평소 다니던 의료기관이 폐쇄된 경우 거동불능 환자의 가족이 다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사유 설명 후 의료기관 간에 진료기록부를 전달해 처방 의약품을 확인하고 동일 처방을 내릴 수 있게 했는데, 일선 의원에서 삼성서울병원 환자 진료를 기피하면서 이번 조치까지 발생하게 됐다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에서 삼성서울병원 일반 외래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기록을 내밀면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도록 하자고 해서 지침이 내려간 것"이라며 "하지만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진료거부'로 봐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진료거부까지 보면 섣부르지만, 삼성서울병원 방문 환자는 오염 가능성과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염려되니깐 주의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몇 차례 전화로 진료를 꺼리는 의원이 있다는 민원 상담은 있었다"고 언급했다. 복지부의 이 같은 행동에 의협은 어이없다는 표정이다. 의협 관계자는 "복지부 담당자가 원격의료 모델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해왔다"며 "팩스로 처방전을 받는게 무슨 원격의료냐며, 오히려 환자를 생각해서 나온 정책이라고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만약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에 대한 진료기피가 있었다면, 1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의약품 보험여부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냐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3차 의료기관 처방 의약품이 1차 의료기관에서는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의원의 경우 삭감이 우려되기 때문에 담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 부분을 풀어주면 충분히 의원에서도 3차 의료기관 환자의 대리처방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삼성서울병원의 원격의료 자료가 향후 정부의 원격의료 허용 주장을 대변하는 자료로 쓰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삼성서울병원이 하게 되는 것"이라며 "병원도 안가고, 전화로 처방 받으니 진료비까지 반값이라는 등으로 환자들에게 편한제도라고 몰아갈게 분명하다. 메르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2015-06-19 06:15:00이혜경 -
삼성병원 처방전 팩스전송 조치에 약국 혼란만 가중대한약사회가 약사들에게 삼성서울병원 외래처방전 팩스 발송 안내 공문을 발송해 놓고, 뒤늦게 정부 조치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복지부에 메르스 관련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처방전 처리와 관련해 처방전 재사용 제도화를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약사회는 건의서에서 "지난 16일 복지부가 본회로 알려 온 '메르스 관련 의약품 처방처리지침 등 전달사항 알림'은 근본적인 해결방안 없는 예외적, 한시적인 조치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체계적이고 안정적 제도 운영을 위해 이번 사태를 통해 나타난 환자의 의약품 조제에 대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재진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처방한 의약품과 동일한 의약품으로 복용을 필요로 하는 경우 환자가 기존에 발행한 처방전을 재사용할 수 있는처방전 재사용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삼성서울병원 재진 외래환자 처방전에 한해 팩스 또는 이메일 처방전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관련해 해당 환자의 팩스 또는 이메일 처방전 이외 처방전 원본을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약사들은 복지부 지침을 따르라는 것인지, 반대하자는 것인지 대한약사회의 입장이 뭐냐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지역약사회에 공문을 보내기 전에 이미 약사회가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서울지역의 한 개국약사도 "메르스 사태가 급박하기는 하지만 의료법을 무력화하는 상황인데 처방전 리필제는 왜 못하냐"며 "약사회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구시약사회의 한 임원은 "이런식으로 원격진료가 허용되면 국민들도 원격진료에 동조할 수 밖에 없다"며 "결국 조제약 택배배송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 건의를 수용해, 담당의사가 외래환자를 전화로 진찰한 후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처방전 발송(팩스 또는 이메일)을 허용하기로 했다. 즉 삼성서울병원 담당의사는 ▲진찰 후 기존에 처방한 의약품과 동일 의약품을 처방 또는 ▲환자가 호소하는 추가 증상이 있을 경우 담당의사의 판단 하에 기존 처방의약품 이외의 의약품을 추가로 처방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담당의사는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을 발송(팩스 또는 이메일)하고 해당 약국은 발송받은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환자에게 필요한 복약지도를 하면 된다. 다만 약국의 조제약 택배배송은 허용되지 않는다. 결국 원격진료 허용 논란으로 비화됐고 야당, 의사협회는 일제히 복지부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2015-06-19 06:14:58강신국 -
FIP 카르멘 페나 회장 "서울총회 준비 잘하고 계시죠?"세계약학연맹(FIP) 카르멘 페나(Carmen Pena)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2017년 FIP 서울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카르멘 페나 회장은 당초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만나 2017년 세계 보건장관회의 개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해 문 장관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8일 FIP 카르멘 페나 회장과 루크 브장송(Luc Besancon) 사무총장 겸 CEO와 만나 2017년 FIP 서울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17 FIP 서울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 및 활동계획 등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에 FIP회장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일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FIP 총회에서 2017 FIP서울총회 개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세계 약사인을 위한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의동 약학회장도 "FIP 서울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내실있는 컨퍼런스와 토론회, 세미나, 갈라행사 등의 준비를 위해 약사회와 약학회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출신인 카르맨 페나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약학회의 따스한 환대에 감사하다. 2017년 FIP 서울총회와 함께 열리는 세계보건관계장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출신 루크 브장송 사무총장은 "한국은 의약품의 책임있는 사용과 의약품 소비자의 건강관리까지 하는 사회공헌활동(복약지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2017서울총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정세영·백경신 위원장, 장석구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FIP자원봉사단(단장 홍명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명자 단장은 "2017년 서울 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약사, 약대생 등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자원봉사단 선언문도 채택했다. 