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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대선 앞두고 더민주·개원의 의료정책 공유"5월 중 대선이 예상된다. 예전과 달리 대선기간이 짧은 만큼 현안을 세부적으로 챙기지 못할 것 같아 정책간담회가 의미 있다고 본다."(전현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공약 및 정책 마련을 위해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료계를 대표해 정책간담회에 참여했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전현희 더민주 국회의원, 금태섭 더민주 국회의원, 지용호 더민주 사무총장, 최영찬 더민주 직능국장과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표 40여명은 17일 오전 7시 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양 위원장은 "각 진료과별로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는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민주당 정책을 수립할 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대선공약, 정책공약으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위원장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더민주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우선 의료영리화는 허용할 수 없다는게 기본원칙으로, 의료영리화는 건보체계 붕괴 뿐 아니라 서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지난해 쟁점으로 부각된 원격진료 또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개원의협의회 정책제안을 보니 수가 문제 언급이 많았다"며 "적정수가는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진지하게 고민할 문제다. 적정한 의료환경에서 의사들이 일차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현희 의원은 "얼마 전 이비인후과의사회 총회에 다녀온 이후, 각 진료과별로 의료현안이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당이 정책을 챙김에 있어 의료현안 또한 챙길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대선공약 뿐만 아니라 의료현안을 관심 갖고 챙길 것"이라며 "양 위원장이 의료현안을 복지위원회에서 정책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만희 대개협 회장은 "의사들은 그동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국민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의사들이 하고, 국회의원들이 도와준다면 국민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12개 과 별로 총 33개 정책 제안 대개협은 사전에 12개 진료과로부터 제안 받은 정책을 정리해 더민주 전국직능대표자회의에 제출했다. 정책제안에 따르면 만성질환 상담 · 교육 수가, 건강검진 진찰료 현실화, 인공임신중절수술,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사용처 확대, 요양병원 의사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제 개선, 검체검사 수탁수행시 의료기관 종별가산율 인정, 노인정액제 인상,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급여기준 변경, 의료법 개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조사 개선 요청, 보험 청구 관련 고시 의 변경 후 수시 적용 금지 등이 포함됐다. 신창록 대개협 부회장의 정책 제안 발표 이후 각 진료과별 단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비뇨기과의사회는 "개원의 2명이 사망했고, 최근에는 전공의가 없어 모 시니어 의사가 당직, 과로를 하다가 척추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종합병원 비뇨기과 의사 과로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지 않기 위해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과의사회는 치매환자 가족상담료 신설을 요구했고, 내과의사회는 의사가 소신진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1인 1정당 운동을 통해 내과의사들을 중심으로 책임당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명찰법, 비도덕적진료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무슨 사건이 터진 이후 무조건 법을 만들기 전에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진담검사의사과의사회는 "전국에 진단검사의학과로 개업한 의사가 75명인데, 우리과 원가보존율이 높다고 검사수가를 빼서 상대적으로 원가보존율이 낮은과로 지원하고 있다"며 "보험수가를 책정하면서 정책적인 안배를 고려해달라"고 요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소아과에서 예방적으로 모유수유, 육아진료를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정신과의사회는 정신보건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법안시행 시기를 늦춰달라고 강조했다. 재활의학과의사회는 "공단 누적흑자가 20조원을 돌파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법에 100분의 50을 적립하도록 되어 있어 수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100분의 20, 100분의 15로 줄여주면 복지부와 공단이 법을 지키면서 보장성 강화와 수가 인상을 위해 누적흑자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예외사항에 의료기관과 약국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다. 피부과의사회는 피부미용사들의 미용기기 법제화를 반대해달라고 요구했다. 의사회는 "10여년 전 피부미용사법 통과 이후 미용사들이 피부미용을 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순수미용행위에는 미용기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양승조 위원은 정책간담회 이후 총평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항상 열려있다"며 "당청, 상임청 사안을 골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경과의사회가 제안한 치매환자 가족상담료 신설에 공감대를 표명하면서 법안 발의 의지를 밝혔고, 산부인과의사회에서 건의한 불법인공임신중절 비도덕적진료행위 포함에 대해서는 대검찰청과 협조를 통해 수사, 조사 받는 건수를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양 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건강과 관련해서는 규제가 강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하지만 훌륭한 건보체계 마련을 위해서라도 적정수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7-02-17 08:46:21이혜경 -
