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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인구 1천만 시대…약사가 부각되는 이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는 2025년이면 국내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가 예상된다. 말 그대로 최단기간 고령화사회 진입이다. 노인인구 증가는 만성질환자 증가를 의미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25일 인천시약사회가 주최한 '인천형 통합돌봄을 통한 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에는 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 건보공단과 보건소 등 정부 측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해결을 위한 현실적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의약품 복용과 생활습관을 중재하는 약사 역할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기존 방문약료 사업의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충분한 소통과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통합돌봄은 현대적 지역 특성화 사업, 시행착오와 개선은 필수 좌석훈 대한약사회 커뮤니티케어 TF팀 위원장은 다제약물 관리 이용사업 등 기존 방문약료사업 경험을 전하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늘어가는 반면 과거 전통적 방법으로 가족에게 무조건적인 돌봄을 강요할 수 없다"며 "현실을 반영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좌 회장은 일부 지자체에게 통합돌봄사업은 생소한 분야로 방문약사 사업에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했다. 좌 회장은 "약사가 전문성을 발휘해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은 유의약제 복용군이나 다제약물 복용군, 퇴원환자 약물관리 분야"라며 "일부 지역은 소통과 정보 부족으로 유의약제나 다제약물 복용군이 아닌 대상을 선택한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좌 회장은 "사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이뤄졌다면 더 효과적인 사업 집행과 지역 특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좌 회장은 "이번 통합돌봄사업은 과거와 다르게 지역특성에 맞도록 선택해 진행하는 만큼 일정 기간 시행착오와 개선은 필수적"이라면서 "다른 지역 사례를 참고하면 그 과정을 축소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방문약료로 노인 관리 실태 확인, 현실은 제한된 약사 역할 안화영 경기도약사회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은 지난 2017~2019년 도약사회가 실시한 방문약료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도약사회는 이 기간 1200명의 만성질환·다제복용자를 각각 3회 방문해 약물관리 등을 교육·상담했다. 2019년 실시한 방문약료서비스 결과를 보면 65세 이상 대상자 494명 중 5개 이상 질환 보유자는 76.2%였다. 복용 약물은 1일 평균 5.6~13.3개였다. 81%가 불용약을 가지고 있었으며 3차 방문과 교육에 따라 이상반응 경험자는 최대 37.2%까지 줄었다. 이를 통해 도약사회는 방문약료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했다. 재상담 요구는 76.2%로 그 수요와 필요성을 인지했다. 안 본부장은 "방문하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어르신 약물관리 실태를 들여다봤다"며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경제·사회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화와 다각적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 본부장은 건보공단 다제약제 관리사업에 지역약사가 참여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약물사용 대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안 본부장은 "현실에서 약사 역할은 매우 한정적이고 인식도 저평가돼 있어 지역약사 역할 확대와 정책 입안에 약사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통합돌봄 서비스로 인한 의료비 증가와 경제적 부담 등 재정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지역약국 약사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면 의료비 절감효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천시 통합돌봄 서비스는 지역 의료기관과 지역약국이 연계해 퇴원환자 관리를 함께 한다면 기존 방문약료서비스 형태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약제 약물복용 관리,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재정으로 연결 박동금 건보공단 지역사회통합돌봄추진단 선도사업관리부장은 현재와 같은 통합적이고 연속적 관리가 어려운 보건의료 환경에서는 다약제 복용 노인의 약물복용과 관리는 개인 건강 문제를 넘어 건보 재정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이에 박 부장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통합돌봄 보건의료분야 중 약물 관련 서비스 요구 또한 증가가 예상돼 약사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돌봄 욕구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 제공기준 마련, 대상자 분석·연구 등 약사회 자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박 부장은 "공단과 지자체, 보건의료단체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유지로 성공적인 통합돌봄 안착을 위한 적극적 참여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은경 인천시 부평구 약사회장은 "경로당 등에서 노인 약물교육을 진행하며 상시복용약물이 매우 많고,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면서 "지역 보건기관의 계획에 약물관련 상담, 복용약 상태, 복용법, 부작용 대처, 복약순응도 향상 등 교육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지역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복지관 등은 상시 약물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에서 방문 의미는 재택 뿐 아닌라 시설 방문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환자가 거주하는 전문시설 방문상담도 중요하다. 약사가 가정, 요양원,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는 방식 뿐 아니라 환자가 지역약국, 병원약국 등 약사를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 방문수가는 시범사업 명목으로 재능기부 형태를 띄고 있어 참여 가능한 약사 수가 매우 적다"며 "지역약사 채용이나 수가를 높여 참여도를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2020-09-25 20:02:03김민건 -