카르멘 회장과 루크 사무총장도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2015-06-18 22:12:03강신국 -
보라매병원 메르스 환자 완치 후 퇴원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메르스 환자(50·남)가 두 번의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8일 퇴원한다. 이 환자는 기침과 발열 증세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방문하고, 응급실에 머무는 동안 46번 환자에 의해 메르스에 감염됐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동행했던 배우자도 메르스에 감염돼 현재 보라매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환자는 당뇨, 고혈압, B형 감염 등의 기저 질환이 있었고 결핵을 앓았던 병력이 있어 이 날도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어 응급실을 방문, 결핵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퇴원 후에도 고열이 지속되자 보건소에 연락해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4일 메르스 확진 판정 후 5일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약 2주간 보라매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최종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 치료를 담당한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는 "격리병실에서 외롭고 두려운 시간 동안의 치료를 잘 견뎠다"며 "이 시간에도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2015-06-18 14:20: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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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혁투 "삼성서울병원 원격진료 당장 중단하라"보건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 재진 환자에게 예외적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최대집, 정성균)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메르스 위기 상황에서 원격진료를 획책하는 보건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의 야합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의 건의에 따라 18일 메르스 대응 관련 처방 추가지침을 내렸다. 이 지침은 한시적인 의료법 적용 예외를 인정, 환자가 집 또는 보건소에서 전화(스마트폰 등)로 삼성서울병원 의사에게 진찰받고 약국에 처방전을 팩스 발송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혁투는 "희생된 국민들의 생명과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책임져야할 복지부와 삼성서울병원이 조금의 자숙도 없이 정부와 재벌기업, 대형병원들이 간절히 원해왔던 원격진료를 뻔뻔스럽게 추진하고 있다"며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삼성서울병원 폐쇄에 따른 9000명에 달하는 일일 외래환자들의 불편 해소를 이유로 들고 있다. 의혁투는 "메르스 감염 확대의 주 원인이 경증 환자의 무분별한 대형병원 의료쇼핑"이라며 "오히려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여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3차 의료기관 이용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회에 삼성서울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에 다니면서 3~12개월씩 장기처방을 받아 병을 악화시키는 만성질환자들을 집 근처 1, 2차 의료기관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혁투는 "만약 삼성서울병원에서 큰 수술 후 관리 중이거나 중병으로 치료중이므로 1,2차 의료기관 진료가 곤란한 환자가 있다면, 전화를 통해 진찰하고 처방을 내리는 것은 의사의 양심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단지 병원의 이득을 위해 환자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므로 다른 3차 의료기관 진료를 유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지난 9일 복지부는 '메르스 관련 의료기관, 환자에 대한 의약품 처리방안'을 공문으로 발송, 환자가 평소 다니던 의료기관이 폐쇄된 경우 거동불능 환자의 가족이 다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사유 설명 후 의료기관 간에 진료기록부를 전달하여 처방 의약품을 확인하고 동일 처방을 내릴 수 있게 했다. 의혁투는 "삼성서울병원은 다른 3차 의료기관에 환자를 뺏길까봐 겁나고,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삼성서울병원의 손실을 삼성그룹 차원의 큰 이득으로 메꾸기 위해서 원격진료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며 "재벌기업의 이득을 위한 원격진료를 추진한다면, 모든 의료계는 삼성서울병원 퇴출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5-06-18 13:56: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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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섀미안 ICN 회장 등 임원진 조계사 방문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위해 방한한 국제간호협의회(ICN) 주디스 섀미안 회장(Judith Shamian)과 마사코 가나이-박(Masako Kanai-Pak) 제1부회장, 바구아두스 칼루아(Bagooaduth Kallooa) 제2부회장, 앤네트 케네디(Annette Kennedy) 제3부회장, 데이비드 벤톤( David C Benton) 사무총장 등 임원진 일행은 16일 오후 서울 조계사를 찾았다. 주디스 섀미안 회장 등 임원진은 일주문에 도착한 후 조계사 행정국장 성진스님의 안내로 대웅전에서 참배하며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회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주디스 섀미안 회장 등 임원진은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조계사와 한국불교에 대해 30여 분간 이야기를 나누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직접 참선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주디스 섀미안 회장 등 임원진 일행의 방문에는 신경림 대회 조직위원장과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양 수 제1부회장, 서순림 제2부회장이 함께 동행했다. 한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Global Citizen, Global Nursing)'을 주제로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1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세계 135개국에서 2만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한다.2015-06-18 12:23:26이혜경 -