예방백신 유통정보 공개? 의료계 "업계 피해 예상"예방접종 백신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공급,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에 의사단체가 반대의견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현행법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예방접종약품(백신)의 계획 생산을 하도록 규정하고는 있으나 공급·유통에 관한 규정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양 의원은 복지부장관이 예방접종백신의 효율적 수급을 위해 제약회사, 수입회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자료를 제출받아 공급·유통정보를 파악하고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제약회사, 수입회사, 도매상의 백신 공급, 유통 현황에 관한 정보는 일선 병의원에서 백신을 접종하려는 국민들이 접종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는게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은 "의료기관이 어느 정도의 물량의 백신을 공급받았다는 내용의 정보와 소진되는 백신물량이 실시간으로 정보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일접종을 원하는 국민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개정법률안 만으로는 백신이 어디에 얼마만큼 여유가 있는지 파악하여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개정법률안대로 보고를 의무화한다면 감염병 유행과 같은 상황에서 시간이 부족한 의료기관에게 과중한 행정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의료기관의 경우, 현재 환자에게 백신을 접종할 경우 전산시스템으로 대부분 접종 등록을 시행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접종자 수 및 백신 공급 현황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 마련이 국민의 접종 불편이 백신의 유통 정보부족 때문인지 혹은 부족한 백신 공급 물량 때문인지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백신공급 관련 정보의 제출·공개 의무화는 필요이상의 과도한 정보집적으로, 나아가 개인의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부가 제약회사, 수입회사, 도매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하도록 되어있으나, 의료기관의 개별정보인 백신공급 정보를 국가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관리하고 이를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까지 하는 것은 필요이상의 과잉 정보집적이라는 얘기다. 의협은 "제약회사, 수입회사, 도매상, 의료기관등의 예방접종약품 공급·유통 현황에 관한 정보는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야 하는 정부기관이 과도하게 시장에 개입하여 시장경쟁 체제의 근간을 헤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의협은 이번 개정안이 아닌 백신 공급량 및 비축량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의협은 "백신수요량에 비해 백신의 공급량 및 국가 비축 백신물량이 부족하다"며 "수요량 예측이 어렵다면, 백신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신의 추가 구매 등을 통한 원활한 백신 공급 시스템을 국가에서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백신의 자료를 다수에게 공개함으로서 과연 국민의 권익향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익은 매우 미미하다"며 "반면 관련 업계가 입을 피해는 막대하다"고 덧붙였다.2017-02-17 06:14:54이혜경 -
중랑구약 "편의점약 판매·부작용 실태 점검이 우선"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6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진행되는 안전상비약 확대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비약 판매, 관리, 부작용 실태에 대한 보다 엄격한 관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권 수호에 전념해야하는 복지부가 의약품의 안전사용에 방점을 둬야 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임에도 국민 상당수가 원하지도 않는 편의점용 상비약 품목확대를 추진한다는 것은 대자본에 굴복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내야 할 본연의 임무를 스스로 포기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구약사회는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하는 길은 편의점용 상비약 품목을 확대하려는 정책이 아니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심야공공약국의 확충과 법제화, 당번약국과 병의원 연계운영의 제도화 공공의료확충에 있다"고 지적했다.2017-02-16 22:24: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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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새내기약사 모여라"…3월12일 특강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약국경영지원단(단장 곽은호)는 내달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학병원 별관 소강당 3에서 새내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G-약료 프로젝트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새내기 약사 G-약료에 눈을 뜨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 심야약국(G) 방문약료약사 활동의 정착 및 확충이라는 대의명분에 공감 동의하는 집단 지성(G), 근거중심(G), 글로벌 마인드(G)를 가진 약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양인규, 진창연, 김경자, 엄준철, 곽은호, 안화영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환자와 약사가 함께 보는 근거 중심 영양정보 ▲약국에서 응용 가능한 다빈도 일반약 실용 강의로 한약제제 ▲일반약 활용 상담법 ▲공공심야약국 현황 보고 ▲약국의 오픈 교육 & 매물 옥석 가리기 ▲약사 관련 법규와 약사윤리 ▲처방약 DUR 학술 내용 ▲방문약료 사업(환자 사례)와 약사직능에 대한 주제로 새내기 약사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새내기 약사들은 3월 초까지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www.kkpa.or.kr)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50명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당일 경기도약사회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도울 영양소별 핵심 상담 내용을 수록한 '약사를 위한 영양 보조제 핵심 정리'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도약사회가 발간한 질환별 건강기능식품 정보가 수록된 '환자와 약사가 함께 보는 근거 중심 영양정보' 책자도 교육 이수자에 한해서 추후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 031-256-0663~42017-02-16 22:11: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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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정부는 공공심약국부터 도입하라"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가 국민 건강을 무시하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중단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의약품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국민 