병협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폐기하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단체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폐기를 주장했다. 민간보험사의 사적 계약에 따른 진료비 청구업무를 소비자 편익을 앞세워 의료기관에 전가한다는 비난이다. 25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법률안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이 법안은 의료기관·소비자 모두에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이 법률안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비 심사에 개입해 삭감하거나 지급 거부로 이어질 경우 의료기관들은 보험사 눈치를 보며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어 의료가 보험사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병협은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사적 보험에 가입해 있으면서 최선의 진료가 아닌 최소의 진료를 받게 된다"며 건강보험 보완재적 성격의 실손보험 취지가 퇴색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병협은 "민간보험사의 행정 업무를 법적인 의무형태로 부당하게 의료기관에 강제 전가하는 것"이라며 "유사 법률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법리적으로 맞지 않는 과잉입법"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에 따르면 실손보험 진료비 청구서류에 대한 전자적 전송 요청권을 보험 계약자에게 주고 보험계약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의료기관에게 이를 이행하도록 돼 있다. 병협은 "보험사와 같은 영리기업 이익(업무편의)을 위해 의료기관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초법적인 조치"라며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병협은 "당장 소비자 편익이 돌아갈지 몰라도 추후에는 보험료 인상이나 진료비 삭감, 보험가입 거절 등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이해 득실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병협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같은 법률안이 발의돼 유관단체는 물론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신중히 추진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며 "그럼에도 별다른 진전 없이 회기만료로 폐기된 법률안을 21대 국회에 그대로 상정한 것을 이해가 어렵다"고 했다.2020-09-25 17:00:17김민건 -
서울시약, 내달 15일 온라인으로 팜아카데미 개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올해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가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개설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2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2020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를 오는 10월 15일 개강하기로 결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올해 목요강좌는 코로나19로 중지된 학술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회원 약사들의 학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그간 시간, 거리 제한으로 수강하지 못했던 약사들의 강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주 과정이며, 최신 전문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가 다뤄질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약사회 게시판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어 시약사회는 ‘의료용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 제작·배포 건을 원안대로 추인하고, 2020건강서울페스티벌 온라인 개최와 주요 행사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2020년 분회 사이버 연수교육 운영 현황과 결산 내역, 코로나19 관련 확진 회원 및 확진자 방문 약국 등 회원 피해상황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직능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약학 학술강좌의 수강기회가 확대되고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목요강좌가 코로나19로 막힌 임상약학 강의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0-09-25 15:05:30김지은 -
마포구약, 여성 장애인 자활센터에 생필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 여약사위원회(남인혜 부회장, 이연경 위원장)는 24일 여성장애인 자활센터 '맑음터'를 방문했다. 맑음터는 가정과 사회에서 정신적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여성.지적장애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기존중심을 일깨워 주는 공동체다. 구약사회는 이날 센터에 쌀과 라면, 휴지, 비누, 치약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안혜란 회장을 비롯해 남인혜, 이경희, 조송미, 박일순 부회장이 참석했다.2020-09-25 11:47:55김지은 -
강원도약, 오늘부터 온라인 학술제·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월 12일 저녁 10시까지 도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약사 대상 온라인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지난 8월 7일 열린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2020년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약학위원회를 주축으로 2020년도 강원 약사 학술제와 연수교육을 한달 간 준비했으며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임상강의, 실전강의 등 총 4개 영역으로 돼 있으며, 도약사회 회원 약사들은 영역별로 각 1과목씩 수강하면 평점 4점 이수처리가 된다. 전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공적마스크 공급 사업에 최선을 다한 회원 약사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돼 다소 어색하지만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강의 수강과 더불어 준비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2020-09-25 11:39:56김지은 -
고양시약, 지역 청소년수련관에 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청소년 수련관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프로그램, 학습지원, 상담지원을 해주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하고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의약품 전달을 결정했다. 시약사회는 2019년까지 성사청소년수련관에 의약품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토당청소년수련관,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수련관이 연합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3곳의 수련관에 60만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했다. 김은진 회장은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돌보는 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었지만, 현재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번 의약품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이사도 "아직 우리사회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약사회의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2020-09-25 11:12:13강신국 -