"RhD 혈액형 변환 기술 세계 첫 개발"연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김영훈 연구원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RhD+ 혈액형을 RhD- 형으로 전환시키는데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Rh D blood group conversion using 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 nucleases'의 제목으로 국제적인 유전학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6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RhD+ 형의 적혈구 전구세포에서 유전자 가위(TALEN) 를 이용, RhD 유전자를 제거하여 RhD- 형으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RhD 유전자가 제거된 적혈구 전구세포를 적혈구로 분화시켜 RhD- 혈액형으로 변환된 것을 확인했다. 과거에도 효소를 이용하여 A형과 B형 적혈구 표면에 나타나는 혈액형 항원을 소실시키는 방식으로 O형의 혈액형 전환연구가 진행됐으나, 매번 적혈구가 깨지면서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 현상으로 실패한 적 있다.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적혈구 전구세포단계에서 유전자 교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핵이 존재하는 상태인 적혈구 전구세포 단계에서 유전자 조작을 하더라도 최종 산물인 적혈구에서는 탈핵이 되어 핵이 없기 때문에 유전자 변이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RhD+ A형 적혈구 전구세포를 대상으로 성공했지만, 모든 RhD+ 혈액형에 대한 RhD- 변환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관련 유전자기술을 국내 특허 출원 중이다.2015-06-18 12:19:4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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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간호사대회 17~20일까지 260명 참가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축하하고 한인간호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서울 코엑스와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가 주관한다. 2011년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260여 명의 재외한인간호사들이 참석했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회 헌정기념관 등을 돌아보는 문화탐방 행사에 이어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환영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조규형 재외동표재단이사장의 환영사, 신경림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해외이민간호 60년’ 동영상이 상영됐다. 유분자 재외한인간호사회의 답사에 이어 대회를 준비해 준 대한간호협회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만찬을 축하하는 건배제의에 이어 남가주중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으며 만찬이 끝난 후 고국을 찾은 재외한인간호사들은 N타워에 올라 서울야경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본행사가 진행됐다. 송재금 재외동포분과공동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의 환영사, 신경림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촬영을 한 뒤 각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날 친선의 밤 행사에 이어 세쨋날에는 조국의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는 시간을 임진각에 갖고 난 후‘2015 서울 세계간호사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2015-06-18 12:17: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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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한국MSD 새터민 여성 예방보건 협력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새터민 여성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무상예방보건사업을 실시한다. 병원과 한국MSD는 17일 병원 21층 VIP회의실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무일 의료원장과 승기배 병원장, 송현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한국MSD 현동욱 대표이사, 이범재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예방보건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사회공헌활동 강화 차원에서 새터민 여성에 대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무료접종과 예방교육을 통한 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새터민 대학생, 대학원생 중심의 청년단체 뉴코리아 네트워크를 통해 35세 이하 여성 113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1차 6월 20일, 2차 6월 27일, 3차 개별 예약을 통해 1인당 총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게된다. 병원은 접수비 및 진료비를 자선 감면으로 처리한다. 승기배 병원장은 "병원의 북한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사업 또한 병원의 중요한 영성이념 실천 중 하나이므로 이번 사업은 병원에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MSD 현동욱 대표이사는 "여성 건강을 위해 자사가 기여할 수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던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사업을 진행하게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편, 이번 협약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한국MSD간의 기존 업무협약 중 서울성모병원 등 의료원 산하 병원이 자선활동을 위한 약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에 따른 것이다.2015-06-18 12:15: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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