대다수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지 않지만 국민의 편의성이라는 명목 아래 복지부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복지부는 진정 국민의 건강을 원한다면 심야공공병원, 심야공공약국에 대한 확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또한 안전상비약 품목수 확대보다는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2017-02-16 22:02: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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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17일 길병원 방문…'왓슨' 체험정세균 국회의장이 국내 최초로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인공지능 암센터에 17일 오후 2시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정세균 의장이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나라의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차원의 적극적 제도마련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의장, 4차 산업혁명 현장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방문은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 현장으로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가 선정됐다.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는 인공지능(Watson for Oncology)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의료기관으로, 다학제 진료가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을 실천하고 있다. 정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과거 우리나라는 3차 산업혁명 시기에 초고속 인터넷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정보통신 강국으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대응여부가 향후 국가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 산업기반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 일명 '4차 산업혁명 기본법'도 준비하고 있다. 실제 의료분야는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이 질병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뤄지는 인공지능 기반 협진 진료에 일일 의사로 참여, 의사 가운을 입고 실제 협진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또 2시 20분부터는 공구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이강윤 교수가 인공지능과 4차 산업 혁명, 길병원 유전체의과학연구소 안성민 교수가 ‘공지능 정밀의료의 국내 적용 및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문가 간담회에 참여한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의료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혁명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2-16 18:56: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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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제조합·재활의학과의사회 MOU 체결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김록권)는 15일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와 향후 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배상공제 및 화재종합공제의 ‘공제계약 절차’, ‘공제료의 납입 방법’, ‘통지의무’, ‘공제계약의 해지와 환급공제료 지급’등과 관련된 사항들을 담고 있다. 양 단체는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회원 대상의 조합 공제상품홍보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홈페이지 내 조합 배너광고 게재 ▲공제조합의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학술대회 부스 참여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와 홈페이지 광고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게재를 통해 조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고 계약의 경우, 6개월간의 시범도입 후 가입 및 홍보효과 결과에 따라 기간 연장과 비용 증액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민성기 회장은 "우리 의사회와 조합은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이라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번 협정은 공제조합의 상호공제, 의료배상공제 및 화재종합공제에 가입하는 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2015년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의 업무협정을 시작으로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와의 의료배상공제 및 화재종합공제 가입관련 업무협정을 맺어오고 있으며 본 협정을 통해 조합원들의 안정적 의료서비스 환경 도모와 조합 가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공제조합과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와의 업무협정 체결 후, 전년 동기 대비 신규 가입 증가율이 112.5% 증가한 바, 이번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와의 업무협정 역시 신규 조합원 증진을 위한 홍보 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02-16 18:53: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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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앓고 있는 '골종양'…원인과 치료법은?배우 유아인이 과거 영화를 촬영하다가 당한 부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골종양이 발견됐다고 알려지면서 골종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질환인 골종양 중에서 암에 속하는 악성 골종양의 경우 지난 2014년 환자 발생 수는 58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3%에 불과한 희귀한 질환이기도 하다.