경기도약 "대한상의, 의약품 배송 허용 주장 철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일시적 비대면 시대라는 기회를 교묘히 틈탄 의약품 배송허용 주장에 대해 희귀한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25일 대한상의가 의약품 배송허용을 국회에 요청한데 대해 성명을 내어 "의약품과 관련한 정책은 돈벌이가 아닌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지금까지 의약품 배송을 법으로 금지했던 이유는 환자가 자신이 복용할 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없고, 본인이 복용해야 하는 약이 맞는지 조차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특히 시력과 이해도가 떨어지는 고령층의 경우 상세한 설명이 없다면 지시대로 복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약화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배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실온, 냉장, 밀폐, 밀봉, 차광 등 보관이 필 요한 의약품의 변질)과 배송오류로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하게 되는 약화사고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약을 분실했을 경우 재처방 문제 등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진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마약류 처방전 도용이나 변조가 늘어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며 "술, 담배도 택배가 금지돼 있는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의약품이나 환각작용까지 있는 마약류의 택배 배송은 국민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고 치명적일 수 있는 이유로 의약품 배송은 지금까지 엄격히 금지돼 왔음에도 오직 편리하다는 이유만을 내세워 기업 이익만을 챙기려는 상술만 가득한 기업과 이를 규제개혁이라고 미화해 친기업행태를 보이는 기재부가 손잡고 의약품 배송을 허용하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최근 전 국민 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유통 과정에서 잠깐의 부주의로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돼 국민 불안과 불신이 가중되는 등 그 파장이 상당한 상황에서 의약품을 직접 대면과 복약지도가 아닌 배송과 택배를 이용했을 때 야기될수 있는 의약품의 변질 및 독성화, 마약류의 오배송과 악용은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한상의는 인지하고 있는지 묻고싶다"고 덧붙였다.2020-09-25 10:41:23강신국 -
김대업 회장 "약사직능 미래는 통합돌봄에 있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지역커뮤니티에 약사직능 미래가 있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5일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오전 10시부터 '인천형 통합돌봄을 통한 약사 역할'을 주제로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통합돌봄은 우리 약사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수가협상에서 3%대를 했지만 치과나 한의처럼 신의료행위 가치를 만들 방법이 별로 없다. 약사 역할이 예전처럼 상담과 조제에만 멈추면 직능 미래는 없다"며 지역커뮤니티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수많은 고령인구를 시설에 다 보낼 수없다. 이제 집에서 통합돌봄을 해야 하고 약사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약사는 의약품 전주기에 관여해 약이 생산되서 폐기되는 순간까지 역할을 넓혀야 한다. 통합돌봄은 사회가 원하고 약사 역할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가자격으로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 노인약료에서 개국약사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 통합돌봄을 했던 한 약사의 사례를 전했다. 김 회장은 "한 할머니 집에 가니 박카스 4박스에 그동안 받은 약을 보관했는데 아침, 저녁, 취침 전까지 5번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을 2년 동안 아침과 저녁만 먹었다"고 지역 사회 현실을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이제 처방은 환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30대와 노인층이 먹은 처방은 달라야 한다. 약사들은 앞서 사례처럼 효능이 좀 떨어져도 하루 2회 먹을 수 있도록 복약지도와 순응도를 높여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약사직능 출발과 끝은 국민과 환자와 함께 할때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시약사회 조상일 회장도 "인천에서 지역커뮤니티기반 통합돌봄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약사회 사한 약사정책연구단과 연세대약대, 가천대약대와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주민맞춤형 방문약료를 위한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조 회장은 지역통합돌봄에서 방문약료를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조 회장은 "인천형 약료서비스를 모색해 지역주민 약물 문제를 파악하고 대비함으로써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성이 나와야 한다. 내년에는 인천에서도 커뮤니티 기반 방문약료 시범사업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9-25 10:20:44김민건 -
"따뜻한 추석되세요"...송파구약, 복지시설 6곳에 약손 사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춘순, 여약사이사 김강미)는 24일 추석 전 관내 복지단체 6곳을 방문해, 지원금과 과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위성윤 구약사회장은 "코로나19로 나라경제가 침체되고 온정의 손길이 끊겨 복지시설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금과 과일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시설 방문에는 위성윤 회장, 이춘순 부회장, 김강미 여약사이사, 최명수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한편,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잠실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집,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작은예수회, 인성장애인복지관, 도담하우스 등의 복지시설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 추석과 설 명절에 비정기적 격려방문을 하고 있다.2020-09-25 08:56:35정흥준 -
중랑구약, 70세 이상 원로약사에 과일선물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부회장은 지난 22일 70세 이상 선배 약사들에게 과일 선물을 전달했다. 김위학 회장은 "감염병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과 약사회를 위해 함께 공적마스크 참여하시는 등 많은 지혜와 노력을 나눠준 원로선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추석을 맞아 신내동 소재 '사랑의 집'에 난방비 80만원과 마스크(KF94, 200매)를 전달했다.2020-09-24 23:16: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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