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환자가 적은 만큼 사회적 관심이 낮은 데다가,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악성 골종양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통증인데,일 반적인 경우 이러한 통증이 골종양이 아닌 운동이나 다른 사유로 인한 부상으로 오해 받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해당 부위에 혹이 만져지거나 체중 감소,발열,식욕감퇴,빈혈 등의 증상이 수반되기도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천성광 과장은 "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양성의 경우 뼈에만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악성은 목숨과도 직결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진단 및 치료기법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의료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문제는 이러한 골종양의 경우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특별한 예방법도 없다는 점이다. 다만 악성 골종양 환자 중 10대가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악성 골종양이 뼈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추정이다. 과거 20%대에 불과했던 5년 생존율도 70~80%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천 과장은 "골종양의 경우 초기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데다가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 초기 진단을 놓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계속되거나 해당 부위에 종괴 등이 인지될 경우에는 혈액검사, MRI, 방사선검사 등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정확한 검진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7-02-16 18:43:21이혜경 -
서울시약 "편의점약 확대, 긴장의 끈 놓지 말자"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에 나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약사회는 16일 오후 3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63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김종환 회장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내고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약을 상품으로 많이 팔게만 하려는 계략을 능히 막아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회도 안전상비약 확대가 아니라 당번의원, 당번약국 제도화, 심야공공약국이 해법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며 "쉽사리 국회의 동의를 얻어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민병림 총회의장도 "지난 2012년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항해서 저는 선봉에 서서 그 못된 짓을 막아보려고, 마지막 수단인 8일간의 단식투쟁도 불사했다"며 "내부와 외부의 음해하고 방해하는 세력들 앞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눈물을 머금고 편의점에 약을 내주었던 아픈 역사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장은 "나쁜 학습은 한 번으로 족하다"며 "이러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이 자리의 대의원과 모든 회원이 합심해 약사직능 수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똘똘 뭉쳐 끝까지 막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회원을 위한 회무, 시민과 함께 하는 회무로 현안에 대처하고 직능을 수호하자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약화사고 우려 등 화상판매기 도입 백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0만 서울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약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안건 심의에서 시약사회는 김정란, 박기선, 이시영, 최용석 부회장을 추인하고 김병욱, 김성은, 류병권, 송은보, 신민경, 홍성광 약사를 이사로 인준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건과 올해 사업계획, 9억 9162만원의 예산안도 의결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장 표창 박기선(서울시약 부회장) 박형숙(서울시약 부회장) 이시영(서울시약 부회장) 하충열(서울시약 부회장) 강미선(서울시약 약학정보본부장)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최용석(서울시약 부회장) 임은주(서울시약 총무이사) 박웅석(서울시약 정보통신이사) 김보현(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이은경(서울시약 문화복지이사) 김수원(여약사위원) 송유경(이사)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윤형로(종로) 이정화(중국) 정시원(용산) 한경숙(성동) 오윤경(광진) 신현준(동대문) 이기명(중랑) 유화숙(성북) 이남수(도봉강북) 윤기욱(노원) 김산영(은평) 최영훈(서대문) 박정미(마포) 위복혜(양천) 임수열(강서) 조창용(구로) 윤일기(금천) 김미영(영등포) 김옥순(동작) 박상원(관악) 최수영(서초) 김슬기(강남) 김승란(송파) 신민경(강동) ◆서울시약사대상 서국진(영등포) 이인숙(서초) 김동배(은평) 오수영(송파) 진희억(송파) ◆서울시약 한독문학상(시) 대상-이재홍 우수상-김예지 장려상-김영호 ◆한독문학상(생활수기-수필) 대상-이혜경 우수상-이진숙 장려상-손민영 김옥희 ◆감사패 김은영(중앙대약대 교수) 방준석(숙명약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정병욱(은평구약 부회장)2017-02-16 17:28:23강신국 -
구로구약 "누굴 위한 상비약 품목 확대인가"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권혁노)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에 대해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고 꼬집고 나섰다. 구약사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최근 정부의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움직임에 구로구 약사회원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것이지, 의약품 판매를 무자격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다"라며 "의료 공백 해소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을 적극 활용하고, 야간, 휴일에 근무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이런 책임과 기회를 방기한 채 단순 안전상비약 품목 수를 늘리는 것은 일부 유통재벌의 이익에만 기여할 뿐 어떤 공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안전상비약이란 명칭의 폐기, 안전상비약 판매 편의점에 대한 준법 여부, 점주 및 종업원 교육 이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안전상비약의 판매 후 안전관리에 관한 구체적 방안 수립과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는 판콜에이 및 판피린티, 또한 위장관 출혈의 위험이 있는 부루펜시럽에 대한 안전상비약 지정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구약사회는 또 "동네약국 살리기에 매진하고 단골약국제를 제도화하고 심야 및 휴일 근무 의원, 약국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병의원과 약국을 연계한 공공의료체계를 확립하라"고 촉구했다.2017-02-16 15:39: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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